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ytilus corus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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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해산 홍합, Mytilus coruscus의 번식생태 (Reproductive Ecology of the Hard Shelled Mussel, Mytilus coruscus in Western Korea)

  • 이일호;정의영;손팔원;신문섭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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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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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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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6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북 부안군 격포리에서 월별로 채집된 홍합, Mytilus coruscus를 대상으로 생식주기를 조사하였다. 홍합은 자웅이체이며, 난소는 수많은 난소소낭으로 이루어 져 있으며, 정소는 다수의 정소소낭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식소지수 (GI) 와 생식소중량지수 (GSI) 의 월별 변화는 2월에 최고값에 도달한 이후, 4월까지 점차 감소하였으며 GI 값과 GSI 값의 월별 변화는 서로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비만도지수 (CI) 의 월별 변화는 생식소지수와 생식소중량지수의 변화양상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이들 세 가지 지수로부터 홍합의 산란기는 2-4월로 판단된다. 조직학적 조사에 의한 홍합의 산란기는 2-4월이었으며, 주 산란기는 2-3월이었다. 생식주기는 초기활성기 (11-1월), 후기활성기 (11-2월), 완숙기 (12-4월), 부분산란기 (2-4월), 퇴화기 (4-10월), 휴지기 (6-12월) 로 구분되었다. 각고에 따라 홍합의 군성숙도를 조사한 결과, 각고 40.1-50.0 mm인 개체들은 군성숙도 50% 이상 (암컷 71.4%, 수컷 78.9%) 이었고, 각고 50.1 mm 이상인 개체들은 군성숙도 100%이었다. 12개월간 채집한 총 개체들의 성비를 검증한 결과, 암수 성비는 1:1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x^2\;=\;0.63,\;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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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치의 형태변이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MORPHOLOGICAL VARIATIONS OF MUSSEL MYTILUS CORUSCUS GOULD)

  • 유성규;강용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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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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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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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1964년 1월 13일에 통영군 산양면 풍화리와, 1964년 5월 15일 통영군 욕지면 연화도 및 1964년 8월 20일 부산 영도 대교아래에서 각각 담치(Mytilus coruscus)을 채집하여 그 형태적 변이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1. 가장 큰 개체는 부산 영도산으로써 각고 164.1mm 각장 77.5mm, 각폭 52.2mm, 전체 무게 291.9g, 육중 84.86g이었다. 3. 각고에 대한 각장의 상대성장식은 부산 영도산이 L=0.4954H+1.9516, 통영 산양면산이 L=0.3718H+14.145, 욕지 연화도산이 L=0.4074H+9.6610이었고, 각고에 대한 각폭의 상대성장식은 부산 영도산이 B=0.3426H+0.2052, 통영 산양면산이 B=0.3084H+3.6183, 욕지 연화도산이 B=0.3507H+0.8028이있다. 각고에 대한 각장의 성장식에서 담치은 외양에서 내만으로 갈수록 기울기 값에 차이가 나고 내만성인 진주담치와 비슷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성장에 따라 각형이 변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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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담치(Mytilus coruscus) 혈구(hemocyte)에서 분리한 McSSP-31의 항균 특성 분석 (The Antimicrobial Characteristics of McSSP-31 Purified from the Hemocyte of the Hard-shelled Mussel, Mytilus coruscus)

