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usical Stimu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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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분석을 이용한 음악이 학습활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고찰 (A Review on Correlation between Music and Learning Activity Using EEG Signal Analysis)

  • 장윤석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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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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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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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논문에서는 기본적으로 음악 청각자극이 학습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를 뇌파를 통하여 분석하였다. 음악적 청각자극은 진정성향과 자극성향 그리고 선호음악과 비선호음악으로 나누어서 실험을 하였고, 학습활동 과제는 수학과제와 암기과제로 구분하여 실험하였다. 뇌파 실험에서 계측한 데이터는 인간의 집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SMR파의 파워 스펙트럼으로 분석하여 정량적 비교에 활용하였다. 본 논문의 결과에서는, 음악이 자극으로 주어진 경우가 주어지지 않은 경우보다 파워가 크게 관측되었고, 과제의 유형과 관계없이 진정성향의 경우가 자극성향의 경우보다 뇌파의 파워가 더 크게 관측되었으며, 선호음악의 경우가 비선호음악의 경우보다 뇌파의 파워가 더 크게 관측되었다. 이들 결과로부터 음악 청각자극이 있는 경우, 진정성향의 음악의 경우, 선호음악의 경우가 상대적 경우보다 집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음악적 자극과 서술적 기억 관련 집중력과의 상관성에 대한 뇌파 분석 (Analysis of EEG Signal for Relativity between Musical Stimulus and Concentration for Memorization)

  • 장윤석;손영수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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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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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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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에서는 음악적 자극이 인간의 기억에 관련된 집중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인간의 뇌파를 계측 및 분석하였다. 뇌파 실험에서는 음악적 자극과 함께 기억 관련 과제를 수행하게 하였는데, 기억 관련 과제로는 영어단어를 암기하는 것을 선정하였다. 음악적 자극은 진정성향 및 자극성향의 음악으로 나누어 제시하였고, 피험자의 뇌파는 주파수 대역에 따라 나누어 분석한 결과를 각각 제시하였다.

음악적 단서 및 후속 자극에 따른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의 공동주의 반응 행동 비교 (Analysis of Joint Attention Behaviors in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Depending on the Type of Attentional Cue and Reinforcing Stimulus)

  • 김온유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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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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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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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자폐스펙트럼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 이하 ASD) 아동을 대상으로 음악적 단서 및 후속 자극에 따른 공동주의 반응 행동이 달라지는지 알아보고, 비장애(neurotypically developing, 이하 NT) 아동 그룹과 비교하는 실험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만 3세에서 5세 사이의 ASD 아동 13명과 NT 아동 14명이다. 본 연구에서는 공동주의 반응을 유도하는 단서(음악적 단서 대 언어적 단서)와 아동의 공동주의 반응 행동에 대한 후속 자극(언어 자극 대소리 자극 대 음악 자극)을 구성하고 총 6가지 과제 조건을 2회씩 총 12회 제시하였다. 먼저, 주의 유도 단서를 제공하고 3초 이내 대상자의 주의 전환을 평가하였고 대상자의 공동주의 반응 행동이 나타난 경우, 후속 자극을 제공하였으며 후속 자극을 제공하는 동안 대상자의 사회적 참조 행동의 발생 빈도를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주의 유도 단계에서는 음악적 단서를 제공했을 때 ASD 아동의 공동주의 반응 행동 수준을 높게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나 선행연구와 일치한 결과를 보였다. 이어 후속 자극 제공 단계에서는 음악 후속 자극이 ASD 아동의 사회적 참조 행동의 빈도를 증가시킨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음악 후속 자극이 단서로서의 감각자극에서 나아가 대상자로 하여금 타인의 사회적, 정서적 정보를 이해하고 반응하도록 유도하는데 그 적용 범위가 확장된 것에 의의가 있다. 또한, ASD 아동의 공동주의 행동 이후 제공하는 후속 음악 자극이 효과적인 사회적 강화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음악적 자극과 산술적 두뇌활동과의 상관성에 대한 뇌파분석 (EEG Signal Analysis for Relativity between Musical Stimulus and Arithmetical Brain Activity)

  • 장윤석;윤홍주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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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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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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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에서는 음악적 자극이 인간의 수리적 두뇌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피험자의 뇌파를 분석한 결과를 제시한다. 음악적 자극으로는 진정성향의 음악과 자극성향의 음악을 선정하였고, 피험자의 뇌파에서는 집중력과 상관성이 높은 SMR파와 중간 베타파를 분석하여 비교하였다. 본 논문의 실험결과에서는 음악적 자극과 동시에 과제를 수행할 때의 파워가 더 높게 관측되었고, 진정성향의 음악적 자극이 자극성향의 음악적 자극보다 인간의 집중력에 방해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적 자극에 의한 뇌 활성도의 통계적 해석 (Statistical Analysis of Brain Activity by Musical Stimulation)

