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rine fish larv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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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해안(여수, 남해, 통영) 연안해역 춘·하계 어류 자치어 분포 특성 (Distribution of Fish Larvae in the Southern Coastal Waters (Yeosu, Namhae and Tongyoung) of Korea in Spring and Summer)

  • 최희찬;유만호;윤석현;오현주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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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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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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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한국 남해 연안에 출현하는 춘 하계 어류 자치어 군집의 조성과 분포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6년 5월부터 9월까지 남해의 세 해역(여수, 남해, 통영)에서 RN80 네트를 이용해 매월 1회 채집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총 50개 분류군의 자치어가 채집되었고, 이 중 멸치가 전체 출현 개체수의 56.8 %로 가장 우점하였으며, 청보리멸, 청베도라치, 망둑어과 타입A, 청베도라치과, 앞동갈베도라치 등이 각각 2 % 이상의 개체수비를 보여 우점하였으며, 이상 6개 분류군이 전체 출현 자치어의 87.5 %를 차지하였다. ANOSIM 결과 해역 간에 자치어 조성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시기적으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정준대응분석 결과 이러한 자치어 군집의 시기적 변동은 주로 수온 변화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거지의 난발생과 부화자어 (Egg Development and Larvae of Snailfish, Liparis ingens (Gibert et Burke))

  • 김용억;박양성;명정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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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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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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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1986년 1월 16일에 강원도 명주군 강동면 정동진리 앞 1 kim 연해에서 삼중자망으로 잡은 미거지 친어(전장: 60cm, 전장: 70m)를 채포 즉시 선상에서 건도법으로 인공수정시켜 실험실로 운반하여 난발생과정과 부화자어에 대해 관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성숙란은 많은 유구를 지니며, 난황이 담황색 또는 담자색인 구형의 침성점착난으로 난경은 $1.55{\sim}1.65mm$(평균, 1.59mm, n=28)이다. 실내사육수온 $7.09{\sim}10.99^{\circ}C$(평균, $8.79^{\circ}C$), 염분농도 $30.62{\sim}33.98\%0$(평균, $32.32\%0$)에서 수정후 747시간만에 부화하였다. 부화직후의 자어는 전장 $4.40{\sim}4.85mm$로서 근절수 $12{\sim}13+40=52{\sim}53$이며, 아래턱, 난황등쪽, 배쪽 그리고 가슴지느러미위에 수지상의 흑색소포가 발달하며, 꼬리부분의 배쪽 막지느러미와의 경계상에 일열로 병행하여 흑색소포가 나타나 있다. 부화후 3일째의 자어는 전장 $5.15{\sim}5.25mm$이고, 배쪽 막지느러미위에 갈색소포가 줄지어 나타나며, 이포뒤에 몇개의 흑색소포가 나타난다. 부화후 7일째의 자어는 전장 $5.75{\sim}5.85mm$로서 난황이 상당히 흡수되고 두부가 커지며, 소화관이 발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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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치의 난발생과 부화자어 (Egg Development and Larvae of the Snailfish, Liparis tanakai (Gilbert et Burke))

  • 김용억;박양성;명정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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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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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0-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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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1985년 12월 21일 경남 통영군 사량도와 두미도사이 해역에서 통발로 채집한 꼼치수정란의 난발생과정과 부화자어의 형태에 관하여 관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수정란은 구형이며 담황색을 띤 침성점착난으로 난경은 $1.68{\sim}1.78mm$(평균1.72mm, n=30)이며 20여개의 유구를 가진다. 실내사육수온 $8.1{\sim}11.8^{\circ}C$(평균 $9.2^{\circ}C$)에서 포배기후 21일만에 부화하였다. 부화직후의 자어는 전장 $5.70{\sim}6.41mm$(평균 6.10mm, n=30)였으며 근절수 $7{\sim}9+36$. 흑색소포는 큰 가슴지느러미, 복강과 난황 위에 밀집되어 있다. 부화후 12일째의 자어는 전장 $5.85{\sim}6.46mm$였으며 난황을 거의 흡수하고 주둥이와 후두부에 흑색소포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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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oon Clownfish, Premnas biaculeatus의 산란습성과 난 발생 및 자치어의 외부형태발달 (Spawning Behavior, Egg and Larvae Developments of Maroon Clownfish, Premnas biaculeatus)

