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rine ani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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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다니해면속 (보통해면강: 다골해면목: 테다니해면과)의 2신종 (Two New Marine Sponges of Genus Tedania (Demospongiae: Poecilosclerida: Tedaniidae) from Korea)

  • 김형준;심정자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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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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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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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제주도와 추자도에서 2004년과 2005년에 SCUBA 다이빙을 하여 채집된 해면동물을 동정$\cdot$분류한 결과 테다니해면속(Tedania)의 2종, 송악테다니해면[Tedania (Tedania) songakensis n. sp.]과 사수테다니해면 (Tedania(Tedania) sasuensis n. sp.]이 신종으로 밝혀졌다. 송악테다니해면은 T. (T.) purpurescen과 골편 형태에 있어서는 유사하지만 onychaete 크기와 성장형태에 있어 차이가 있다. 송악테다니해면의 onychaete 길이는 T (T.) purpurescen onychaete 의 두 배이며 성장형태에 있어 T (T.) purpurescen은 얇게덮어 싸는 형태이나 송악테다니해면은 덩어리 형태이다. 사수테다니해면은 T. (T.) connectens의 골편 구성과 형태는 유사하지만 골편크기와 성장형태에 있어 차이가 있다. 사수테다니해면의 큰 onychaete는 T (T.) connecters의 큰 onychaete 보다 더 크고, 작은 onychaete도 T. (T.) connecters의 작은 onychaete보다 더 작다. 성장형태에 있어서도 사수테다니해면은 덩어리 형태이지만 T. (T.) connecters는 두껍게 덮어 싸는 형태이다. 또한 송악테다니해면과 사수테다니해면의 성장형태는 유사하나 외형, 색깔과 모든 골편의 크기에 있어서 많은 차이를 보였다.

2010년 방류용 수산종묘에 대한 병원체 검출 (Detection of fish pathogens in cultured juveniles for stock enhancement in 2010)

  • 조미영;박수영;원경미;한현자;이순정;조영아;김진우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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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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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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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배양장에서 생산된 양식생물은 자원조성에 필요한 종묘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방류종묘의 질, 특히 개체의 건강도 는 방류이후 서식처에서 생존하고 자원조성 효과를 결정짓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 2010년도 방류 품종(해면품종 33종과 내수면품종 12품종)을 대상으로 수산동물전염병의 감염 여부를 검사하였다. 검사 품종 중에서 해면품종으로는 전복이 20.0%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 해삼(15.6%), 넙치(8.4%), 조피볼락(6.7%), 감성돔(6.3%), 꽃게(6.1%) 순으로 나타났다. 내수면품종 중에서는 붕어가 19.4%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뱀장어(11.8%), 동자개(10.9%), 쏘가리(10.8%), 다슬기(8.4%), 메기(7.7%)의 순으로 나타났다. 총 45개 품종을 대상으로 1,120회의 검사가 의뢰되었으며, 검사 항목별로 2,105건의 검사를 실시한 결과 30건에서 koi herpesvirus (KHV), red sea bream iridovirus (RSIV), white spot syndrome virus (WSSV) 또는 viral haemorrhagic septicemia virus (VHSV)와 같은 병원체가 검출되어 불합격 처리되었다.

사람피부섬유아세포 및 섬유아육종세포로부터 유래된 기질금속단백질효소에 대한 해조류의 효능 (Effects of Seaweeds on Matrix Metalloproteinases Derived from Normal Human Dermal Fibroblasts and Human Fibrosarcoma Cells)

  • 박인환;이상훈;김세권;;전유진;김문무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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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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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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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에 해양자원에 있는 동물, 해조류 곰팡이 세균에서 신규 잠재적인 후보약효제가 조사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치료제를 탐색하기 위하여 암전이, 관절염, 만성염증 및 주름형성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기질금속단백질분해효소(s) (MMPs)를 목적효소로 이용하였다. 5종의 녹조류, 18종의 홍조류, 4종의 갈조류를 포함한 다양한 해조류가 사람피부섬유아세포 및 섬유아육종세포로부터 유래된 기질금속단백질효소에 미치는 영향을 gelatin zymography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사람피부섬유아세포에서는 홍조류중에서 Laurencia okamurae, Polysiphonia japonica, Grateloupia lanceolate 및 Sinkoraena lancifolia에서 MMP-2 억제효과가 관찰되었다. 반면에 녹조류의 Enteromorpha compressa와 Enteromorpha linza, 갈조류의 Peltaronia bighamiae and Sargassum thunbergii에서는 MMP-2 활성화가 관찰되었다. 사람섬유아육종세포에서는 MMP-9 활성화가 갈조류인 Sargassum thunbergii, 홍조류의 Polysiphonia japonica, 녹조류의 Enteromorpha compressa와 Enteromorpha linza의 존재 하에서는 감소되었다. 본 연구에서 흥미로운 발견은 녹조류의 E. compressa와 E. linza 및 갈조류의 S. thunbergii는 정상세포에서는 MMP-2에 대하여 활성화 효과를 나타내었으나, 암세포에서는 MMP-9응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낸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녹조류의 E. compressa와 E. linza 및 갈조류의 S. thunbergii는 항암 효능을 발휘할 수 있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Denaturing gradient gel electrophoresis와 real time PCR 방법을 이용한 연어 유전자들의 DNA 이형 다양성 검색 (DNA Heteropolymorphism of Chum Salmon Detected by Denaturing Gradient Gel Electrophoresis and Real Time PCR)

