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rine Plastic L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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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GIS based Analysis of Multiple Accident Areas Caused by Marine Plastic Litter in Republic of Korea

  • Kim, Bo-Ram;Park, Young-Kwon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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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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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8-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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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Marine accidents involving the entanglement of marine litter have continued to increase, with over 300 to 400 cases per year according to the statistical agency. Entanglement of marine litter may also lead to large-scale marine accidents which cause capsizing and sinking, thereby further causing detrimental casualties and material damages, and thus exceptional attention and care are required. In this study, Incheon, Busan, and Geoje and Tongyeong were found to be the high-frequency locations for accidents, which were selected by considering the ArcGIS analysis about the marine accidents of entanglement of marine litter and the occurrence frequency by the standard. The characteristics of the multiple accident areas involving entanglement of marine litter were the coastal cities where fishing facilities or marine leisure related conditions were activated, with the port which handles much of the traffic of outbound and inbound vessels located nearby. Marine plastic pollution impacts not only the marine ecosystem and food chain, but also the hull and engine of ships, and may further pose threats to the safety of vessels and crews. It is necessary to find a common link between the relevant areas and to strive to remove the root causes of marine accidents by reducing marine litter.

물질흐름분석을 활용한 전세계 플라스틱 해양쓰레기의 유입량과 현존량 추정: 예비적 접근 (Estimating the Global Inflow and Stock of Plastic Marine Debris Using Material Flow Analysis: a Preliminary Approach)

  • 장용창;이종명;홍선욱;최현우;심원준;홍수연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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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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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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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전세계 플라스틱 해양쓰레기의 유입량과 현존량을 추정하였다. 한국에서 플라스틱 해양쓰레기의 연간 유입량(72,956톤)은 플라스틱의 연간 소비량(5.2백만톤)의 1.4%로 추정되었다. 유출량이 0이라는 가정과 함께, 이 1.4% 유입률을 1950년부터 2013년까지 전세계 플라스틱 생산량에 적용함으로써, 2013년 전세계 연간 플라스틱 해양쓰레기 유입량은 4.2백만톤이며, 2013년말 현재 플라스틱 해양쓰레기 현존량은 86백만톤으로 추정되었다. 또한 로지스틱 모델에 따라, 석유생산량의 4%가 플라스틱으로 생산될 때 플라스틱 해양쓰레기의 최종 현존량은 199백만톤이 될 것으로 추정되었다. 유입량과 현존량은 전혀 다른 측정단위이기 때문에, 유입 저감 정책의 효과성을 평가할 수 있는 개선된 지표가 필요하다. 또한, 플라스틱 해양쓰레기 오염은 거의 회복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는 대책의 가치는 훨씬 더 높게 평가되어야 하며, 사전주의의 원칙에 따라 더 강력한 예방 대책이 시행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제한적인 정보에 근거한 예비 연구에 해당하므로 플라스틱 해양쓰레기의 유입량과 현존량의 경향을 규명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에 의한 부유물 감김 해양사고 저감 정책방안 연구 - 법제도 측면 개선 중심으로 - (Study to Improve the Legal System to Reduce Marine Accidents caused by Marine Plastic Litter)

  • 이혜진;김보람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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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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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7-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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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최근 10년간의 해양사고를 살펴보면 다른 종류의 사고에 비하여 해양 부유물에 의한 해양사고가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연간 발생한 해양사고에 대한 중앙해양안전심판원과 해양경찰청의 통계연보를 분석하고 비교 검토해보았다. 두 기관의 통계는 일부 상이한 부분이 있었지만 전체 해양사고 통계 중 부유물 해양사고의 수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었고 어선과 비어선으로 나누었을 때 어선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부유물 감김 해양사고의 원인이 되는 주된 부유물질은 어망, 어구, 밧줄류에 기인한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해양 플라스틱과 관련된 국내외 정책들을 들여다보면 대부분 해양오염 자체를 예방하고 해양쓰레기를 회수하는데 집중하여 해양환경적인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또한 해양환경 및 해양 쓰레기와 관련된 대표적인 법인 「해양환경관리법」과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을 살펴보면 해양쓰레기를 해양폐기물의 한 종류로써 인식하고 있으며 폐기물의 종류와 정의는 다루되, 해양쓰레기에 관한 정의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선박의 운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규제와 관련된 법제도를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제시해 보고자 하였다. 그리고 선박의 안전한 항행과 운항에 적합한 해양 쓰레기에 관한 정의가 부재하기에 이에 맞는 해양쓰레기의 범위를 제안하여 그 개념을 명확히 해보고자 하였다.

