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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호텔 조리직무의 분업과 통합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ffective Management & Administration System for Deluxe Hotel Kitchen in Seoul Area.)

  • 라영선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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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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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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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Despite prologed business stagnation of both international and domestic economy, hotel business as well as tourist industry has continuously been keeping growing, owing to increase of surplus income and world flowing population. During recent 4 years, growth rate of yearly mean in domestic hotels reached 9.9% and especially that of the superior class hotels 15.2%. In the composition of domestic tourist hotel's revenue, the earnings of guest rooms form 37.4%, on the other hand those of food & beverage 39.9%. This result is that our hotel business is concentrated on its interest in FOOD & BEVERAGE of which productivity per unit dimension can be increased to an unlimited extent and extent and superior class hotels strengthened in F&B are increasing in comparison with European or American hotels which are focused on guest rooms in their management. For value added rate of F&B is low as compared with increase of their earnings, they are interested in the management techniques which focus on rising the rate. As for the cost of Food & Beverage, personnel expenditure forms 36.5% and the direct materials 31.5%. Therefore how to manage personnel and materials costs which compose as much as 68% of total revenue will greatly affect net profit. We can say that an effective management technique in cost of Food & Beverage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know-hows in hotel management. Especially management know-how for the Kitchen Department where the most of foods come out makes a great effects on various expenses, productivity and it is the achievement from hotel management. For the most of the hotel's top managers, they don't seriously take the fact that KITCHEN SYSTEM affects greatly total expenditure. This study starts from the point of recognizing the question of fundamental cause affecting tow largest cost elements incurred in Food & Beverage and trying to present an effective kitchen system. To settle the questions raised, I compared and analyzed productivity and cost of food & beverage and unit kitchen centered around superior class hotels in Seoul, which vary in Kitchen Systems. In order to attain the aforementioned study effectively purpose of this study, I compared Room-Service and Coffee-Shop Menu, flow of basic food in the kitchen, extent and result of division of labor and integration in the kitchen, scale of outlet kitchen, productivity, the turnover rate of food in store, food cost rate one another which all vary in Kitchen Systems. All these elements are compared and analyzed each other being divided into two main groups such as①. Main Production kitchen and Banquet Kitchen, and ②. coffee-shop kitchen and Room-service Kitchen. Therefore this study is to point out the problems in managing kitchens of superior class hotels which are different in systems. An effort was made to find out the better Kitchen System for superior deluxe hotels. I emphasize the followings on the proper scale of division of labor and integration of unit kitchen and a disposition plan for outlet kitchens of restaurant. First, KITCHEN SYSTEM as a sub-system of Hotel Management System is composed of sub-systems of outlet unit kitchen. Basic food materials are cooked and served for the guests while support kitchen and out restaurant kitchen interact organically each other. So Kitchen should be considered as a system composed of integrated sub-systems. Second, support and banquet kitchens should be integrated to be managed. And these unit kitchens have to be designed to be placed in the back of banquet rooms area. Third, coffee-shop kitchen and room-service kitchen should be integrated to be managed. Fourth, several unit business kitchens should be place on the same floor. Fifth, main production kitchens ought to be located near the loading duck, food store and large refrigerator. Sixth, considering the limits of