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etaphase chromoso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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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염색체의 분리 분석 방법에 관한 연구 (Methodology of Chromosome Preparation and Banding Analysis in Gallus domesticus)

  • 손시환;오봉국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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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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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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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본 연구에서는 가금에 있어 세포유전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닭 염색체의 분리방법과 G, C-banding에 의한 분염분석 방법을 재고하여 보다 명확한 염색체의 형태적 양상을 제시하였다. 염색체의 분리는 성장중인 초기배아를 이용하므로써 유사분열 중기상을 쉽게 포악할 수 있었으며, 성장 4-5일째의 배아조직으로부터 염색체의 분리는 다소 불편함이 많았다. 가금에 있어 염색체 분리기술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적합한 sample의 채취와 적절한 중기상의 유도, hypotonic 처리에 따른 뚜렷한 형태의 유도, 도말방법 및 염색의 처리과정이다. 또한 보다 명확한 염색체의 분석을 위하여서는 중기 분열상중 초기 중기 상태의 상을 포착함이 바람직하다. G. C-banding 처리를 위해서는 공히 충분하고도 완전히 건조된 air-dried prepration된 sample을 이용하여야 바람직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slide의 보존시간에 따라 band 양상에 많은 차이를 나타낸다. G-banding 양상에 크게 영향하는 요인으로서는 trypsin의 농도, 처리시간, 처리온도가 주된 작용을 하고, Giemsa solution에 사용하는 buffer의 pH도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banding에 있어서는 Ba(OJ)$_2$의 농도 처리시간, 처리온도가 큰 영향을 미친 바 다소 짧은 시간의 처리가 바람직한 양상을 보이고, 처리전 HCl 처리로서 세포들의 균일성을 가하고, 처리후 철저한 수세가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Band 양상의 보다 정확한 해석을 위해서는 densitometer를 이용하므로써 구체적 양상을 분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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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ization of a Putative F-box Motif in Ibd1p/Bfalp, a Spindle Checkpoint Regulator of Budding Yeast Saccharomyces cerevisiae

  • Lee, Kyum-Jung;Hyung-Seo;Kiwon Song
    • Journal of Micro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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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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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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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During mitosis. the proper segregation of duplicated chromosomes is corrdinated by a spindle check-point. The bifurcated spindle checkpoint blocks cell cycle progression at metaphase by monitoring unattached kinetochores and inhibits mitotic exit in response to the misorientation of the mitotic spin- dle Ibd1p/Bfa1p is a spindle checkpoint regulator of budding yeast in the Bub2p checkpoint pathway for mitotic exit and its disruption abolishes mitotic arrest when proper organization of the mitotic spin-dls inhibited. Ibd1p/Bfa1p localizes to the spindle pole body, a microtublue-organizing center in yeast, and its overexpression arrests the cell cycle in 80% of cells with an enlarged budy at mitosis and in 20 % of cells with multiple buds. In this study, we found that the C-terminus of Ibd1p/Bfa1p phys-ically interacts with Skp1p, a key component of SCF (Skp1/cullin/F-box) complex for ubiquition-medi-ated proteolysis of cel cycle regulatores as well as an evolutionally conserved kinetochore protein for cell cycle progression. A putative F-box motif was found in the C-terminus of Ibd1p/Bfa1p and its function was investigated by making mutants of conserved residues in the motif. These Ibd1p/Bfa1p mutants of a putative F-box interacted with SKp1p in vitro by two-hybrid assays as wild type Ibd1p/Bfa1p. Also these Ibd1p/Bfa1p utants displayed the overexpression phenotypes of wild type Ibd1p, when over-expressed under inducible promoters . These results suggest that a putative F-box motif of Ibd1p/Bfa1p is not essential for the interaction with SKp1p and its function in mitotic exit and cytokin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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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senoside Rg1 suppresses cancer cell proliferation through perturbing mitotic progression