  • 정유라;장윤석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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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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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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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논문에서는 학습 과제 수행 시 청각 자극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뇌파 계측 실험을 통해 얻은 데이터로 분석한 결과를 제시하였다. 피험자가 수학적 과제를 해결하는 동안, 피험자의 선호도에 따라 구분한 선호 음악 및 비선호 음악을 청각 자극으로 제시하였으며, 수학적 과제는 암기형 및 절차형 과제로 구분하여 뇌파를 측정하였다. 이를 집중력과 관련된 뇌파의 주파수 대역인 세타파, SMR파 및 중간베타파로 나누어 상대 파워 스펙트럼 값을 비교하였다. 본 논문의 결과로는 무음악과 선호 음악 및 무음악과 비선호 음악을 비교한 경우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는 채널을 관측할 수 있었으며, 공통적으로 전두엽 부위의 채널인 F3 및 F4에서 평균의 차이를 나타냈다.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낸 채널들에서도 음악이 없는 경우보다 음악이 제시된 경우의 파워가 더 크게 나타났으며, 선호도에 따라서는 선호 음악이 비선호 음악의 경우보다 두뇌의 활성도가 크게 나타난다는 사실을 실험결과로부터 확인할 수 있었다.

음악적 자극과 수학적 과제 유형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뇌파분석 (EEG Signal Analysis on Correlation between Mathematical Task Type and Musical Stimuli)

  • 정유라;장윤석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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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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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3-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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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에서는 수학적 과제 유형에 따라 음악적 자극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뇌파 측정을 통해 분석하였다. 음악적 자극은 선호 음악과 비선호 음악, 수학적 과제는 암기형과 절차형의 과제로 구분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뇌파 실험에서 계측한 데이터를 인간의 집중과 관련이 있는 세타파, SMR파 및 중간베타파로 구분하여 상대 파워 스펙트럼 분석을 통해 비교하였다. 본 논문의 결과에서는 수학적 과제의 유형과 관계없이 음악적 자극이 주어진 상황 중 선호하는 음악이 주어졌을 때의 파워가 더 높게 관측되었고, 선호하는 음악이 무음악과 비선호 음악이 주어진 상황보다 과제 해결 시 긍정적인 정서 반응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n Investigation of Perceived and Performed Sound Durations

  • Jeon, Jin-Yong
    • The Journal of the Acoustical Society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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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E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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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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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e aims of this study were to describe the way in which sound durations are perceived, and to attempt to explain the hidden mechanisms of the duration perception in music performances. Three experiments were carried out to determine the difference limen for the perception of sound duration and to find the effects of frequency and intensity on duration discrimination. For short duration tones ranging from 25 to 100 msec, a linear improvement in discrimination judgements was found with increasing duration of signal. The JND was constant for durations between 100 msec and 2 sec. However, for extended stimulus durations (more than 2 sec) the JND was again linearly improved. Subjects were also presented with a pair of stimuli, composed of high and low frequency pure tones, and asked to discriminate differences in duration of the two tones and ignore differences in the frequency of the tones. It was found that subjects perceived the higher frequency to be longer in duration. When an experiment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intensity on duration discrimination it was found that a 20 phon difference makes subjects perceive the louder stimulus as longer than the quieter stimulus. Finally, in a performance study, an analysis of musical performances revealed the effect of frequency. It was found that the musicians played the higher notes shorter than the lower notes. This agrees with what was previously found in the work on the perception of t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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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음에 대한 서양 음악 전문가의 조성적 지각 (Tonal Perception of Korean Traditional Musical Tones by Western Music Experts)

  • 권윤주;김경일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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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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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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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조성음악의 경우는 음악적 음들의 상대적 중요성의 위계를 기초로 음들을 조직화하는 원리를 채택하고 있다. 해당 음악에 익숙한 청자들은 이런 원리에 대한 공식적 훈련을 받지 않아도 이와 일치하는 내적 지식. 즉 조성 도식(tonal schema)을 내재화하고 있다. 본 연구는 서양 음악의 조성적 음 조직화 원리에는 친숙하지만 한국 전통 음악, 즉 국악에는 친숙하지 않은 서양 음악 전문가는 국악 음들의 조성적 측면을 어떻게 해석할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타 음악 문화에 대해 이루어진 선행 연구들에서는 실험 자극 내 음들의 발생 빈도, 지속시간 등의 피상적 정보가 비친숙한 음악의 조성 도식을 추출해내는 단서로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이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피상적 정보를 통제한 뒤 이 경우 서양 음악 전문가는 국악 음을 듣고 자신에게 친숙한 서양 음악의 조성 도식의 틀을 적용하여 음악적 관계를 해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양 음악 전문가가 국악 음을 서양 음악의 틀로 해석하여 국악의 조성 도식과 일치하지 않는 판단을 보이기는 하지만, 국악과 서양 음악 모두에 대해 초보 수준의 경험만 가지는 일반인보다는 국악 조성 도식에 유사한 해석을 보임으로써 국악과 서양 음각같이 한 스타일의 음악에 대한 경험은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보다 쉽고 적절하게 해석하는 것을 촉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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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과 음악적 배경에 따른 아동 및 청소년의 화음 선호도 (Harmonic Preference of Primary and Secondary School Students Depending on Age and Musical Training)

