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edian lethal concen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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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죽의 호흡률, 여수율 및 질소배설에 미치는 부니의 영향 (Effects of Silt and Clay on the Rates of Respiration, Filtration and Nitrogen Excretion in Shellfish, Mactra veneriformis)

  • 이정열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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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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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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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최근 연안에서 시행되고 있는 간척 및 매립공사로 인하여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부니가 간석지 생물에 주는 영향을 정량하기 위하여 간석지 생물 중 비교적 호흡량이 큰 동죽을 대상으로 염분 $10\%0,\;20\%0,\;30\%0$과 수온 $15^{\circ}C,\;20^{\circ}C,\;25^{\circ}C$의 실험조건에서 부니농도 0, 10, 25, 50, 100 및 250ppm을 적용시켜 동죽의 생리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1. 동죽개체의 비체중호흡률은 각장이 클수록 감소하는데 수온과 염분이 낮을수록 감소경향이 크게 나타났다. 2. 정상해수(염분 $30\%0$)에서 동죽집단의 평균호흡률, 여수율, 암모니아질소배설률 등은 수온의 저하에 따라 현저한 감소경향을 나타내었다. 3. 부니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호흡률은 감소하는데, 그 감소경향은 회귀직선(R=a+b LogC)으로 표시되며 $30\%0-25^{\circ}C$의 실험구가 저온-저염분 실험구보다 호흡률 감소경향이 더 크게 나타났다. 4. 여수율에 미치는 부니의 영향도 호흡률과 마찬가지로 부니 증가에 따라 감소경향을 보이며 회귀직선(LogF=a+b LogC)으로 표시되었다. 5. 부니농도 50ppm에서 적용일수별 동죽의 누적폐사율(M)은 적용일수(T)에 따라 $M=0.0186T^{2.7965}$로 표시되며 $50\%$ 폐사를 가져오는 일수는 16.8일로 계산되었다. 6. 부니농도 50ppm에서 적용일수별 대사율변동을 보면 대조구 및 실험구 모두 감소경향을 나타내지만 실험구의 호흡률 및 암모니아질소배설률은 대조구보다 더 큰 감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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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치 치어 Paralichthys olivaceus의 혈액학적 성상에 미치는 나프탈렌의 급성독성영향 (The Acute Toxicity of Naphthalene on Hematologic Properties in Juvenil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이경선;류향미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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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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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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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넙치 치어에 대한 나프탈렌의 급성독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대조구($0{\mu}g/L$), 1000, 1800, 3200, 5600, $10000{\mu}g/L$의 6개의 나프탈렌 농도구를 설정하여 24시간 동안 노출실험을 실시하고 혈액학적 성상을 분석하였다. 넙치 치어에 대한 나프탈렌의 24h-$LC_{50}$$3600{\mu}g/L$를 나타냈다. 넙치 치어의 핼액학적 반응에서 헤마토크리트값은 5600, $10000{\mu}g/L$의 농도구에서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글루코스는 $10000{\mu}g/L$의 농도 구에서 유의하게 증가 하였다(P<0.05). 삼투질 농도는 3200, 5600, $10000{\mu}g/L$의 농도구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반면, 이온분석 결과 [$Na^+$], [$K^+$]은 5600 및 $10000{\mu}g/L$ 나프탈렌 농도구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Cl^-$]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포르말린 약욕이 뱀장어 아가미흡충의 구제에 미치는 효과 (Efficacy of formalin bath against gill infections with Pseudodactylogyrus spp. in cultured eel Anguilla japonica)