  • Hong, Jihee;Gwon, Dasom;Jang, Chang-Young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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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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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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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Background: Although the tumor-suppressive effects of ginsenosides in cell cycle have been well established, their pharmacological properties in mitosis have not been clarified yet. The chromosomal instability resulting from dysregulated mitotic processes is usually increased in cancer. In this study, we aimed to investigate the anticancer effects of ginsenoside Rg1 on mitotic progression in cancer. Materials and methods: Cancer cells were treated with ginsenoside Rg1 and their morphology and intensity of different protein were analyzed using immunofluorescence microscopy. The level of proteins in chromosomes was compared through chromosomal fractionation and Western blot analyses. The location and intensity of proteins in the chromosome were confirmed through immunostaining of mitotic chromosome after spreading. The colony formation assays were conducted using various cancer cell lines. Results: Ginsenoside Rg1 reduced cancer cell proliferation in some cancers through inducing mitotic arrest. Mechanistically, it inhibits the phosphorylation of histone H3 Thr3 (H3T3ph) mediated by Haspin kinase and concomitant recruitment of chromosomal passenger complex (CPC) to the centromere. Depletion of Aurora B at the centromere led to abnormal centromere integrity and spindle dynamics, thereby causing mitotic defects, such as increase in the width of the metaphase plate and spindle instability, resulting in delayed mitotic progression and cancer cell proliferation. Conclusion: Ginsenoside Rg1 reduces the level of Aurora B at the centromere via perturbing Haspin kinase activity and concurrent H3T3ph. Therefore, ginsenoside Rg1 suppresses cancer cell proliferation through impeding mitotic processes, such as chromosome alignment and spindle dynamics, upon depletion of Aurora B from the centromere.

인체 말초혈액 림프구에서 방사선유도 염색체 손상 및 세포고사에 대한 중기염색체 분석 및 유세포계측 연구 (A Comparison Study of Metaphase Analysis of Chromosomal Aberration and Flow Cytometric Assessment of Radiation-induced Apoptosis in Human Peripheral Lymphocytes)

  • 범희승;이승연;이상구;민정준;정환정;송호천;김지열;신종희;서순팔;양동욱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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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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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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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조사선량별로 인체 말초혈액 림프구에서 염색체 손상은 중기염색체 분석법으로, 그리고 세포고사는 annexin V를 이용한 유세포계측법으로 정량화하여 서로 비교해 봄으로써, 인체 말초혈액 림프구가 조사선량에 따라 세포사망에 이르는 과정을 밝혀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염색체 이상을 동반하는 질환이 없는 건강한 자원자 10명(남자 6명, 여자 4명, 연령범위 $23{\sim}41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들로부터 혈액을 채혈하여 실험에 이용하였다. 채혈한 혈액으로부터 림프구를 분리하여 0.18, 2, 5, 10, 20. 25 Gy를 조사하였으며, 방사선을 조사하지 않은 림프구를 대조군으로 하였다. 방사선에 조사된 실험군과 대조군을 각각 중기염색체 분석법과 유세포계측법으로 검사하였으며, 중기염색체 분석법에서는 600개의 림프구로부터 불안정 염색체인 2중심염색체와 반지모양 염색체의 수를 계수하였고, 유세포 계측법에서는 세포막의 변화는 annexin V에 결합된 FITC의 섭취로, 그리고 세포핵의 변화는 PI의 섭취로 보았다. 실험군 간의 차이는 ANOVA 검사로, 그리고 두 검사법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의 상관검사로 알아보았다. 결과: 방사선을 조사하지 않은 세포군에서도 불안정 염색체가 $0.5{\pm}0.53$개 관찰되었으며, 실험군에서는 조사선량의 증가에 따라 불안정 염색체의 숫자가 유의하게 증가되었다(p<0.001). 조사선량의 증가에 따라 초기 세포고사는 증가하다가 다시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나, 후기 세포고사는 조사선량에 따라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중기염색체 분석에서 보이는 불안정 염색체의 수와 Ydr, Qdr 값은 초기 세포고사와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고, 후기 세포고사와는 매우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었다(p<0.01). 결론: 조사선량에 따른 불안정 염색체의 증가는 유세포계측법으로 검사한 세포핵의 변화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반면 세포막의 변화는 염색체 손상과 관계가 없었으며, 조사선량의 증가에 비례하여 증가하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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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ica속 식물 7종의 세포유전학적 분석 (Cytogenetic Analysis of Seven Angelica Species)

