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CEP ATP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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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의 녹차 섭취와 대사증후군과의 연관성: 한국인 유전체 역학 조사사업 자료를 기반으로 (Association between green tea consumption and metabolic syndrome among Korean adults: results from the Health Examinees study)

  • 조현진;한선우;정지원;정혜인;신상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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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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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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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40-69세 한국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녹차섭취량에 따른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을 조사하였으며, 연구 결과로 남녀 모두 녹차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대사증후군과 관련지표의 발병률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추가 보정을 진행한 결과에서 여성에서 대사증후군발생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녹차 섭취가 대사증후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녹차 섭취 수준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한편 국내 녹차 시장은 녹차를 습관적으로 우려 마시는 사람들이 적고 녹차를 가공한 형태인 말차 (가루녹차)와 발효차 등 섭취 방법이 다양하므로 녹차의 효능 정보를 효과적으로 식단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녹차를 활용한 가공품과 보조제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대사증후군을 가진 성인남녀의 영양소 섭취상태와 혈액성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Nutrient Intakes and Blood Parameters of Adult Men and Women with Metabolic Syndrome)

  • 최미경;전예숙;배윤정;승정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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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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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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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대사증후군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식사지침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일부 성인을 대상으로 NCEP-ATP Ⅲ와 WHO 아시아태평양 비만 기준에 의해 대사증후군 성인을 분류한 후 영양소섭취상태와 혈액성상을 살펴보았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평균 연령, 신장, 체중 및 체질량지수는 각각 58.8세, 158.0 cm, 66.3 kg, $26.5\;kg/m^{2}$이었으며, 대조군은 각각 58.4세, 158.9 cm, 59.6 kg, $23.5\;kg/m^{2}$로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체중과 체질량지수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01, p<0.001). 총 식품섭취량은 대사증후군 대상자와 대조군이 각각 1063.8 g과 1183.4 g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각 식품군별 섭취량도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남자 대상자의 경우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버섯류 섭취는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반면(p<0.05), 난류 섭취량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1). 또한 여자 대상자의 경우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채소류 섭취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5). 에너지 섭취량은 대사증후군 대상자가 1527.9 kcal, 대조군이 1578.9 kcal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그 밖의 영양소 섭취량도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여자 대상자의 경우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식이섬유 섭취량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5). 대사증후군 진단기준으로 사용한 혈청 HDL-콜레스테롤, 중성지질, 혈당 및 혈압은 대사증후군 대상자가 각각 39.9 mg/dL, 183.9 mg/dL, 126.6 mg/dL, 138.1/78.8 mmHg로 대조군의 45.8 mg/dL, 125.5 mg/dL, 93.6 mg/dL, 120.8/72.8 mmHg와 비교할 때 HDL-콜레스테롤은 유의하게 낮고 나머지는 유의하게 높았다(p<0.001, p<0.001, p<0.001, p< 0.001, p<0.001). 혈청 GPT, 동맥경화지수, 백혈구수는 대사증후군 대상자가 각각 27.8 IU/L, 3.7, $5964.2\;{\mu}/L$로 대조군의 22.6 IU/L, 3.2, $5250.0\;{\mu}/L$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1, p<0.001, p<0.01).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대사증후군의 여성 대상자의 경우 섬유소 및 채소류의 섭취가 정상 성인보다 낮게 나타나, 이들 식품 및 영양소의 섭취가 대사증후군의 증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이 제시되어 이러한 결과는 대사증후군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식사지침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혈청 GPT와 동맥경화지수가 정상 성인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 본 연구를 기초로 하여 향후 염증과 군집으로서의 대사증후군과의 관계를 밝히는 연구를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한국인에서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 alpha Leu162Val 유전자 다형성과 대사증후군간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Genetic Polymorphism of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 Alpha Leu162Val and Metabolioc Syndrome in Korean)

  • 신승철;송혜순;홍영습;곽종영;유병철;이용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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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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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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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s alpha (PPAR $\alpha$)는 지질대사와 관련하여 대사증후군 발생과 관련이 있을 수 있는 강력한 잠재 유전자로 고려되고 있으므로 한국인에 있어서 PPAR$\alpha$ L162V 유전자 다형성과 대사증후군과의 연관성을 확인하고자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에서 2004년 12윌에서 2005년 7월 사이에 건강진단을 받았던 수진자 542명(대사 증후군 : 262명, 정상인 : 280명)을 대상으로 신장, 체증, 체질량지수, 허리둘레와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 공복 혈당, 총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측정하였으며, 대사증후군의 정의는 혈압, 공복 혈당, H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은 NCEP ATP III의 기준을 적용하였고, 허리둘레는 WHO 아시아-서태평양 기준을 적용하였다. PCR-ASO (polymerase chain reaction allele-specific oligonucleotide) 방법에 의해 대상자들의 PPAR$\alpha$ L162V 유전자 다형성을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PPAR$\alpha$ 484번 염기서열의 $C{\rightarrow}G$ 돌연변이가 나타난 사람은 조사대상자 542명 가운데 1명(0.2%) 이었다. 한국인에서는 PPAR$\alpha$ L162V 유전자 다형성이 거의 일어나지 않았으며, 이의 확인을 위하여 더욱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12주 중재프로그램이 직장인의 심혈관질환 위험요인, 아디포사이토카인과 영양소 섭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12-Weeks Intensive Intervention Program on Cardiovascular Risk Factors, Adipocytokines and Nutrients Intakes in Industrial Male Workers)

