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물체 내부의 온도를 비침습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양성자 공명 주파수 이동에 의한 MR 온도영상의 재구성에 center array-sequencing 위상펼침(PU) 기법을 적용시켜 그 성능 및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MR 온도 영상에 앞서 잡음 수준이 다른 타원형 팬텀들을 컴퓨터 모의 실험으로 제작하고 제안된 PU방 법을 적용시켜 잡음에 대한 성능을 평가하였다. MR 실험은 PU 실험과 이를 이용한 온도분포영상획득 실험으로 구분하여 수행되었다. 1.5T MR 영상장치에서 무릎코일과 $T2^*$ 경사자장에코 펄스열을 이용하여 MR 영상을 얻었다. 물통, 오렌지, 아가젤 등의 팬텀을 실험 대상으로 하였고 자체 제작된 온수펌프 장치로 팬텀의 온도를 조절하였다. T 형 열전쌍 온도측정장치로 팬텀 온도를 측정하고 MR 온도영상 결과와 비교하였다. 획득된 MR영상의 위상분포는 제안된 PU방법으로 위상을 편 후 온도분포 영상을 재구성하였다. 가열 전 후의 온도변화와 MR 영상의 위상변화 관계를 이용하여 아가젤 팬텀 내의 MR온도분포 영상을 구하였다. 결과: 제안된 center array-sequencing PU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여러 팬텀에 대한 MR 위상영상의 접힘 현상을 기존 방법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제거할 수 있었고 이를 이용하여 MR 온도영상을 획득할 수 있었다. 결론: 본 연구는 제안된 center array-sequencing 위상펼침 방법이 잡음에 강하고 처리 속도가 빠를 뿐만 아니라 양성자 공명 주파수 이동의 성질을 이용한 MR 온도 영상 획득에 성공적으로 적용될 수 있음을 보였다.
목적: 효과적인 미숙아에서의 채혈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미숙아에서 발뒤꿈치 천자시 새로운 자동화 천자기구(automatic lancet device)와 기존에 사용되던 고식적 수동식 천자침(conventional manual lancet device) 의 효과를 비교하여 임상에서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재태 연령 37주 미만의 미숙아 총 1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대상아들은 발뒤꿈치 천자시 무작위로 각 50명씩 고식적 수동식 천자 기구를 사용한 군(50명)과 자동화 천자 기구를 사용한 군(50명)으로 나누었으며, 발뒤꿈치 천자시 통증의 정도 및 천자 횟수, 검사 시간, 출혈의 여부 등을 평가하였다. 통증의 평가는 Premature Infant Pain Profile (PIPP) 점수와 최고 심장 박동수를 측정하였고, 검사시간은 발뒤꿈치 천자 시작으로부터 1개의 microtube에 채혈을 완료하는 시간까지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천자횟수는 1개의 microtube를 혈액으로 채우기 위해 발뒤꿈치를 천자한 횟수를 측정하였다. 그리고 검사 12시간 이내에 발뒤꿈치 및 발목 주위에 출혈이나 멍 등을 관찰하였다. 결과: 통증을 나타내는 PIPP 점수의 평균은 자동화 천자기구군에서 4.91로 고식적 천자기구 군 5.84에 비해 유의하게 낮게 측정되었다(P=0.0255).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은 고식적 천자군에서 평균 48.92초, 자동화 천자군에서 평균 30.69초로 자동화천자기구를 사용한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짧았다(P<0.0001). 천자 횟수의 평균값은, 자동화 천자군에서 1.02로, 고식적 천자군 1.35에 비해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낮았다(P=0.0001). 검사후 출혈반점이나 멍 등은 고식적 천자기구 군에서 15례(30%), 자동화 천자기구 군에서 3례(6%)로 자동화 천자기구 사용 군에서 의미 있게 적게 나타남을 관찰할 수 있었다(P=0.0024). 결론: 자동화 절개형 천자기구(BD QuickHeel)는 검사 실패율이 낮으며, 짧은 시간에 채혈이 가능하고, 멍이나 출혈 같은 부작용이 적어 신생아, 특히 최근 생존율이 향상되어 증가되고 있는 미숙아에서 발뒤꿈치 천자에 의한 채혈에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겠다.