supervision, duties should be adjusted as 12-20 cooks in two shifts a day for a sub-kitchen, and 18-30 cooks in three shifts a day so that labor division can be made. Last, I would like to two points for direction and task of future study. Firstly, I compare the effective income and increasing costs each other, which are incurred by increasing the use rate of the second processing materials for foods perched outside and through the results. I can find out the better points of the processing production and circulation system, and then I study this effects made on hotel kitchen system. Secondly, I can point out that more efficient kitchen system shall be established through comparing and analyzing the matter of amount of indirect costs and flow of food in different kitchen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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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광객의 부산음식 섭취현황 및 만족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take and Satisfaction Levels of Busan Foods among Japanese Tourists)

  • 임양이;장승미;김영주;홍예지;김신정;박건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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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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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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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부산을 방문한 일본 관광객은 남자보다 여자가 다소 많았으며, 직업에서는 가정주부와 사무직이 가장 많았다. 나이는 40~60대가 주를 이루었으며, 부산을 방문한 횟수는 4회 이상이 가장 많았다. 관광 중 부산음식의 섭취빈도는 동래파전(29%)과 생선회(21%)가 가장 높았으며, 돼지국밥, 해물탕, 곰장어, 오리불고기, 아귀찜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일본 관광객은 관광지에서의 음식을 중요하게 생각하였고, 관광지의 특색 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 하였다. 부산음식에 대한 만족도는 메뉴의 다양성(3.8), 저렴한 음식의 값(3.4), 음식의 양(3.3), 음식의 짜고 매운맛(3.0), 후식의 다양성(2.7)의 순서로 평가되어, 일본 관광객은 음식의 맛과 후식의 다양성에서 낮은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음식점의 서비스는 친절도, 청결성 모두 3.2 이하로 낮게 평가되었다. 부산을 재방문할 때 먹어 보고 싶은 음식으로는 불고기, 파전, 비빔밥, 생선회, 김치찌개를 주로 응답하여 부산의 대표음식과는 다른 경향을 나타내었다. 부산의 여행 중 가장 좋았던 점은 일본관광객 51%가 음식을 선택하였고, 부산을 다시 방문하겠다는 의사는 54%를 나타내었다. 일본 관광객은 부산음식의 맛과 음식점의 서비스에 대해 낮게 평가하였으나, 볼거리와 쇼핑보다는 음식에 훨씬 더 만족하고 있었다. 일본 관광객이 먹고 싶어하는 동래파전, 생선회, 불고기, 비빔밥을 쉽게 접하도록 제공하고, 음식의 맛과 후식의 다양성, 음식점의 청결성의 문제를 해결한다면 일본 관광객의 부산여행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위탁급식 전문업체 산업체급식소의 고객 만족과 충성도와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Foodservice Satisfaction and Customer Loyalty in Industry Contracted Foodservice)

  • 김현주;류은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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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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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8-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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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경남지역에서 5개의 산업체 공장 위탁급식소 근로자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급식서비스 만족도와 고객충성도를 평가하고, 급식서비스 만족도가 고객충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써 산업체 위탁급식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설문조사는 2012년 7월 20일~2012년 8월 31일까지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급식서비스 만족도 평가는 전체 평균 점수가 3.51/5.00점으로 나타났으며, 음식 3.47/5.00점, 서비스 3.50/5.00점, 위생 3.65/5.00점, 환경 3.45/5.00점이었다. 이용기간에 따른 급식서비스 만족도는 2년 이상~4년 미만이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직무에 따른 급식서비스 만족도는 생산직이 사무직보다 유의적(P<0.001)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음식(P<0.001), 서비스(P<0.001), 위생(P<0.01), 환경(P<0.001) 요인의 각 급식서비스 만족도도 생산직이 사무직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다. 고객충성도 전체 평균 점수는 3.46/5.00점이며 재구매 의도 3.60/5.00점, 구전 의도 3.52/5.00점, 전환하지 않을 의도 3.27/5.00점이었다. 이용기간은 전환하지 않을 의도 중 '비록 나는 시간과 돈이 허락해도 외부 식당을 이용하지 않을 것이다'는 2년 이상~4년 이하가 2년 미만과 4년 이상보다 유의적(P<0.05)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다. 생산직이 사무직보다 구전 의도(P<0.01), 전환하지 않을 의도(P<0.001)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점수가 나타났다. 급식서비스 요인과 고객충성도와의 상관관계는 음식, 서비스, 위생, 환경 요인 모두 재방문 의도, 구전 의도, 전환하지 않을 의도와 양의 유의적인(P<0.01) 상관관계를 보였다. 재방문 의도는 음식 요인이, 구전 의도와 전환하지 않을 의도(P<0.01)는 서비스 요인이 다른 요인보다 유의적으로(P<0.01)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고객충성도에 영향력을 주는 급식서비스 만족도 요인 분석에서, 재구매 의도에는 위생, 음식, 서비스요인의 순으로, 구전 의도에는 서비스, 음식, 위생요인 순으로, 전환하지 않을 의도에는 서비스, 음식요인의 순으로 영향력을 주어 산업체 위탁급식소에서 고객충성도의 세 가지 요인에 영향력을 모두 주는 급식 서비스요인은 서비스요인과 음식요인이었다.

