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o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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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첨가사료가 넙치의 질병저항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s supplemented with Yuzu Citrus junos Siebold ex Tanaka on disease resistance of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정요한;김도형;김흥윤;신태선;오명주;이정호;김종현;임수연;김은희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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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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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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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넙치사료에 유자과실을 갈아서 0, 2.5, 5, 7.5% 첨가하여 3개월 간 사육한 후 사육효과 및 자체 항병력 증가 효과를 알아보았다. 유자를 첨가한 사료에서 성장의 유의적인 증가는 없었으나 7.5% 첨가 사료로 사육한 넙치는 2.5%~5% 첨가한 넙치 보다 체중 증가량이 적었다. 혈액학적인 조사 결과에서도 유자첨가로 인하여 넙치의 생리 상태에 부정적인 영향을 보이지는 않았으며 혈중 GOT 및 총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건강도가 증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청의 항세균 활성은 7.5% 시험구에서 높았으나, 라이소자임 활성은 실험구간 차이가 없었다. 어류병원세균의 인위감염에 대한 넙치의 질병저항성은 실험구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2.5% 유자 첨가구의 넙치에서 폐사가 지연되는 효과를 보였다. 그러므로 사료에 유자를 첨가하여 사육하는 것은 넙치의 어류생리학적 식품영양학적인 면에서 부정적인 영향은 없으나 유자첨가량을 2.5 %~5 % 사이로 하여 사육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알로에가루 첨가 설기떡의 저장기간에 따른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Seolgiddok added with Aloe Powder during Storage)

  • 윤숙자;황수정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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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통권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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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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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알로에가루 첨가량(0%, 1.5%. 3.0%. 4.5%. 6.0%)을 달리하여 제조한 알로에 설기떡을 4일간 저장하면서 기계적 품질특성과 관능적 품질특성을 평가하였다. 수분함량은 제조 직후 대조구가 47.76%였고, 알로에 가루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낮아져 6.0% 첨가가 37.38%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저장기간별로는 대조구와 첨가군 모두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수분함량은 감소하였다. 물성측정에서 응집성, 탄력성, 점착성, 부착성, 씹힘성은 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견고성은 알로에가루 첨가량이 많을수록 증가하였으며,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높아졌다. 색도에서 L값은 설기떡에 첨가한 알로에 가루량이 많을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a값의 경우 제조직후 대조구는 -0.86이었으며, 알로에가루 첨가량이 많을수록 양의 값을 나타내어 적색을 띠는 것을 알 수 있었고, b값은 알로에가루 첨가량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총균수는 알로에가루의 첨가에 따라 총균수가 적게 나타났으며, 관능검사는 색, 알로에 향, 알로에 맛, 쓴맛의 경우 알로에가루 첨가량이 많을수록 관능적 특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반면 촉촉한 정도, 부드러운 정도는 알로에 가루 첨가량이 적을수록 높게 평가되었다. 전반적 기호도는 알로에 가루 3% 첨가구가 가장 기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설기떡에 알로에 가루를 사용함으로써 떡의 품질이 향상되어 건강 기능성 상품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알로에의 기능적 성분 분석 등의 연구가 부가되어 다양한 식품조리에 대한 응용연구가 이루어져야 하겠다.

백미와 현미 쌀빵의 특성 비교 (Comparison of Some Characteristics Relevant to Rice Bread Processing between Brown and Milled Rice)

