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nufacturing Technolo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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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전악 고정성 보철 수복 증례 (Application of various digital technique on full mouth rehabilitation: A case report)

  • 배민수;송광엽;안승근;박주미;이정진;서재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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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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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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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디지털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보철 수복치료에 있어서도 많은 기술들이 활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구강스캐너와 3D printing 기술이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더 나아가 안면스캔 기술 또한 접목되어 활용되고 있다. 본 증례는 37세 여성환자에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작되고 장착되어 충분히 평가된 전악 고정성 임시수복상태를 구강스캐너와 안면스캐너, 3D printing 등의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안모와 조화를 이루는 최종보철물로 이행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교합을 회복하고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부산지역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AI 산업생태계 연구 (A Study on AI Industrial Ecosystem to Foster Artificial Intelligence Industry in Busan)

  • 배수현;김성신;정석찬
    • 한국빅데이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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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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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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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최근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의 변화 트렌드를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전망함으로써 부산지역의 인공지능 신산업 육성 방향을 설정하고자 수행하였다. 방향 설정을 위해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최근 빠르게 시장에 출시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의 동향을 조사하고 부산지역의 실태와 여건을 분석하였다. 시장에 출시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지역 특화산업에 활용하기 위한 지원책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인공지능은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로, 인공지능기반의 데이터 활용 기술은 제조공정에서 서비스까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한 기술 간·산업 간 장벽이 허물어지는 초융합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추세에 따라 부산을 인공지능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추진 방향을 주요 지자체 간 인공지능 연관 생태계 비교·분석을 토대로 도출하였다. 본 연구에서 부산을 'AI City'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정책이라고 할 수 있는 인공지능 산업생태계조성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부산의 AI 산업생태계 육성 방안은 궁극적으로 인공지능 산업을 부산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방향 설정을 목적으로 한다.

배터리 리드탭 압흔 오류 검출의 딥러닝 기법 적용 (Application of deep learning technique for battery lead tab welding error detection)

  • 김윤호;김병만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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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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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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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자동차용 배터리 제조공정 가운데 하나인 Tab Welding 공정에서 생산된 제품의 샘플링 인장검사를 대체하기 위해 현재 비전검사기를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비전검사는 검사 위치 오차 문제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발생하는 비용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딥러닝 기술을 적용하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다. 본 논문도 그런 사례 중 하나로 기존 제품 검사에 딥러닝 기술 중 하나인 Faster R-CNN을 적용하여 그 유용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기존 비전검사기를 통해 획득한 이미지들을 학습 데이터로 사용하여 Faster R-CNN ResNet101 V1 1024x1024 모델을 사용하여 학습하였다. 검사 기준인 미검률 0%, 과검률 10%의 기준으로 기존 비전검사와 Faster R-CNN 검사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미검출률은 기존 비전검사에서 34.5%, Faster R-CNN 검사에서 0%였다. 과검출률은 기존 비전검사에서 100%, Faster R-CNN에서 6.9%였다. 결론적으로 자동차용 배터리 리드탭 암흔 오류 검출에 딥러닝 기술이 매우 유용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도 팹랩의 발전 모델 연구: 팹랩 빅얀 아쉬람을 중심으로 (Development Model of Fab Lab in India: Focused on Fab Lab Vigyan Ashram)

  • 이명무;김윤호
    • 적정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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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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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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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팹랩(Fab Lab)의 설립목적은 전세계 지역 커뮤니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팹 재단(Fab Foundation)은 2054년까지 도시의 자급자족률을 50% 이상을 유지하는 자원 순환형 사회를 준비하고 있다. 팹랩은 선진국에서 창업이나 전문가를 위한 제작 공간뿐만 아니라, 학습과 창조를 위한 개방형 혁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신흥국에서는 개인 혹은 커뮤니티의 요구를 반영하는 적정한 신기술을 제작하고, 공유하는 디지털 제작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도 전역에 70개의 팹랩이 있으며, 이는 러시아의 48개를 앞서는 신흥국 최대 규모이다. 인도의 팹랩은 6개월마다 주기적인 모임을 통해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많은 스타트업을 양산해내고 있다. 본 연구의 주제인 팹랩 빅얀 아쉬람은 인도 농촌의 대안학교에 디지털 랩의 개념을 이전하는 장소로 정의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구루쿨라(Gurukula) 제도의 현대판인 빅얀 아쉬람이라는 농업공동체 대안학교가 팹랩이라는 디지털 패브리케이션과 성공적으로 결합하여, 제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시민주도의 메이킹 커뮤니티로 거듭난 사례를 살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현지 실정에 맞는 인도 팹랩의 발전 모델을 탐색해 보았다.