  • 문기은;박일근;조연상;장윤균;백윤미;최태인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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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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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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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직장인 남성 근로자를 대상으로 12주 심혈관질환예방 중재프로그램이 신체계측, 혈중지질 및 아디포사이토카인, 영양소 섭취상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고자 성인 남성 157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중재프로그램 전과 후를 비교 분석한 결과, 체중감량, 혈중지질 농도 및 인슐린 저항성 개선과 아디포사이토카인의 농도가 개선 되는 등 심혈관질환 위험 인자에 바람직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디포넥틴은 HDL-콜레스테롤, HOMA-IR과 연관성을 보였고, 렙틴은 허리둘레, 레지스틴은 HDL-콜레스테롤, HbA1c, 열량섭취와 연관성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연구에서처럼 12주 심혈관질환 예방 중재프로그램 수행 후에, 신체계측, 혈중 지질 농도 및 아디포사이토카인 농도가 효과적으로 개선됨을 알 수 있었고, 심혈관질환 위험 인자와 아디포사이토카인과의 연관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향후에는 직장인 남성 근로자를 대상으로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전향적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남성 근로자의 혈중 항산화 영양소 상태와 대사증후군 인자와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Plasma Antioxidant Levels and Metabolic Syndrome Risk Factors in Male Workers)

  • 조상운;백윤미;강지연;박유경;최태인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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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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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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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principal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association between plasma antioxidant levels and metabolic syndrome in male workers, and to provide basic information regarding the control and prevention of metabolic syndrome. We analyzed 163 male workers who had participated in annual medical examinations from January to December 2007. The subjects were classified into normal and metabolic syndrome groups according to the NCEP-ATP III criteria and the Asia-Pacific criteria for waist circumference. Anthropometric parameters, lifestyles, blood lipid profiles, and antioxidant levels were evaluated. As compared to the normal group, the metabolic syndrome group evidenced significantly higher plasma levels of $\alpha$- tocopherol(p<0.05) and retinol(p<0.05), but significantly lower plasma levels of lycopene(p<0.05) and $\beta$-carotene(p<0.05). This tendency was found to be predominantly attributable to increases in the number of metabolic syndrome components. In our simple regression analysis, higher plasma levels of $\alpha$-tocopherol($\beta$=0.001, p<0.01) and retinol($\beta$=0.021, p<0.001) were associated with significantly higher risks of metabolic syndrome, but lycopene($\beta$=-1.499, p<0.01) and $\beta$-carotene($\beta$=-0.048, p<0.01) were associated with significantly lower risks of metabolic syndrome. Retinol($\beta$=0.013, p<0.05) and $\beta$-carotene($beta$=-0.044, p<0.01) were associated significantly with metabolic syndrome, when adjusted for age and BMI. These data indicate that the plasma levels of $\alpha$-tocopherol, retinol, lycopene, and $\beta$-carotene are associated with metabolic syndrome. Specifically, low lycopene and $\beta$-carotene levels in the plasma appear to increase the risk of metabolic syndrome. Therefore, proper nutritional education programs for male workers are required to increase dietary intakes of antioxidant vitamins. Further studies will be necessary to determine whether antioxidant levels can be utilized as a predictive or a preventive factor.

성인남성에서 현재 및 과거 흡연과 대사증후군의 관련성 (Association of Current and Past Smoking with Metabolic Syndrome in Men)