  • 강미영;최영희;최해춘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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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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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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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벼 8품종의 현미와 백미로 쌀빵을 제조하여 쌀빵가공성에 대한 벼 품종간 및 현 백미간 비교를 실시하고 관련특성간 상관관계를 살펴 보았다. 벼 품종간에는 제빵성의 차이가 있으나 현미와 백미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품종에 따라서는 현미와 백미간에 쌀빵특성의 현저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찰벼 품종인 한강찰벼는 백미로는 쌀빵의 제조가 불가능하였으나 현미로는 다른 어떤 품종 보다도 제빵성이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메벼 품종들 중에서는 AC 27, IR 44, 수원조가 백미의 제빵성이 우수하였고, 이 세 품종을 제외하고는 모두 백미보다 현미로 쌀빵을 만들 경우 가공특성이 좋은 경향이 있었다. 쌀의 일반성분 및 쌀빵의 제 특성 간의 상관성을 현미와 백미에 대해 별도로 살펴보면, 현미의 경우에는 부피 증가율이 큰 쌀빵 반죽일수록 푹신한 감이 있는 쌀빵 제조가 가능하였고, 촉촉한 쌀빵일수록 부드럽고 응집성이 높은 경향이었다. 백미의 경우에는 단백질 함량이 낮을수록 촉촉한 느낌의 쌀빵이 되는 경향이었으며, 지질함량이 높을수록 기공의 크기가 작고 균일하며 탄력성이 적은 쌀빵이 제조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쌀빵 성형이 양호할수록 경도 및 씹힘성이 낮은 부드러운 빵이되는 경향이었으며, 기공의 크기가 균일할수록 기공의 크기가 작으면서 푹신한 감이나 탄력성이 낮은 빵이 되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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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에서 고효율 제습기 개발 (Development of High Efficiency Dehumidifiers in low temperature)

  • 김종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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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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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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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은 저온에서 건조한 공기를 필요로 하는 각종 산업설비, 자동화설비, 반도체 제조공정 및 수분 접촉이 되는 화학생산라인, 조선업의 도장 전처리 공정에 필수적이며, 식품 건조에서는 단백질 파괴 방지를 억제할 수 있는 중요한 장비인 냉각식 제습기를 개발하였다. 즉 저온($0^{\circ}C$ 이하) 제습방식으로 하기 위해 냉동기 증발기를 4개 설치하였다. 습공기는 순차적으로 3차에 걸쳐 냉각되는데 1차 증발기에서는 증발온도 $+13^{\circ}C$, 2차 증발기에서는 증발온도 $+5^{\circ}C$ 그리고 3차 증발기에서는 $-1.3^{\circ}C$로 유지하게 된다. 4차 증발기에서는 습공기에 포함된 수분을 증발기에 착상시키게 된다. 이때 증발압력이 설정치 이하로 되면 압력 레규레이터(CPCE 12)가 작동되어 제상을 수행하게 되며, 미착상된 공기 중 수분은 고온의 응축기 폐열로서 증발기를 통과한 공기 중 수분을 가열하는 방식으로 구성이 되는 저온에서 제습이 가능한 제습기를 개발하였으며 실험한 결과, 정면풍속 1.0m/s에서 4.0 m/s까지 변화시켜 각 구간에서의 온도와 습도를 측정하였으며, 또한 냉각능력을 산출하였다. 그 결과 정면풍속 2.0m/s에서 냉각능력이 1.77 kcal/h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인공위성관측 해수면온도와 현장관측 수온의 비교를 통해 본 해양 피층-표층 수온의 차이 (Oceanic Skin-Bulk Temperature Difference through the Comparison of Satellite-Observed Sea Surface Temperature and In-Situ Measurements)

  • 박경애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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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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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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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1994년부터 2003년까지 임의로 선택한 달들에 대하여 NOAA/AVHRR 인공위성 자료와 해양 현장수온 관측 자료사이에서 획득된 845개의 일치점 자료를 활용하여 북동아시아 해역에서 해양 피층-표층 해수면온도 차이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해양상층 수 m내에서의 해수면온도의 일간 변화를 이해하기 위하여 일치점 데이터베이스는 낮과 밤, 표층 뜰개-선박 관측에 따라서 모두 네 가지 부류로 분류하였다. 주간표층 뜰개에 의한 수온 자료는 인공위성 해수면온도와 $0.56^{\circ}C$의 가장 작은 제곱평균오차를 보여서 위성관측 수온과 가장 잘 일치하였다. 주간 선박관측에 의한 CTD 수온 자료는 $1.12^{\circ}C$의 큰 제곱평균오차를 보여서 네 부류 중에서 가장 좋지 않은 정확도를 보였다. 위성 해수면온도와 현장 관측 해수면온도의 차이는 그 외에도 대기의 수증기 함량 효과, 연안으로부터 거리의 영향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였다. 그 중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오차는 수 m 이내 수온의 수직적 구조의 일간 변화에서 발생하였으며, 이는 표층 부이는 20 cm 정도, 선박 관측기기는 수 m현장에서 서로 다른 깊이의 수온을 관측하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그동안 광범위하게 사용되어온 위성 SST는 어떤 경우에는 ${\pm}3^{\circ}C$의 큰 오차를 만들 수 있으므로 국지적 해양에서 해양 피층-표층 해수면온도 차이와 수온의 수직적 구조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가 뒷받침되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위성 SST를 사용자의 목적에 맞추어 주의 깊게 사용되어야 함을 제시한다.

