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t. M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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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앵도나무 학명의 정당공표 (Validation of Prunus choreiana (Rosaceae))

  • 홍행화;김원기;임형탁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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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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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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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복사앵도나무는 벚나무속의 낙엽관목으로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다. 그러나 복사앵도나무의 학명은 라틴기재가 되지 않은 명칭으로 여기에 정당공표하였다. 복사앵도나무는 호석회식물로 북한에 한정되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는데, 최근 강원도의 면산과 자병산에서 새로운 분포지가 발견되었다.

덕태산(전북 진안)의 관속식물상 (Floristic Study of Mt. Deoktaesan, Jinan, Jeonbuk)

  • 나누리;김윤영;이가람;송혜인;박정미;장창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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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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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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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덕태산(1,113 m)은 전라북도 진안군의 백운면과 장수군의 천천면에 걸쳐 위치해있다. 조사지로 덕태산과 선각산을 비롯한 인근을 선정하였으며, 조사는 2015년도 3월부터 10월까지 총 12일에 걸쳐 실시하였다. 결과의 정확성을 위해 꽃, 열매, 포자 등의 생식기관을 지닌 개체를 수집해 증거 표본으로 활용하여 관속식물목록을 작성하였다. 조사 결과 확인된 관속식물은 108과 341속 525종 4아종 65변종 14품종 총 608분류군으로, 한반도 관속식물의 약12.45%에 해당한다. 한반도 특산식물은 은사시나무, 키버들, 병개암나무, 제주큰물통이, 참개별꽃 등 15분류군의 분포가 확인되었다. 이 중 은사시나무, 섬초롱꽃, 개나리 3분류군은 식재된 것으로, 이를 제외한 12분류군이 조사지역에 자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산림청에서 제시한 희귀식물목록집에 의거한 멸종위기종(CR)은 백운기름나물 1분류군, 취약종(VU)은 백작약과 식재에 의한 모감주나무, 가시오갈피 3분류군, 약관심(LC)종은 너도바람꽃, 태백제비꽃, 섬초롱꽃 등 6분류군이 분포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환경부 지정 특정식물종에는 V등급1분류군, IV등급3분류군, III등급12분류군이 각각 조사되었다. 이중 IV등급 식물인 당마가목과 고로쇠나무는 각각 선각산 능선부, 덕태산 북사면 계곡부에 자생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싸리바구山 山火跡地의 初期植生 邊移 (Early Vegetational Succession of Burned Area in Mt. Ssalibagu)

  • Kim, Jong Hong;Han Sung Jang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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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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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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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This report is a part of the investigations of the secondary vegetation successions carried out and the analysis of soil properties in the burned areas of forest. The fires-crown fire and surface fire-were occurred at April, 1978 and February, 1984. The investigations were carrited out from August 10. 1983 to September 25, 1984. The burned areas studied are located in southern slope of Mt. Ssalibagu (above sea-level, 590m), So-myon, Sungju-gun, Chollanam-do, Korea.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 floristic compositions of the burned area at the 5th year after the fires were 85 families, 250 genera, 321 species and 53 varieties. Among them, 85 families, 127 genera, 129 species and 30 varieties were found in the currently burned area. In all the sampling sites (10*10cm), 31 and 57 species were found in the currently burned and in the 5th years after the fires, respectively. Miscanthus sinensis var. purpurascens, Quercus serrata and Festuca ovina were dominant species in the both areas. Biological spectra in both the burned areas showed $H-D_1-R_5-e$ type. Degree of the succession(DS) was 412-884 in the 5th years passed burned area and it was high level. Species diversity index(H) was 0.59~1.13 and evennes index(e) was 0.43~0.79, these indexes between both areas were different considerably. Indexes of similarity between both areas were different, too, but that between $B_1$ and $B_6$ was the highest (CCj=0.5). Probably this phenomenon is due to the great numbers of the pine trees appeared simulataneously. Content of the organic matter, N, P, K and Ca of soil in the burned area at the 5th years after the fires was lower than that of soil in the currently burned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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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나무 수액(樹液)의 채취(採取)와 유통구조(流通構造)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Collection and Marketing Structure of Sap Water of Acer mono)

