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usic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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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치료 전공생들의 실습교육 및 슈퍼비전에 대한 만족도 분석연구 (Survey of Music Therapy Students' Satisfaction on the Clinical Practicum Training and Supervision)

  • 박혜미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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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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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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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음악치료전공 대학원생들의 효율적인 임상실습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학생들의 필요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는 의견을 알아보고자 4개 대학원의 음악치료학과 학생들 중 실습경험이 있는 2학기 이상 5학기 이하의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리커트 5점 척도에서 각각의 평균이 모두 3.5를 넘었다. 대상자들은 교과목 및 교과과정 만족도(3.78)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슈퍼비전 만족도(3.75), 임상실습 만족도 (3.65) 순의 만족도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학부전공이 비음악인 대상이 음악 전공자보다 만족도가 높았다. 실습단계가 낮은 학생들의 만족도는 대체적으로 높은 반면 실습단계가 높아질수록 만족도가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인턴쉽 과정에서는 다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슈퍼비전 만족도와 임상실습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분석을 한 결과 슈퍼바이저의 역할이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과목 및 교과과정 내용 중에서는 음악치료 요소가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학교, 실습기관 학생 상호간의 효과적이고 만족스런 실습교육과 훈련을 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실습 학생들이 실습과정에서 어떤 자질과 특성을 계발하고 부각시켜야 할지에 대한 중요한 지도 방향과 지침을 제공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자폐범주성장애 아동을 위한 음악치료 중재 문헌 내 사회적 의사소통 측정 도구 분석 (Analysis of Social Communication Measurement in the Music Therapy Intervention Literature for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 유가을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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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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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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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자폐범주성장애 아동은 사회적 의사소통 발달에 있어 넓은 범주의 개별적 변이성을 보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중재 개입 시 효과적인 전략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사회적 의사소통 평가도구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음악 중재 문헌 내에서 사용된 사회적 의사소통 측정 도구에 대해 고찰하고 이를 분석하였다. 전자데이터베이스 및 음악치료 학술지 검색을 통해 자폐범주성장애 아동의 사회적 의사소통을 변인으로 한 중재 연구 중 1980년에서 2015년까지 출간된 통제된 디자인의 연구가 검색되었고, 최종 분석에는 21개의 연구가 포함되었다. 분석 결과, 측정 도구 유형으로는 행동 직접 관찰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측정 도구 유형과 그에 따른 목표 영역 간 조합에 있어 변이성이 크게 나타났다. 또한 선정된 연구 중 90.4%를 차지하는 연구에서 측정 도구 사용의 적절성 검증을 위한 평가자 간 신뢰도가 보고되고 있음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음악치료 중재문헌 내에서 객관적, 체계적 평가 시도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동일 기능 수준에 접근하는 개별 연구 간 평가 방안 및 전략에 있어 일관성이 떨어지고, 이로 인한 임상근거 도출에 제한이 있음을 시사한다. 결론적으로 자폐범주성장애의 고유한 특성을 고려하여, 사회적 의사소통 평가 시 전반적 기능 수준 변화뿐만 아니라 특정한 행동 습득, 사회 인지 수준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제언하였다.

지적장애 청소년의 집행기능 향상을 위한 태블릿 PC 기반 음악 만들기 활동 (A Tablet PC-Based Music-Making Program for Improving Executive Function of Adolescents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 지경미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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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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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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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태블릿 PC를 활용한 음악 만들기 프로그램이 지적장애 청소년의 집행기능 향상에 어떠한 효과를 나타내는지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연구 대상은 지적장애 청소년 남학생 4명으로 세션은 주 2회씩 회기별 45분으로 진행하여 총 16회기 동안 개별 중재하였다. 음악 만들기 프로그램은 노래 구상 및 태블릿 PC 조작법 습득, 음악 요소 탐색, 리듬 멜로디 가사 반주 리듬 만들기, 루프 구간 설정 및 생성, 발표하기로 구성되었고 각각의 창작 과정은 난이도에 따라 단계별로 반복 진행되었다. 집행 기능 측정을 위해서 스트룹(Stroop)검사, 아동 색 선로 검사(CCTT), 작업기억지표의 하위검사인 숫자따라 외우기(DST)와 순차연결하기(LN) 검사를 사전 중간 사후에 실시한 결과 연구 결과 참여자들 모두 세 가지 검사에서 점수가 향상되었다. 비디오 촬영을 통한 행동 분석 결과, 주의 지속 시간이 증가하고 리듬과 멜로디 수행 시 나타나는 오류를 자발적으로 개선해 나갔으며 정보 범주화를 통해 정보의 활용과 응용이 가능해졌다. 이와 같은 결과는 태블릿 PC를 활용한 음악 만들기 프로그램이 지적장애 청소년의 집행 기능을 향상시키는 중재도구로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증명하였다. 더 나아가 기존에 지적장애 아동기에 집중되어있던 연구를 청소년기로 확장시켜, 인지기능 저하 및 인지적 과제 참여에 대한 동기가 낮은 다른 대상군에게도 확장 적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음악 연구의 동향: 1998-2017년 국내·국제 학술지 논문 비교 (Research Trends of Music for People with Visual Impairments: A Review of Journals Published Domestically and Internationally from 1998 to 2017)