인천시 청량산의 생태적 특성과 식생구조의 변화 (Ecological Characteristics and Changes in Plant Community Structure in Mt. Cheongryang, Incheon)

  • 이상희;한봉호;박석철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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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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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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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인천광역시 청량산의 생태적 특성과 식생구조의 변화를 분석하여 도시림의 건강성 회복 및 식생 보전을 위한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청량산의 신갈나무는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로 세력이 감소하였고, 때죽나무와 팥배나무의 세력은 확대되었다. 천이경향은 대부분 현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소나무군집은 산벚나무군집으로, 신갈나무군집은 졸참나무군집으로 변화 잠재성이 있었다. 리기다소나무림은 산벚나무군집으로, 아까시나무림은 졸참나무군집으로 변화 가능성은 있으나, 천이의 진행이 양호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토성은 대부분 사양토(sandy loam) 또는 양질사토(loamy sand)였으며, 토양 pH는 4.26~4.86이었고, 평균 4.59이었다. 유기물함량(O.M)은 2.18~9.60%이었고, 평균 4.33%이었다. 청량산의 종다양성 증진을 위해서는 토양산성화 방지, 자생수종을 선정하여 조림하고, 도시화 영향에 의해 출현하는 수종의 지나친 세력 확대 방지, 하층식생과 호습성 수종 보호, 다층구조의 숲 유도 관리를 제시하였다.

대도시 폭염의 기후-보건학적 특성에 기반한 고온건강경보시스템 개발 (Development of Heat-Health Warning System Based on Regional Properties between Climate and Human Health)

  • 이대근;최영진;김규랑;변재영
    • 한국기후변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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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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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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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극단적 폭염은 온대지역의 여름철 사망률과 유병률을 증가시키는 기상재해이다. 기후모델의 예측결과에 따르면 미래 폭염의 강도와 빈도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 연구는 국내 7개 대도시의 폭염유발기단과 일 사망률의 증가와의 연관성을 제시하며, 이를 기반으로 운영 중인 고온건강경보시스템을 소개한다. 1982년에서 2007년까지 관측된 기후자료로부터 종관기단분류기법이 적용되어 각 도시의 여름철의 각 날에 대한 기단분류가 수행되었다. 폭염유발기단과 일 사망률 증가와의 연관성 연구 결과, 고온건조(DT) 기단과 고온다습+(MT+) 기단의 두 기단에서 가장 높은 사망률 증가 연관성이 관찰되었다. 따라서 DT와 MT+ 기단 내의 기상요소들을 이용하여 초과사망자수를 종속변수로 하는 중회귀 분석을 통한 초과사망자수 예측알고리즘이 제작되었다. 또한, 각 대도시들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지역적인 기후순응 특성에 입각하여 각 도시별 예측알고리즘에서 사용되는 독립변수가 선정되고, 고온건강경보시스템의 고온건강주의보 및 경보 기준인 초과사망자수 기준이 설정되었다. 지구온난화 추세 하의 고온건강경보시스템은 대규모 건강이상을 야기할 수 있는 폭염에 대한 효과적인 정보를 대도시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Serratia plymuthica에 의한 인삼 세균뿌리썩음병 발생 (First Report of Bacterial Root Rot Caused by Serratia plymuthica on Panax ginseng)