  • 오륜경;이민정;김영옥;남보혜;공희정;김주원;박중연;서정길;김동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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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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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6-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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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참담치 hemocyte에 존재하는 항균 펩타이드를 역상 HPLC column을 사용하여 분리 및 정제하였다. 정제된 펩타이드는 matrix-assisted laser desorption ionization time-of-flight mass spectrophotometer (MALDI-TOF/MS) 분석을 통해 분자량이 3330.549 Da이며, edman 분해법을 통해 14개의 N-말단 아미노산 서열을 확보하였다. 분석한 N-말단 서열은 M. californianus의 sperm-specific protein Phi-1과 protamine-like PL-III protein과 각각 93%와 87%의 유사도를 나타냈으며, M. edulis의 sperm-specific protein Phi-1과 87% 일치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open-reading frame (ORF)은 306 bp의 길이에 101개의 아미노산을 코딩하고 있음을 밝혔으며, 이는 M. californianus의 sperm-specific protein Phi-1와 93.5% 유사하였다. 분자량과 아미노산 서열에 근거하여 31개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펩타이드를 합성하였으며 이는 그람 양성균인 B. subtilis, S. mutans, S. aureus와 그람 음성균인 E. coli, K. pneumoniae, P. mirabilis, P. aeruginosa 그리고 진균류인 C. albicans에 항균 활성을 보였다. 합성한 펩타이드는 항생제 내성균주인 S. aureus CCARM 0203와 S. aureus CCARM 0204에 항균 활성을 보였다. 합성 항균 펩타이드는 넙치 혈장에 대한 용혈현상은 없었고, 세포독성을 확인한 결과 HUVEC cell line에 전혀 독성을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 참담치의 혈구로부터 분리 및 정제한 sperm-specific protein 유래 항균 펩타이드는 다양한 균주에 항균 활성을 보였고 낮은 세포독성을 가졌으며, 이러한 특성은 본 실험에서 분리한 항균 펩타이드가 항생제 대체재로서 개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열수추출(熱水抽出)에 의한 어패류 추출물의 제조 및 품질 (Studies on Preparation and Quality of Oyster(Crassostrea gigas), Sea mussel(Mytilus coruscus) and Crab(Portanus tribuerculata) Extracts by Water Extraction)

  • 김동수;이영철;김영동;김영명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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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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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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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어패류 자원중 기호도가 높은 굴, 홍합, 게를 원료로 하여 열수추출법(熱水抽出法)에 의해 추출물을 제조하고 유리아미노산과 핵산관련물질등 품질을 조사하였다. 추출시험 결과 온도 $95^{\circ}C$에서 추출시간 40분, 가수량은 원료중량의 $1.5{\sim}2$배가 적당하였고 유리아미노산의량은 굴 추출물이 554.17mg%, 홍합 추출물은 765.95mg%, 게 추출물은 1,886.87mg%였으며 맛성분에 관여하는 glutamic acid, glycine, proline 및 alanine등의 양이 전체 유리아미노산의 약 50% 이상을 차지하였다. 핵산관련물질의 량은 굴 추출물이 581.51mg%,홍합 추출물은 941.77mg%, 게 추출물이 606.24mg%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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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어패류 조직중의 glutathione S-transferase 활성과 화학물질 오염에 의한 변화 (Glutathione-S-transferase Activity and its Changes to Chemical Pollution in Edible Shells and Fishes)

  • 송미란;최선남;박관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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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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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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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식용으로 사용되는 어패류의 화학오염지표로서 glutathione S-transferase (GST)의 활성을 사용 할 수 있는 가를 검토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어류의 간췌장 및 패류의 소화선에서 기초적 GST 효소활성은 시험한 동물종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시험한 어패류 중 큰이랑 피조개에서의 활성이 가장 높았으며 메기 및 홍합이 그 다음이었다. 백합 및 이스라엘 잉어에서는 낮은 기초적 활성을 보여 주었다. 큰이랑 피조개를 전형적인 PAH물질인 3-methylcholanthrene에 1주일간 노출 시켰을 경우 GST의 활성은 약 30% 감소하였으며 노출중단 2주경에는 회복되었다. 다른 대부분의 동물종에서는 GST의 활성이 3-MC에 의하여 증가하였다. 홍합의 경우 기초 활성의 약 200%수준으로 증가하여 노출중단 후에도 1주일간 지속되다가 서서히 감소하였다. 이스라엘 잉어에서도 홍합과 유사한 반응이 관찰되었다. Phenobarbital은 홍합 및 이스라엘 잉어에서 GST활성을 증가시켰다. Clobibrate, butylated hydroxyanisole 및 oxolinic acid 등은 효소활성의 변화를 유발하지 아니하였다. 한편 phenol은 이스라엘 잉어에서 활성을 감소시켰다. 이 결과를 종합하면 식용 어패류의 정상적 GST활성은 동물종에 따라 큰 차이가 나며 화학물질 오염에 따른 변화도 증가, 감소 및 불변으로 다양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따라서 이 효소의 활성을 측정함으로서 PAH나 phenol과 같은 환경 오염물질에 의한 오염정도를 추정할 수 있는 지표로의 사용이 가능하리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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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식 양식어장을 활용한 홍합 치패의 중간육성 (Spat culture of the hard shelled mussel Mytilus coruscus in seawater pond)