하이브리드 수열탄화기술을 이용한 캄보디아 망고 폐기물 고형연료화 실증플랜트 (2T/day) 제안 (Proposal of a Pilot Plant (2T/day) for Solid Fuel Conversion of Cambodian Mango Waste Using Hybrid Hydrothermal Carbonization Technology)

  • 한종일;이강수;강인국
    • 적정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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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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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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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하이브리드수열탄화 (Hybrid HTC) 기술은 2가지 이상의 유기성폐기물을 혼합한 특허 받은 열역학 공정으로 공정온도 180~250℃, 압력 20~40 bar에서 반응시간이 2시간 이내이며 에너지 소비가 적고, 폐기물의 부피감소 및 악취 저감효과가 크다. 폐기물 중 대부분의 탄소가 최종 생성물에 축적되므로 유기성 폐기물 고형연료화에 가장 적합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하이브리드 수열탄화기술을 활용하여 캄보디아 망고 폐기물을 대상으로 온도 및 반응시간의 변화에 따라 발열량 및 수율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공정변수를 최적화하고, 전공정플랜트의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수연탄화기술에서 분해되어 가스가 생성되는데 이때 수소(H2) 및 메탄(CH4) 등 제조 및 생산기술개발을 할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망고폐기물(2t/day)실증 물질수지 및 에너지 수지 도출과 함께 경제성도 평가하였다.

독립 SW기업의 플랫폼 생태계 참여 결정요인 연구 (ISV's Patent Protection, Downstream Capability and Product Portfolio to Join Platform Ecosystem)

  • 임근석;지용구
    • 한국전자거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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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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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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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은 국내 독립 SW기업(ISV, Independent Software Vendor)이 어떤 조건을 갖추었을때 플랫폼 생태계 참여에 더 적극적인가를 분석한 연구이다. 기업은 기술혁신의 결과를 전유할 수 있을 때와 해당 기술을 가치로 전환할 수 있는 보완자산(마케팅, 제조역량 등)을 보유한 경우 기술혁신에 적극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두 조건이 플랫폼 생태계 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또, SW기업이 보유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플랫폼의 서비스간 경쟁관계가 플랫폼 참여에 영향을 준다고 보고, 해당 요인의 영향도 분석하였다. 디지털 플랫폼 기업들과 파트너 협약을 한 국내 독립 SW기업 그리고 이에 대응하는 비슷한 수의 플랫폼 미참여 기업으로 표본집단을 구성하여 플랫폼 참여, 특허 및 개발 후 사업화 역량, 경쟁관계 등의 데이터를 취합하고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특허 보유 여부는 플랫폼 참여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혁신기술과 사업모델의 노출에 따른 위험보다 플랫폼 기업과 협력으로부터 발생하는 효익이 크다고 판단한 결과로 여겨진다. 반면, 사업화 역량 보유와 경쟁 관계는 플랫폼 참여에 영향을 주었다. 협력의 결과를 가치로 전환할 수 있는 사업화 역량을 보유한 경우 플랫폼 참여 가능성이 커진다. 또, 제품 포트폴리오가 플랫폼 서비스와 경쟁보다 보완관계가 될 때 협력에 적극적이다. 본 연구는 국내 독립 SW기업과 디지털 플랫폼 기업간 협력을 다룬 실증연구로서 해외에는 유사 선행 연구가 있지만 국내에는 유사한 연구사례가 없다. 플랫폼 생태계 참여 기업과 미 참여 기업을 표본집단으로 구성하여 플랫폼 생태계 참여 결정요인을 실증분석을 통해 규명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부착형 태양광열 모듈의 상용화를 위한 최신기술 및 시장 동향 분석 (Trend Analysis of Latest Technology and Market for Commercialization of an Attached Photovoltaic-thermal Module)

  • 배상무;채호병;오진환;조정흠;정상헌;류남진;남유진
    • 한국지열·수열에너지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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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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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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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In order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the individual renewable energy technologies such as photovoltaic (PV) and solar-thermal and effectively realize zero energy buildings, the photovoltaic-thermal (PVT) technology is being proposed. The current PVT module was simply combined with a PV panel and a solar-thermal collector. Therefore, it was difficult to commercialize because the PVT module is heavy and has no significant advantages compared to applying the individual technology. In this study, an attached PVT module is proposed for the commercialization and securing competitiveness in the renewable energy market. The attached PVT module enables on-site work with a simplified manufacturing process and can significantly reduce the supply price of the product. Moreover, it can be easily applied on already installed the PV panels. This study aims to commercialize the attached PVT module, the basic data was established as follows: (1) latest technology related to PVT module, (2) Global trends of the PVT module market. The possibility of commercialization of the attached PVT module was reviewed based on the results of the latest technology and market trends analysis. The supply price of the attached PVT module is lower than the existing products and it is considered that there is a high possibility of commercialization and introduction market with the advantage such as utilizing the existing PV industry and market. Moreover, the attached PVT module can be produced simultaneously the thermal and electrical energy, and it can be presented as an innovative alternative that can respond to the energy demand for residential sector.