소셜커머스 이용 대학생의 외식 행동 및 태도 분석 (University students' eating behavior and consumer attitude in social commerce service)

  • 김현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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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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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6-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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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창원시 마산에 소재한 K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소셜커머스를 이용하여 외식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셜커머스를 통한 외식 행동을 조사하고 고객만족도와 재구매의도에 영향 미치는 서비스 품질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 결과의 요약은 다음과 같다. 첫째, 소셜커머스를 통한 외식 행동의 조사 결과 외식상품 구매시 CP 업체를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었으며, 평균 1인당 소비 지출액은 1만원 이상 2만원 미만이 가장 많은 부분 (41.0%)을 차지하였다. 또한 소셜커머스를 통해 쿠폰 구매시 고려하는 요인은 가격 (37.2%), 맛 (18.6%), 위치 (13.3%), 메뉴 (12.7%), 상품평 (10.3%), 외식업체 명성 (8.0%)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외식업체 유형별 이용 경험에서는 커피전문점 (64.9%), 패스트푸드 (59.3%), 패밀리 레스토랑 (53.4%), 전문식당 (46.0%), 피자전문점 (35.7%), 뷔페 (35.4%), 베이커리 (31.9%)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소셜커머스에 대한 고객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외식업체의 서비스 품질, 소셜커머스의 할인율과 의사소통의 3개 요인으로 분석되었으며, 셋째, 소셜커머스의 재구매의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외식업체 서비스 품질, 사이트 디자인, 할인율의 3개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소셜커머스 이용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이 가격이었으며, 소셜커머스의 고객만족도 및 재구매 의도에 공통적으로 영향 미치는 요인이 할인율임을 고려할 때, 향후 소비자에게 좀 더 높은 가격 할인율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이를 위해서는 향후 소셜커머스를 통한 외식 상품 구입 시 소비자가 인식하는 가격에 대한 심층 분석 연구가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둘째, 고객만족도 및 재구매의도를 설명함에 있어서 외식업체의 서비스 품질이 가장 많은 상대적 중요도를 보였으므로 소셜커머스 사이트 운영자와 외식업체 운영자 모두 외식업체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운영 전략 수립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셋째, 본 연구에 의하면 소셜커머스 이용 대학생의 외식 행동에 있어서 가격에 가장 많은 가중치를 두고 메뉴, 맛 등의 요인에 대한 가중치가 낮음을 알 수 있었는데 이러한 외식 행동은 20대 대학생들의 식생활에 영향을 미쳐 장기적 관점에서는 영양 및 건강 문제와 연결될 수 있다. 따라서 소셜 커머스 이용 대학생의 외식 행동이 영양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후속 연구와 이들의 외식 행동을 합리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 또한 활발히 이루어 져야 하겠다.