  • 이학빈;오정규;문재학;조현정;조수근;김형섭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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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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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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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축제식 양식어장에서 홍합 치패의 중간육성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2014년 9월부터 2015년 4월까지 홍합 치패의 성장과 생존율을 측정하였다. 또한 수온, 염분, 용존산소, pH, 용존무기질소 (DIN), 용존무기인 (DIP), 엽록소-a 및 식물플랑크톤의 현존량을 동시에 분석하였다. 수온과 염분의 범위는 각각 $4.0-23.4^{\circ}C$, 18.8-25.2 psu 로써, 일반적으로 보고된 적정 수준보다 낮았다. 매월 측정된 홍합 치패의 생존율은 모든 실험구에서 90% 이상을 기록하였다. 엽록소-a 농도와 식물플랑크톤의 현존량은 높게 나타났고, 주요 우점종은 은편모류와 미소편모류이었다. 이들 우점종은 이매패류 유생의 좋은 먹이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축제식 양식어장의 저층에 채롱 당 100 개체($2,700ind.\;m^{-2}$) 의 밀도로 수용한 실험구에서 가장 높은 성장 ($7.63{\pm}4.65mm$) 을 보였으나, 채롱 당 200 개체 (5,400 개체 $m^{-2}$) 이하를 수용한 실험구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진다면 축제식 양식어장은 이매패류 치패의 중간 육성을 위한 대안적 어장이라고 판단된다.

도서생물지리설의 관점에서 대형무척추동물 군집 비교 (A Comparative Study on a Macrobenthic Community Structure from the Theory of Island Biogeography)

