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ountainous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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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상도 SAR 영상의 기하 위치정확도 관련 중요변수 분석 (Error Budget Analysis for Geolocation Accuracy of High Resolution SAR Satellite Imagery)

  • 홍승환;손홍규;김상필;장효선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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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_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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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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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SAR 위성 영상의 기하 위치정확도는 크게 시스템 내적 변수인 위성 궤도 및 센서 정보와 시스템 외적 변수인 DEM 오차, 대기 지연 등에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변수들이 현재 운용 중인 다목적실용위성 5호와 개발 중인 다목적실용위성 6호의 영상 내 기하 위치정확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유사한 제원을 지닌 TerraSAR-X 영상을 이용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오차 분석을 위해 경사거리 방정식과 도플러 방정식을 이용하여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생성하였으며, 위성 궤도 변수, 센서 변수, 시스템 외적 변수에 대한 오차를 지상 좌표와 영상 좌표 간 관계식에 반영하여 해당 변수들에 대한 민감도 분석을 수행하였다. 오차 분석을 통해 저궤도 위성의 위치 및 속도 정보로 인한 영상 내 오차는 이중주파수 GPS 데이터 이용에 따라 20cm 내외로 크지 않음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센서관련 변수들이 위치정확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특히 센서 내 전자적 시간 지연은 경사거리 방향의 정확도에 영향을 크게 미쳐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시스템 변수 외에도 DEM 정확도에 의한 오차로 인해 산지지역에서 영상 Geocoding 시 오차가 20~30m까지 크게 발생하고, 대기 지연 현상에 의해 오차는 입사각에 따라 5m까지 발생할 수 있어 영상 활용 시 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함이 확인되었다.

한강수계 발전용댐 장기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최적화 모형 구축 (Development of Optimization Model for Long-term Operation Planning of the Hydropower Reservoirs in Han River Basin)

  • 이은경;지정원;이재응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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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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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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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우리나라는 60% 이상이 산간지형에 해당하며 수십 년 전부터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여 수력발전소를 다수 건설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를 생산해왔다. 수력발전은 급변하는 에너지 수급에 대처할 수 있고 낙차를 이용하여 친환경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한다는 장점이 있으나 댐 설립시 입지 조건에 의해 불가피하게 환경을 훼손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존 발전용댐들의 장기 운영계획을 수립하고자 월별 발전량을 최대화하는 최적 저수지 운영 모형을 개발하였다. 댐 운영 모형은 자원 최적화 분야에서 널리 이용되는 선형계획법을 기반으로 월단위로 1년 운영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형태로 구축하였다. 선형계획법은 목적함수와 제약조건 모두 선형식으로 이루어져야 하지만 발전량 산정식은 비선형식이기 때문에 Taylor Expansion 기법을 활용하여 선형화하였다. 개발된 모형을 검토하기 위해 한강수계에 위치하는 5개 발전용댐을 대상으로2009~2018년의 실적자료와 댐 운영 모형의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적으로 발전용댐들의 총 최적 발전량은 총 실적 발전량보다 약 10~37% 정도 향상된 결과를 나타내었다.

다중최적화기법을 이용한 강우-유사-유출 예측 불확실성 평가 (Assessment of Rainfall-Sediment Yield-Runoff Prediction Uncertainty Using a Multi-objective Optimization Method)

  • 이기하;유완식;정관수;조복환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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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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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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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모형의 구조, 모델링에 사용되는 자료, 매개변수 등에 포함된 다양한 불확실성 원인들은 수문모의 및 예측결과에 있어 불확실성을 야기한다. 본 연구에서는 강우-유출 및 강우-유사유출 모의가 가능한 분포형 강우-유사-유출 모형을 용담댐 상류유역인 천천유역에 적용하여 수문곡선 및 유사량곡선의 재현성을 평가하고, 다중최적화기법인 MOSCEM을 이용하여 강우-유출 모듈, 강우-유사유출 모듈의 매개변수를 독립적으로 보정한 경우(Case I과 II), 그리고 두 모듈이 결합된 강우-유사-유출 모형의 매개변수를 동시에 보정한 경우(Case III)에 대하여 Pareto 최적해를 추정하고, 이에 따른 수문 예측결과의 불확실성을 평가한다. 매개변수 불확실성의 전이에 따른 수문곡선의 불확실성 평가 결과(Case I), 모의기간 동안 고유량보다는 저유량 부분에서 불확실성 범위가 두드러졌으며, 이에 반해, 유사량곡선의 경우(Case II) 저농도보다는 고농도 부분에서 불확실성 범위가 넓게 분포하였다. 강우-유사-유출 모형의 매개변수의 불확실성을 동시에 추정한 경우 수문곡선 및 유사량곡선 모두 Case I과 II에 비해 모의기간 전반에 걸쳐 불확실성 범위가 넓게 분포되었으며, 매개 변수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대상유역내 격자별 침식 및 퇴적 공간분포 양상이 상이하게 나타났다.