울산지역 기숙사 거주 대학생의 식생활 습관과 영양지식 (Food Habits and Nutrition Knowledge of College Students Residing in the Dormitory in Ulsan Area)

  • 김혜경;김진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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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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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8-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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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울산지역 기숙사 거주 대학생 758명을 대상으로 일반환경요인, 식생활 및 건강관련 요인, 식습관, 영양지식, 기숙사급식소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는 남자가 580명 ($76.5\%$), 여자가 178명 ($23.5\%$)으로 평균나이 20.7세, 신장은 남녀 각각 $175.2\pm5.0\;cm,\;162.6\pm4.1\;cm$이었으며, 체중은 $69.4\pm9.6\;kg,\;51.8\pm5.9\;kg$으로 나타나 한국인 영양권장량에 제시되어 있는 성인남녀 기준치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생활과 건강관련 요인에서는 기숙사 거주 학생의 $26.8\%$가 항상 결식을 하며, 그 중에서도 아침 결식율이 $76.8\%$로 높게 나타났고, 편식을 한다는 응답이 $43.8\%$로 남학생보다 여학생의 편식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편식식품으로는 생선류, 기타, 육류, 채소류 순이었다.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학생은 $8.7\%$, 흡연율은 $28.6\%$였다. 특히 식생활에서 주목할 만한 사항은 간식 섭취율로, 과거보다 간식을 통한 열량 섭취가 많아졌으며 자택거주 학생보다 가공식품, 편의식품을 이용할 기회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습관 점수는 평균 $59.9\pm11.0$으로 남학생(60.6 $60.6\pm10.9$점)이 여학생($57.7\pm11.4$점)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거주기 간이 길수록 식습관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0.01). 영양지식 점수는 전체평균 $7.8\pm1.8$점으로 남자 $7.6\pm1.8$점, 여자 $8.5\pm1.3$점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성별, 거주기간, 용돈으로 나타났다(p<0.01). 영양지식 점수가 높으면 식습관 점수도 좋은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오히려 식습관 점수가 높은 남학생의 영양지식 점수가 여학생보다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나서 유의적인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영양지식이 실생활로 실천이잘 되지 않았기 때문에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루 평균 2회 이상 기숙사 급식소를 이용하는 학생은 전체의 $82.7\%$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더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개선되어야할 항목으로는 음식의 품질과 메뉴의 다양성으로 나타났다. 현재 기숙사에서는 영양교육과 식사에 대한 인식이 미흡한 실정이므로 앞으로 기숙사 급식에 의존하는 학생들이 많아질 것을 감안할 때 학생 스스로가 영양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숙사 자체의 홈페이지를 통하여 동기를 부여하고 학생들이 피드백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본다.

위탁급식전문업체 영양사의 고객지향성 분석 (Dietitians' Customer Orientation at Contract Foodservice Management Company)

  • 신서영;김희연;최미경;양일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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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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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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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위탁급식 전문업체 영양사의 고객지향성 수준을 측정하고 개인특성과 급식소 운영특성에 따른 영양사의고객지향성 차이를 분석함으로써 위탁급식 전문업체 서비스 교육 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서비스품질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위해 2004년 4월 20일부터 5월 3일까지 서울 경기지역 위탁급식 전문업체 영양사 2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실시되었다. 