  • 정원권;김영수;최진국;김승한;장명환;권태룡;전용호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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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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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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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2011년 8월 경상북도 봉화군 재산면 농가포장 5년생 인삼포장에서 잎이 푸른색을 띈 채 급격하게 마르는 증상이 발견되었다. 잎이 시든 직후 인삼의 뿌리를 채취하였으나, 뿌리나 줄기에서 특별한 병징은 없었으며, 뿌리의 수분이 약간 빠져나간 상태였다. 이러한 증상이 발생된 지 10일이 경과된 뿌리에서는 뿌리가 물러지면서 썩는 증상이 나타났다. 이러한 병징과 건전부의 경계부위에서 세균이 분리되었으며, 이 세균에 의한 뿌리썩음병이 의심되었다. 세균을 배양한 후 건전 인삼에 접종하자, 동일한 썩음 증상이 발현되었으며, 병반으로부터 동일한 세균이 재분리되었다. 이 세균을 BioLog system에 의한 탄소원 이용여부, Vitek 2 system을 이용한 생화학적 반응, GC-MIDI Sherlock system을 이용한 지방산 조성, 16S rRNA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모두 Serratia plymuthica로 동정되었다. 이에 따라 인삼 뿌리에 발생하는 이 병을 Serratia plymuthica에 의한 인삼 세균뿌리썩음병으로 명명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기계학습을 통한 여름철 노면상태 추정 알고리즘 개발 (Estimation of Road Surface Condition during Summer Season Using Machine Learning)

  • 여지호;이주영;김강화;장기태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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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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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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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기상은 교통흐름, 운전자의 주행패턴, 교통사고 등 여러 방면에서 도로교통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다. 본 연구는 기상상황과 노면상태 사이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기계학습을 통해 도로의 노면상태를 추정하는 모델을 개발하였다. 노면 상태의 수집을 위해 실험 차량에 노면센서를 부착하여 '건조', '습윤', '젖음', 3가지 범주로 구분된 노면상태 정보를 수집하였고, 이를 추정하기 위한 변수로 도로의 기하구조 정보(곡률, 구배), 교통정보(교통량), 기상정보(강우량, 습도, 온도, 풍속)를 활용하였다. 노면 상태를 예측하기 위한 알고리즘으로는 다양한 기계학습 알고리즘이 검토되었으며, 그 중 가장 높은 정확도를 보인 'Random forest'를 기반으로 한 2단계 분류모형을 구축하였다. 총 16일의 실측 데이터 중 14일의 데이터를 모델을 학습하는 데 활용하였고, 2일의 데이터를 모형의 정확도를 검증하기 위해 사용하였다. 그 결과 81.74%의 검증 정확도를 가지는 노면상태 예측 모델을 구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기상청에서 관측하는 기상정보로 도로의 노면상태를 추정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새로운 장비나 센서를 설치하지 않고도 기존의 기상 관측 정보와 교통정보 등을 활용하여 노면의 상태를 추정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희귀식물 꽃장포의 생육환경 특성 (Characteristics of Natural Habitats of Rare Species, Tofieldia nuda)

  • 권순식;황인수;박완근;정은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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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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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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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꽃장포 중 희귀식물종인 꽃장포의 주요 분포지의 기상, 토양, 식생특성을 조사 분석하였다. 꽃장포는 해발고 95~145m 저지대의 북향 하천변과 경사도가 $60{\sim}90^{\circ}$정도의 가파른 암벽에 주로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생지 기상조건은 연평균온도가 전국평균보다 낮으며, 연중최고, 최저기온의 차가 극심하고 계곡주변으로 강우 시 물이 올라와 있는 곳으로 습도조건이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파악되었다. 토양은 조사지 대부분이 약산성토양이고, 한탄강 줄기를 따라 자생지가 이어지지 않고 북북동쪽 사면쪽에서만 나타나 습도조건과 함께 일조량이 생육에 제한요인인 것으로 보였다. 꽃장포 조사지 주변식생은 대부분 조사구에서 돌단풍, 구실사리, 산조풀, 산철쭉 등이 공통으로 출현하였다. 꽃장포 분포지는 모두 우점도와 군도가 3 이하로 낮게 나타났으며 발견된 개체수가 조사지역별로 편차가 매우 컸다. 꽃장포 출현빈도는 관속식물 수와 반비례하여 나타나 다른 식물에 비해 경쟁력이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냉온대성식물인 꽃장포는 기후변화로 온도상승과 폭우, 건조로 인해 강물수위변화가 극심해지면서 자생지 축소와 함께 개체 수 감소가 예상되므로 자생지보호와 함께 복원대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