  • 안종만;강학모;김준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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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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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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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산림부산물인 고로쇠나무 수액 채취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을 파악 분석하여, 수액이 산촌 주민의 지속적인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 사회에도 경제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지역 특산물로서의 기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현재 지역의 관행조사을 수행하였다. 조사는 1997년 1월 중순에서 2월 중순까지 약 l개월간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조사대상지는 전라남도 고로쇠나무 수액의 주요 채취 지역인 구례군 토지면(지리산 피아골 지역)과 광양시 옥룡면(백운산 옥룡지역) 그리고 순천시 죽학리(조계산 선암사 지역)의 음용이용객이 많은 3개 지역을 선정하였다. 조사대상자는 각 지역별로 채취세대의 세대주를 임의로 30인씩 선정, 전체 90인을 직접적인 개별 면담을 통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조사내용은 고로쇠나무 수액 채취에 관련한 관행 및 일반적인 사항, 수액의 가격별 판매현황, 수액의 판매경로, 수액의 채취 운반과 판매 노동력, 수액채취를 위한 운반거리와 운반수단, 수액판매에 따른 수액수업과 수액부대수입내역, 수액 채취세대의 수입현황 등이며, 조사자료는 지역별로 분석하였다. 조사 결과 고로쇠나무 수액 채취지역은 일정지역에 집중되어 있지 않고 분산되어 있으며, 각 지역별 각 마을별로 채취방법, 채취량, 판매방법, 판매가격 등의 제 조건이 상이하였다. 고로쇠나무 수액채취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천공법을 채택하고 있으나 순천시는 사구법을 이용 채취하고 있었다. 수액의 채취량은 세대 평균 75말이었으나, 수액의 판매방법은 현지 음용에 의한 것과 외부 주문에 의한 판매가 각각 44%와 36%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수액 18리터(1말)의 판매 가격은 6만원부터 l만원까지 다양하였으나, 평균 가격은 4.1만원이었으며, 4.3만원과 4.5만원에 판매된 수액이 각각 38%와 25%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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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옹선사 기념관지구 설계 (Design of Priest Naong's Memorial Area)

  • 홍광표;허상현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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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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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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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site for this plan is located at the foot of Mt. Unseo at Galcheon-ri, Changsu-myon, Youngdeok-gun. On the site stands Jangyutsa Temple, built by priest Naong in 1355 (in the 4th year of King Gongmin during Koryo Kingdom). The purpose of this plan is to widely publicize and commemorate priest Naong by designing a district centering around the temple. The basic directions of design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A special Buddhists'pilgrimage and sight-seeing district aimed at commemorating priest Naong will be developed to preserve the historic figure of priest Naong. To this end, a facility will be built to collect, preserve and exhibit materials related with the great priest in order to preserve his legacy and enhance the image of the space. 2) Special fractions which are rare in other districts will be introduced to create an image different from the conventional memorial districts or sight-seeing zones. To this end, the district will be divided into the Jangyuksa Temple area proper and a district memorial area, each of which will have its own unique characteristics with different functions. On the other hand, the two different areas will be related with each other and complemented by each other. Such planning techniques as articulation and superimposition will be used for a synergistic effect. 3) The plan will accommodate various programs centering around historical and cultural assets, and at the same time will allow tourists to have various experiences and access to the natural environment as well as to a variety of events. 4) In order to plan such landscapes as shown in the traditional mountain temples, the traditional tectonic forms will be used for the facilities. It is expected that the district surrounding Jangyuksa Temple will become a popular sight-seeing destination, and with new historical and cultural environments will become a valuable resource to widely publicize the culture of Youngdeok-gun.

물총새 Alcedo atthis bengalensis Gmelin 의 繁殖生活史 (Breeding Biology of the Common Kingfisher Alcedo atthis bengalensis Gmelin)

  • Lee, Bong Choon;Ki Chung Kwon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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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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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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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One nest of the Common Kingfisher Alcedo atthis bengalensis Gmelin breeding in the area of Mt. Bangu, Mugye-ri, Jangye-ri, Jangyu-myon, Gimhae-gun, Gyongnam province, was observed for 43 days from July 18 to August 29, 1984. The nest was found at a height of 71cm in a steep mountain side. It was tunnel-shaped, with a size of 53cm(length), 5.5*6.4cm (the diameter of entrance) and 16.1*10.5cm (the diameter of incubation seat). The cluth size was 5 eggs. The eggs were white in color, the average size of 5 eggs being 20mm (length)*17.9mm(width). The incubation period was 18 days, the parent birds stayed in the nest at on average of 494 minutes and the rate of incubation was 82.20%. The incubation time increased gradually. The nesting period of 3 chicks was 25 days, and the average feeding frequency was 5, 50 times per day with the highest frequency of 10 times on the 14th days after hatching. The time and frequency of attendance gradually decreased as their chicks grew up. Total increase length in body was; body length 45.35longrightarrow147.80mm, wing 6.95longrightarrow63.40mm, bill 1.73longrightarrow29.36mm and body weight 2.93longrightarrow41.00gr. The prey for the 3 chicks of the nest was entirely fish. The main food item was the fry of Gobiobotidae. The home range of the nest was 0.43ha. and the territory size was 0.05ha. Their feeding ground were outside of their terri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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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기록 귀화식물인 유럽조밥나물(Hieracium caespitosum Dumort.)과 진홍토끼풀(Trifolium incamatum L.) (Newly recorded naturalized species in Korea, Hieracium caespitosum and Trifolium incamatum)