  • 최혜운;구달회;이우규;김수영;성정숙;성낙술;서영배;방재욱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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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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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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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에서 재배되고 있는 당귀속 (Angelica) 식물 7종을 대상으로 핵형 분석을 수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당귀속 식물들의 기본염색체 수는 x=11로, 체세포 염색체 수는 모든 종에서 2n = 2x = 22로 관찰되었다. 참당귀의 핵형은 K(2n) = 2x = 20m + 2sm, 일당귀의 핵형은 K(2n) = 2x = 12m + 10sm, 당당귀의 핵형은 K(2n) = 2x =16m + 6sm, 고본의 핵형은 K(2n) = 2x = 22m, 바디나물은 K(2n) = 2x = 18m + 4sm, 구릿대는 K(2n)= 2x = 10m + 10sm 2st, 왜친궁은 K(2n)= 2x = 22t로 각각 구분되었다. 염색체 크기는 $3.56\;{\mu}M-8.91\;{\mu}M$ 사이였다. 고본의 체세포 염색체는 모두 중부 염색체로, 왜천궁은 모두 차단부 염색체로만 관찰되어 다른 종들과 이질적인 핵형을 보였다. 한국에 본포하고 있는 당귀속 식물의 핵형과 러시아, 일본, 중국에 분포하는 식물들의 핵형과 비교에서는 일부 다형현상이 관찰되었다.

주요 장미 7품종의 FISH 핵형분석 (FISH Karyotype Analysis of Seven Rose Cultivars)

  • 황윤정;한태호;;임기병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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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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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8-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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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효율적인 교배를 위해서는 모본 또는 부본으로 사용하게 될 개체의 배수성 검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 장미 신품종 육성 프로그램에 이용되고 있는 장미 7품종의 FISH 핵형분석을 통하여 배수성을 확인하고 이를 육종에 있어서 기초 자료로 이용하고자 수행되었다. 배수성 검경 결과, 7품종 모두 4배체(2n = 4x = 28)인 것으로 관찰되었다. FISH 핵형분석 결과, 45S rDNA는 4개의 signal이 7번 염색체 단완의 말단부위에서 관찰되었다. 염색체의 길이 관찰 결과, '알렉산드라'는 $1.67-2.67{\mu}m$, '프로이트'는 $1.40-2.04{\mu}m$, '리틀실버'는 $1.64-2.24{\mu}m$, '테레사'는 $1.69-2.26{\mu}m$, '티네케'는 $1.70-2.65{\mu}m$, '비탈'은 $1.35-2.08{\mu}m$, '옐로우미미'는 $1.39-2.04{\mu}m$로 관찰되었다. 염색체 전체 길이의 합은 프로이트 품종이 $11.23{\mu}m$ 로 가장 작았으며 알렉산드라 품종이 $15.05{\mu}m$로 가장 크게 관찰되었다. 염색체의 조성은 중부동원체형, 차중부동원체형, 차단부동원체형으로 구성되었으나 차단부염색체는 관찰되지 않았다.

일부 중금속이 인혈배양 임파구의 염색체이상 및 자매염색분체교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veral Heavy Metals on the Frequencies of Sister Chromatid Exchanges and Chromosomal Aberrations in Human Lymphocytes)

