• 제목/요약/키워드: NICs

검색결과 1,079건 처리시간 0.041초

중생 소득작물 후작지 적응 벼 품종 '만종' (A New Rice Cultivar 'Manjong', Suitable to the Rice-Cash Crop Double Cropping System)

  • 이종희;박동수;조준현;송유천;전명기;곽도연;김춘송;여운상;이지윤;김상열;정국현;박노봉;한상익;이기환;오병근;신문식;강종래;오성환;황흥구;강항원;안진곤
    • 한국육종학회지
    • /
    • 제43권6호
    • /
    • pp.611-615
    • /
    • 2011
  • 시설 및 노지에 재배되는 소득작물은 종류가 다양하고 장소와 시장가격 동향에 따라 수확시기가 극히 가변적이다. 따라서 소득작물 후작에 필요한 벼는 늦게 심어도 벼를 안정적으로 수확할 수 있는 단기성 품종이어야 한다. '만종'은 '영덕34호'와 '남평벼'를 각각 모본과 부본으로 인공교배 한 후 약배양으로 품종을 육성하였다. 1. 출수기는 7월 10일에 이앙한 소득작물 후작지 재배에서 8월 30일로 '금오벼'보다 1일 정도 늦은 중생종이다. 간장은 '금오벼'보다 크고, 수장, 수수 및 수당립수는 '금오벼'외 비슷하며, 현미천립중은 약간 가볍고, 백미 완전미율은 높다. 2. 만기재배에서 불시출수 안 되는 편이고, 수발아율은 낮은 편이고, 도복에는 약한 편이다. 내냉성 검정에서 초기 위조현상은 없었으며, 냉수구 출수지연일수는 '금오벼'보다 적은편이다. 3. 잎도열병은 '금오벼'와 비슷한 중정도 저항성이며, 흰잎마름병에는 약하다. 바이러스병인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고, 주요 해충인 벼멸구와 애멸구에는 약하다. 4. 수량성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개년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의 소득작물 후작 만기재배에서 4.81 MT/ha으로 '금오벼'보다 4% 증수하였으며, 적응지역은 영호남 평야지 소득작물 재배 후 벼 재배에 적합한 품종이다.

벼 중만생 고품질 내도복 신품종 "새누리" (A New Mid-late Maturing, Lodging Tolerance and Good-Quality Rice Variety "Saenuri")

  • 김기영;신문식;고재권;하기용;김보경;남정권;고종철;백만기;김영두;강현중;노광일;김우재;박현수;정진일;백소현;신운철;모영준;김경훈;김정곤
    • 한국육종학회지
    • /
    • 제40권4호
    • /
    • pp.503-506
    • /
    • 2008
  • "새누리" 품종은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에서 2007년도에 육성한 중만생 고품질 내병성 품종으로 주요특성과 수량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새누리는 남서해안지, 호남 및 영남평야지 보통기 표준재배에서 평균 출수기가 8월 16일로 남평벼와 같은 중만생종이다. 2. 주당수수는 남평벼와 비슷하나 수당립수는 남평벼보다 많고 등숙비율은 약간 낮다. 현미 천립중은 남평벼보다 다소 무거운 중립종이다. 3. 위조현상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성숙기 하엽노화가 늦고 수발아는 남평벼보다 잘 되는 편이다 남평벼에 비해 유묘기 내냉성 및 출수지연일수는 비슷하나 내냉성 임실율은 낮은 편이다. 4. 잎도열병은 중도저항성이며 잎도열병 병반면적율은 남평벼보다 낮고 친화성 균주수가 적어 내구저항성은 남평벼보다 강하며 흰잎마름병($K_1{\sim}K_3$), 줄무늬잎마름병에는 저항성이나 오갈병과 검은줄오갈병에는 약하다. 5. 심복백은 거의 없고 남평벼 수준으로 맑고 투명하다. 아밀로스 함량은 남평벼와 비슷하나 단백질함량이 낮고 밥맛이 양호하다. 도정율 및 완전미도정수율은 남평벼와 비슷하다. 6. 쌀수량은 5.71 MT/ha로 남평벼 보다 5% 증수되었다.