  • 정승희;지보영;김진도;서정수;김진우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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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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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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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seudodactylogyrus속 아가미흡충에 자연감염된 뱀장어(체중 89.8~96g)를 대상으로 수온 $28^{\circ}$의 사육조건에서 포르말린의 구제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아가미흡충의 수적 변화에 의한 포르말린의 구제효과를 조사하기에 앞서, 포르말린의 농도별(0~500ppm) 및 시간별(30분~24시간) 약욕에 따른 뱀장어의 헤마토크릿치(Ht) 변화를 분석하여 포르말린이 뱀장어의 혈액생리에 미치는 독성효과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Ht 결과를 기준으로 하여 포르말린의 농도 및 처리시간 등을 약욕 처리법을 다양하게 설정한 다음 아가미흡충의 감염농도를 조사하였다. 포르말린에 24시간 동안 약욕한 뱀장어의 Ht는 대조구와 비교하여 100 및 200 ppm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P>0.05). 그러나 300~500 ppm에서는 Ht가 유의적인 증가(P<0.05)를 나타내어 이 농도에서는 포르말린의 독성이 뱀장어의 생리기능에 영향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르말린 100 및 200 ppm 농도에서 24시간동안 약욕한 처리법에서 아가미흡충의 유의적인 감소(P<0.05)가 확인되었다. 한편, 연구자들은 앞선 연구에서 뱀장어에 대한 포르말린의 24시간 반수치사농도($LC_{50}$)를 보고하였는데, 이 때 100 및 200 ppm에서 24시간 동안 약욕할 경우 200 ppm에서는 13.3%의 누적사망률을 확인하였으나, 100 ppm에서는 사망한 개체가 한 마리도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포르말린 100 ppm에서 24시간 동안 약욕하는 처리법이 뱀장어에 기생된 Pseudodactylogyrus속 아가미흡충을 효과적으로 구제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화학물질 관리 연구-2. 환경부와 고용노동부의 관리 화학물질의 구분, 노출기준 및 독성 지표 등의 특성 비교 (Study on the Chemical Management - 2. Comparison of Classification and Health Index of Chemicals Regulated by the Ministry of Environment and the Ministry of the Employment and Labor)

  • 김선주;윤충식;함승헌;박지훈;김송하;김유나;이지은;이상아;박동욱;이권섭;하권철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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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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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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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s: The aims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the classification system of chemical substances in the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ct(OSHA) and Chemical Substances Control Act(CSCA) and to compare several health indices (i.e., Time Weighted Average (TWA), Lethal Dose ($LD_{50}$), and Lethal Concentration ($LC_{50}$) of chemical substances by categories in each law. Methods: The chemicals regulated by each law were classified by the specific categories provided in the respective law; seven categories for OSHA (chemicals with OELs, chemicals prohibited from manufacturing, etc., chemicals requiring approval, chemicals kept below permissible limits, chemicals requiring workplace monitoring, chemicals requiring special management, and chemicals requiring special heath diagnosis) and five categories from the CSCA(poisonous substances, permitted substances, restricted substances, prohibited substances, and substances requiring preparation for accidents). Information on physicochemical properties, health indices including CMR characteristics, $LD_{50}$ and $LD_{50}$ were searched from the homepages of the Korean Occupational and Safety Agency and the National Institute of Environmental Research, etc. Statistical analysis was conducted for comparison between TWA and health index for each category. Results: The number of chemicals based on CAS numbers was different from the numbers of series of chemicals listed in each law because of repeat listings due to different names (e.g., glycol monoethylether vs. 2-ethoxy ethanol) and grouping of different chemicals under the same serial number(i.e., five different benzidine-related chemicals were categorized under one serial number(06-4-13) as prohibited substances under the CSCA). A total of 722 chemicals and 995 chemicals were listed at the OSHA and its sub-regulations and CSCA and its sub-regulations, respectively. Among these, 36.8% based on OSHA chemicals and 26.7% based on CSCA chemicals were regulated simultaneously through both laws. The correlation coefficients between TWA and $LC_{50}$ and between TWA and $LD_{50}$, were 0.641 and 0.506, respectively. The geometric mean values of TWA calculated by each category in both laws have no tendency according to category. The patterns of cumulative graph for TWA, $LD_{50}$, $LC_{50}$ were similar to the chemicals regulated by OHSA and CCSA, but their median values were lower for CCSA regulated chemicals than OSHA regulated chemicals. The GM of carcinogenic chemicals under the OSHA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non-CMR chemicals($2.21mg/m^3$ vs $5.69mg/m^3$, p=0.006), whil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CSCA chemicals($0.85mg/m^3$ vs $1.04mg/m^3$, p=0.448). $LC_{50}$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carcinogens, mutagens, reproductive toxic chemicals and non-CMR chemicals in both laws' regulated chemicals, while there was a difference between carcinogens and non-CMR chemicals in $LD_{50}$ of the CSCA. Conclusions: This study found that there was no specific tendency or significant difference in health indicessuch TWA, $LD_{50}$ and $LC_{50}$ in subcategories of chemicals as classified by the Ministry of Labor and Employment and the Ministry of Environment. Considering the background and the purpose of each law, collaboration for harmonization in chemical categorizing and regulation is necessary.