건설공사 현황측량을 위한 UAV DSM의 활용성 평가 (Utilization Evaluation of Digital Surface Model by UAV for Reconnaissance Survey of Construction Project)

  • 박준규;엄대용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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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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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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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UAV(Unmanned Aerial Vehicle)는 운용비용이 저렴하고, 데이터 취득의 속도가 빠르며 DSM(Digital Surface Model)의 생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토지조사, 시설물 관리, 재난감시 및 복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건설 분야에서도 공정관리에 UAV 적용을 시도하고 있다. 건설공사 현장은 도심지, 산지, 농어촌 등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짧게는 수백 미터에서 길게는 수 킬로미터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가 다양하다. 건설공사 현황측량을 위해 기존에는 GPS나 토털스테이션을 이용한 측량방법이 주로 활용되어 왔다. 그러나 이 방법들은 데이터 취득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건설공사 현황측량을 위한 UAV DSM의 활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UAV와 3D 레이저 스캐너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취득하고, 데이터 처리를 통해 건설현장의 DSM을 생성하였다. 3D 레이저 스캐너 데이터를 기준으로 UAV DSM를 비교하여 30cm 이내의 정확도를 확인하였으며, 두 작업 방법 간의 공정 비교를 통해 UAV DSM의 건설공사 현황측량 분야 활용성을 제시할 수 있었다. 향후 UAV DSM의 활용은 건설공사 측량에서 작업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ank Model을 이용한 산지토사재해 경계피난 기준우량 산정법 개발 및 검토 (Development and Verifying of Calculation Method of Standard Rainfall on Warning and Evacuation for Forest Soil Sediment Disaster in Mountainous Area by Using Tank Model)

  • 이창우;윤호중;우충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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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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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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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산지토사재해 발생시기 예측정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되고 있는 산지토사재해 기준우량 산정방법에 대해 수문모형인 Tank 모델의 적용수법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방법과 저류관수법에 의한 결과의 비교 검토로 향후 적용가능성도 검토하였다. 산사태 발생시기 기록이 있는 36개의 산사태를 대상으로 저류관수법과 개발된 Tank 모델에 의한 방법을 적용하여 재해발생시기와 최대저류량과의 관계를 검토한 결과, 퇴적암 4기의 경우 Tank 모델에 의한 산사태 발생 예측시기는 1.6시간의 차이를 보였으나, 저류관수법에서는 3.2시간 차이를 보였다. 또한, 최대저류량의 편차가 Tank 모델의 경우 7%에 불과하나, 저류관수법의 경우 63%의 큰 편차를 보였다. 산사태 발생강우를 대상으로 최대저류량 값들 중 가장 작은 값을 위험기준우량으로 설정하여 대상지역의 5년간(1993~1997) 실제 강우량을 적용한 결과, Tank 모델에 의한 피난대기시간이 저류관수법보다 약 2배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된 Tank 모델에 의한 산지토사재해 위험기준우량 산정이 저류관수법보다 정도 및 실용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하여 향후 충분히 활용 가능한 방법으로 판단되었다.

수치해석을 활용한 산지도로의 상향침투수압으로 인한 포장파손방지를 위한 포장기층종류 및 배수형태의 고찰 (A Study on the Type of Pavement Base and Drainage in Mountain Road for the Prevention of the Pavement Damage by Uplift Water Pressure)

