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icrobial utilizing ag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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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무당벌레에 미치는 몇가지 친환경유기농자재에 대한 독성평가 (Evaluation of Toxicity of Several Environmental Friendly Agricultural Materials on Honeybee (Apis mellifera) and Asian Multicolored Ladybird Beetle (Harmonia axyridis))

  • 황인천;조태경;윤영남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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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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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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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친환경유기농자재 7종에 대하여 꿀벌(Apis mellifera)과 무당벌레(Harmonia axyridis)에 대한 독성영향평가를 실시하였다. 친환경유기농자재로는 식물 추출물을 활용한 자재 3종(왕중왕에코$^{(R)}$, 보검에코$^{(R)}$, 베스탑에코$^{(R)}$)과 미생물을 활용한 자재 4종(월드스타에코$^{(R)}$, 굿모닝$^{(R)}$, 블루칩$^{(R)}$, 카멜레온$^{(R)}$)을 이용하였다. 꿀벌에 대한 영향을 평가한 결과 식물 추출물을 활용한 자재 3종에서는 $RT_{25}$값이 1일~3일로 분석되어 친환경유기농자재 살포 1~3일 경과 후 꿀벌 방사가 필요하였으나, 미생물을 활용한 자재 4종은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무당벌레의 성충 및 유충에 대한 영향 평가에서는 식물 추출물을 활용한 자재와 미생물을 활용한 자재 7종 모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PCR-DGGE를 이용한 친환경 농법 적용 고추경작지 내 진균의 군집 다양성 분석 (PCR-DGGE Analysis of the Fungal Community of Red-pepper Fields Utilizing Eco-friendly Farming Methods)

  • 정병권;김광섭;송진하;김상달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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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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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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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분자생물학적 기법인 PCR-DGGE를 사용하여 친환경 농법을 적용한 고추경작지에서 서식하는 진균의 군집 변화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먼저 토양으로부터 추출한 DNA는 DGGE 분석을 위해 진균의 universal primer인 ITS 1/4 primer set를 사용하여 nested-PCR을 수행하였으며, 증폭된 산물을 사용하여 DGGE를 수행한 결과 진균의 군집을 나타내는 band의 수는 고추 정식 전에는 3-4개에 불과했으나 고추를 정식한 후에는 전체 처리구에서 평균 15개로 조사되어 작물의 정식이 진균의 밀도 및 다양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처리구 별로는 윤작과 컨소시엄 미생물제제를 동시에 적용한 고추 경작지에서 band 수가 18개로 나타나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에 연작지의 화학농약 처리구에서는 band의 수가 14개로 나타나 처리구 중에서 진균의 다양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식물에 질병을 일으키는 주요 병원성 진균의 DNA를 marker로 사용하여 각 처리구 별로 패턴을 비교한 결과, 연작지에서 모잘록병을 일으키는 R. solani AG-1 (IB)이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우점종을 조사한 결과, 고추 정식 전에는 Paraphaeosphaeria quadriseptata, 정식 후에는 Mortierella chlamydospora, Cucurbitaria berberidis 및 Chaetomium globosum 종이 우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처리구 간의 유사성 분석에서는 연작지의 컨소시엄 미생물제제 처리구와 윤작지의 컨소시엄 미생물제제 처리구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화학농약 처리구 역시 경작체계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유사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MBT-01108 물질에 의한 일반 소독제 및 항생물질 내성균주의 생육억제 (Growth Inhibitions of Strains Exhibiting Resistances against General Disinfectants and Antibiotics by MBT-01108 Material.)

  • 김해남;박진영;김삼웅;전홍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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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통권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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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8-1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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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시중에서 사용되고 있는 일반 소독제를 대상으로 하여 병원 미생물의 내성 빈도를 검토한 결과는 약 30%였다. 그 중에서 푸드세프 (산화제 중 할로겐 계 소독약)와 동인테고 (양성 계면 활성제) 및 Iodo 175 (양성 계면 활성제)는 병원 미생물에 대해 낮은 감수성을 나타냈었을 뿐 아니라, 시험에 사용된 다른 소독제에 비하여 높은 내성 빈도를 나타내었다. 소독제 내성 균주를 사용해서 항생제 내성을 MIC test와 paper disc 방법으로 확인한 결과 30%의 내성 빈도를 나타내었다. 다른 항생제에 비해 aminoglycoside 계의 항생제인 gentamycin, kanamycin, streptomycin에서 높은 내성 빈도를 나타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실에서 제주도 손바닥 선인장으로부터 추출${\cdot}$분획한 MBT-01108 물질을 소독제와 항생제에 내성을 획득한 내성균에 상용했을 경우 내성이 생기지 않을 뿐 아니라, 내성균이 자라지 못하였다. 또한 현재 문제시되고 있는 다제 내성균인 MRSA, R-Pseudomonas aeruginosa, VRE, E. coli O157에 사용했을 경우에도 마찬가지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상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손바닥 선인장에서 추출 ${\cdot}$ 분획한 MBT-01108 물질은 기존의 항생제와는 다른 기작으로 작용을 할 것으로 생각되고, 신규 항균 활성 물질의 약제 개발에 그 유용성이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며 여러 가지 항균성 생활 제품의 개발에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