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kgeo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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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내성 젖산균 P. acidilactici K3와 혼합 발효한 막걸리의 품질 연구 (Fermentation and Quality Evaluation of makgeolli, Korean Rice Wine Supplemented with Alcohol-tolerant Pediococcus acidilactici K3)

  • 장단비;이현주;표상은;노성운;이진규;이한승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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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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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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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막걸리내 유산균의 특성을 연구하기 위해 알코올 내성이 있는 P. acidilactici K3를 첨가하여 막걸리를 담갔을 때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생막걸리에 P. acidilactici K3를 첨가하여 한 달간 저장했을 때의 이화학적 변화와 젖산균수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P. acidilactici K3를 첨가하여 발효하였을 때의 젖산균 생균수는 이를 첨가하지 않은 막걸리보다 3배 이상 많았으나 알코올 함량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당도, 환원당, 총당, 탁도, pH, 산도, 아미노태 질소함량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시판되는 생막걸리에 P. acidilactici K3를 첨가하여 저장기간 동안 이화학적 변화를 관찰한 결과, 젖산균 생균수는 P. acidilactici K3를 첨가한 생막걸리는 $10^7CFU/ml$을 유지하였으며, 알코올함량, 탁도, 당도, 환원당, 총당, pH, 총산, 아미노태 질소함량은 큰 차이가 없었다. 본 실험결과, 알코올 내성 젖산균 P. acidilactici K3가 막걸리의 이화학적 성질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막걸리 발효균주 및 첨가제로의 응용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분리저장 방법에 따른 막걸리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Makgeolli during Separation Storage Methods)

  • 이진원;박장우
    • 산업식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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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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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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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전통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현재 최근 막걸리에 대한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막걸리의 경우 유통 중 발효현상에 따른 저장 안정성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막걸리 저장을 위한 안정성에 대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저장 시료로는 대조구 및 원심분리를 하여 얻은 상층액(SS), 침전물(SD)로 하였다. 저장 실험은 $10^{\circ}C$에서 30일 동안 시행하였으며, 저장기간에 따라 취한 시료에 대해 이화학 분석 및 미생물 실험을 하였다. 그 결과 모든 시료군에 대해서 환원당은 10일째부터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산도 및 색도 경우 저장기간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특히, 침전물 부분은 yellowness value가 저장 초기보다 2배 정도 증가하였다. 미생물의 경우 유산균은 저장기간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효모는 저장 15일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그 유의차는 크지 않았다. 이러한 변화는 원심분리한 후 저장한 시료군에 대하여 비교적 적게 나타났다. 따라서 분리저장 방법이 저장 유통 중 막걸리의 품질변화 개선 효과에 대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막걸리 제품에 대해 분리형 포장 기법이 막걸리 유통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막걸리 발효 중 이소말토올리고당의 변화 (Changes in isomaltooligosaccharides during fermentation of Makgeolli)

  • 노동현;정석태;박보람;김용석;임보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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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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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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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막걸리 발효 양조에 사용되는 누룩의 종류는 발효 온도와 기간에 따라 다르며, 전분분해효소의 활성 차이로 막걸리 발효 중 생성되는 구성당의 조성 및 함량이 다르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TG에 따라 이소말토올리고당이 어떻게 생성되며, 발효기간에 따라 생성되는 이소말토올리고당의 변화와 최대 함량 시기를 확인하고 막걸리의 이소말토올리고당 생성에 누룩 미생물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였다. 소율누룩 막걸리(SH), 산성누룩 막걸리(SS), 진주누룩 막걸리(JJ) 모두 발효 0일차 이후 유기산의 생성으로 총산은 증가하고, pH는 감소하였다. 알코올은 모든 처리구에서 발효 2-5일차까지 급격하게 증가하였으며, 이후 15일차까지 완만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알코올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glucose는 1일차 SS에서 14.3%로 SH와 JJ보다 높은 값이 측정되었는데, SH의 1.5%보다 9배 이상 높게 확인되었다. SH, SS, JJ는 발효 중 maltose와 maltotriose가 기질로 사용되어 panose가 증가하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panose의 생성과 동시에 isomaltose의 생성도 확인되었다. SH의 panose 함량은 6일차에 24.7 mM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SS은 2일차에 18.2 mM, JJ는 3일차에 10.8 mM로 각각 최고 함량을 나타냈다. 누룩별 막걸리의 올리고당 함량을 보면 SH에서만 maltopentose가 검출되었으며, 발효 종료 15일차에는 말토올리고당과 이소말토올리고당이 확인되었지만 JJ에서는 isomaltotriose만 검출되었으며, SS에서는 올리고당이 나타나지 않았다. β-Amylase 활성을 분석한 결과 JJ의 효소활성이 1일차에 1.5 unit/g으로 다른 두 개의 누룩 막걸리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0.9 unit/g으로 SH, 0.7 unit/g SS의 순서로 나타났다. 이는 maltose의 1일차 함량과 같은 경향으로 측정되었다. 세 종류의 막걸리 발효 0일차 TG를 분석한 결과 SH에서 TG의 활성은 0.2 unit/mL로 다른 누룩 막걸리보다 훨씬 높은 효소활성 값을 나타내고 있으며, SS는 0.1 unit/mL로 0.03 unit/mL의 JJ와 활성 차이를 보이며, 0일차 이후 SS이 감소하면서 JJ와 비슷한 수치를 유지하며 발효가 진행되었다. 발효 중 미생물의 생육유무에 따른 이소말토올리고당의 생성을 분석한 결과 미생물이 생성하는 TG 전이효소에 의해서 긴 사슬의 이소말토올리고당이 생성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이소말토올리고당의 생성은 누룩 자체의 효소보다 막걸리 발효 중 생육하는 미생물의 영향이 더 큰 것으로 판단된다.