  • 김종수;최영웅;노섬;윤영석;정민민;송영보;이치훈;이영돈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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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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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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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해수관상어의 한 종인 maroon clownfish, Premnas biaculeatus의 안정적인 종묘생산기술개발의 일환으로 자연산란 후 난 발생과 초기생활사를 구명하였다. 짝짓기 및 산란 후 수컷과 암컷은 가슴지느러미와 입을 이용하여 알 관리를 하였으며, 주로 수컷이 하였다. 수정란은 진홍색을 띤 분리 침성부착란으로, 장경 1.95-2.01 mm ($1.99{\pm}0.03\;mm$), 단경 0.83-0.91 mm ($0.88{\pm}0.03\;mm$)의 타원형이었다. 수온 $27.0{\pm}0.5^{\circ}C$ 조건하에서 수정 1시간 10분경과 후에 최초 난할이 시작되어 2세포기가 되었다. 수정 후 23시간 40분에는 배체가 형성되었고, 부화는 120-150시간 사이에 이루어졌다. 부화 직후의 자어는 전장 3.10-3.44 mm (평균 $3.22{\pm}0.07\;mm$)로 타원형의 적갈색 난황(평균 장경 $0.58{\pm}0.08\;mm$, 평균 단경 $0.46{\pm}0.04\;mm$)을 복부 전반부에 가지고 있었으며, 근절 수는 9+17=26개이고 입과 항문은 열려있었다. 부화 후 10일째 치어는 전장 5.64-6.89 mm (평균 $6.21{\pm}0.69\;mm$)로 성장하였고, 등지느러미 28개, 뒷지느러미 17개, 꼬리지느러미에 28개의 기조수를 보였다. 부화 후 19일째 치어의 전장은 8.32-10.98 mm (평균 $9.34{\pm}1.11\;mm$)이었고, 3개의 백색 가로띠가 주황색 몸체에 생기기 시작했다.

열대성 해초지에 서식하는 Sillago maculata의 식성 (Feeding Habits of Trumpeter Whiting, Sillago maculata in the Tropical Seagrass Beds of Cockle Bay, Queensland)

  • 곽석남;;허성회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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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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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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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오스트레일리아의 Queensland에 위치한 Cockle Bay의 해초지에서 채집된 Sillago maculata의 식성을 조사하였다. S. maculata (0.5~9.5 cm SL)의 주요 먹이생물은 단각류에 속하는 옆새우류, 게류 및 요각류였으며, 그 외 갯지렁이류, 새우류, 어류, 등각류, 쿠마류 등이 소량씩 위내용물 중에서 발견되었다. S. maculata은 성장함에 따라 먹이생물의 조성이 점차 변하였다. 체장이 작은 개체는 요각류, 게의 유생, 옆새우류를 주로 먹었으나, 체장이 증가하면서 요각류 및 게 유생의 비율은 점차 낮아진 반면, 갯지렁이류 및 어류가 차지하는 비율은 증가하였다. 한편 옆새우류는 조사된 모든 크기에서 가장 선호하는 먹이생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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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줄숭어, Chelon affinis(Gunther)의 난발생 및 자어의 형태발달 (Egg and Larval Development of Chelon affinis by Artificial Treatment in Aquarium)

  • 김용억;김진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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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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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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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97년 3월에 부산시 민락동 어시장에서 채집한 등줄숭어 어미들을 실험실로 운반하여 인위적인 방법으로 난을 수정시킨 후, 난의 형태, 난발생과정 및 자어의 성장에 따른 형태변화를 관찰하였다. 1. 등줄숭어의 수정란은 무색투명한 원형의 분리부성란으로, 난경은 0.95$\~$1.06mm이고 부화에 소요된 시간은 수정후 $16.0^{\circ}C$에서 73시 간이였다. 2. 부화 직후의 자어는 전장 1.72$\~$1.92mm로 입과 항문은 열리지 않고, 근절은 19개로 아직 정수에 달하지 않았으며, 몸에는 막대기 모양의 흑색소포가 산재한다. 3. 부화후 5일째의 자어는 전장 2.27$\~$2.49mm로 입이 최초로 열리며 동시에 난황이 완전히 흡수되어 후기자어로 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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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가리 (Siniperca scherzeri) 자치어의 골격 발달 (Osteological Development of Larvae and Juveniles of Korean Mandarin Fish, Siniperca scherzeri (Perciformes, Centropomidae))

  • 명정구;문진희;김진구;박경동;강충배;김용억;박준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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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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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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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강원도 춘천시 소양호의 2개소와 강원도 홍천강 지류에서 채포한 쏘가리 친어로부터 받은 수정난을 부화 사육하면서 성장에 따른 골격 발달을 조사하였다. 부화 후 3일째 전장 6.17 mm 자어에서 부설골 (parasphenoid), 쇄골 (clavicle), 설악골 (hyomandibular), 전새개골 (preopercle), 주새개골 (opercle), 악골과 7~8개의 송곳니(canine teeth)가 골화하기 시작하였다. 부화 후 10일째 전장 6.85 mm인 자어는 턱부분 중 윗턱이 신출 가능한 구조로 발달하였으며 양턱에 각각 19, 23개의 이빨이 형성되었다. 척추골은 앞에서부터 5~7개가 골화하기 시작하였다. 부화 후 22일째 전장 10.99 mm의 치어는 척추골이 12+16=28개로 골화가 완성되었다. 골격은 부화 후 3일째 전기자어기에 최초로 골화가 시작되어, 부화 후 22~24일째 전장 10~12mm인 치어기에 완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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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착성 요각류, Tigriopus japonicus의 배양방법 및 먹이효율 (Culturing Method and Dietary Value of Benthic Copepod, Tigriopus japonicus)