Objectives: The aims of this study are 1) to determine if GAST is a better indicator in predicting ovarian response to COH compared with patient's age or basal FSH level and 2) to evaluate its role in detecting abnormal ovarian response. Design: Prospective study in 118 patients undergoing IVF-ET using GnRH-a short protocol during May-September 1995. Materials and Methods: After blood sampling for basal FSH and estradiol $(E_2)$ on cycle day two, 0.5ml (0.525mg) GnRH agonist ($Suprefact^{(r)}$, Hoechst) was injected subcutaneously. Serum $E_2$ was measured 24 hours later. Initial $E_2$ difference $({\Delta}E_2)$ was defined as the change in $E_2$ on day 3 over the baseline day 2 value. Sixteen patients with ovarian cyst or single ovary or incorrect blood collection time were excluded from the analysis. The patient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by ${\Delta}E_2$; group A (n=30):${\Delta}E_2$<40 pg/ml, group B (n=52): 40 pg/ml${\leq}{\Delta}E_2$<100 pg/ml, group C (n=20): ${\Delta}E_2{\leq}100$ pg/ml. COH was done by GnRH agonist/HMG/hCG and IVF-ET was followed. Ratio of $E_2$ on day of hCG injection over the number of ampules of gonadotropins used ($E_2hCGday$/Amp) was regarded as ovarian responsiveness. Poor ovarian response and overstimulation were defined as $E_2$ hCGday less than 600 pg/ml and greater than 5000 pg/ml, respectively. Results: Mean age $({\pm}SEM)$ in group A, B and C were $33.7{\pm}0.8^*,\;31.5{\pm}0.6\;and\;30.6{\pm}0.5^*$, respectively ($^*$: p<0.05). Mean basal FSH level of group $A(11.1{\pm}1.1mlU/ml)$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B(7.4{\pm}0.2mIU/ml)$ and C $(6.8{\pm}0.4mIU/ml)$ (p<0.001). Mean $E_2hCGday$ of group A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of group B or C, i.e., $1402.1{\pm}187.7pg/ml,\;3153.2{\pm}240.0pg/ml,\;4078.8{\pm}306.4pg/ml$ respectively (p<0.0001). The number of ampules of gonadotropins used in group A was significantly greater than those in group B or C: $38.6{\pm}2.3,\;24.2{\pm}1.1\;and\;18.5{\pm}1.0$ (p<0.0001). The number of oocytes retrieved in group A was significantly smaller than those in group B or C: $6.4{\pm}1.1,\;15.5{\pm}1.1\;and\;18.6{\pm}1.6$, respectively (p<0.0001). By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only ${\Delta}E_2$ showed a significant correlation (r=0.68, p<0.0001) with $E_2HCGday$/Amp, while age or basal FSH level were not significant. Likewise, only ${\Delta}E_2$ correlated significantly with the number of oocytes retrieved (r=0.57, p<0.001). All four patients whose COH was canceled due to poor ovarian response belonged to group A only (Fisher's exact test, p<0.01). Whereas none of 30 patients in group A (0%) had overstimulation, 14 patients among 72 patients (19.4%) in group B and C had overstimulation (Fisher's exact test, p<0.01). Conclusions: These data suggest that initial $E_2$ difference after GAST may be a better prognostic indicator of ovarian response to COH than age or basal FSH level. Since initial $E_2$ difference demonstrates significant association with abnormal ovarian response such as poor ovarian response necessitating cycle cancellation or overstimulation, GAST may be helpful in monitoring and consultation of patients during COH in IVF-ET cycle.
