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ujechi-ne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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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udy on Flora and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Orchidaceae on Moor

  • Rho, Jae-Hyun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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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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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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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otal 7 moors, Yong-neup on Mt. Daeam, Chilbo Mt. moor, Dogapsa-neup on Mt. Wolchul, Wangdeungiae-neup on Mt. Jiri, Mujechi-neup on Mt. Jungjok, Buljae-neup on Mt. Kyungak and Geoinri-neup on Dongsang, were investigated by literatures and survey. Distribution, conditions, and similarity of dominant species and Orchidaceae on moor were analyzed. The results are follows; There are total 46 wetland plant species observed more than twice from 7 moors. The plants classified as constancy class V, which are appeared more than 80%, are Iris ensata var. spontane, Juncus effusus var. decipiens, Sanguisorba tenuifolia var. alba, Habenaria linearifolia, Sium ninsi, Lobelia sessilifolia, Lastrea theiyptoris, and Eupatorium chinensis var. simplicifolium. Highly appearing Orchidaceae, which was classified to constancy class IV plant, are Habenaria linearifolia, Pogonia japonica, Eipactis thunbergii, and Platanthera mandarinorum. They are the typical index plants of the moors. Habitual environment of Habenaria radiate and Platanthera hologlottis can be affected by environmental aspects such as latitude, altitude and the water quality. However those of Habenaria linearifolia, Epipactis thunbergii, and Pogonia japonica are not affected by latitude and altitude, but may be determined by water condition of wetland. As the result of similarity index analysis for appearance of Orchidaceae identifying each moors in the view of species composition, swamps at Dogapsa-neup and Buljae-neup are very similar. However Yong-neup is totally different from those of Dogapsa-neup and Buljae-neup. Yong-neup had shown the high similarity indices of 0.85 and 0.75 with Wangdeungiae-neup and Mujechi-neup, respectively. Growth properties of wild Orchidaceae at wetland were almost similar. Platanthera mandarinorum and Liparis kumokiri had characteristics of good adaptability. Most of them need light. Pogonia was the only long-day plant. The flowering time of these Orchidaceae was from May to September.

무제치늪에 자생하는 식물의 뿌리에서 분리한 내생진균의 군집분석 및 다양성 분석 (Community Analysis of Endophytic Fungal strains Isolated from the Roots of Plants Inhabiting Mujechi-neup)

  • 천우재;최혜림;김현;남윤종;오유선;정민지;이난영;하상철;김종국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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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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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6-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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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논문은 무제치늪에서 채집한 기장대풀(Isachne globosa Kuntze), 솔방울고랭이(Scirpus karuisawensis Makino), 이삭귀개(Utricularia racemosa Wall.), 좀개수염(Eriocaulon decemflorum Maxim.)등 4종의 식물 뿌리에서 서식하는 내생곰팡이의 분포 및 다양성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하였다. 총 226 균주가 분리되었고, 3문(Phyla), 7강(Class), 10목(Order), 22과(Family), 31(genera)속으로 분리되었다. 내생진균에서 가장 많이 분리된 속은 Acephala (19.9%), Tolypocladium (16.3%), Neopestalotiopsis (11.5%), Perenniporia (7.1%) 순으로 확인하였다. 다양성지수 분석에 있어서, 이삭귀개(Ur)가 다른 식물 종에 비해 종 풍부도 (Menhinick's index = 2.37), (Margalef's index = 4.46)와, 종 균등도 (Simpson's index diversity = 0.91), 그리고 종 다양성(Shannon's indx = 2.57)로 높게 나왔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봤을 때, 이삭귀개(Ur)에서 내생진균이 가장 다양하게 서식할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울산 무제치 습원의 식생: 현존식생도와 오리나무 개체군 (Vegetation of Mujechi Moor in Ulsan: Actual Vegetation Map and Alnus japonica Population)

  • 김종원;김중훈;제갈재철;이율경;최기룡;안경환;한승욱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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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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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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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중간습원 무제치 습원의 현존식생도와 오리나무 개체군의 공간적 분포양식을 규명하였으며, 그 보존을 위한 생태학적 정보를 발굴하였다. 자늪과 웅늪의 1:100 실측지형도 상에서 총3,036개의 격자(5m $\times$ 5m)를 이용하여 1996년 상세 현장조사가 이루어졌다. 현존식생도는 쇠털골형, 진퍼리새형, 오리나무형, 억새형, 삼림형 그리고 개방나지 등의 6 가지 식생범례로 제작되었으며, 습원 고유의 진퍼리새형과 비고유의 억새형이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었다. 오리나무 1,491개체에 대한 매목조사와 티센망도(thiessen polygons) 분석으로부터 오리나무 개체군의 발달은 습원의 훼손(토사 및 산화 등)으로부터 매우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웅늪은 자늪에 비하여 보다 온전한 구조로 유지되고 있는 중간습원으로 평가되었으나, 자늪과 웅늪 모두 다년생 목본 식물종에 의한 산지 참나무림과 오리나무 우점의 산지 습생림의 발달에 의한 진퍼리새군강으로 대표되는 중간습원의 입지환경 변화와 그 소멸이 급격히 진행되고 있었다. 결국 진퍼리새군강의 중간습원 보존은 임도와 산불에 따른 토양의 부영양화에 대한 응급조치가 필요함이 지적되었다.

우리나라의 고기후 복원을 위한 습지 퇴적물의 안정동위원소 분석 가능성 연구 (The Applicability of Stable Isotope Analyses on Sediments to Reconstruct Korean Paleoclimate)

  • 박정재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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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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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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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호수나 습지 퇴적물을 대상으로 동위원소분석을 실시하여 얻은 결과들은, 다양한 해석들을 통해 고기후를 복원하는데 일조할 수 있다. 호소퇴적물의 경우 보통 유기 무기 탄산염 등을 추출하여 산소 탄소 동위원소 분석을 실시하게 된다. 산소동위원소 분석은 과거의 기온과 습도 변화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복원하는데 이용되며, 탄소동위원소 분석결과는 호수의 주위환경 변화나 인간의 영향 등을 파악하는데 유용하다. 그리고 고산습지의 피트 층에 존재하는 반부패상태의 물이끼는 탄소동위원소분석의 좋은 시료이며 기온, 대기 중 이산화탄소압 등 고기후 정보를 제공해준다. 해안의 염습지나 염하구 등의 습지지역에서는 육상기원의 유기물과 해상기원의 유기물이 서로 탄소동위원소비율값에서 차이를 보인다는 점을 이용하여 해수면 상승에 관한 연구를 할 수 있다. 또한 탄소동위원소비율이 상이한 C4 식물과 C3 식물이 염도에 따라 분포가 변한다는 점을 이용하여 몬순과 관련된 연구를 할 수도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까지 동위원소분석방법을 이용한 고환경 연구들이 활성화되어있지 않은 상태이며, 이는 연구방법에 대한 관심 부족과 국내에서는 적절한 시료 채취에 어려움이 존재한다는 점에 기인한다. 제주도의 하논, 무제치늪이나 용늪 같은 고산습지, 그리고 해안의 염습지 등에서 얻은 퇴적코어들에 동위원소 분석을 시행하면, 우리나라 고환경 연구에 도움이 되는 흥미로운 결과가 산출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