보리의 품종 및 도정률이 막걸리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fferent Cultivars and Milling Degrees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Barley Makgeolli)

  • 박혜영;최인덕;오세관;우관식;윤순덕;김현주;심은영;정석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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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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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9-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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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보리의 품종 및 도정률이 막걸리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과 대조구인 기존 쌀 막걸리와 보리 막걸리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건조주박량은 새쌀보리 그룹인 Ss-4, Ss-12, Ss-18이 92.3 g, 69.4 g, 63.8 g을 나타냈고, 흰찰쌀보리 그룹인 Hcs-6, Hcs-14, Hcs-20은 62.3 g, 42.2 g, 32.2 g을 나타내 도정률과 품종 간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냈으며(P<0.05), 주박함수율은 도정률 증가에 비례하였다. 한편 Ss-8, Sdj-8의 주박량은 19.0 g, 7.7 g으로 쌀과 보리 원료에 따른 큰 차이를 나타냈다. 원료 도정률 증가에 따라 탄수화물은 증가, 그 외 성분은 감소하였고, 그중 회분은 막걸리에 직접적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pH, 총산 함량, 아미노산도는 도정률 증가에 따라 감소하였는데, 이는 도정 정도를 달리하는 원료 특성에 따라 생성되는 유기산과 함유된 영양성분의 차이에 기인할 것으로 보인다. 보리 도정률에 따른 막걸리의 가용성 고형분 함량과 알코올 함량은 도정률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품종 간 차이를 보였고 보리 막걸리는 $10.7{\sim}11.8^{\circ}Brix$, 14.07~15.07%로 쌀 막걸리 $12.0{\sim}12.2^{\circ}Brix$, 17.27~17.77%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도정에 따른 원료곡의 색 차이는 막걸리의 색도에도 영향을 주어 도정률 증가에 따라 L값과 b값이 증가하였다. 발효와 관련한 유산균수는 Ss-4, Ss-12, Ss-18이 7.21, 6.99, 6.67 log CFU/mL였고, Hcs-6, Hcs-14, Hcs-20은 6.14, 5.39, 5.65 log CFU/mL로 도정률 증가에 따른 유의적 감소를 나타냈다(P<0.05). 이러한 결과는 효모에서도 같은 경향을 보였고, 특히 막걸리의 주요 품질로 현탁안정성이 도정률에 따른 차이를 보여 도정률 조정으로 현탁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Aspergillus oryzae를 이용한 배 착즙박 누룩의 제조 및 막걸리 발효특성 (Manufacture of Pear Marc Nuruk by Aspergillus oryzae and Characteristics of Makgeolli Fermentation)

  • 신자원;김영헌;김재호;나광출;이종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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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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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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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배 쥬스 제조 시 부산물로 생산되는 배 착즙박을 이용하여 막걸리 제조용 누룩을 개발하고 나아가 착즙박에 의한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50% 수분을 첨가한 배 착즙박에 Aspergillus oryzae을 접종하여 $30^{\circ}C$에서 7일간 배양하여 누룩을 제조하였다. 배 착즙박 누룩의 ${\alpha}$-amylase와 glucoamylase 활성은 각각 320.2 IU와 442.8 IU이었다. 배 착즙박 누룩과 찐쌀 및 Saccharmyces cerevisiae을 이용하여 막걸리를 제조한 후 물리 화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25^{\circ}C$에서 10일 발효 후의 배 착즙박 누룩-막걸리의 에탄올 함량은 6.8%이었고, 항고혈압성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저해(ACE) 활성은 45.6%이었다. 결론적으로 배 착즙박 누룩은 높은 amylase 활성을 가지고 있고, 배 착즙박 누룩-막걸리도 좋은 발효특성과 항고혈압성 ACE 저해 활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새로운 막걸리 제조용 누룩으로 산업화가 가능한 것으로 사료된다.