설문지는 영양사의 고객지향성과 관련한 절차성 차원(procedural dimension) 20개 문항, 개인성 차원(convivial dimension) 18개 문항 및 개인특성과 급식소 운영특성에 대한 문항으로 구성되었고, 유효한 187부(81.3%)가 분석에 이용되었으며, 주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위탁급식 전문업체 영양사들의 고객지향성 측정 결과, 전반적인 고객지향성은 3.77점 (SD=0.40)으로 나타나 위탁급식 전문업체 영양사들은 대체적으로 본인의 고객지향성이 보통 이상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항목별로는 역코딩으로 분석한 '고객이 볼 수 있는 곳에서 껌을 씹거나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4.86{\pm}0.62$)가 가장 높은 고객지향성 수준을 보였고, '상급자들의 고객 서비스 교육에 관여되어 있는가?'($2.94{\pm}1.02$)의 항목에 있어 고객지향성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역코딩 항목들에 있어 고객지향성이 높게 나타났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경향을 보여 단체급식에서도 외식과 같은 수준의 서비스품질이 요구되고 있는 현시점에서는 위탁급식 전문업체 영양사 및 종사원들에 있어서도 차원 높은 서비스를 위한 교육과 훈련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위탁급식 전문업체 영양사의 개인특성에 따른 고객지향성 차이에 있어서는 직위(p<0.05)와 연 급여(p<0.001)가 높은 집단에서 고객지향성이 높게 나타났다. 이들 결과는 직무만족 및 교육 훈련의 수준 등의 영향으로 인한 것으로 사료되며 매개 변수와의 관련성에 대한 후속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절차성 차원의 고객지향성 수준이개인성 차원에 비해 낮은 경향을 보여 서비스 제공의 절차적부분과 관련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 강화를 통한 고객지향성 제고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급식소의 운영 특성에 따라서는 식단형태만이 위탁급식 전문업체 영양사의 고객지향성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p<0.05), 카페테리아 및 기타 형태의 식단으로 운영되는 급식소의 영양사에 있어 다른 집단에 비해 절차성 차원과 전반적 고객지향성이 높게 나타났다 기타 항목에 있어서는 집단 간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위탁급식 전문업체 영양사의 전반적 고객지향성 개선을 위해서는 절차성 차원 뿐 아니라 개인성 차원의 교육 훈련이 강화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고, 개인특성과 급식소 운영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서비스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고객지향성 개선을 통한 서비스품질 개선을 위해위탁급식 전문업체 영양사의 고객지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매개 변수들 간의 관련성을 파악할 수 있는 후속 연구와 이들을 강화하기 위한 업체의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영동지역(嶺東地域) 주부(主婦)들의 식생활관리(食生活管理) 및 영양지식(營養知識)에 관한 실태조사(實態調査) (Research on the Status of the Meal Management and Nutritional Knowledge of the Housewives Living in Yong-dong Area)

  • 장명숙;황재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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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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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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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영동지역 주부들의 식생활관리(食生活管理) 및 영양지식(營養知識)에 관한 실태조사(實態調査)의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식생활계획(食生活計劃) 및 관리(管理) (1) 식생활비(食生活費) 예산계획(豫算計劃)과 실행(實行)이 잘되지 않거나 또 주식(主食)만 세우고 부식(副食)은 적당히 구입(購入)하는 주부(主婦)가 많았다. (2) 식단(食單)을 계획(計劃)하여 생활(生活)하는 주부(主婦)가 30.5% 정도(程度)로 대체적으로 식단계획(食單計訓)은 잘되지 않고 있었다. (3)식품구입(食品購入)횟수는 일반적으로 잦은 펀이었다. 