  • 임영규;윤찬영;이승우
    • 한국도로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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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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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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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국토의 70% 이상이 산악지인 우리나라 지형적 특성 때문에 도로가 산지을 인접해서 건설되는 것이 불가피하다. 최근 들어 온난화등의 영향으로 태풍이나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산지 도로의 산사태, 토석류, 상향짐투수압 등에 의한 인명, 시설물 피해도 극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산지 도로의 피해 중 상향침투수압에 의해 발생하는 포장의 틀림 현상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산지도로 주변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하기 위하여 상향침투수압에 의해 포장파손이 발생한 지역특성에 대하여 사명의 경사각, 산지표면의 보가유무, 산지 경사면 토사층의 두께, 지중 배수관의 설치 유무에 따라 상향침투수압을 산정하였다. 분석결과 상향침투수압은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쇄석기층 위의 아스팔트포장 및 표면배수형식조건에서 5~10kPa 범위에서 발생하며, 사면경사각이 커짐에 따라 상향침투수압도 비례하여 커지는 것을 확인하였고, 사면의 표면을 보강 처리하지 않았을 경우의 상향침투수압은 작게 나타났다. 산지 경사면의 토사층의 두께는 지하수위가 산지표면까지 상승한 조건에서는 상향침투수압에 큰 영향은 없었으나, 지하수위가 산지표면까지 상승하는 것은 강우지속시간에 따라서 영향을 받는 점을 고려하면, 지중배수관의 설치는 도로 표층에 가해지는 상향침두수압을 효율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기층형식에 따른 상향침투수압에 대한 저항성 측면에서는 비 부착성인 쇄석기층보다 부착성인 안정처리기층이 자중이 증가하여 포장의 틀림 현상을 방지하는데 유리하다고 판단되지만 안정처리기층만으로는 상향침투수압에 견딜 수 없으므로 지중배수관 및 사면배수공법을 적용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취약인자의 엔트로피 기반 중첩 분석을 이용한 부산광역시의 적설재해 취약지역 등급 평가 (Evaluating Vulnerability to Snowfall Disasters Using Entropy Method for Overlapping Distributions of Vulnerable Factors in Busan, Korea)

  • 안찬중;박용미;최원식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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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_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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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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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한반도는 지구온난화로 기상이변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그 중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생하는 5대 자연재해는 호우, 태풍, 풍랑, 대설, 지진 등이 있다. 부산광역시는 광역시 이상의 도시 자연재해 피해액 중 50% 이상을 차지하고 도심 속 구릉성 산지가 다수 분포하여 적설재해에 매우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하여 지형적 특성과 인위적 특성을 함께 고려한 적설재해 위험지역을 선정하였다. 재해취약 지역의 평가요소(표고, 경사도, 토지피복, 도로, 인구통계)에 가중치를 부과하기 위해 엔트로피 방법을 이용하였으며, 가중치가 부과된 평가요소 지도를 중첩하여 위험1-5등급으로 위험도를 산정하였다. 중첩된 격자별 위험등급을 정책결정이나 정보제공의 편의성을 위해 읍·면·동 단위로 평균하여 단순화된 적설재해 취약지도를 추가 분석하였다. 재해 취약지역은 산지를 중심으로 도로가 분포하는 지역 주변에 분포한다는 특징이 있으며, 도로 통제 빈도가 높았던 금정구의 산성로, 북구의 만덕터널, 수영구의 황령산로에 위험지역이 포함되어 본 분석의 신뢰성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방법론은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쉬우며 취약인자의 추가나 개선에 대한 업데이트가 용이하기 때문에 다른 재해나 환경위험도 분석에도 쉽게 적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북향개방지수가 복잡지형의 일 최고기온 추정오차 저감에 미치는 영향 (Performance of Northern Exposure Index in Reducing Estimation Error for Daily Maximum Temperature over a Rugged Terrain)

  • 정유란;이광회;윤진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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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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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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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수평면과 경사면간의 일사수광량 편차의 정규화변량인 과열지수는 산악지형에서 일 최고기온 추정오차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계산의 복잡성 때문에 경사도와 경사방향에 근거한 매개변량인 개방지수를 먼저 계산하고 이를 이용하여 과열지수를 간접적으로 추정하는 방법이 널리 쓰이고 있다. 이러한 개방지수 매개 간접추정법이 우리나라와 같이 복잡한 산악지형에서 일 최고기온 추정에 적합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도암댐 표준유역(면적 $149 km^2$, 표고범위 $651{\sim}1,445m$)을 대상으로 야외실험을 실시하였다. 이 지역의 30m 해상도 수치고도모형으로부터 시험유역의 166,050개 격자점의 개방지수와 과열지수를 계산하였다. 이들 간의 관계를 계절별 최적 회귀모형으로 나타내고 이로부터 매월 15일의 과열지수를 개방지수로부터 추정하였다. 인근 대관령기상대와 비슷한 고도(해발 844m)에 경사방향이 서로 다른 7개 지점을 선정하여 온도계를 설치하고 2006년 6월부터 2007년 2월까지의 기온을 10분 간격으로 측정하였다. 추정오차를 종속변수로, 각 지점의 추정 과열지수를 설명변수로 둔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결정계수가 겨울 0.46, 가을 0.24, 여름 0.02로서 직접 계산된 과열지수를 설명변수로 하는 경우(겨울 0.52, 가을 0.37, 여름 0.15)에 비해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Past and Future Regional Climate Change in Korea