  • 이혜정;이유미;박수현;강영식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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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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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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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강원도 양구군 도솔산과 제주도에서 2종류의 미기록 귀화식물을 발견하였다. Hieracium caespitosum Dumort.는 양구군 도솔산에서 분포가 확인되었으며 조밥나물과 비교하여 두화의 수가 많고, 개화시기에도 근생엽이 달려 있는 특징이 있으며, 유럽이 원산지여서 유럽조밥나물로 신칭하였다. Trifolium incarnatum L.은 제주도 정실, 우도, 대정 가시오름 및 전라남도 보성 녹차단지 주변 등 여러 곳에서 발견되었으며 토끼풀속의 다른 식물들과는 꽃이 진홍색이고, 화서가 길게 발달하며 식물체가 직립하는 등의 특징으로 구별된다.

2007년 1월 20일 오대산 지진(ML=4.8)의 진도, 단층면해 및 단층과의 관계 (Relation of Intensity, Fault Plane Solutions and Fault of the January 20, 2007 Odaesan Earthquake (ML=4.8))

  • 경재복;허서윤;도지영;조덕래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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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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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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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7년 1월 20일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 일대에서 발생한 오대산 지진$(M_L=4.8)$은 천발지진(진원깊이 약 10 km)으로서 감진구역이 남한 남서부 일부를 제외한 전역에 이르렀다. 본진에 의한 최대 진도는 VI으로 VI에 해당하는 지역은 평창군 진부면, 도암면, 강릉, 주문진, 평창을 포함하는 지역으로서 강한 지진동과 함께 건물 실내외부 벽의 균열발생, 지붕의 기와나 스레트의 낙하 및 이동, 실내외 벽 타일의 떨어짐, 선반위 물체의 떨어짐, 도로의 낙석 등이 발생하였다. P파 초동극성과 SH/P 진폭비 자료를 이용한 단층면해는 본진의 경우 북북동-남남서 주향의 주향이동 단층운동을 나타내며, 2회의 여진은 남북 내지 북북동-남남서 주향의 역단층 운동이 우세함을 보인다. 전진, 본진 및 여진의 분포, 피해 지역 분포, 단층면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진앙지 부근에 우세하게 발달하고 있는 북북동-남남서 주향의 월정사단층이 기진 단층의 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여진 분포로 짐작컨대 subsurface에서의 이 단층의 파쇄 길이는 약 2 km로 판단되며, 추후 이 단층에 대한 고지진학적 조사가 필요하다.

자연휴양림의 종다양성 증진을 위한 식생관리 방안 연구 - 경기도 축령산자연휴양림을 사례로 - (Planting Managements for Improvement of Species Diversity in Recreational Forest - A Case Study of Chukryongsan Recreational Forest, Gyeonggi-do -)

  • 이태선;이경재;최병언;박석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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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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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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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휴양림의 기능 향상을 위한 식생관리 방안을 제시하고자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 축령산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휴양림 내 등산로 및 산책로 주변의 주요 분포종인 잣나무 인공식생지와 자연식생지인 낙엽활엽수림의 생물다양성 조사 및 분석 등을 실시하여 휴양림 기능향상을 위해 식생유형별 관리를 위한 관리방안을 도출하였다. 연구방법은 생물다양성 측면에서 식생관리, 현존식생 및 비오톱 현황, 식생유형 구분, 식생구조, 야생조류 서식구조 등의 기능검토를 실시하였다. 휴양림내 식생유형 구분은 현존식생과 비오톱현황을 기초로 잣나무 인공조림지와 자연상태의 낙엽활엽수림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으며, 등산로 및 산책로 주변 대표식생 조림여부, 식생관리 등에 따라 4개의 유형(관리되지 않은 인공 잣나무림, 관리된 인공 잣나무림, 단풍나무 비율이 높은 자연상태의 낙엽활엽수림, 관리된 낙엽활엽수림)으로 구분하였다. 식생구조 분석결과 종다양도는 낙엽활엽수림이 인공 잣나무림 보다 종다양도가 높게 나타났고 관리되지 않은 상태가 관리된 상태보다 종다양도지수가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야생조류 서식구조 분석결과 관리된 잣나무림은 층위구조가 빈약한 단층으로 식재되어 다양한 야생조류의 이동통로로서 부적합한 구조이고, 관리되지 않은 자연상태의 낙엽활엽수림, 잣나무림 등이 양호한 야생조류 서식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생물다양성 기능 검토에 근거하여 관리유형을 크게 보전관리와 복원관리로 구분할 수 있었다. 보전관리 중 기존낙엽활엽수림 유지유형은 자연상태의 낙엽활엽수림 지역, 관리된 낙엽활엽수림 지역 등이 속하며 생태적 관리유형은 관리되지 않은 인공 잣나무림 지역을 설정하였고, 복원관리지역인 생태적 복원유형은 관리된 인공 잣나무림 지역으로 설정하여 식생관리 유형별 관리방안을 제시하였다.