멸종위기종 저어새의 둥지 재료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해양 쓰레기가 보호 활동으로 줄어들다 (Plastic Marine Debris Used as Nesting Materials of the Endangered Species Black-Faced Spoonbill Platalea minor Decreases by Conservation Activities)

  • 이기섭;장용창;홍선욱;이종명;권인기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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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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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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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해양 생물에 대한 교란은 해양쓰레기의 악영향 중 하나이다. 이 연구에서는 한국의 서해안에 있는 수하암이라는 섬에서 수행된 조사를 바탕으로 플라스틱 해양쓰레기를 포함하고 있는 저어새 둥지의 비율이 계산되었다. 플라스틱을 포함하고 있는 둥지의 비율은 2010년 71%에서 2011년 37%, 2012년 33%로 줄어들었다. 전체 둥지의 개수는 2010년 28개에서 2011년 38개, 2012년 43개로 늘어났다. 이 번식지에 2011년과 2012년에 나뭇가지와 볏짚 등의 자연물 둥지 재료가 공급되었는데, 이런 보호 활동이 위와 같은 변화의 한 원인으로 보인다. 해양쓰레기의 악영향을 줄이기 위해 추가적인 보호 활동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서해 근해 해저 쓰레기 분포 및 조성 (The distribution and composition of seabed litter in the exclusive economic zone of the West Sea of South Korea)

  • 김정년;강명희;조현수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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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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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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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Distribution and composition of the seabed litters in the exclusive economic zone of the West Sea of South Korea including 18 sea-blocks were investigated using a bottom trawl gear of the R/V Tamgtu 20 (National Institute of Fisheries Science) from 24th April 2011 to 4th May 2012. Each trawl shot was conducted for an hour in each sea-block and the total trawl shots was 18. As a result, 325.6 kg of seabed litter in total has been collected. The quantity of the seabed litter was highest at No. 202 of the sea-block, close to the Heuksan-Do. The highest occupied sea material was plastic (83.1% of entire seabed litters), the second highest material was metal combined with plastic (10.6%), and glass (2.9%), metals (2.3%), vinyl (0.6%), cloth (0.4%) and wood (0.2%) in order. The origin of seabed litters was from fishing gear (89.0% of all seabed litters). Therefore, it could be assumed that most seabed litters were derived from the fishing activity for example fishing nets and ropes.

북서태평양 지역의 해상기인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NOWPAP 방제지역활동센터의 지역협력 활동현황 분석 및 향후 발전방향 (Regional cooperation of NOWPAP MERRAC against marine litter from sea-based activities in the Northwest Pacific region)

  • 노현정;오정환;강성길;강창구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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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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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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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경제개발 및 산업활동에 따라 발생된 쓰레기들이 하천 및 해상활동에 의해 직 간접적으로 해양에 유입되고 있다. 산업활동에 의해 제조된 물질들은 자연적으로 거의 분해되지 않거나 분해 속도가 매우 느린, 플라스틱, 유리, 폴리스티렌, 고무, 금속 등으로,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이러한 해양쓰레기들은 연안환경뿐만 아니라 해수의 표층이나 수중, 해저면에 오랜 기간 존재하면서 인간과 동물의 건강 및 생명을 위협하거나, 선박사고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특히 해양쓰레기는 해수의 흐름에 따라 인접한 국가와 지역에도 피해를 미치기 때문에 국가 간 마찰을 일으키기도 한다. 한 중 일 러가 접하고 있는 북서태평양의 경우도 해양쓰레기 문제로 국가 간 마찰이 종종 발생한다. 특히 해류의 흐름에 의해 중국 또는 한국의 쓰레기가 일본 등에 유입되곤 하는데,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여 관련 국가들은 해양쓰레기 지역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북서태평양실천계획(NOWPAP)에서는 해양쓰레기사업(MALITA)을 2006-2007년에 거쳐 실시하였으며, 아울러 2008-2009년에는 이의 후속사업으로써 해양쓰레기 지역협력계획(RAP MALI)을 계획하여 이행해나가고 있다. NOWPAP 방제지역활동센터(MERRAC)는 NOWPAP 지역활동센터의 하나로써, 2005년 NOWPAP 정부간회의에서 해상기인 해양쓰레기관련 국제협력사업 추진업무를 부여받아 2006년부터 관련 사업을 이행해 나가고 있다. MERRAC은 그동안 해저침적쓰레기 모니터링 방안, 항만수용시설 가이드라인, 해양 분야 쓰레기 저감 방안 및 홍보 브로셔를 개발하였고, 해양쓰레기 워크샵을 개최하여 관련 전문가들간의 토론 및 정보교환을 지원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그동안 MERRAC의 해양쓰레기 관련 지역협력 활동을 소개하면서 향후 해상기인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지역협력 추진방안에 대해 몇 가지 사항을 제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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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장 스티로폼 부자쓰레기로 인한 통영 해변의 오염 평가 (Evaluation of Beach Pollution by Aquaculture Styrofoam Buoys in Tongyeong, Korea)