  • 서인수;최병미;김미향;윤재성;박재영;이상엽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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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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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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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가거도, 소화도 및 독도해역에 대한 2009년 8월의 조하대 암반조사를 통해서 해양생태계의 중요 구성생물 중의 하나인 대형무척추동물의 생물다양성, 생물량 및 군집구조를 파악하고, 이를 기초로 도서생물지리설(The Theory of Island Biogeography)의 관점에서 3개섬에 서식하는 대형무척추동물의 유사성 정도를 검증하였다. 연구해역에서 출현한 대형무척추동물은 총 104종, 7,176개체(399 inds. $m^{-2}$)와 27,120.68 g (1,506.70 g $m^{-2}$)이었다. 연체동물류는 출현 종수, 개체수 및 생체량에 있어서 각각 전체의 44.23%, 41.19% 및 90.32%를 점유하여 가장 우점하는 생물군이었다. 연구해역에서 출현한 대형무척추동물의 개체수와 생체량을 근거로 상위 10위까지의 우점종을 선정하였다. 개체수에 기초한 상위 10위 우점종들이 차지하는 밀도는 4,820개체로 전체의 67.17%를 점유하였다. 특히 절지동물 갑각류의 미동정 옆새우류(Amphipoda spp.)와 연체동물 이매패류의 개적구(Modiolus agripetus)는 각각 1,580개체, 22.02%와 1,228개체, 17.11%를 점유하여 단일 종으로 가장 우점하는 생물이었다. 생체량에 있어서도 상위 우점종들이 나타내는 생체량은 25,942.80 g으로 전체의 95.66%를 차지하였다. 이 가운데 이매패류의 홍합 (Mytilus coruscus)과 태생굴(Striostrea circumpicta)은 각각 15,167.64 g과 4,781.16 g을 나타내 55.93%와 17.63%의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연구해역에서 출현한 대형무척추동물의 개체수를 기초로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군집은 크게 2개의 그룹으로 나뉘었다. 그룹 1에는 가거도 정선 2의 하부 수심 정점을 제외한 가거도와 독도의 모든 정점이 포함되었고, 그룹 2는 이를 제외한 정점들로 구성되었다. 연구해역에서 갑각류의 미동정의 옆새우류, 바다대벌레류 및 성구동물의 상어껍질별벌레(Phascolosoma scolops)가 공통적으로 우점하였다. 이를 제외하면, 그룹 1에서는 다모류의 고리털갯지렁이(Eunice antennata), Syllidae unid., 갑각류의 만각류에 속하는 빨강따개비(Megabalanus rosa) 및 홍합의 밀도가 높았다. 반면 그룹 2에서는 갑각류의 집게류에 속하는 갯가게붙이(Petrolisthes japonicus), 연체동물 복족류의 햇살밤고둥 (Lirularia pygmaea) 및 완족동물의 세로줄조개사돈(Coptothyris grayi)이 대표적인 생물이었다. 한편 본 연구에서 출현 종수는 소화도에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가거도와 독도의 순이었다. 각 해역의 면적과 육지와의 떨어짐 정도를 기초로 도서생물지리설에 근거하면, 연구해역에서의 생물다양성은 도서생물지리설에 정확하게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비교적 잘 부합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단백질 분해효소를 이용한 굴과 홍합 가수분해물의 제조 (Preparation of Oyster (Crassostrea gigas) and Sea Mussel (Mytilus coruscus) Hydrolyzates using Commercial Protease)

  • 이영철;김동수;김영동;김영명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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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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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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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본 실험에서는 상품화된 단백질 분해효소를 이용한 굴 및 홍합에 대한 최적 가수분해 조건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가수분해도, 유리아미노태 질소, 핵산관련물질, 유리아미노산 및 관능검사로 가수분해물들의 특성을 조사한 결과 굴의 경우 MKC-HT proteolytic, alcalase 0.6L 및 thermoase가, 홍합의 경우 acid-fungal protease와 thermoase가 각 가수분해물 제조시 가장 효과적인 단백질 분해효소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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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tic Diversity of Foodborne Pathogen Detected in Commercial Shellfish in Metropolitan Area

  • Park, Jung Hun;Cho, Kyu Bong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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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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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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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contamination status of microorganisms that cause food poisoning in shellfish distributed in the metropolitan area of South Korea. The analyses were conducted according to the sample type, season, and region. In particular, the genotype of food poisoning viruses that explosively cause collective food poisoning was analyzed. Total 483 each of four types of shellfish (Crassostrea gigas, Mytilus coruscus, Pectea albicans albicans, and Scapharca subcrenata) were collected from four distribution sites located in the metropolitan area. We investigated foodborne pathogen by multiplex PCR and RT/Nested PCR from shellfish. As a result, Vibrio parahaemolyticus and Bacillus cereus were detected in 13 and 21 samples and Norovirus (NoV) GI and GII were detected in 7 and 12 samples, respectively. V. parahaemolyticus and NoV GI and GII showed differences in types of shellfish and seasons, and no correlation was confirmed with regional differences. Also, as a result of genotyping for the detected NoV GI and GII, they were confirmed as NoV GI.7, GI.5 and GII.3, which are causes of collective food poisoning. Therefore, cross-infection with shellfish can cause food poisoning. In particular, attention must be paid to the handling and cooking of shellfish in organizations that implement group feeding, and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a management system for microorganisms that cause food poisoning in the process of shellfish farming and distrib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