  • 박혜영;조미란;윤은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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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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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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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음악 연구의 동향을 살펴보기 위해 1998년부터 2017년까지 국내 국제 학술지에 게재된 총 62편의 학술논문을 내용분석 하였다. 발표연대, 학술지 분야, 연구방법, 연구유형, 연구주제, 연령, 장애특성을 분석틀로 하였다. 연구결과, 최근 10년간 국내 외 모두 논문 편수가 급증하였으며, 교육학, 치료학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방법에서 국내는 조사연구가 압도적으로 많은 반면, 국외는 질적연구와 실험연구가 고르게 분포하였다. 연구유형과 주제를 살펴보면, 국내는 음악흥미와 적성을 주제로 한 인식 및 현황조사 연구가 다수였으나, 국외는 음악중재, 음악지각 및 인지를 주제로 한 음악의 영향과 경험 연구가 높은 빈도를 나타냈다. 연령은 국내 외 모두 성인과 아동청소년으로 조사되었고 노인 대상은 확인되지 않았다. 장애특성별 빈도에서 전맹, 저시력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많은 반면, 중도나 중복장애는 적었다. 이는 시각장애와 음악에 관한 연구 동향을 설명함으로써 해당 분야 후속연구의 방향을 제안한다는 의의를 갖는다.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ADHD 성향 아동의 문제행동 개선과 사회적 기술향상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Music Therapy Program on Problem Behaviors and Social Skills Children with ADHD)

  • 신지혜;윤덕순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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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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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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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ADHD 아동에게 음악치료를 통해 문제행동을 개선시켜 사회기술향상 효과를 알아보았다. J시에 소재한 B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2학년 중대상으로 K-CBCL로 부모의 동의를 얻은 아동 총 15명을 실험집단 7명과 통제집단 8명으로 임으로 무선배정 하였다. 음악치료 실시 전과 후에 ADHD 아동의 문제행동과 사회기술향상을 알아보기 위해 부모용 한국판 아동 청소년 행동평가 척도(K-CBCL; Child Behavior Checklist-Korean)와 사회기술평가 척도(Social Skills Rating System; SSRS), 교사용 또래의 사회적 수용도를 실시하였다. 음악치료에 참가한 실험집단의 ADHD 아동은 문제행동의 공격성, 주의집중력과 사회적 기술의 협동성, 자기주장, 자기통제에서 유의한 효과를 보였고 사회적 기술의 책임감과 자기 수용도는 유의한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사회적 기술의 책임감과 자기 수용도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통제집단보다 실험집단에서 점수가 높게 나타났음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는 장기간의 실험을 실시하면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이라 본다.

실용음악 보컬 교육과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Vocal Curriculum)

  • 조태선;최용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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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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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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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실용이란 용어는 배운 그것 자체를 실제 사용 할 수 있는 실제로 사용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그와는 다르게 일부교수들의 특정한 전공 분야에 맞춰 교육과정이 운영되는 것을 여러 학교를 통해 볼 수 있다. 재즈가 그 대표적인 사례로 대중음악 현장에서 연주할 수 있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일부 메니아만을 위한 장르가 실용음악을 대표하는 학문으로 포장되어 있다. 이러한 현상은 입시 학원에 까지 영향을 미쳐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중, 고등학생들도 재즈를 배우고 연주하며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 물론 재즈도 음악의 한 분야이긴 하지만 절대로 대중음악의 주류가 될 수 없음을 볼 때 이는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다. 실용음악과가 4년제 대학에 개설 된지도 2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배출된 졸업생 숫자도 매우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 대학의 역할이 취업과 연관되는 요즘, 과연 그 졸업생들의 취업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음악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지도 살펴볼 시기가 되었다. 그리고 학과의 교육과정은 취업과 연결 될 수 있도록 현실에 맞게 합리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도 중요할 것이다. 실용학문은 시장의 변화에 즉각적인 대응을 해야 한다. 교육과정의 개설과 운영등도 이에 맞춰 이루어져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에서의 보컬 교육과정과 실제 운영 사례, 그리고 취업으로 연결 될 수 있는 합리적인 보컬 교육과정에 대해 논해 보도록 하겠다.