Microbial Diversity of Commercial Makgeolli and Its Influence on the Organoleptic Characteristics of Korean Rice Sourdough, Jeung-Pyun

  • Park, Jaehyung;Seo, Ji Sun;Kim, Seul-Ah;Shin, So-Yeon;Park, Jong-Hyun;Han, Nam Soo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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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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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6-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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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Sourdough is made by fermentation of dough by lactic acid bacteria (LAB) and yeast to improve bread properties like volume, flavor, and texture. A Korean traditional sourdough was made by fermenting rice flour with rice wine (makgeolli) and used to make sponge-like bread (jeung-pyun).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microbial diversity of makgeolli products and their influence on the organoleptic quality of jeung-pyun. Three commercial makgeolli were tested for jeung-pyun production, with each product exhibiting varied dough swelling rates and organoleptic qualities, and among them, J-product was ranked highest in texture and taste. Microbial analysis of the three makgeolli also showed a big difference in their population and diversity. J-product had the highest LAB and yeast counts, and the predominant species were Lactobacillus casei, Lactobacillus brevis, Leuconostoc pseudomenteroides, and Saccharomyces cerevisiae. Using J-product, sourdough was fermented at $25^{\circ}C$, $30^{\circ}C$, and $35^{\circ}C$, and the microbial growth in and textural properties of jeung-pyun were examined by instrumental and sensory tests. At high temperature ($35^{\circ}C$), the rates of dough swelling and acidification were fast due to rapid microbial growth mainly caused by LAB, resulting in a short leavening time and soft and sour jeung-pyun. Sensory tests showed consumer preference for the soft and mild-sour jeung-pyun. This study shows that LAB in makgeolli play key roles in production of jeung-pyun, influencing the textural and sensory properties. For the production of high-quality jeung-pyun, development of LAB starters with high gas productivity and low acidity and establishment of an optimal fermentation procedure for rice dough are necessary.

보리의 품종 및 도정률에 따른 막걸리의 품질특성평가 (Quality characteristics of barley Makgeolli prepared with different barley cultivars and milling recovery)

  • 이경하;이석기;박혜영;심은영;우관식;오세관;이병규;김현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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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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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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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보리 품종 및 도정률이 막걸리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도정률(95, 85, 75%)을 달리한 새쌀보리, 새찰쌀보리, 흰찰쌀보리 원료의 특성을 살펴보고 이를 이용하여 제조한 막걸리의 품질특성을 살펴보았다. 원료곡의 품질 특성은 도정률이 감소할수록 단백질, 지방 및 회분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호화특성 또한 도정률이 감소할수록 유의적(p<0.05)으로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일반적으로 호화 특성 측정 결과 최고점도 및 강하점도가 높고 치반점도가 낮으면 식미가 양호하게 되는데 본 연구에서는 새쌀보리 및 흰찰쌀보리가 새찰쌀보리에 비해 식미특성이 양호할 것으로 판단된다. 보리의 품종 및 도정률에 따라 제조한 막걸리의 알코올 함량과 총산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도정률이 감소할수록 고형분 함량과 환원당함량이 유의적(p<0.05)으로 증가하였으며, 관능 특성을 살펴본 결과 보리의 품종과 도정률이 낮을수록 막걸리의 향기, 맛, 색의 점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형분 함량, 환원당함량 그리고 관능적 특성에서 새쌀보리로 제조된 막걸리에서 다른 품종에 비해 높은 수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 도정률이 75%인 새쌀보리로 막걸리를 제조하였을 때 우수한 품질특성을 갖는 막걸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막걸리(탁주)의 쥐 혈장 과산화물 생성 억제효과 (Inhibition Effect against the Rat Blood Plasma Oxidation of the $Makgeolli$ ($Takju$) Korean Rice Wine)