  • 함승협;이석근;한현섭;진덕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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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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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0-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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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한국, 미국, 일본지역에 서식하는 연어에서 추출한 genomic DNA를 이용하여 연어의 mtDNA NDI 영역, D-loop 영역, growth hormone, IGF-I, MCH2, histone H3의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최적의 primer를 제작하여 PCR을 실시한 결과, mtDNA NDI 영역은 Ks12, Ks24, As11, As14, Js13, Js15에서 증폭된 DNA를 확인하였으며, D-loop 영역, growth hormone, IGF-I, histone H3, MCH2에서는 모든 시료에서 증폭된 DNA를 확인하였다. DGGE 분석의 결과, mtDNA NDI 영역 (AF133701, 449-880), D-loop 영역 (AF125518, 11-514)과 growth hormone (AFO05927, 181-530)에서는 이형다양성을 확인하였으며, IGF-I (AF063216, 962-1461)과 MCH2 (M27281, 70-593)는 모두 이형다양성이 나타났으나, histone H3 (AF017147, 7-487)는 모두 이형다양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그리고 real time PCR 관찰 결과는 DGGE의 결과와 유사한 점을 찾을 수 없었지만, real time PCR도 각각의 유전자에 따라 서로 다른 DNA 생성 패턴을 보여 DNA 변이를 쉽게 구별하는데 보조적인 도움이 되었다.

진도의 해산 연체동물상 (Faunistic Investigation for Marine Mollusks In Jindo Island)

  • 길현종;윤숙희;김원;최병래;손현준;박중기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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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spc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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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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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동물분류학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진도의 무척추 동물상에 관한 공동조사가 수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해산연체동물상을 연구하기 위해 2004년 6월 29일에서 6월 30일까지 3개 지점에서 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모두 37과 77종의 연체동물 종이 채집, 동정되었다. 이들 중 18과 26종은 진도지역에서 처음으로 채집, 보고되는 종이었으며, 특히 Onchidella kurodai (Taki, 1935) 검은콩갯민숭이는 한국 미기록종으로 밝혀져 이에 대한 기재와 도판을 작성하였다. 과거의 문헌기록 등을 포함하여 본 연구로부터 새롭게 기록된 종들을 종합하면 진도 및 인근 지역에서 보고된 연체동물은 현재까치 총 43과 115종이 된다. 생물지리학적 특성의 관점에서 볼 때, 진도에서 발견된 일부 복족류 종들 (Bittium craticulatum, Macroschisma dilatatum, Cantharidus japonicus, C. callichroa, Homalopoma sangarense, Crepidula onyx)은 제주지역을 포함한 한반도 남해 혹은 동해안 지역에서 이전의 연구를 통해 발견된 종들이었다. 진도지역에는 한반도 서해안 연안에 걸쳐 분포하는 연체동물의 많은 종이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본 연구로부터 새롭게 얻어진 발견은 진도가 한반도의 남부 해안과 서부 해안 생물상이 중첩분포하고 있는 지역이라는 이전의 Kim and Kwon (1983)의 의견을 지지하는 또 하나의 증거가 된다. 향후 종합적인 생물상 연구가 수행될 경우 진도지역의 생물지리학적 특성에 관련된 새로운 정보는 물론. 보다 다양한 동물상이 추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조류 유래 Fucoidan의 어류용 백신 항원보조제로서의 가능성에 대한 고찰 (Potential of Fucoidan Extracted from Seaweeds as an Adjuvant for Fish Vaccine)