  • 김혜경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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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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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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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령과 음악 경험에 따라 화음 전개 복잡성에 대한 선호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그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초,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총 684명의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험이 실시되었다. 본 연구를 위해 4마디의 멜로디가 연구자에 의해 작곡되었고, 협화적 화음과 비화성음의 비중, 화음 해결의 즉각성 등을 바탕으로 화음 전개의 난이도가 4단계로 구성되었다. 대상자들은 4개의 음악 자극을 듣고 지각되는 복잡성과 화음 선호도의 정도를 표시하였다. 대상자들의 평가를 분석한 결과, 청소년의 연령에 따른 단계별 화음 선호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선호 점수에 있어서 초등학생은 모든 단계의 화음에 높은 선호를 보인 반면, 중, 고등학생은 화음 복잡성이 증가할수록 유의하게 낮은 선호도를 보였다. 연령 외에도 악기 연주 훈련 기간 역시 화음 선호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악기 연주 훈련을 보다 오래 받은 그룹이 짧게 받은 그룹보다 화음 복잡성 변화를 보다 민감하게 지각하여 개인이 수용할 수 있는 복잡성 수준이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연령이 많을 수록 더욱 분명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감상음악 선곡 시 적절한 난이도의 화음을 선택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써 의의를 갖는다.

정신지체아동의 의사소통 증진을 위한 노래활동 사례 분석 (A Case Study of Music Therapy with Song for the Improvement of Mentally Disable Children's Communications)

  • 강성미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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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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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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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정신지체 아동은 타인과의 제한되고 미분화된 의사소통으로 인해 실패감을 느끼고 상대방에게도 좌절감을 갖게한다. 의사표현이 부족한 정신지체 아동은 언어습득과 의사소통 활동의 측면에서 자발적인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도록 많은 경험을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음악은 비언어적 의사소통 수단으로 비위협적이면서 흥미로운 자극을 제공한다. 그래서 정신지체아의 음악적 경험은 말하기와 언어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다감각적 경험을 촉진한다. 이에 의사소통 중재로써 여러가지 접근방법 중에서 노래를 중심으로한 음악치료활동은 정신지체 아동에게 더 자연스럽고 즐겁게 언어를 표현함으로 의사소통 기술을 습득하게 한다. 본 연구는 노래를 중심으로 하는 음악치료활동이 정신지체 아동의 의사소통 기술(반응하기, 시도하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 보았다. 대상은 초등부 저학년 네 명의 정신지체아동으로, 이들은 구어능력을 가졌으나 적절한 표현어휘의 부족으로 자발적인 의사소통 시도와 반응에 어려움을 지녔다. 음악치료활동은 학령기 아동들이기에 실생활에 활용되고 기초적 학습개념의 가사를 지닌 노래를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음악치료활동은 개별아동마다 한 세션에 20분씩 주 2회, 총10주 동안 진행하였다. 전체 활동은 매 세션마다 시작노래, 의사소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본 활동, 헤어지는 노래의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본 활동은 5회기 동안 연속적으로 반복하는 형식으로 세션을 실시하였다. 비디오 관찰을 통하여 대상아동의 반응하기와 시도하기에 대한 의사소통 기술에 대해 파악하였다. 또한 각 대상 아동에 대한 사전, 사후의 언어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치료활동 전,후에 검사도구인 취학전 아동의 수용언어 및 표현언어 발달 척도(PRES, Preschool Receptive-Expressive Language Scale)를 사용하여 수용언어 및 표현언어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노래를 중심으로한 음악치료 활동이 정신지체아동의 의사소통 반응하기와 시도하기 기술을 중심으로 의사소통 행동 발생률을 증가시킴으로 네 아동의 의사소통 기술을 향상시켰다. 둘째, PRES 검사도구를 이용한 사전, 사후 검사 비교를 통하여 노래를 중심으로한 음악치료 활동이 네 아동의 수용 및 표현언어 능력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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