  • Kwon, Won-Tae;Park, Youngeun;Min, Seung-Ki;Oh, Jai-Ho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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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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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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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During the last century, most scientific questions related to climate change were focused on the evidence of anthropogenic global warming (IPCC, 2001). There are robust evidences of warming and also human-induced climate change. We now understand the global, mean change a little bit better; however, the uncertainties for regional climate change still remains larg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past climate change over Korea based on the observational data and to project future regional climate change over East Asia using ECHAM4/HOPE model and MM5 for downscaling. There are significant evidences on regional climate change in Korea, from several variables. The mean annual temperature over Korea has increased about 1.5∼$1.7^{\circ}C$ during the 20th century, including urbanization effect in large cities which can account for 20-30% of warming in the second half of the 20th century. Cold extreme temperature events occurred less frequently especially in the late 20th century, while hot extreme temperature events were more common than earlier in the century. The seasonal and annual precipitation was analyzed to examine long-term trend on precipitation intensity and extreme events. The number of rainy days shows a significant negative trend, which is more evident in summer and fall. Annual precipitation amount tends to increase slightly during the same period. This suggests an increase of precipitation intensity in this area. These changes may influence on growing seasons, floods and droughts, diseases and insects, marketing of seasonal products, energy consumption, and socio-economic sectors. The Korean Peninsular is located at the eastern coast of the largest continent on the earth withmeso-scale mountainous complex topography and itspopulation density is very high. And most people want to hear what will happen in their back yards. It is necessary to produce climate change scenario to fit forhigh-resolution (in meteorological sense, but low-resolution in socio-economic sense) impact assessment. We produced one hundred-year, high-resolution (∼27 km), regional climate change scenario with MM5 and recognized some obstacles to be used in application. The boundary conditions were provided from the 240-year simulation using the ECHAM4/HOPE-G model with SRES A2 scenario. Both observation and simulation data will compose past and future regional climate change scenario ove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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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 Dating and Paleoenvironmental Changes of the Kunang Cave Paleolithic Site

  • Yum, Jong-Kwon;Lee, Yung-Jo;Kim, Jong-Chan;Kim, In-Chul;Kim, Ju-Yong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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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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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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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Kunang cave paleolithic site is located at Tanyang [$N37^{\circ}2'$, $128^{\circ}21'E$], Chungbuk Province, which is in the Central part of the Korean peninsula. The cave is developed at 312 amsl in a karstic mountainous area. The South Han River flows across this region and other caves can also be found near the river. The site was discovered in 1986 and excavated 3 times by the Chungbuk National University Museum until now. The cave was wellpreserved from modem human activities until the first discovery. The full length of the cave is estimated to be ca. 140 m. However, a spacious part up to 11 m from the entrance has been excavated. Eight lithological units are divided over the vertical profile at a depth of 5 m. Each unit is deposited in ascending order as follow: mud layer (Unit 9), lower complex (Unit 8) which is composed of angular blocks and fragments with a muddy matrix, lower travertine layer (Unit 7; flowstone), middle complex (Unit 6; cultural layer) which is composed of fragments with a muddy matrix, middle travertine layer (Unit 5; flowstone), yellowish muddy layer (Unit 4), upper complex (Unit 3; cultural layer) which has a similar composition to Unit 8. the upper travertine layer (Unit 2; flowstone), and finally surface soil layer (Unit 1). The most abundant vestiges in the cultural layers are the animal bones. They are small fractured pieces and mostly less than 3 cm in length. About 3,800 bone pieces from 25 animal species have been collected so far, 90 percent of them belonging to young deers. Previous archaeological study of these bone pieces shows thatprehistoric people occupied the cavenot for permanent dwelling but for temporary shelter during their seasonal hunting activity. More extensive studies of these bones together with pollen analysis are in progress to reconstruct the paleoenvironment of this cave. Only a single date (12,500 BP) obtained from a U-Th measurement of the upper travertine layer was previously available. In spite of the importance of the cave stratigraphy, there was no detail chronological investigation to establish the depositional process of the cultural layers and to understand the periodic structure of the cave strata, alternating travertine floor and complex layers. We have measured five 14C age dating (38900+/-1000, 36400+/-900, 40600+/-1600, more than 51000 and 52000 14C BP) using Seoul National University 14C AMS facility, conducted systematic process of the collagen extraction from bone fragments samples. From the result, we estimate that sedimentation rate of the cave earth is constant, and that the travertine layers, Unit 2 and Unit 3, was formed during MIS 5a(ca. 80 kBP) and MIS 5c (ca. 100 kBP) respectively. The Kunang Cave site is located at Yochonli of the region of Danyang in the mid-eastern part of Korea. This region is compased of limestones in which many caves were found and the Nam-han river flows meanderingly. The excavations were carried out three times in 1986, 1988, and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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