  • 홍아름;이강숙;이선영;유재희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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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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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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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Objectives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past smoking and the risk factors for metabolic syndrome. Methods : From January 2007 to December 2007, a total of 3,916 over thirty years old male health screen examinees were divided into the nonsmoking, smoking, ex-smoking groups. The diagnosis of metabolic syndrome was based on the criteria of the NCEP ATP III(Executive Summary of The Third Report of The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Metabolic syndrome was defined as the presence of three or more of the following: a blood pressure $\geq$ 130/85 mmHg, a fasting glucose level $\geq$ 110 mg/dL, a HDL-C (High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level < 40 mg/dL, a triglyceride level $\geq$ 150 mg/dL and, a waist circumference men $\geq$ 102 cm, but a waist to hip ratio > 0.90 was used as a surrogate for the waist circumference. Results : After adjustment for age, alcohol consumption and, exercise in the smokers, for the ex-smokers compared with the nonsmokers, the odds ratio (OR) of a lower HDL cholesterol level (<40 mg/dL) was 1.29 (95% CI=1.03-1.61) in the smokers, the ORs of a higher triglyceride level were 1.35 (95% CI=1.09-1.66) in the ex-smokers and, 2.12 (95% CI=1.75-2.57) in the smokers, and the OR of a waist to hip ratio was 1.25 (95% CI=1.03-1.52) in the ex-smokers. When there were over three components of metabolic syndrome in the ex-smokers and smokers as compared with the nonsmokers, the odds ratio against the risk of metabolic syndrome were 2.39 (95% CI=1.00-6.63) and 2.37 (95% CI=1.02-6.46), respectively. Conclusions : The present study suggested that there is an association of smoking with metabolic syndrome in men.

온라인 건강교육프로그램이 남성근로자의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및 영양소 섭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 Worksite On-line Health Education Program on Metabolic Syndrome Risk Factors and Nutrient Intakes of Male Workers)

  • 강지연;조상운;이지영;성숙희;박유경;백윤미;최태인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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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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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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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Worksite health promotion programs have been associated with reductions in health risks but are labor-intensive and costly to implement. Therefore, innovative strategies to provide a cost-effective approach to health education program are neede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a worksite on-line health education program by email on metabolic syndrome risk factors and dietary intakes in male workers with metabolic syndrome. Anthropometric and biochemical parameters were measured and the nutrient intakes were assessed through FFQ. The diagnosis of metabolic syndrome was adapted from NCEP-ATP III with blood pressure, fasting blood glucose, triglyceride, HDL cholesterol, and Asia-Pacific definition with waist circumference. The education group consisted of 212 male workers and the non-education group of 236 age-matched male workers. The on-line health education program provided 10 sessions by e-mail. After a worksite on-line health education program, systolic blood pressure (p < 0.001), diastolic blood pressure (p < 0.001) and fasting blood glucose (p < 0.001)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and HDL cholesterol (p < 0.001) was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e education group. Intakes of total energy (p < 0.05), carbohydrate (p < 0.05), sodium (p < 0.05)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in the education group, bu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dietary intakes in the non-education group after a worksite on-line health education program. The results indicate that online health education program by e-mail is effective for improving metabolic syndrome risk factors and dietary intakes in male workers and show potential for use in the working setting.

대학병원 종합검진센터 수진자의 대사증후군 발생과 관련요인 (Incidence and Related Factors of the Metabolic Syndrome in a University Hospital)

  • 최세묵;김건엽;이태용;정진규;이옥경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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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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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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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investigate incidence and related factors of the MS in a university hospital Methods: This survey was conducted from January in 1997 to March in 2008. This study is a cohort study. The baseline subjects were 529 men and 609 women without metabolic syndrome(MS) who visited the health promotion center of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for general health check-up. The MS was diagnosed according to the definition by the NCEP ATP III. The abdominal obesity guidelines for waist circumference applied the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Obesity Guideline Results: The survey exhibited that baseline risk factors that mainly affect odds ratio(OR) of the MS at follow-up were sex, ages, heavy drinking, uric acid and transpeptidase(GGT) in women. Incidence of the MS was 10.6% in total cases, 18.1% in men and 4.0% in women. The risk of the MS was significantly lower in women than men(OR=0.4, 95% confidence interval(CI: 0.2-0.9), significantly higher 50-59 Ages than < 40 ages(OR=3.4, 95% CI: 1.9-6.4), significantly high in women with heavy drinkers(OR=14.3, 95% CI: 1.2-177.5), significantly high in whole, men and women with high uric acid group(whole, OR=2.6, 95% CI: 1.6-4.2. men, OR=2.1, 95% CI: 1.3-3.5. women, OR=14.2, 95% CI: 3.0-68.3) and significantly high in women with high GGT(OR=1.8, 95% CI: 2.4-12.6). Conclusion: Risk factors of incident MS were baseline sex, ages, heavy drinking in women, uric acid and GGT in women. These can be utilized as an important index to determine risk factors of incident MS and will be basic data in part of management, education, countermeasure and selection test of the MS.