  • 민은영;김광일;조미영;정승희;한현자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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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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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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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Fucoidan(후코이단)은 주로 갈조류에서 추출되는 fucose를 함유한 함황 다당류의 일종으로, 항균, 항바이러스 및 항종양 효과와 함께 다양한 경로로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생리 기능성물질로 알려져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인체 백신 분야에서는 fucoidan의 백신 adjuvant(항원보조제)로서의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수산업 분야에서는, 보조사료로서의 fucoidan의 기능에 관한 연구는 보고되고 있으나, 수산용 백신 개발을 위한 adjuvant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동물세포에서 fucoidan의 adjuvant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와 함께 안전성을 증명한 연구는 많이 있지만, fucoidan을 어류 백신용 adjuvant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류에서도 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fucoidan의 분자량에 따라 세포 내 흡수율이 각기 다르다는 점과 병원체의 인위감염에 따른 항체 생성을 포함한 어류의 특이면역 반응 시스템에 대한 연구가 많이 부족하다는 제약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가 뒷받침 된다면 안전하고 효과적인 adjuvant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fucoidan이 사람과 동물을 포함하여 어류의 면역자극 즉 체액성 및 세포성 면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검토하고, 수산업 분야에서 fucoidan의 사용과 어류 백신용 adjuvant로서의 가능성을 고찰하였다.

양식산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의 무안측 착색증 발현에 있어 만성적 스트레스 관련성 (Possible Relevance of Blind-side Skin Hypermelanosis in Cultured Olive Flounders, Paralichthys olivaceus to Chronic Stress)

  • 강덕영;김효찬;박광재;백재민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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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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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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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넙치를 인공사육 시설에서 육성할 때 나타나는 무안측 흑화(착색증)의 스트레스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 무안측에 체색이 없는 것(정상 그룹)와 체색이 있는 것(흑화 그룹)들 사이 스트레스 인자 비교 실험을 실시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된 실험어는 평균 전장 21.5±0.42 cm, 평균 무게 87.5±6.1 g였으며, 실험어의 무안측 착색면적률은 정상 그룹 0.63±0.12%, 착색증 그룹 16.7±4.7%였다. 분석한 스트레스 관련 인자는 혈중 GLU 및 TP, 코티졸 및 갑상선호르몬(FT3 & FT4) 농도 및 어체 성분(수분, 조단백, 조지방, 조회분)이었다. 실험 결과, 정상과 무안측 착색 넙치에 있어 혈중 GLU 및 TP의 농도는 정상 형질보다 착색증 형질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혈중 호르몬 농도에 있어 갑상선호르몬의 경우 정상과 착색증 그룹 사이에는 유의차를 찾아볼 수 없지만, 코티졸은 착색증 그룹이 정상 그룹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어체 중 영양 성분의 경우, 수분과 회분은 그룹 간 유의차가 없었지만, 조단백은 착색증 그룹이 정상보다 다소 낮으며, 조지방은 정상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이상의 스트레스 인자를 통한 정상과 착색증 그룹 간 비교를 통해 알 수 있듯, 양식산 넙치의 착색증은 만성적이 약한 스트레스에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방류용 수산종묘의 수산생물 병원체 검출 동향 (2009~2012) (Currant Status of Detection of Aquatic Animal Pathogens in Cultured Juveniles for Stock Enhancement from 2009 to 2012)

  • 조미영;원경미;한현자;김현정;지보영;김석렬;이순정;김진우;박명애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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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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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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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수산종묘는 인류에게 중요한 동물성 단백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방류를 통한 수산자원 관리의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수산자원의 증강을 목적으로 2009년에는 33품종, 2010년에는 44품종, 2011년에는 43품종, 2012년에는 46품종에 대해 수산생물전염병에 대한 감염 여부를 조사하였다. 검사품종 중에서 해면품종으로는 전복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 해삼, 넙치, 조피볼락, 꽃게 순으로 나타났다. 내수면품종 중에서는 붕어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쏘가리, 대농갱이, 다슬기, 참게의 순으로 나타났다. 감성돔, 돌돔, 붉은쏨뱅이, 뱀장어는 4년 동안 지속적으로 검사 횟수가 감소하였다. 숭어에 대해서는 2009년에만 전염병 검사가 수행되었다. 8개의 검사 항목에 대해 총 8,476건의 검사가 실시되었으며, 56건 (0.67%)에서 koi herpesvirus, white spot syndrome virus, red sea bream iridovirus 또는 viral haemorrhagic septicemia virus와 같은 병원체가 검출되어 불합격 처리되었다.