목 적: 본 연구는 전향적 무작위 배정법 연구로 40세 이상의 불임여성의 자연주기에서 소량의 재조합난포자극호르몬을 이용한 최소자극법의 효과를 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길항제 다회투여법과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불임크리닉을 방문하였던 환자들 중 나이가 40세 이상인 75명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연구군은 최소자극법으로 37명, 대조군은 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길항제 다회투여법으로 38명의 환자들로 구성되었으며 모두 체외수정시술을 시행 받았다. 주기 취소율, 난포자극호르몬 종 사용량과 일수, 성숙난자의 수, 이식된 배아의 수, 배아이식 주기당 임신율, 착상율 등을 비교하였으며, 통계학적인 방법은 평균값의 비교를 위하여 Student's t-test를 이용하였고 분율의 비교를 위하여 ${\chi}^2$ 검정, Fisher's exact test를 사용하였으며, p값이 0.05 미만인 경우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하다고 판정하였다. 결 과: 두 군간의 대상 환자들의 기본적인 특성은 차이가 없었다. rhFSH의 투여기간과 총용량에서 연구군의 경우 4.5${\pm}$1.2일, 632.2${\pm}$123.7 IU로 대조군에서의 11.3${\pm}$2.7일, 3124.6${\pm}$452.1 IU에 비하여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값을 보였고, 주기 취소율은 연구군에서 16.2%, 대조군에서 5.3%로 통계적으로 유의성은 없었다. 회수된 난자의 수, 성숙한 제 2감수분열 중기 상태의 난자의 수 및 수정된 난자의 수, 양질의 배아수, 배아이식된 배아의 수에 있어서 대조군에 비해서 연구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배란유도를 시작한 주기당 임상적 임신율과 배아이식 주기당 임상적임신율은 연구군의 경우 각각 10.8%와 13.4%로 대조군에서 13.2%와 13.9%에 비하여 다소 낮긴 하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은 없었다. 착상율, 자연유산율에서는 두 군간의 차이가 없었다. 결 론: 40세 이상의 고령 여성에서 체외수정술을 시행하고자 할 때 배란유도의 방법으로 GnRH antagonist와 성선자극호르몬을 이용한 최소자극법은 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길항제 다회투여법과 비교하여 임신율이 감소하지 않으며 비용면에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1997년 1월 1일부터 2001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내원하여 헬리콥터를 이용하여 육지병원으로 후송된 환자를 조사하였다. 헬리콥터가 운행된 회수는 5년간 88회, 후송된 환자들은 110명으로 113건이었다. 헬리콥터의 연도별 운행 회수는 1997년은 13회(14.8%), 1998년에는 17회(19.3%), 1999년에는 18회(20.5%), 2000년에는 17회(19.3%), 2001년에는 23회(26.1%) 운행하여 연도에 따라 헬리콥터 운행 회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헬리콥터 종류는 해양경찰 헬리콥터가 46회(52.3%), 119 소방 헬리콥터가 19회(21.6%), 해군 헬리콥터는 14회(15.9%), 민간 헬리콥터가 7회(8.0%) 운행하였다. 후송 시간대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이전까지 79회(89.8%)가 후송되었다. 후송 환자의 계절별 분포는 가을에 25회(28.5%), 봄에 23회(26.2%) 운행하였다. 최종 후송 지역은 경상북도 포항시 47건(43.1%), 강원도 강릉시 34건(31.2%), 대구광역시 16건(14.7%) 서울 10건(8.8%) 등의 순이었다. 후송 환자의 성별 분포는 남자가 71건(65.1%), 여자가 38건(34.9%)으로 남자가 많았다. 연령별 분포는 60세 이상이 31건(28.4%), 30대가 20건(18.3%), 40대가 16건(14.7%) 등의 순이었다. 진료과별 분포는 신경외과 42건(37.1%), 내과 21건(18.6%), 일반외과와 정형외과가 각각 13건(11.5%) 등의 순이었다. 질병별 분포는 뇌졸중이 27건(23.9%)으로 가장 많았으며, 골절이 13건(11.5%), 두부손상 11건(9.7%), 임신과 관련된 출혈 및 통증 10건(8.8%), 복막염 8건(7.1%) 등의 순이었다.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3-KSCD)에 의한 분포는 순환기계의 질환(IX)이34건(30.1%), 손상, 중독및기타(XIX)가34건(30.1%), 소화기계질환(XI)이 23건(20.4%) 등의순이었다. 울릉도를 비롯한 도서지역의 응급환자 후송에는 헬리콥터의 이용이 필수적이다. 