중추신경계 손상 성인 대상 손 기능 향상을 위한 우쿨렐레 활용 치료적 악기연주(TIMP) 사례 (A Ukulele Playing Intervention for Improving the Hand Function of Patients With Central Nervous System Damage: A TIMP Case Study)

  • 주예은;박진경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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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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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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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중추신경계 손상 환자의 우쿨렐레 활용 치료적 악기연주(Therapeutic Instrumental Music Performance, TIMP) 중재 참여에 따른 손 기능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중추신경계 손상으로 인해 손 기능 장애를 동반하는 성인 3명이며, 약 6주간 주 2회 30분씩 총 12회기 중재에 참여하였다. 우쿨렐레 중재는 손가락 동시 움직임, 손가락 협응 움직임, 손가락 개별 움직임 총 3가지 유형의 연주패턴을 기반으로 구성되었으며, 대상자의 손 기능 수준별 개별화된 중재 적용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검사도구 'Box and Block Test (BBT)', '9-Hole Peg Test (9-HPT)', 'Jebsen and Taylor Hand Function Test (JTHFT)'를 활용하여 대상자들의 사전 및 사후 손 기능을 측정하였으며, 사후 개별 인터뷰를 통해 중재 참여경험을 살펴보았다. 결과에 따르면 대상자 모두 사후검사에서 BBT 수행점수가 향상되었으며, 9-HPT 수행시간과 JTHFT 지표 중 '글씨쓰기'와 '카드 뒤집기' 영역의 수행시간이 단축되는 결과를 나타냈다. 또한, 개별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손의 기능적 움직임을 위해 악기를 활용함으로써 환측 손을 더욱 적극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시도가 많아지고, 손 기능 재활훈련에 대한 인식이 더욱 긍정적으로 변화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중추신경계 손상 환자 대상 우쿨렐레 활용 TIMP 중재가 손의 기능적 움직임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나아가 개인의 재활동기 차원에서의 긍정적인 변화도 불러일으킬 수 있음을 시사하는 바이다.

Early Childhood Teachers' Content Knowledge on Movement Education

  • Cheon, Mi Hyang;Kim, Sang Lim
    • International Journal of Advanced Cultur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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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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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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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examine early childhood teachers' content knowledge of movement education. The subjects, 60 early childhood teachers, were asked to draw concept maps about early childhood movement education. Their concept maps were analyzed in terms of superordinate and subordinate concepts by contents and frequency.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263 superordinate concepts were shown, and they were categorized into 10 representative terms (body movement/health, music, expression, movement type, movement element, games, integration/arts, social studies, tool/instrument, and math/science). Second, 2,186 subordinate concepts were shown, and running, movement, jumping, musical instrument, and expression were frequently shown. In conclusion, early childhood teachers' content knowledge of movement education were various but insufficient in aspect of its systematic organization.

학령기 어머니의 가계소득과 교육소비욕구에 따른 사교육비와 경제적 노후준비 (The Expenses of Private Educations and Economic Preparations for Old Age According to Household Income and Consumption Wants for Education in Mothers with School-aged Children)

  • 장윤옥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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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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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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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differences in the expenses of private education and the economic preparations for old age according to household income and consumption wants for education in mothers with school-aged children. The data used in this study were collected from 416 mothers with school-aged children aged 8 to 19 years old living in Daegu. The data analysis methods adopted for the study were two-way ANOVA and Scheff$\acute{e}$ test.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differences in the private education expenditure according to the household income and the consumption wants for education in mothers with school-aged children. In the group of mothers of low household income, the mothers with high consumption wants for education spent more money on academic education and music, fine arts or physical education than the mother's with low consumption wants for education. On the other hand, in the group of mothers of high household income, the mothers with low consumption wants for education spent more money on academic education and spent less money on music, fine arts or physical education than the mothers with high consumption wants for education. There were no meaningful differences in the group of mothers of middle household income. Second, there were differences in the perceived burden of private education expenditure according to the household income and the consumption wants for education in mothers with school-aged children. In the group of mothers of middle household income, the mothers with low consumption wants for education perceived there was a higher burden for private education expenditure than the mothers with high consumption wants for education. Third, there were differences in the expenditure preparation for old age and the economic preparation behavior for old age according to the level of household income. The mothers with high household income spent more money on preparation for old age and did well in economic preparation behavior for old age than the mothers with middle and low household income.

전공계열별 대학생의 분노표현, 긍정적 사고, 감사성향과 특성분노 (College Students' Anger Expression, Positive Thinking, Gratitude, and Trait Anger according to College Majors)

  • 전원희;조명주
    • 동서간호학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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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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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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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s in the characteristics of anger expression, positive thinking, gratitude, and trait anger, and factors affecting trait anger in college majors.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339 college students and recruited from two universities in P and D cities. Data were analyzed with descriptive analysis,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regression analysis using the SPSS/WIN 20.0 program.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anger-in, anger-control, positive thinking, gratitude, and trait anger according to college majors. Moreover, anger-out was a significant factor of trait anger in all college majors. Positive thinking was a significant factor of trait anger in all college majors but natural sciences college. In terms of art, music and physical education college. Three subscales of anger expression and positive thinking were significant factors of trait anger in art music and physical education colleges majors. Conclusion: The finding of this study suggests strategies for promoting appropriate anger expression techniques and enhancing positive thinking of college students in order to decrease trait an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