Changes in Blood Lipid Profile and Hepatic Enzyme Levels after Oriental Medical Treatment to Metabolic Syndrome Patients with Abnormal Liver Function

  • Kim, Dong-Woung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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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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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6-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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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Among patients who are receiving treatments at an oriental medical hospital for various symptoms and diseases, patients whose main disease is accompanied by metabolic syndrome with abnormal liver function. This research was performed in order to observe the progression of changes in the liver function and serum lipid profile after the oriental medical treatments to patients who have been receiving oriental medical treatment for various other diseases and have been diagnosed as having metabolic syndrome at their first visit to the hospital based on NCEP ATP III diagnosis criteria and WHO Asia Pacific region criteria. Total number of subject patients were 39cases(mean age:55.58${\pm}$2.09 years) which had 20 male and 19 female. For the references for hepatic enzyme levels and blood lipid profile were measured in before treatment and four times after treatments(every 2.31${\pm}$06.17 weeks). Serum AST was 48.86${\pm}$7.46 IU/L before oriental medical treatment. After the treatment, 40.63${\pm}$4.69, 43.12${\pm}$5.46, 37.82${\pm}$4.52 IU/L were measured where although the level decreased to the normal level compared to pre-treatment, the value was not significant statistically(P>0.05). ALT was 66.26${\pm}$11.01 IU/L before oriental medical treatment. After the treatment 62.10${\pm}$8.20, 61.10${\pm}$8.76, 43.79${\pm}$5.68 were measured where although the level decreased, abnormally high level was maintained. The last result was significant statistically(P<0.05) compared to pre-treatment. ALP was 193.06${\pm}$14.20 IU/L before oriental medical treatment. After the treatment, 176.80${\pm}$6.48, 177.46${\pm}$11.81, 162.41${\pm}$9.06 where although compared to pre-treatment the last result was significant statistically(P<0.05), the change was within the normal range. ${\gamma}$-GGT was 87.83${\pm}$12.59 IU/L before oriental medical treatment. After the treatment, progressively near normal level was achieved with 118.73${\pm}$46.45, 85.03${\pm}$17.12, 70.64${\pm}$10.93 and the last result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compared to pre-treatment (P<0.05). Blood triglyceride was 217.63${\pm}$32.18 mg/dL before oriental medical treatment. After treatment 215.09${\pm}$22.18, 189.93${\pm}$22.44, 191.22${\pm}$18.51 where abnormal values continued even after treatment although results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compared to pre-treatment(P>0.05). Total-cholesterol was 197.28${\pm}$9.24 mg/dL before oriental medical treatment, after treatment 201.55${\pm}$11.13, 186.87${\pm}$8.77 and 186.68${\pm}$7.61 were measured that results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compared to pre-treatment(P>0.05). HDL-cholesterol was 41.88${\pm}$2.38 mg/dL before oriental medical treatment, after treatment 48.75${\pm}$4.22, 44.10${\pm}$1.91, 48.00${\pm}$2.06 the results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compared to pre-treatment(P>0.05). LDL-cholesterol was 111.66${\pm}$13.08 mg/dL before oriental medical treatment, after treatment 109.94${\pm}$10.18, 101.79${\pm}$8.63, 104.00${\pm}$6.98 the results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compared to pre-treatment(P>0.05). With such results, even if common oriental medical treatments were given to metabolic syndrome patients with abnormal liver function, the liver function was confirmed not to be aggravated, and the concentration of lipids in the blood was confirmed not to be affected in most patients.

한국 성인의 항산화 비타민 섭취와 대사증후군 위험 간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intake of antioxidant vitamins and metabolic syndrome risk among Korean adults)

  • 안서은;전신영;강민지;신상아;위경애;백현욱;정효지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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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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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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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한국 성인의 항산화 비타민 섭취량과 대사증후군의 관련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 성인 614명의 3일치 식사조사 자료를 한국인 상용식품의 항산화 비타민 함량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하여 항산화 비타민(비타민 A (${\mu}g$ RE, ${\mu}g$ RAE), 레티놀, 카로티노이드, 비타민 C, 비타민 E)의 섭취량을 추정하였다. 항산화 비타민 섭취밀도에 따라 대상자를 3분위로 나누어 대사증후군 및 그 위험요인의 오즈비를 계산한 결과, 남성에서 레티놀, 카로티노이드, 비타민 E의 섭취밀도가 높은 그룹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섭취밀도가 낮은 그룹보다 낮았으며, 여성 대상자에서도 레티놀의 섭취 밀도가 낮은 그룹보다 중간 및 높은 그룹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낮았다. 또한 남성 대상자에서 비타민 A, 카로티노이드, 비타민 E의 섭취밀도가 높은 그룹의 고혈당의 오즈비가 섭취밀도가 낮은 그룹보다 유의하게 낮았고, 여성 대상자에서는 비타민 A (${\mu}g$ RE)의 섭취밀도가 높은 그룹의 복부비만 오즈비가 섭취밀도가 낮은 그룹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한국 성인에게서 항산화 비타민 섭취량과 대사증후군 사이에 유의한 관련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추후 항산화 비타민 섭취량과 대사증후군의 관련성에 대한 대규모 전향적 연구 또는 개입연구가 실시되어 인과관계를 더욱 명확히 파악하게 된다면, 대사증후군 관리 및 예방을 위한 식생활 관련 정책 수립의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