  • 정채득;이정상;고대하;기노석;황인담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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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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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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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일부 중금속에 의한 배양임파구에서 세포유전학적 독성을 알아보고자 $NiCl_2,\;K_2Cr_2O_7CdCl_2$$HgCl_2$에 의한 SCE빈도 및 염색체이상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SCE빈도는 공시한 중금속 모두에서 농도증가에 따라 대조군의 $7.20{\pm}2.5$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p<0.05), 각 중금속의 최고 SCE빈도는 $NiCl_2$의 경우 $1{\times}10^{-4}M$에서 $11.6{\pm}4.0,\;K_2Cr_2O_7$의 경우 $1{\times}10^{-5}M$에서 $16.3{\pm}4.1,\;CdCl_2$의 경우 $1{\times}10^{-6}M$에서 $11.4{\pm}5.5$$HgCl_2$의 경우 $1{\times}10^{-5}M$에서 $12.6{\pm}5.5$로 나타났다. 또한 공시한 농도에서 가장 높은 SCE유발 중금속은 6가 크롬이었으며 니켈, 카드뮴, 수은은 비교적 낮은 SCE빈도를 보였다. 염색체이상은 gap, break, 기타의 순으로 그 빈도가 감소하였으며 염색체이상을 갖는 세포의 전체빈도는 니켈과 크롬화합물에서는 농도증가에 따라 증가되었고 크롬의 경우 대조군의 2.0%에 비해 $1{\times}10^{-4}M$에서는 15.7%로 가장 높은 염색체이상 빈도를 보였다. 염색체이상 유형별로는 니켈의 경우 염색체 gap은 농도증가에 따라 용량대 반응으로 증가한 반면 break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으며 크롬의 경우는 gap과 break가 비슷한 양상으로 증가되었다. 그러나 수은과 카드뮴의 경우에서는 염색체이상이 거의 유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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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난자에 있어서 세포질내 정자, 정자두부.미부 주입 후 미세소관과 염색질의 구조변화 (Microtubule and Chromatin Organization in Bovine Oocytes following Intracytoplasmic Injection of Spermatozoon, Sperm Head and Tail)

  • 도정태;전수현;최종태;강영선;이보연;김승보;김남형;이훈택;정길생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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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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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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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에서는 체외수정, 난자내 정자 직접주입, 난자내 정자 두부 미두 주입 후의 핵과 미세소관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핵과 미세소관의 움직임은 형광염색을 실시한 후 공초점주사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체외수정에서 관찰된 바와 동일하게 정자를 난자에 직접주입 한 직후 정자 중편부에서 성상체가 형성되었고, 이 성상체에 의해 자성 웅성 전핵이 융합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그러나 난자내 정자를 직접주입하였을 경우 웅성전핵으로 발달하는 비율이 낮았다. 이는 주입된 정자가 원형질막과 perinuclear theca에 싸인 체 난자내로 들어가 난자내의 sperm nucleus decondensing factor와 정자 핵과의 반응이 억제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정자 두부 만을 주입하였을 경우 성상체가 형성되지 않았지만 자성 웅성 전핵 사이 또는 그 주위에서 두터운 미세소관층이 관찰이 되었다. 따라서 소에 있어서는 정자의 중편부에 위치하여 microtubule organizing center (MTOC)의 역할을 하는 중심립 또는 중심체 없이도 모계에서 유래된 미세소관이 형성되어 이것이 전핵의 융합과 세포분열에 관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정자의 미부 만을 주입하였을 경우 성상체가 형성이 되지 않았으며, 자성핵 사이에 형성된 미세소관과 떨어져서 관찰되었다. 따라서 주입된 정자의 꼬리는 미세소관형성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결과는 소에 있어서, 수정 시 정자로부터 유래되는 중심립 또는 중심체가 없이도 미세소관을 형성하여 미세소관에 의해 이후의 배발달이 정상적으로 일어남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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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vitro에서 1-β-D-arabinofuranosyl-cytosine의 염색체 파열 유도 (1-β-D-Arabinofuranosyl-cytosine Induces Chromosomal Breaks in vitro)