보다 효율적인 응급환자 후송을 위해서는 헬리콥터의 야간 운행, 헬리콥터 내의 환자감시장치 등의 의료장비의 확보, 공식적인 응급후송용 헬리콥터의 확보 및 이를 위한 법 제정 등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셰일가스 개발 과정에서 수압 파쇄에 의해 발생하는 미소지진의 진원 분포는 균열대의 특성을 파악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본 연구에서는 가상의 진원에 대하여 부정확한 속도 구조 모델이 선형 역산법을 이용한 진원 결정 프로그램인 hypoellipse와 hypoDD의 결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총 98개의 가상 관측소를 반경 4 km의 원내에 배치하였고, 25개의 지진들이 판상으로 분포한 가상 지진 세트를 관측망의 중심부에서부터 남쪽으로 1 km 간격으로 5곳에 배치하였다(S0 ~ S4). 역산 결과의 정확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진원들의 평균 위치의 차이를 의미하는 $d_1$, 가정한 진원에 대한 면적비 r, 근사 평면과 실제 평면의 경사 차이 ${\theta}$, 근사 평면과 실제 평면의 주향 차이 ${\phi}$, 근사 평면으로부터 진원들이 떨어진 거리의 제곱평균제곱근 $d_2$, 평면상에서의 진원들의 패턴의 정확성 $d_3$의 6가지 파라미터를 정의하였다. 층상 구조를 가정한 기준 속도 구조를 만들어 합성 주시자료를 계산하였으며, 속도 구조의 부정확성을 고려하기 위하여 진원 역산에 사용한 속도 구조 모델은 각 층의 기준 속도를 중심으로 0.1 km/s, 0.2 km/s, 및 0.3 km/s의 표준편차를 가지는 정규분포를 이용하여 구성하였다. 속도의 부정확성에 비례하여 오차가 커지는 파라미터에는 $d_1$, r, ${\theta}$, 및 $d_3$가 있으며, 나머지 두 파라미터는 S4의 경우를 제외하면 속도 부정확성의 정도와 관계없이 일정한 오차를 보여준다. S0, S1, S2, S3의 경우, hypoellipse와 hypoDD 모두 비슷한 $d_1$ 값을 나타낸다. 하지만 다른 파라미터의 경우 hypoDD가 훨씬 나은 결과를 보여주며, 진원의 상대적 오차는 속도 구조의 부정확도와 관계없이 수 미터 이하이다. 수압 파쇄의 부피 양상을 알기 위한 목적으로 상대적 진원 위치 부정확성을 수 미터 이내로 제한시키기 위해서 hypoellipse에서는 0.2 km/s 이내의 속도 오차의 표준편차를 가져야하며, hypoDD에서는 속도 오차의 표준편차 값이 0.3 km/s일 때에도 상대적 진원 위치 오차를 수 미터 이내로 제한시킬 수 있다.
방사성의약품 제조 시 휘발성 기체의 경우에 완전 차폐가 되지 않고, Hot cell 외부로 그리고 배기덕트를 통해 작업자에게 외부피폭은 물론 호흡을 통해 내부피폭을 가져오게 한다. 처음에는 Hot cell 자체의 배출구를 막아서 방사성기체를 차단하려하였으나 장치에 맞는 기체 밀폐형 댐퍼의 제작이 어렵고, 크기가 맞지 않아서 설치 후에 여전히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았다. 그러나 Tedlar gas sampling bag의 사용으로 합성 장치의 가스 배출구를 연결하여 방사성 기체를 저장하고 10반감기가 지난 후에 배출함으로써 작업자의 피폭을 확연히 줄이게 되었으며 $^{18}F$ 방사성 기체는 Hot cell 배출구에 활성탄 필터를 연결하고 최종 배출구에 2차 활성탄 필터를 사용함으로써 배출되는 방사능 농도를 90% 이상 줄여주었다. 단 반감기의 핵종인 경우는 위와 같은 경우를 이용하여 다음날 작업을 할 수 있지만 반감기가 긴 핵종들 같은 경우는 다음날 처리 할 수 없는 문제점들이 발생한다. Decay tank의 추가적인 문제점들을 보완하거나 기체상의 여러 방사성 입자들을 포집 할 수 있는 물질들이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최종 배출 공기 중 방사능 농도만을 규제하고 있으나 유럽 같은 경우 일일 배출 양과 연간 배출도 규제를 하고 있다. 방사성의약품 합성 시 발생하는 많은 방사성 물질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여러 연구들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종양학에서 암의 진단, 병기 결정, 재발 판정, 그리고 치료에 대한 반응의 평가에 PET/CT의 유용함은 이미 인정되고 있다. 그런데 크기가 작거나 폐의 기저 부위, 혹은 간의 상부에 위치한 종양일수록 호흡으로 인한 위치 변위와 왜곡의 정도가 크며 PET영상의 SUV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정상 호흡 상태에서 얻어지는 PET 또는 CT영상을 토대로 방사선 치료를 하게 되면 치료해야 할 표적이 치료 범위에서 벗어나거나 정상 조직에 과도한 방사선이 조사될 수 있으므로 치료율이 낮아지거나 방사선에 의한 부작용이 증가할 수 있다. 본 논문의 목적은 호흡에 의한 인공산물을 최소화하고 보다 정확한 SUV 측정을 위해 ACT를 이용한 감쇠 보정 방법을 적용하여 그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함이다. 하 흉부에 종양이 있는 1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Discovery STE8 PET/CT스캐너를 사용하여 두 가지의 PET/CT영상을 얻었다. HCT를 사용한 감쇠 보정 영상과 ACT를 사용한 감쇠 보정 영상에서 측정한 인공물의 크기와 $SUV_{max}$를 비교 분석하였다. 인공물은 모든 환자의 하 흉부의 백색 음영 영역을 측정하여 평가하였다. $SUV_{max}$는 주요 종양의 $SUV_{max}$를 측정하여 평가하였다. 분석 프로그램은 Advantage Workstation v4.3을 사용하였다. 환자에게 7.4 MBq (0.2 mCi)/kg의 $^{18}F$-FDG를 투여한 1시간 뒤 스캔하였다. 