PCR-RAPD 기법에 의한 무지개송어 Genome DNA 의 다형현상 (Genomic Polymorphisms of Genome DNA by Polymerase Chain Reaction-RAPD Analysis Using Arbitrary Primers in Rainbow Trout)

  • Yoon, J.M.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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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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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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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정자세포로부터 분리된 genome 내 DNA를 PCR 기법으로 증폭시킨 후 random amplified polymorphic DNA(RAPD) 분석을 통해 무지개송어의 품종 내 유전적 특성과 변이성을 해석하고 품종의 특이 유전적 표지를 개발하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20 종류의 primer를 사용하여 RAPD 양상을 검색한 후 다형현상의 출현빈도와 band 수에 기초하여 이들 중 6개의 primer를 선정하여 이용하였다. 그 중에 4개의 primer는 17개의 RAPD marker를 나타내었고, 그중 primer 당 8개인 48개 (28%)의 band 가 다형성을 보여주었다. 6개의 primer 중 4개는 개체들 사이에 다형성을 나타내는 band를 나타내었다. Bandsharing 의 경우 연어와 비교될 만큼 무지개송어는 3개의 특이적인 DNA marker를 가지고 있었다 (2.3. 2.0 및 1.3kb). 같은 무작위 primer를 이용해서 나타난 개별적인 band는 단일 primer 가 무지개송어의 정자핵 DNA의 경우 적어도 3개의 독립적인 genome 내 다형성을 탐지해 낼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primer에 의해서 나타난 RAPD 다형성은 개체식별을 위한 유전적 표지인자로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며, RAPD-PCR은 많은 어종에서 다형현상을 밝혀내는 기술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RAPD marker가 풍부하고 재현성이 있으며 RAPD 다형성을 지닌 marker를 사용하여 이러한 중요한 양식대상어종에서 미래의 gene mapping과 MAS 를 위한 기초를 제공해 줄 수 있다. RAPD 다형성은 어류의 품종 분화를 위한 유전적 표지로서 유용한 것으로 결론지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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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tic Differences within and between Populations of Korean Catfish (S. asotus) and Bullhead (P. fulvidraco) Analysed by RAPD-PCR

  • Yoon, Jong-Man;Kim, Jong-Yeon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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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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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3-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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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Of the 20 arbitrarily chosen primers, six oligonucleotides decamer primers were used on the basis of the number of the polymorphisms generated in catfish (Silurus asotus) from Yesan and bullhead (Pseudobagrus fulvidraco) from Dangjin in Korea. Six primers were used generating a total of 602 scorable bands in catfish and 195 in bullhead population, respectively, ranging in size of DNA fragments from less than approximately 100 to larger than 2,000 base pairs (bp). Six primers yielded 199 polymorphic fragments (33.1%) in catfish and 47 (24%) in bullhead, respectively. In the present study, a total of 328 common fragments (an average of 54.7 per primer) were observed in catfish population, whereas 84 (an average of 14.0 per primer) in bullhead. The total number of specific fragments in catfish and bullhead population were 76 and 64, respectively. In catfish population, random decamer, OPA-17 (GACCGCTTGT) generated the highest number of fragments (a total of 141) in comparison with other primers used, with an average of 11.8. The common bands in the molecular weight of 300 bp generated by random primer OPA-06 (GGTCCCTGAC) were present in every individuals in bullhead population. The major polymorphic bands in the molecular weight of 100 bp generated by OPA-17 were identified in lane 14, 15, 17, 18, 19 20 and 21, which were identifying species in bullhead population. The average bandsharing values (BS values) of all of the samples within catfish population ranged from 0.575 to 0.945, whereas 0.063-1.000 within bullhead population. The bandsharing value (index of similarity between individuals) between individual No. 5 and No. 9 showed the highest level within catfish population, whereas the bandsharing value between individual No. 1 and No. 2 showed the lowest level. The single linkage cluster analysis resulted from four primers, indicating four genetic groupings composed of group 1 (C1-C10, all of the catfish samples), group 2 (B11, B12, B13, B14, B16, B17, B18, B19), group 3 (B15) and group 4 (B20 and B21). The dendrogram reveals close relationships between individual identities within two species populations and individuals derived from the same ancestor, respectively. However, genetic distances between two species populations ranged from 0.124 to 0.333. The shortest genetic distance (0.042) displaying significant molecular differences was between individual No. 6 and No. 9 catfish population. The shortest genetic distance (0.033) displaying significant molecular differences also was between individual No. 18 and No. 19 in bullhead population. Reversely, the genetic distance of individual No. 20/21 among individuals in bullhead population was highest (0.333). This result showed that bullhead No. 20 and 21 were distinct from other individuals within bullhead popu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