  • 왕승진;이형재;조정용;장미영;박근형;문제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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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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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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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막걸리 추출물과 타종의 주류들을 대상으로 항산화 활성을 비교하였다. 동일 용량(70 ${\mu}L$ eq)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ABTS^+$ radical-scavenging 활성은 위스키 > 막걸리 조추출물 > 정종 ${\simeq}$ 막걸리 청징액 > 소주 순이었다. 그러나 동일 알콜 함량(6%)을 기준으로 했을 때에는 막걸리 조추출물 > 위스키 > 정종 ${\fallingdotseq}$ 막걸리 청징액 > 소주 순이었다. 이어 쥐 혈장의 cholesteryl ester hydroperoxide (CE-OOH) 생성 억제능을 평가하였다. 주류의 동일 용량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CE-OOH 생성 억제능은 소주 > 위스키 > 정종 > 막걸리 조추출물 > 막걸리 청징액 순이었다. 한편 동일 알콜 함량을 기준으로 했을 때에는 정종 > 막걸리 조추출물 > 소주 > 위스키 > 막걸리 청징액 순이었다. 그리고 막걸리 조추출물의 용매분획물들[동일 용량 (70 ${\mu}L$ eq) 기준]을 대상으로 CE-OOH 생성 억제능을 평가한 결과, $H_2O$${\fallingdotseq}$ BuOH층 > EtOAc층 > n-hexane 순이었다.

시판막걸리의 저장기간에 따른 품질 특성 및 미생물의 변화 (Changes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Microbial during Storage of Commercial Makgeolli)

  • 권영희;이애란;김재호;김혜련;안병학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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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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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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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시판되는 막걸리 3종을 $10^{\circ}C$$25^{\circ}C$에 저장하며 이화학적 특성과 미생물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10^{\circ}C$에서 저장한 막걸리의 에탄올 함량은 11일 동안 7.0%를 넘지 않았으며 pH는 3.12-3.99, 총산은 0.22-0.28%였으며 고형분 함량은 저장기간 동안 감소는 것으로 나타났다. $25^{\circ}C$에서 저장 한 막걸리의 에탄올 함량은 저장 9일에 7.0%를 초과하였으며 pH와 총산은 각각 3.96-4.17과 0.27-0.30%로 $10^{\circ}C$에 저장 한 막걸리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고형분 함량은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저장 기간 동안의 효모수는 $10^{\circ}C$$25^{\circ}C$에 저장 시 각각 저장 3일과 1일에 $2.90-16.00{\times}10^7$ CFU/mL와 $1.12-29.40{\times}10^7$ CFU/mL로 최대치를 보였으며 세균수는 $25^{\circ}C$에 저장 한 막걸리가 $10^{\circ}C$에 저장한 막걸리에 비하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젖산균은 저장 3-7일 높게 나타났는데 $25^{\circ}C$에서 저장한 막걸리에서 $38.90-50.00{\times}10^7$ CFU/mL로 $10^{\circ}C$에 저장 한 막걸리에 비하여 더 높게 검출되었다. 기호도 검사 결과 $25^{\circ}C$에 저장 한 막걸리는 저장 1일 이후부터 5.0 이하의 점수를 보였으며 $10^{\circ}C$에 저장 한 막걸리는 저장 11일 후에도 4.9-5.2 수준을 나타내었다.

막걸리에 접종한 Bacillus subtilis의 초고압에 대한 저항력 (The Resistance of Bacillus subtilis in Makgeolli to Hydrostatic Pressure)

  • 이은정;김주성;오세욱;김윤지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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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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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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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막걸리에서 분리된 B. subtilis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영양유무(buffer와 TSB), pH(pH 7과 4, 막걸리 pH 4), adaptation 조건에 따라 초고압에 의한 저감 효과를 살펴보았다. B. subtilis 포자는 영양유무, pH에 관계없이 환경 적응력이 있었고, 초고압에 의한 저감효과도 미미하게 관찰되었다. B. subtilis 영양세포는 영양유무와 pH에 따라 대조구(non-treatment)의 균수 차이가 관찰되었고, 초고압에 의한 저감 효과도 다르게 나타났다. B. subtilis 영양세포는 저온에서 영양과 pH가 불리한 환경에서 endospore를 형성하여 적응을 하게 되고 초고압에 의한 저감효과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막걸리에 접종한 경우는 buffer(pH 4)와 TSB(pH 4)보다 적응력이 약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B. subtilis 포자를 접종한 막걸리의 저장 실험 결과, 내열성이 있으며 균의 증식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막걸리에서 B. subtilis는 대부분 포자상태로 존재하며, 포자는 초고압에 대한 저항력이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초고압은 영양세포 사멸에 효과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