곤달비와 자생식물의 혼식을 통한 흰가루병 진행 억제 효과 (Inhibiting Effect of Powdery Mildew Progress on Native Plants Mixing with Ligularia stenocephala)

  • 유동림;김기덕;서종택;이영규;백계령;이계준;권민;유홍섭;남정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81-81
    • /
    • 2018
  • 곤달비는 국화과에 속하는 대표 산채로 쌈용으로 많이 소비되고 있다 곤달비를 경관농업의 소재로 6차산업화하기 위한 친환경 생산기술을 개발코자 하였다 곤달비의 재배 중 흰가루병 발생은 가장 큰 문제로 자생식물과의 혼식을 통해 병의 진행 억제효과를 구명코자 하였다 천궁과 당귀를 곤달비와 함께 인공상토로 채운 화분에 1주씩 혼식하였고 곤달비만 심은 대조구를 두었다 흰가루병 접종은 포자를 곤달비에 발생시킨 후 접종하였다 약 7일의 흰가루병 발생기를 거친 후 6월 4일~6월 21일까지 2~3일 간격으로 진행률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는 병의 진행률을 계량하기 위해 효율적인 AUDPC(Area Under the Disease Pogress Curve) 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천궁 당귀와 혼식한 결과는 곤달비의 흰가루병은 동시에 발생하였다 곤달비만 심은 대조구는 병 발생 후 5일 간 가파르게 증가하였으나 천궁과 당귀와 혼식 처리구는 완만한 증가세를 보였다 6월 21일의 AUDPC 수치와 비율은 대조구가 602.3(1.00), 천궁 혼식구가 265.8(0.53), 당귀 혼식구는 226.1(0.45)로 혼식구가 대조구에 비해 50% 이하의 진행률을 나타냈다 통계처리 결과 대조구와 혼식구 간 1%의 유의성을 나타냈다 당귀가 가장 높은 억제율을 보였으며 이러한 원인에 대한 추가 분석이 요구된다.

  • PDF

고랭지 산채류 경관농업을 위한 곰취 '다목이'와 혼식용 자생식물 선발 (Selection of Native Plants for Mixed Planting with 'Damogy' Cultivar of Gomchwi as Wild Vegetable on Landscape Agriculture in Highland Area)

  • 유동림;김기덕;서종택;이영규;백계령;이계준;권민;유홍섭;남정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 /
    • pp.58-58
    • /
    • 2018
  • '다목이'는 일반 곰취를 모본으로 한대리곰취를 부본으로 교배하여 병에 강하고 수량성이 뛰어난 특성을 가진 곰취 신품종으로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육성하였다. 경관농업은 청정 농산물의 생산, 가공과 서비스가 연계된 농업의 6차산업화를 대표하는 농업형태이다. 곰취를 이용한 산채류 경관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다목이'와 자생식물의 혼식을 통한 친환경 생산기술을 개발코자 하였다. 인공상토로 채운 화분에 곤달비와 삼백초, 백리향, 라벤더 등 국내 외 자생식물을 혼식하여 각 식물의 지상부와 지하부 생육을 조사하였다. 삼백초, 라벤더, 이질풀, 웜우드, 어성초는 '다목이'와 혼식하여 지상부 생체중 214.1~362.4g, 지하부 생체중 171.0~258.5g으로 생육이 대등하거나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반면에 생강과 박하는 '다목이'의 생육량을 지상부 생체중 90.9~123.6g, 지하부 생체중 54.0~110.3g으로 현저히 감소시켰다. 백리향과 좀씀바귀, 제충국, 옥잠화는 '다목이'에 의해 생육이 극도로 저하되거나 고사하였다. 배초향은 '다목이'와 서로의 생육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다목이'와의 혼식은 경관농업의 목적에 따라 삼백초, 라벤더, 이질풀, 웜우드, 어성초가 적합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