식품(食品)을 구입(購入)할 장소(場所)를 택할 때 식품(食品)의 품질(品質)과 값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가장 많았고, 다음이 시간(時間)과 거리, 습관적인 면, 보관시설의 순(順)이었다. (4) 조리시(調理時) 중점적으로 고려하는 점은 음식의 맛이 43.7%로 가장 높았고, 식성, 영양의 순(順)이었다. (5) 가정관리(家庭管理)에 대한 주부(主婦)의 관심도 중 가족영양 및 음식만들기가 20.5%로 자녀 및 가족돌보기 보다 낮은 관심도를 나타내었다. (6) 아침, 점심용 밥을 한꺼번에 준비하는 율이 가장 높았고, 먹고 남은 음식은 대부분 다시 먹었다. 식사시(食事時) 한 끼 반찬의 수는 57.8%가 $3{\sim}4$가지를 준비했고, 조리방법중(調理方法中)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은 찌개, 국, 나물의 순(順)이었다. (7) 혼식은 대체로 자주하고 있으며, 분식은 1주일에 한 끼 정도가 51.7%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매일 아침 빵식인 가정(家庭)은 6.1%로 대부분의 가정(家庭)은 아침 식사로 밥을 좋아하였다. (8) 편식을 고치는 것이 어렵다고 하였으며, 어린이 간식에 대하여는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2. 영양교육(營養敎育) 현황실태(現況實態) (1)식생활(食生活)에 필요한 지식(知識)은 신문이나 잡지, 라디오와 텔레비젼을 통해서 대체로 얻고 있다. (2) 음식과 영양섭취와의 관계성이 있다고 답한 주부(主婦)는 70.8% 이었으며, 가족(家族)의 영양(營養)에 대하여 늘 생각하는 주부는 60% 이었다. 3. 식품섭취 빈도 거의 먹지 않는 식품(食品)으로 버터가 43.%로 가장 높았고, 육류의 섭취율이 낮았다. 반면, 김치와 채소류의 섭취율은 높았다. 집단간의 상관도를 보면 교육별로 김치, 장아찌, 콩이 각각 p>0.5 수준에서 유의한 차가 없었고, 나머지는 유의한 차가 있었다. 연령별로는 멸치가 유의한 차가 없었고(p>0.5), 수입별로는 콩이 유의한 차가 없었다(p>0.5). 4. 영양지식(營養知識) 검토 가정생활(家庭生活)에 필요(必要)한 일반적(一般的)인 영양지식(營養知識)은 대체적으로 낮은 편이었다. 어린이 영양, 편식의 해로움, 비만증의 해로움, 임신부 그리고 수유부 영양에 대하여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다고 하였으며, 그다음으로 이유기 영양, 어린이 발육에 필요한 식품, 식품과 영양소와의 관계, 우유의 성분, 노인영양에 대하여 잘 알고 있는 비율이 낮았으며, 인체의 영양소, 식단작성여부, 간식의 이론, 식품감별법에 대하여는 가장 낮은 비율을 나타냈다. 각 영양지식은 교육정도가 높을수록 영양지식이 높았고, 교육별 집단간의 유의한 차가 나타났다.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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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지역 학교 급식에서 계란 이용에 관한 설문 조사 (Egg Utilization Survey for School Meals in Gyunggi Province of Korea)

  • 유영모;채현석;정석근;함준상;장애라;유효순;안종남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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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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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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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경기도 지역 20개 시군의 고등학교 급식 담당 영양사 195명을 대상으로 계란의 급식 이용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급식 인원은 $1,000{\sim}2,000$명 미만의 급식 학생수가 38.9%로 가장 많았고, $2,000{\sim}3,000$명 미만이 19.2%, 500명 미만이 16.1%, 3,000명 이상이 13.5%, $500{\sim}1,000$명 미만이 12.4%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 급식에서 월간계란 요리 제공 횟수는 전체에서 볼 때 $3{\sim}5$회/월 제공이 46.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6{\sim}10$회/월 제공이 22.4%, 월 $1{\sim}2$회 제공이 16.8%, 월 $11{\sim}30$회 제공이 12.2% 순으로 나타났다. 계란의 구입에서 요리되지 않은 계란과 요리된 것 중에서 요리되지 않은 원란을 구입하는 경우가 $96.7{\sim}98.0%$까지로, 대부분 요리되지 않은 상태로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리의 종류는 도시 규모에 상관없이 모두 계란찜을 가장 많이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식용 계란의 구입은 식품 유통 업체가 전체적으로 80.8%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계란 전문 유통점이 13.2%, 그 외에 농장에서 직거래하는 경우가 2.4%였으며, 또한 농산물 시장에서 구입하는 경우도 있었다. 구입 계란의 포장 형태는 등급란 30개 포장을 구입하는 경우가 전체에서 가장 많았으며, 일반 계란 30개 포장 다음으로는 액란을 구입하는 경우가 3번째로 많았다. 