산화적지(山火跡地)의 생태학적(生態學的) 연구(硏究) - 산화후(山火後)의 잔여종자(殘餘種子) 발아율(發芽率)에 대(對)하여 - (Ecological Studies on the Burned Forest - On the Germination of Remained Seed on Burned Area -)

  • 김옥경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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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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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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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산화(山火)는 임업(林業)에 있어서 일시적(一時的)으로 장구(長久)한 시일(時日)에 육성(育成)된 삼림(森林)을 순간적으로 황폐시킴으로 임업경영(林業經營)에 있어서 중대(重大)한 문제가 아닐 수 없으며 국가적(國家的)으로도 막대(莫大)한 손실(損失)을 갖어오는 것이다. 이러한 중대(重大)한 문제를 해결(解決)하기 위하여 선진국가(先進國家)에서는 다각도(多角度)로 문제점이 연구(硏究)되고 있으나 산화후(山火後)에 자연상태(瓷硯狀態)에서 생태학적(生態學的)인 연구(硏究)는 극히 짧은 역사(歷史)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 나라에서는 이 방면(方面)의 연구(硏究)가 이제 시작이 되어 본인(本人)은 1967년(年)부터 강원도(江原道) 춘성군(春城郡) 서면(西面) 덕두원(德斗院)에 소재(所在)한 삼악산(三岳山)에 약(約)5ha의 면적(面積)이 산화(山火)로 인(因)하여 불탄 장소(場所)를 택(擇)하여 산화후(山火後)의 잔여종자(殘餘種子)의 발아율(發芽率)에 대한 조사시험(調査試驗)을 다음과 같이 연구(硏究)하였다. 1. 종자수(種子數)에 있어서 비교구(比較區) 740개(個)에 비(比)하여 시험구(試驗區)는 537개(個)의 차이(差異)를 가져온 것은 Quadrat를 설치(設置)한 위치(位置)의 차(差)도 다소(多少) 있으리라 믿으나 주(主)된 원인(原因)은 산화(山火)로 인(因)하여 일부(一部) 종자(種子)는 소각(燒却)된 것으로 생각되며 발아(發芽)의 비(比)는 208개(個);17개(個)로서 28.1%;3.2%로서 약(約)25%의 차(差)를 나타내고 있어 약(約)1/9이 감소(減少)된 것으로 보아 이 원인(原因)은 종자(種子)의 소각(燒却)과 상부(上部)의 고열(高熱)로 인(因)한 발아능력(發芽能力)을 상실(喪失)한 종자(種子)가 많은 것으로 생각된다(표(表)3. 4. 5) 2. Alnus japonica 종자수(種子數)는 시험구(試驗區)에서 16개(個)인데 발아율(發芽率)은 6개체(個體)(지수(指數)100)로서 가장 많은 발아율(發芽率)을 나타낸 것으로 보아서 열(熱)이 $150^{\circ}C$ 이상(以上)에서는 발아율(發芽率)을 저하(低下)시킨 것으로 생각된다(Fig. 7. 8. 9. 10. 11) 그리고 Carex Lanceolata var. Nana종(種)은 상부(上部)보다 하부(下部)의 종자수(種子數)가 많은 것은 하부(下部)(Quadrat 1. 2)의 식생군도(植生群度)가 많고 상부(上部)는 관목림(灌木林)인 관계(關係)로 Forest floor plants가 적은데 원인(原因)이 있는 것으로 본다(Fig. 9) 뿐만아니라 소형(小形)의 종자(種子)이기 때문에 토양입자(土壤粒子) 또는 자갈 속에 묻혀 불의 영향을 별(別)로 받지 않은 원인(原因)도 있는 것으로 본다. 3. Pinus densiflora의 종자(種子)는 비교구(比較區)에서는 43개(個)에서 11개(個)가 발아(發芽)되었는데 시험구(試驗區)에서는 11개중(個中) 하나도 발아(發芽)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Pinus densiflora는 차조사지(此調査地)에 출현(出現)한 종(種) 중(中)에서 열(熱)에 가장 약(弱)한 결과(結果)를 나타내고 있다(표(表)5). 4. 전반적(全般的)인 면(面)에서 발아율(發芽率)이 목본(木本)보다 초본(草本)이 높은 지수(指數)를 차지하고 있는 이유는 차조사지(此調査地)에는 초본(草本)이 대부분(大部分) 군생(群生)을 하고 있어 종자결실량(種子結實量)이 목본(木本)보다 많은데도 원인(原因)이 있다고 생각된다.(Fig.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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