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rriage Migrant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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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의 성역할태도와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 (Marriage Migrant Women's Gender Role Attitude and Perceptions of Domestic Violence)

  • 김혜숙;최은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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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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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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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역할태도와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2019년 10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 J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371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자료분석은 SPSS/WIN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의 성역할태도는 총점 4점 중 평균 2.05점으로 나타났고, 대상자의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은 총점 4점 중 평균 2.02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역할태도는 국내거주기간, 교육수준, 국적, 월평균소득, 국제결혼중개업체의 이용 여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은 연령, 교육수준, 국적, 초혼 여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가정폭력에 대한 의식교육과 홍보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가정폭력을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결혼이주여성의 차별경험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Marriage Migrant Women's Discriminatory Experience on the Physical and Mental Health)

  • 류한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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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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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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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결혼이주여성의 차별경험과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그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자는 한국인 남성과 결혼한 결혼이주여성으로 C도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545명에게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자료는 결혼이주여성의 차별경험 빈도 및 스트레스 강도,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한국어 능력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라자루스 외(Lazarus et al., 1984)의 스트레스인지이론을 바탕으로 차별경험, 스트레스,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의 관련성을 구조방정식모형을 통해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모형의 적합도는 $x^2$(df)=236.403(76), CFI=.945, RMSEA=.077이었고, 통계학적으로 허용 가능한 범위에 있었다. 둘째, 변수 간 관련성을 살펴본 결과, 차별경험 빈도가 스트레스 강도를 경유하여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즉 결혼이주여성이 차별을 빈번하게 경험할수록 스트레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이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다문화사회로 진입한 우리사회에서의 이주민에 대한 차별 감소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결혼이민여성의 지역사회적응 특성 (Trait of Local Community Adaptation of Migrant Women by Marriage)

  • 성향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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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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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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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결혼이민여성의 지역사회 적응의 특성을 밝히고, 이를 토대로 결혼이민여성의 지역사회 적응 향상을 위한 실천적 함의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2010. 4월부터 5개월간 8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였다. 연구방법은 현상학적 연구 중 Colaizzi방법론을 채택하였는데, 심층면접을 통하여 녹취한 진술을 텍스트화 한 후, 유의미한 진술내용을 코딩하여, 주제(themes), 주제묶음(theme cluster)으로 범주화하였다. 분석결과, '내적역량의 강화', '문화적응', '제한적 수혜자 되기', '인적네트워크 없음', '미래를 낙관할 수 없음' '지역사회 안착을 염원함', '한국을 떠날 수 있음'으로 총 7개의 주제묶음과 17개의 주제, 47개의 의미를 도출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지역사회에서 결혼이민여성의 적응력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실천의 함의를 제시하였다.

결혼이주여성의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적용 후 구강상태의 변화 (The Change of the Oral Health Status after Applying the Dental Health Education Program for International Marriage Migrant Women)

  • 최미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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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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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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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구강건강신념의 형성을 위해서 결혼이주여성들은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실시하여 구강보건교육 실시 전과 실시 후가 구강건강 지식 및 태도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진단해보고 실제적으로 구강상태를 조사하여 구강건강증진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고자한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12년 3월 26일에서 2012년 6월 30일까지 연구대상자는 실험집단, 통제집단 각각 51명으로 구성되었고, 구강지식과 인식을 사전-사후 조사했으며 인식에 변화가 있어 치과를 방문한 사람을 추후 조사하여 구강상태를 조사하여 대응표본t검증, 반복측정 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구강보건 인식에서는 구강상식, 치주질환, 치아우식증, 잇솔질 영역에서 향상 나타났고 구강보건지식에서는 치주질환, 치아우식증, 잇솔질, 불소, 구취영역에서 구강보건인식에서 향상 나타났다. 우식경험영구지수(DMFT index)변화 즉 우식경험 미처치 치아수 (DT index)가 줄어들고 우식경험 처치치아수 (FT index) 늘어났다. 이상의 결과와 같이 본 연구에서 개발한 국제결혼이주 여성을 위한 구강보건 교육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들의 구강보건인식. 지식 등의 변화를 가져왔으며 지식의 변화는 행동의 영향을 주어 치주상태, 우식경험 영구치지수의 변화도 있었다. 이는 결혼이주여성의 구강보건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추후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여 다양한 측면에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예방과 치료를 병행할 수 있게 되어야할 것이다.