학교 급식에서 학생들이 계란 요리를 선호하는 정도는 전반적으로 계란 요리에 대해서 좋다는 반응을 나타낸 경우가 64.1%, 보통이다가 32.8%였으며, 싫다는 쪽에 응답한 경우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란을 학교 급식으로 이용할 때 발생하는 문제점으로는 계란 요리를 위한 껍질을 깨어 요리를 하는 작업 과정에 애로를 느낀다는 답변이 22.1%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계란이 위생적으로 안심이 되지 않아서 계란 요리를 하는데 걸림돌이 된다는 답변이 19.5%로 많았다. 이러한 여러 가지 결과로 볼 때 학교 급식에서 계란 요리는 학생들에게 상당히 좋은 급식 재료인 것으로 보이며, 학교 급식 재료로 메뉴의 다양한 개발 및 조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기구 개발과 보급이 이루어지는 등 몇 가지 문제점을 극복하면 학교 급식에서 계란의 요리 이용이 활성화 될 것이며, 성장기 청소년들의 영양 섭취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제초제(除草劑) Pretilachlor와 해독제(害毒劑) Fenclorim의 수도(水稻)에 대한 생리적(生理的) 상호작용(相互作用) (Physiological Interactions Between the Herbicide Pretilachlor and the Safener Fenclorim on Rice)

  • 한성수;크리톤 하치오스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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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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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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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벼의 생육(生育)과 생리적(生理的) 상호작용(相互作用)에 끼치는 chloroacetanilide계(系) 제초제(除草劑) pretilachlor와 해독제(解毒劑) fenclorim의 단독(單獨) 또는 조합처리(組合處理)의 영향(影響)을 온실(溫室)과 실내조건하(室內條件下)에서 검토(檢討)하였다. Fenclorim 50-300g a.i./ha과 pretilachlor 150-900g a.i./ha을 벼 담수직파후(湛水直播後) 3일후(後)에 조합처리(組合處理)하여 생육(生育)시킨 결과(結果) fenclorim은 15일후(日後) jpretilachlor의 벼에 대한 약해(藥害)에 저항적(抵抗的)으로 작용(作用)하였고, fenclorim 150g ai/ha 이상(以上)을 처리(處理)하였을 때 fenclorim은 1시간(時間) 동안 측정(測定)된 수도(水稻) 엽육(葉肉) 원형질체(原形質體)의 $^{14}C$pretilachlor의 흡수(吸收)를 증대(增大)시켰고, pretilachlor 흡수(吸收)의 해독제(解毒劑) 유기(誘起) 자극(刺戟)은 fenclorim 10, 20 및 40 uM에서 명백(明白)하게 일어났다. Pretilachlor 100 uM의 높은 농도(濃度)를 처리(處理)한 수도(水稻) 엽육(葉肉) 원형질체(原形質體)에서 방사능표식(放射能標識) 전구물질(前驅物質)의 단백질(蛋白質), DNA, 지질(地質)로의 시험관내(試驗管內) incorporation을 억제(抑制)하였다. Fenclorim 10uM 또는 100 uM을 처리(處理)한 수도원형질체(水稻原型質體)에서도 전구물질(前驅物質)의 단백질(蛋白質)과 지질(脂質)로의 incorporation을 억제(抑制)하였으나 DNA합성(合成)은 억제(抑制)되지 않았다. Pretilachlor와 fenclorim의 혼합처리(混合處理)는 이들 고분자물질(高分子物質)의 합성(合成)에 길항작용(拮抗作用)하기보다는 부가(附加) 또는 협력작용(協力作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Fenclorim 1 uM을 처리(處理)한 원형질체(原形質體)의 총(總) 지질함량(脂質含量)에 끼치는 pretilachlor의 영향(影響)에 길항적(拮抗的)로 작용(作用)하였다. Pretilachlor와 fenclorim의 단독(單獨) 또는 조합처리(組合處理)로 원형질체(原形質體)에서의 $^{14}C$acetate와 극성지질(極性脂質), trigliceride와 steryl ester의 incorporation에 영향(影響)을 끼쳤으나 이 영향(影響)이 pretilachlor의 활성(活性) 또느 fenclorim의 보호작용(保護作用)을 설명(說明)하기에는 충분치 않았다. 결국(結局) 본(本) 연구결과(硏究結果)는 해독제(解毒劑) fenclorim이 단백질(蛋白質), DNA 및 지질합성(紙質合成)에 길항작용(拮抗作用)을 하여 제초제(除草劑) pretilachlor의 수도(水稻)에 대한 약해(藥害)를 보호(保護)한다고 할 수 없음을 시사(示唆)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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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지역 일부 대학생의 식습관과 식행동 조사 (Dietary Habits and Behaviors of College Students in the Northern Gyeonggi-do Region)