  • 박흠기;허성범;김철원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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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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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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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부착성 요각류인 Tigriopus japonicus의 대량배양을 위해서 배양방법과 먹이효율을 조사하였다. 유수식 배양에 있어서 암컷의 생존율과 유생생산은 정수식보다 높게 나타났지만 유생의 생존율은 정수식에서 높게 나타났다. T. japonicus의 배양에 있어서 표면적이 증가할수록 T. japonicus의 증식은 효과적이였다. 또한 T. japonicus와 rotifer의 혼합배양에 있어서 rotifer는 T. japonicus의 영향을 받지 않으나 T.japonicus는 rotifer의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산 자어에 대한 T. japonicus의 먹이효율은 참돔과 자주복 등과 같은 쪼아먹는 식성의 치어에 있어서는 Artemia nauplius보다 높은 먹이효율을 보였다. 그러나 넙치치어와 같이 저서성치어에게는 먹이로서 부적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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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협의 자치어 분포상 (The Distribution of Fish Larvae in the Korea Strait)

  • 김용억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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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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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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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1983년 7월과 11월, 2차례에 걸친 대한해협에서의 자치어의 분포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한해협에서 채집된 자치어표본중에서 과, 속 또는 종의 계급까지 동정되어진 것은 27과 37속 38종이었다. 2. 어종별로 가장 많이 출현한 종은 E. japonica ($88.6\%$)였으며, 이어서 Diaphus sp.($1.7\%$), Gobiidae sp.($1.3\%$), Bothus sp.($0.7\%$)의 순이었다. 3. 계절별 수층별 출현경향을 보면, 여름철에는 표층에서 10종 2,397미, 중증에서 17종 895미였으며, 가을철에는 표층에서 7종 23미, 중층에서 26종 214미가 채집되어 표층보다. 중층에서 종이 다양한 경향이 있으며 특히 가을철의 중층은 가장 다양한 종조성을 나타내었다. 4. 계절별 우점종으로서는, 여름철에는 E. japonica, Gobiidae sp., T. lepturus 순으로 많이 출현하였으며, 가을철에는 Diaphus sp., E. japonica, Bothus sp., Ophichthidae sp. 순으로 나타났다. 5. 우점종의 계절별, 수층별 체장조성을 보면 E. japonica, Diaphus sp.는 여름철과 가을철에 걸쳐 계속 출현하였으며 계절별로는 뚜렷한 체장범위의 차이는 없으나 대개 표층에서보다 중층에서 조금 큰 체장범위의 개체들이 출현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6. E. japonica는 비교적 넓은 수온, 염분범위에서 출현하였으며, 여름철 표층에서 수온 $20{\sim}24^{\circ}C$, 염분농도 $31{\sim}33\%0$ 범위에서 가장 많이 출현하였고, 가을철 중층에서는 큰 japonica, Diaphus sp., Bothus sp., Ophichthidae sp.가 모두 $18{\sim}23^{\circ}C$의 수온범위와 $32.5{\sim}34.3\%0$의 염분농도범위에서 출현하고 있었으나 그중 Ophichthidae sp.가 가장 고온, 고염 해역에서 분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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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안에서 채집된 자연산 해산어의 아니사키스 유충 감염 (Survey of Anisakis spp. infection in wild populations of marine fish caught from coastal areas of Korea)

  • 최희정;전은지;이덕찬;조미영;지보영;임영수;박명애;서정수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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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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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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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7년 3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약 12개월에 걸쳐서 우리나라 동, 서, 남해 연안 지역에서 총 11목 44종 989마리 자연산 해산어류를 대상으로 아니사키스형 유충의 기생상황을 조사하였다. 유충의 감염률은 44종 중 28종에서, 전체 989마리 중 377마리에서 검출되어 평균 38%의 감염률을 보였다. 적출된 유충의 대부분은 형태학적 조사 및 유전학적 조사를 통하여 A. simplex type I 유충으로 동정하였다. 일반적으로 가을 겨울철보다 봄 여름철에 감염률이 높았으며, 같은 어종이라도 크기가 큰 개체에서 감염률이 높게 나타났다. 병리조직학적 검사를 통하여 유충의 기생 부위는 어종에 따라서 다르나 대체로 배설강 주변부를 비롯하여 장간막, 간, 복강지방 등 이였으며, 한두 마리씩 산재해 있는 것과 여러 마리가 함께 모여 있는 것, 피낭에 뭉쳐 있는 것 등 다양하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