  • 홍수연;이찬원;홍선욱;이종명;장용창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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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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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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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2013년 가을, 한국 통영의 13개 해변에서 해양쓰레기의 풍도와 조성을 조사하였다. 대형쓰레기(25 mm 이상)의 풍도는 평균 약 30개/$m^2$, 소형쓰레기(1 mm-25 mm)의 풍도는 평균 26,971개/$m^2$로서 한국의 다른 지역이나 전세계 다른 지역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었다. 스티로폼, 경질플라스틱, 섬유, 금속, 유리, 목재, 기타 등 7개 재질로 구분했을 때 대형쓰레기 중 스티로폼의 갯수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75%, 소형 쓰레기에서는 약 98%였다. 대형 스티로폼 쓰레기 중 원래 부피의 50% 이상이 남아 있는 '완제품' 쓰레기들을 양식용 부자와 기타 완제품 쓰레기로 구분했을 때 양식용 부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갯수로 93%였다. 결국 조사된 해변들에서 쓰레기로 인한 해변 오염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며, 쓰레기의 발생 원인의 대부분은 양식장에서 사용되는 스티로폼 부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통영 지역은 한국에서 굴 양식장이 가장 많은 곳이므로 굴 양식장의 스티로폼 부자 쓰레기 관리를 개선하는 것은 통영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해변 오염을 예방하는 데도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부산항 부근 해역의 해저폐기물 분포에 관한 연구 (Distribution and Composition of Marine Debris on the Sea Bed around the Busan Port)

  • 김민석;이종문;김종화;강일권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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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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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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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A series of surveys are performed to evaluate the abundance, composition and distribution of marine debris on the sea bed around the Busan port. In order to set up a master plan for the marine environmental pollution the relevant maritime authority must understand how many and w㏊t kinds of marine litters are distributed on the sea bed. At first we planed to survey areas divided regularly according to the coast line but there were many sea going vessels and fishing boats. So we selected and surveyed the around area where there were no sea going vessels or fishing boats.The obtained results are as follows: 1. The mean values of litters in number and weight are 5.8 pieces/㏊. and 3.5㎏/㏊. respectively. 2. The highest density in terms of number are vinyl and plastic item, and in weight are fishing gear and ship articles. 3. The nearer to the shore we surveyed the more we collected in terms of the density of marine litters in number and in weight per hectare. 4. Eel pot, oiled waste, rope, others, other pot and net of fishing gear litters in number were 59.9, 22.7, 7.9, 4.5, 3.1 and 1.9% respectively. 5. There is no relationship between the amount of fish caught and the amount of marine debris.

선박 운항 중 컨테이너 해상유실 사고 및 대응에 관한 고찰 (A Discussion on Container Loss Accidents and Responses During Ship Voyage)

  • 황대중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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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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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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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2021년 UN 자문 연구기관인 해양환경전문가그룹(GESAMP)은 해운 부문의 해양쓰레기 발생원 여섯 가지 중 하나로 컨테이너 해상유실을 지목했다. 대표적으로 2021년 5월 발생한 X-Press Pearl호 침몰은 유실된 컨테이너가 해안으로 떠밀려와 내부에 적재된 플라스틱 펠릿이 스리랑카 연안을 뒤덮은 대형 환경오염 사고로 이어졌다. 이러한 배경으로 국제해사기구(IMO)는 2022년 9월 개최하는 제8차 화물 및 컨테이너 운송 전문위원회 회의를 기점으로 선박 운항 중 컨테이너 해상유실의 방지 및 후속대책을 논의한다. 본 연구는 IMO 회의에서 우리나라의 대응 방향을 수립하고자 컨테이너 해상유실 주요 사고 조사보고서 및 관련 전문 자료 분석을 통해 유실 사고의 주요 요인을 식별하고 대응에 대해 고찰하였다. 그 결과, 운항 중 컨테이너 해상유실의 주요 요인으로 컨테이너 선박의 대형화, 기상악화 그리고 컨테이너 적재 불량이 파악되었다. 특히, 기상악화에 따른 대형 컨테이너 선박의 운항 안전성 저하에 대한 대책 마련 필요성이 식별되었다. 또한, 컨테이너의 안전한 해상운송을 위해 국제협약 이행에 대한 통합 모니터링이 요구된다. 그리고 해양환경 보전 관점에서 유실 컨테이너의 회수에 대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컨테이너 해상유실 사고의 근본적인 방지를 위해 선박의 건조와 운항 측면에서 조선과 해운이 상호보완 가능한 체계 구축이 필요함이 식별되었다. 운항 중 컨테이너 해상유실 사고의 여러 요인은 개별 관점의 대응으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