  • 최병범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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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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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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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1. 본 연구의 조사 대상자인 경기 북부(의정부, 양주, 동두천)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성별을 기준으로 구분하여 대학생의 식생활 습관을 알아보기 위하여 먼저 아침식사와 점심식사의 식습관 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이들 중 '매일 먹는다'라고 응답한 학생들(38.2, 31.6%)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아침 결식의 가장 큰 이유로 '시간이 없어서'라고 응답하였고, 아침식사의 종류는 남학생과 여학생이 각각 '밥과 반찬' 79.7, 84.0%로 주식이 쌀인 우리나라는 아침식사의 형태가 밥을 먹는 경우가 월등히 많았다. 점심식사는 아침식사와 달리 규칙적으로 하고 결식률이 낮은 것은 기존의 연구 결과와 유사하였다. 점심식사 장소는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교내 식당보다 외부 식당 이용이 훨씬 많았고, 점심식사의 종류는 남학생과 여학생이 각각 '밥 위주 한식' 70.8, 56.3%, '주먹밥 및 볶음밥류' 16.9, 7.5%, '국수 면류' 3.4, 23.0%의 순으로 나타나, 주로 밥을 먹는 경우가 많았으나, 남학생은 여학생과 다르게 '주먹밥 및 볶음밥류'의 섭취가 많았고, 여학생은 남학생과 달리 '국수 면류'의 섭취가 많았다. 조사 대상자의 점심식사 비용은 남학생과 여학생이 각각 '4,000~7,000원 미만' 67.4, 70.1%로 조사되고, 조사 대상자의 한 달 용돈 금액이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20~30만 원' 24.7, 31.6%, '10~20만 원' 21.3, 27.6%인 것을 볼 때 용돈에서 점심식사 비용이 대부분 차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2. 조사 대상자의 간식 습관을 알아보기 위하여 간식 섭취 빈도를 조사한 결과, 간식 섭취 횟수는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하루 1회' 47.2, 51.7%, '하루 2~3회' 31.5, 39.7%의 순으로 나타냈다. 간식을 먹는 시간은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점심~저녁 사이' 67.4, 67.8%, '저녁식사 후' 21.3, 8.6%, '아침~점심 사이' 7.9, 14.4%로 나타났다. 간식을 하는 주된 이유를 살펴보면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배가 고파서' 46.1, 28.2%, '심심해서' 15.7, 15.5%, '습관적으로' 9.0, 22.4%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주로 먹는 간식의 종류를 살펴보면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과자류' 25.8, 19.0%, '음료수' 18.0, 14.4%, '빵류' 16.9, 13.2% 순으로 과자류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야식 섭취 횟수를 조사한 결과,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일주일에 1~2회'가 56.2, 62.1%로 가장 많았다. 3. 향후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실버타운이나 노인복지 시설의 급식에 대한 기초 자료 조사를 위하여 만 65세 이상의 노인이 되었을 때를 가정하여 조사한 식사 형태는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직접 조리하여 먹기를 원한다' 48.9 48.9%, '주로 외식하기를 원한다' 20.2, 10.9%, '전문급식업체로부터 국이나 반찬을 배달하여 먹기를 원한다' 11.2, 21.8%의 순으로 나타났다. 노인이 되었을 때 정기적으로 음식을 제공받을 의향은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52.2, 55.7%이었으며, 이들 중 정기 배달식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배달식의 고려 사항은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맛' 38.7, 24.7%, '위생' 35.5, 47.4%, '영양' 19.4, 22.7% 순이었다. 실버타운이나 노인복지시설의 시설급식 의향은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예' 47.2, 48.3%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시설급식을 원하는 이유로는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30.9, 22.6%, '식사 준비에서 해방될 수 있다' 21.4, 23.8% 순이었고, 시설급식 의향이 없는 남학생과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시설급식을 원하지 않는 이유로는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실버타운이나 노인복지 시설에 기거하고 싶지 않다' 36.5, 45.6%, '다른 장소로 이동하여 먹고 싶지 않다' 11.8, 10.0%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