차세대 감염병 백신 (Next-generation Vaccines for Infectious Viral Diseases)

  • 윤선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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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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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6-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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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바이러스성 전염병은 전 세계 공중 보건에 가장 큰 위협 중 하나로 간주된다. 최근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로 인한 COVID-19 대유행은 신종 바이러스 감염의 위협을 극명하게 상기시켜 주었다. 효율적인 백신과 치료제 개발 및 생산은 팬데믹을 퇴치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일 것이며 COVID-19 대유행은 새로운 바이러스성 질병을 통제하고 예방하기 위한 새로운 백신 플랫폼의 필요성을 보여주었다. 기존의 백신 플랫폼인 약독화 생백신, 불활성화 백신은 백신 개발 속도, 제조 등이 광범위한 백신 적용을 위한 긴급 사용에 한계가 있다. 흥미롭게도, COVID-19 예방을 위한 SARS-CoV-2 mRNA-지질나노입자(LNP) 플랫폼은 기존 백신 플랫폼 한계에 대한 효과적인 대안임이 확인되었다. 또한 COVID-19 mRNA 핵산 백신과 나노입자 기반 플랫폼은 SARS-CoV-2 및 변종 SARS-CoV-2 모두에 효과적인 백신임이 확인되었다. 이 논문에서는 mRNA 백신, 디지털 백신 및 나노입자백신 등의 차세대 백신 플랫폼을 중점으로 백신 기술 및 플랫폼의 장단점에 대해 기술하였다.

OECD 국가의 건설업 노동생산성 비교 및 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f Construction Labor Productivity in OECD Countries)

  • 박환표
    • 한국건축시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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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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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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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ECD 국가를 대상으로 건설업의 노동생산성을 분석한 결과, 한국 건설업의 2019년 취업자당 노동생산성은 PPP 적용시 주요 선진국보다 낮은 수준이다. PPP 적용시 상대국을 100 기준으로 했을 때, 미국의 76.9, 일본의 88.4, OECD 평균의 85.1로 미흡한 수준이다. 특히 OECD 국가의 2019년도 건설업 취업자당 노동생산성을 분석한 결과, 한국은 25위 수준으로 OECD 35개 국가에서 차지하는 순위는 낮은 수준이다. OECD 국가의 건설시장규모와 건설업 노동생산성을 비교·분석한 결과, 건설시장규모가 큰 국가가 건설업 노동생산성이 높다고는 볼 수 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건설업의 노동생산성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 첫째, 스마트 건설기술을 건설현장에 접목하여 적극 활용하는 방안, 둘째, 건설현장 작업보다는 OSC 기술로 공장작업을 통한 현장 설치작업의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모듈러 공법, 기술개발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였다. 향후에는 첨단 로봇과 공장자동화를 통한 탈현장 생산방식 및 모듈 개발을 확대하면, 건설산업도 제조업과 같은 생산방식의 개편으로 노동생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철강산업의 온실가스 배출 탈동조화 국제비교 (International Comparison of Decoupling of Greenhouse Gas Emissions in the Steel Industry)

  • 김동구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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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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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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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철강산업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은 제조업이면서 핵심소재산업으로서 국민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 본 연구는 한국, 일본, 독일을 중심으로 1990~2019년 기간에 걸쳐 철강산업의 온실가스 배출 탈동조화 양상을 국제비교하였다. 특히, 연료연소 배출량만을 고려한 선행연구들과는 달리 본 연구에서는 연료연소 배출량, 산업공정 배출량, 전력 및 열 사용에 따른 간접 배출량을 모두 고려하였다. 분석결과, 한국은 확장적 동조화, 일본은 탈동조화, 독일은 불분명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한국 철강업이 나아가야 할 탈동조화 경로는 독일이 아니라, 일본과 유사하거나 일본보다 더 효과적인 탈동조화 방안을 모색하는 형태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본 연구는 철강업의 특성을 최대한 고려하고 일본 및 독일과의 비교를 통해 탈동조화 분석결과의 원인과 한국 철강업에의 시사점도 제시하였다. 특히, 일본의 탈동조화 촉진 요인으로 일본 철강재의 고부가가치화, 일본 철강산업의 에너지효율기술 개발, 일본 철강산업의 전략적 M&A, 일본 철강재의 폐쇄적 유통구조에 따른 경쟁력 유지, 4가지를 제시하였다. 한국 철강업도 일본의 사례를 벤치마크로 삼아 철강재의 품질 고도화 및 품목 다변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더 높이는 동시에, 신기술 개발을 통해 온실가스를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