결혼이주여성의 가정생활문화 적응에 관한 사례연구 - 베트남여성을 대상으로- (The A Case Study on the Adjustment of Family Living Culture in Relation to Women Who Have Immigrated Through Marriage - Vietnamese Women in Seoul -)

  • 이애련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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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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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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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study focused on the adjustment of family living culture in relation to women who have immigrated for marriage. Specifically, it sought to determine how Vietnamese immigrant women understand and adapt to the culture of family life in Seoul, Korea. The investigation was conducted from 2 May to 30 May 2014, with 28 Vietnamese immigrant women as participants. Personal, family, social, and cultural factors affecting family life and culture were considered. It was determined that Vietnamese women can easily adapt to life in Korea to provide; the results of the material analysis are described below. First, Vietnamese immigrant women are satisfied with their economic life in Korea. In Vietnam, women have the right to marry Korean men if they want to. Vietnamese women are encouraged to marry want to marry a Korean man. Because they are satisfied with the present marriage. Second, migrant women learn to adapt to South Korean culture and food. However, cultural differences between a woman's husband and mother-in-law can become a source of conflict. Third, children of multicultural families easily accept Vietnamese people, since they are educated to do so through their Vietnamese mothers Vietnamese woman wants to teach their children the Vietnamese food and culture. Fourth, the Vietnamese immigrant women also participate in multicultural family support centers and communities. They want to become productive members of society through employment opportunities in South Korea. Fifth, the cultural and welfare policies of the government should be carried on so that migrant women are able to study cultural adaptation. This case study examined difficulties that Vietnamese immigrant women have in adjusting to life and culture in Korea. The findings could be used as a resource to help Vietnamese women living in Korea.

결혼이주여성과 한국여성의 양육 스트레스 비교 (Comparison of Parenting Stress between Married Migrants and Korean Women)

  • 김혜경;이은희
    • Perspectives in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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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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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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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parenting stress between married migrant women and Korean women. Methods: Subjects were 68 married migrant women and 70 Korean women raising children aged seven years or younger, living in three different cities in Gangwon Do. To measure parenting stress, we used Kim's (1997) questionnaire that had been modified from Richard & Abidin's (1990) Parenting Stress Index (PSI).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in age, academic credentials, job, monthly income, and achievement of maternal rol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for parenting stress scores (p<.355), bu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child characteristics of parenting stress (p<.007) between the two groups.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the demographic variables influencing parenting stress between the two groups. Conclusion: The development of multi-cultural parenting and family support programs should consider the nationality and marital satisfaction of the family.

결혼이주여성의 정서적 경험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Emotional Experience of Married Migrant Women)

  • 조미진;김현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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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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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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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이 경험하는 정서경험에 대해 심층적으로 탐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어를 할 수 있는 결혼이주여성 3인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Giorg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시부모의 따뜻한 관심으로 안정된 삶을 삼', '남편의 지지로 인해 가정에 충실함', '정서적으로 위로를 받아 보다 안정된 삶을 살게 됨',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함으로 기쁨', '정서적으로 회복되어 남편과 주변 사람들에게 잘함', '정서적 불안으로 인해 가정일이 손에 잡히지 않음', '힘들어 자신과 남편을 원망하고 갈등이 일어남', '분노가 일고 결혼한 것을 후회함'의 8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결혼이주여성의 정서경험에 대한 연구결과를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정서적으로 잘 적응하며 살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였다고 볼 수 있다.

사회적 지지가 결혼이주여성의 자존감, 우울, 일상생활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Social support on Married Immigrant Women's Self-esteem, Depression, Stress)

  • 조혜경;임현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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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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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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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적 지지가 결혼이주 여성의 자존감과 우울, 일상생활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결혼이주 여성들의 우울 및 일상생활 스트레스 대처 프로그램 및 중재전략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결혼이주 여성 126명을 대상으로 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결과 사회적 지지는 소득수준(p=.001<.01)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사회적 지지는 자존감(r=.569, p<.001)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하지만 자존감, 일상생활 스트레스 그리고 우울 간에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속변수의 자기상관과 독립변수 간 다중공선성을 검토한 결과 자존감은 2.452, 일상생활 스트레스는 2.418, 우울은 2.278로 자기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사회적 지지(p<.001)는 자존감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다.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β=.472) 자존감이 높아졌다. 본 연구결과를 근거로 결혼이주 여성들의 우울 및 일상생활 스트레스 감소를 통해 그들이 더욱 안정된 가정생활, 사회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며, 결혼이주 여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지지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 관련 변인에 관한 메타분석 (A Meta-Analysis of the Variables Related with Acculturative Stress for Marriage-based Migrant Women)

  • 신혜정;노충래;허성희;김정화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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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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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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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 관련 변인들을 개인, 가족, 사회적 지지 요인에 따라 메타분석하여 사회복지적 함의를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2000년부터 2013년까지 국내에서 수행된 37편의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 관련 연구들을 최종 분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와 개인, 가족 및 사회적 지지 요인들 간의 관계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크기를 보였다. 둘째, 각 요인들은 모두 '중간 효과' 이상의 효과크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효과크기의 우선 순위는 결혼만족, 사회적 지지 순으로 '큰 효과' 크기를 보였고, 다음으로 생활만족도, 가족 관계 기능, 자아존중감, 심리적 안녕감, 우울 순으로 '큰 효과'에 가까운 관계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조절효과 분석 결과, 개인요인에서는 한국어능력, 경제적 어려움, 우울, 자아존중감이, 가족 및 사회적 지지 요인에서는 결혼만족, 부부관계, 사회적 지지 요인이 결혼이주여성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효과크기의 차이가 나타났다. 이들 연구결과를 토대로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완화시키기 위한 사회복지의 실천적, 정책적 함의가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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