유기농업자재 고삼, 님 및 데리스 추출물의 어류에 대한 독성과 위해성 평가 (Evaluation of Fish Acute Toxicity and Preliminary Risk Assessment of Plant Extracts, Sophora, Neem and Derris)

  • 박경훈;오진아;백민경;손미연;임정택;진정화;홍순성;조남준;한상균;김병석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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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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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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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유기농업자재의 주요 원재료인 고삼, 님, 데리스 등의 식물추출물은 중국, 미얀마, 인도 등 외국에서 수입하여 해충방제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본 논문은 이들 세가지 식물추출물에 대한 독성과 위해성을 평가하 여 유기농업자재의 관리와 환경생물보호에 활용하고자 하였다. 잉어 48시간 반수치사농도와 무영향농도는 고삼추출물은 7.9, 6.2 mg/L, 님추출물은 26.8, 21.8 mg/L, 데리스추출물은 47.0, < 24.0 mg/L으로 독성이 낮았다. 미꾸리 48시간 반수치사농도와 무영향농도는 고삼추출물은 16.9, 10.0 mg/L, 님추출물은 35.6, 30.0 mg/L, 데리스추출물은 73.9, < 40mg/L로 독성이 낮은 수준이었다. 고삼추출물 자재의 논, 배수로 및 강에서의 물중 추정농도는 각각 68.0~3.0, 11.33~0.50 3.0~0.0018 mg/L이었고, 독성노출비는 논, 배수로 및 강물에서 각각 0.2~5.6, 1.5~33.8, 2.6~4388.9이었다. 논이나 배수로에서의 미꾸리에 대한 위해성과 강에서의 잉어에 대한 위해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님추출물의 논물, 배수로물 및 강물 중 추정농도는 각각 90.9~1.2, 15.2~0.2, 4.8~0.00075 mg/L이었고 독성노출비는 각각 0.4~29.7, 2.3~178.0, 4.5~35733.3이었다. 논에 사용하는 님추출물 중 독성노출비로 평가하였을 때 미꾸리에 위해가능성이 있는 자재가 있었으나 사용량이 많은 것이 원인으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였고, 배수로나 하천에서는 어류에 대한 위해성이 낮았다. 데리스추출물 5종의 경우 독성노출비가 5222~15667로서 위해성이 매우 낮았다.

기생성 및 포식성 천적에 대한 작물보호제 '비티플러스'의 독성 평가 (Toxicity Evaluation of 'Bt-Plus' on Parasitoid and Predatory Natural Enemies)

  • 서삼열;고이구라 스리칸스;권기면;장신애;김용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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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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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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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신작물보호제로 개발된 '비티플러스'의 천적에 대한 영향평가가 이뤄졌다. 분석된 천적은 두 종의 기생성 천적인 콜레마니진디벌($Aphidius$ $colemani$) 및 황온좀벌($Eretmocerus$ $eremicus$)과 네 종의 포식성 천적인 무당벌레($Harmonia$ $axyridis$), 애꽃노린재($Orius$ $laevigatus$), 지중해이리 응애($Amblyseius$ $swirskii$) 및 칠레이리응애($Phytoseiulus$ $persimilis$)를 포함했다. '비티플러스'는 세 가지 곤충병원세균($Xenorhabdus$ $nematophila$(Xn), $Photorhabdus$ $temperata$ subsp. $temperata$(Ptt), $Bacillus$ $thuringiensis$(Bt))과 세균 대사물질(BM)을 조합하여 개발되었다. 배추좀나방($Plutella$ $xylostella$) 4령충에 대해서 세 종류의 '비티플러스'('Xn+Bt', 'Ptt+Bt' 그리고 'BM+Bt') 모두는 Bt 단독에 비해 높은 살충력을 나타냈다. '비티플러스'의 천적에 대한 영향에서 세균배양액 혼합체('Xn+Bt' 또는 'Ptt+Bt')는 접촉독성 및 섭식독성 분석에서 모두 독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BM+Bt'는 일부 독성을 보였으며, 특별히 지중해이리응애와 칠레이리응애에 대해서 높은 독성을 나타냈다. 이들 세균대사물질의 살비효과를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각 대사물질별로 상이한 살비력을 보인 가운데, '비티플러스'에 이용된 대사물질 복합체는 반수치사약량이 218.7 ppm(95% 신뢰구간: 163.2 - 262.3)으로 비교적 높은 살비효과를 나타냈다. 이들 물질의 독성은 Sf9 세포주에 대한 세포독성 분석을 통해 나타났다. 특별히 'BM+Bt' 제조에 사용된 주성분인 벤질리덴아세톤은 낮은 농도에서도 높은 세포독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