  • 전인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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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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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6-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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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염색체 취약부위는 세포를 특정의 화학물질에 노출시키거나 특수한 배양조건에서 배양 할 때 쉽게 파열되는 염색체상의 특정구역이다. 취약부위는 유전성질환 및 악성종양과 관련이 있으며, 현재에는 분자생물학적 실험기법의 개발로 분자수준에서 이해가 되고 있다. 새로운 취약부위 및 취약부위의 발현을 높이거나 쉽게 관찰할 수 있는 실험실적 조건을 알아보기 위하여 항암제로 사용되는 Ara-C를 이용하여 염색체파열을 조사하여 보았다. 한편 염색체 취약부위가 종양형성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Ara-C에 의해 발열되는 취약부위와 암유전자가 위치하는 부위 및 종양에서 일정하게 염색체변이가 관찰되는 특정의 염색체 부위와의 상관관계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정상 성인 남녀 각각 3명의 말초혈액 내 T-림프구를 세포배양 후 Ara-C를 첨가하고 다시 caffeine을 처리한 뒤 종전에 시행했던 방법과 동일하게 검체 처리하여 염색체파열 부위를 관찰하였다. 염색체 취약부위는 염색체상의 일정부위에서 100개의 염색체파열 당 2회 이상의 염색체파열이 6명 중 4명 이상에서 관찰되는 경우로 정의하였다. 결 과 : 1) T-림프구를 엽산이 부족한 MEN-FA 배지에서 배양 시 Ara-C는 100개의 분열세포 당 252.1개의 염색체파열을 유도하였으며, Ara-C를 처리하지 않은 대조군에서 25.2개가 관찰되어 Ara-C를 처리한 경우에 염색체파열이 의미 있게 많았다(P<0.05). 2) Ara-C에 의한 염색체파열은 엽산이 부족한 MEM-FA 배지에서 엽산이 충분한 RPMI 1640 배지에서 보다 많이 되었다(P<0.05). 한편, 2.0 mM 농도의 caffeine은 엽산만 부족한 배양 배지에서는 염색체파열을 상승시키지 못했으나, Ara-C와 병행사용 시 상승시켰다. 3) Ara-C에 의해 가장 많이 파열된 부위는 3p14.2.이었으며, 발현된 취약부위는 20부위였다. 4) 발현된 취약부위 중 7 부위는 JUN, SKI, REL, N-MYC, FHIT, MET, ETS-1, FOS의 암유전자가 위치하는 부위와 일치하였으며, 15부위는 급성림프구성백혈병, 급성골수성백혈병, 만성림프구성백혈병, 골수이형성성증, 악성흑색종, 신경모세포종, 소세포성폐암, 난소암, 유전성 신장암, 혼합성 지방육종시 염색체상에 이상이 있는 부위와 일치하였다. 결 론 : S기 특이성 항암제인 Ara-C는 정상성인의 T-림프구를 엽산이 부족한 MEM-FA배지에서 배양시 염색체 파열을 대조군에 비해 의미 있게 유도하였다. 한편으로 Ara-C 특이성 염색체 취약부위는 암유전자가 위치하는 부위 및 특정 종양에서 관찰되는 특이한 염색체변이가 있는 부위와 상당 예에서 일치하여 아직 알려지지 않은 암유전자를 찾거나 분석하는데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염색체변화와 종양형성과정의 상관관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異種動物의 眼前房에 이식된 濾胞卵子의 成熟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Maturation of the Follicular Oocytes by Xenoplastical Transplantation in the Anterior Chamber of the Eye)

  • 조완규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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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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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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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안전방안에서 여포난자가 성숙한다는 것이 몇가지 동물을 이용한 실험에서 밝혀진 바가 있었거니와 여포 난자가 異種의 안전방내에서도 성숙이 가능한 가를 보기 위하여 본 실험을 행하였다. 토끼의 경우 자체의 안전방내에 이식한 여포난자가 다른 동물 즉 흰쥐나 흰생쥐의 안전방에 이식하였을 때보다 낮은 성숙률을 보여 주고 있을 뿐, 흰쥐, 흰생쥐들은 각각 상호간의 안전방에 이식하였을때 同種의 다른 개체의 안정방에서 얻은 결과보다 훨씬 좋은 성숙률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흰쥐의 여포난자는 숫컷 흰쥐의 안전방에서 24시간 사이에 76%가 제 1및 제 2차 분렬의 증기에 있으며 같은 종류의 수컷 생쥐의 안전방에서 55%가 성숙한 것 보다 훨씬 높은 율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안전방의 전방수가 함유단백질의 양이거나 삼투압에 있어서 일반체액이거나 표준배양액의 것들과는 크게 다르며 세포나 조직의 배양액으로는 그다지 적당한 것으로 보이지 않으나 여포난자의 활성획득에는 큰 영향이 없다할 것이다. 특히 異種간의 이식실험에서 얻은 결과가 자체거나 同種간의 이식실험과 거의 같거나 오히려 더 나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데, 는 그 이유에 대해 더 밝혀야 할 문제로 본다. 단지 난자는 성숙분렬을 위한 활성을 갖는데 난자자체의 구성성분 즉 난황물질의 양에 크게 좌우되는 것같으며 또한 난자가 배양될 안전방의 환경요인이 성숙률을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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