방출 스캔은 3 min/bed로 스캔하였다. HCT 보정 영상과 비교하여 ACT 보정 영상에서 인공산물의 크기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하 흉부의 저 보정으로 인한 인공산물 크기는 ACT 보정 영상과 HCT 보정 영상 각각 $1.5{\pm}3.5$ cm과 $13.4{\pm}4.2$ cm를 나타냈다. 주요 병소의 $SUV_{max}$의 변화는 ACT 보정 영상이 HCT 보정 영상보다 눈에 띄게 상승하였다. ACT 보정 영상에서 HCT영상과 비교하여 tumor의 $SUV_{max}$가 평균 $5.3{\pm}3.9%$ 상승하였다. 가장 큰 차이를 보인 종양은 lung의 lower lobe에 있는 종양으로 $SUV_{max}$ 7.7에서 $SUV_{max}$ 8.7로 13% 상승하였다. ACT를 이용한 감쇠 보정 영상은 하 흉부의 인공산물을 눈에 띄게 줄일 수 있어 보다 정확한 병소의 SUV를 측정 및 방사선 치료 범위 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ACT 기법은 병소가 횡격막 부근에 있는 환자의 경우 폐와 간의 경계를 보다 정확히 구분할 수 있어 판독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추가 ACT 촬영에 의한 피폭 선량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하여 적용한다면 임상적으로 유용한 효과가 있다고 사료된다.
목 적:부산대학교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2006년 3월 VRE 유행이 나타나 입원 환아를 대상으로 대변VRE 감시 배양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는 VRE 감염의 정착정도를 파악하고, 위험인자를 분석하여 향후 VRE의 출현을 예방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2006년 3월부터 2007년 3월까지 본원 신생아 중환자실 환아 192명을 대상으로 주 1회 대변 감시배양 검사를 시행하였다. VRE가 분리된 환아의 위험인자를 규명하고자 성별, 재태 기간, 기저 질환, 이전 치료에 사용된 항생제의 종류, 침습적 처치의 유무 등을 의무기록을 바탕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총 192명의 환아 중 VRE 양성군은 48명(25%), VRE 음성군은 189명(75%)이었다. VRE 양성 환아 중 본원 출생아는 12명(25.0%), 타병원 출생아는 36명(75.0%)이었다. VRE 양성 환아의 기저 질환으로는 선천성 심질환이 25명(52.1%)으로 VRE 양성 빈도가 유의하게 높았다(P =0.005). 항생제 중 VRE 양성군에 서 3세대 cephalosporin 사용(45.8% vs. 15.3%, P < 0.001)과 vancomycin 사용(95.8% vs. 40.9%, P < 0.05)의 기왕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VRE 양성군에서 중심 정맥 도관(41.7% vs. 15.3%, P <0.001)이나 인공 호흡기(41.7% vs 25.0%, P =0.017)를 사용한 예가 많았고, 수술 여부(41.7% vs 16.7%, P =0.001)나 흉관 삽입의 기왕력(10.4% vs 2.7%, P =0.021)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VRE양성군 48명 중 11명(22.9%)에서 VRE 음전을 확인 하였고 VRE의 음전기간의 중앙값은 101일 이었다. 결 론: VRE 감염은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중요한 원내 감염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VRE 집락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감염 관리와 격리를 해야 하며 침습적인 기구의 사용 및 불필요한 항생제의 사용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목적: 폐렴구균은 주요 비인두 상재균으로, 주위 조직을 침범하여 침습성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보균율에 대한 감시가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임상에서 비인두 흡인물로부터 추출하고 남은 RNA를 이용하여 폐렴구균을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중합효소 연쇄반응(real-time reverse transcription polymerase chain reaction [RT-PCR])법을 구축하고, 보균율 측정에 있어서의 정확성과 이점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2014년 9월부터 10월까지 중앙대학교병원에 입원하여 호흡기 바이러스 RT-PCR 검사를 시행받은 18세 이하의 소아들로부터 비인두 흡인물을 채취하였다. 먼저 배양법과 genomic DNA (gDNA)를 이용한 real-time PCR을 시행하여 폐렴구균 검출률의 정확성을 확인하였다. 이 중 처음 20개의 검체를 이용하여, 고전적인 배양법과 gDNA를 이용한 real-time PCR, 그리고 RNA를 이용한 real-time RT-PCR법을 시행하고 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총 157개의 검체에서 시행한 real-time PCR 검사는 기존의 배양검사와 일치율이 0.922 (P<0.01, Fisher exact test)로 매우 높았다. 배양검사에서 음성인 133개의 검체는 real-time PCR에서도 모두 음성을 보였다. 24개의 배양 양성 검체 중 21개의 검체는 real-time PCR에서도 양성이었지만, 나머지 검체는 음성 결과를 보였다. 20개의 검체에서 시행한 real-time RT-PCR 검사는 1개 검체를 제외하고 배양법 및 real-time PCR과 결과가 일치하였다. 한편, 배양법을 시행하고 결과를 확인하기까지는 총 26.5시간, real-time RT-PCR 검사에는 총 4.5시간이 소요되었다. 결론: 본 연구는 비인두 집락균 확인을 위한 real-time RT-PCR법의 확립과, 폐렴구균 보균율 측정에 있어서의 real-time RT-PCR 검사의 정확성 및 편의성을 보여주었다. Real-time RT-PCR 검사법은 주요 세균들의 보균율 연구에 있어서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며, 폐렴구균의 역학자료 수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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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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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당 사이트에서 정한 회원가입양식에 개인정보를 기재하여 가입을 하여야 합니다.
제 7 조 (개인정보의 보호 및 사용)
당 사이트는 관계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회원 등록정보를 포함한 회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회원 개인정보의 보호 및 사용에 대해서는 관련법령 및 당 사이트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이 적용됩니다.
제 8 조 (이용 신청의 승낙과 제한)
① 당 사이트는 제6조의 규정에 의한 이용신청고객에 대하여 서비스 이용을 승낙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아래사항에 해당하는 경우에 대해서 승낙하지 아니 합니다.
- 이용계약 신청서의 내용을 허위로 기재한 경우
- 기타 규정한 제반사항을 위반하며 신청하는 경우
제 9 조 (회원 ID 부여 및 변경 등)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에 대하여 약관에 정하는 바에 따라 자신이 선정한 회원 ID를 부여합니다.
② 회원 ID는 원칙적으로 변경이 불가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변경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ID를
해지하고 재가입해야 합니다.
③ 기타 회원 개인정보 관리 및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은 서비스별 안내에 정하는 바에 의합니다.
제 3 장 계약 당사자의 의무
제 10 조 (KISTI의 의무)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이 희망한 서비스 제공 개시일에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며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공시하고 준수합니다.
③ 당 사이트는 회원으로부터 제기되는 의견이나 불만이 정당하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될 경우에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즉시 처리하여야 합니다. 다만, 즉시 처리가 곤란한 경우는 회원에게 그 사유와 처리일정을 통보하여야
합니다.
제 11 조 (회원의 의무)
① 이용자는 회원가입 신청 또는 회원정보 변경 시 실명으로 모든 사항을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하여야 하며,
허위 또는 타인의 정보를 등록할 경우 일체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② 당 사이트가 관계법령 및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의거하여 그 책임을 지는 경우를 제외하고 회원에게 부여된
ID의 비밀번호 관리소홀, 부정사용에 의하여 발생하는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회원에게 있습니다.
③ 회원은 당 사이트 및 제 3자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해서는 안 됩니다.
제 4 장 서비스의 이용
제 12 조 (서비스 이용 시간)
① 서비스 이용은 당 사이트의 업무상 또는 기술상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 1일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 당 사이트는 시스템 정기점검, 증설 및 교체를 위해 당 사이트가 정한 날이나 시간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중단은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