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jor News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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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정책에 관한 주요 언론의 선거보도 조사 분석 -17대 대선과 18대 총선을 중심으로- (Survey and Analysis of Major Newspapers and Broadcastings about Public Health Policy: through 17th Presidential Election in 2007 and 18th Election in 2008)

  • 최진아;양민주;정원균;김철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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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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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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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보건의료정책에 관한 주요 언론의 선거보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17대 대선과 18대 총선 기간 중 지상파 방송인 KBS, MBC, SBS의 메인 뉴스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겨레에서 보도된 선거 기사 2,624 건을 SPSS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17대 대선과 18대 총선 기간에 주요 언론에서 보도한 기사 중 판세중심의 보도가 35.6%로 가장 많았고, 정책중심의 보도기사는 10.8%로 가장 낮게 보도되었다. 2. 주요 언론사별 정책 중심기사를 살펴보면, 다른 언론사에 비하여 KBS와 한겨레에서 보다 많은 정책중심기사가 보도되었다. 3. 보도된 284건의 정책중심기사 중에서도 사회분야가 75건(26.4%), 경제분야가 73건(25.7%)으로 전체 정책기사 중 50%이상이었고, 그 중 9.9%(28건)만이 보건의료 정책에 관한 기사였다. 4. 보도된 보건의료정책 관련기사를 크게 의료비 관련, 건강보험제도 관련, 노인보건 관련, 보건복지 관련항목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그 중 의료비와 관련된 기사가 39.3%로 가장 많이 보도되었다. 이상의 결론으로 종합하면, 17대 대선과 18대 총선 기간에 주요 언론에서 보도된 보건의료정책에 관한 기사는 매우 적었고, 그 내용도 의료비와 노인보건과 관련된 특정부분에 치우쳐 있었다. 따라서 보건의료에 관한 주요한 정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건의료정책의 개발과 더불어 개발된 정책이 정책 의제화 되어 구현될 수 있도록 언론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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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축전과 과학커뮤니케이션 : 1997년 4월‘과학의 달’행사를 중심으로 (Science Festival and Science Communication: A Case Study for the April 1997's Science Month in Korea)

  • 김학수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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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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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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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first, to plan communication strategies for promoting the 1st National Science Festival and other events of the April 1997's Science Month in Koreas; second, to monitor communication activities done for those events; third, to evaluate effects of communication activities. Both the Ministry of Science and Technology and the Korea Science Foundation were arranged to execute our planned communication strategies. Basically we utilized the three sequences of human behavioral condition : Exposure, attention, and cognition. For planning, we suggested concrete communication strategies for each sequence, for example, first, those for bringing exposure to every event, second, those for bringing attention to the event, and third, those for bringing cognition of the event. Those communication strategies were suggested to use specifics of newspapers, television programs, radio programs, commercial and corporate magazines, electric visual sign advertisements on the street, and computer communication. For monitoring and evaluation, we used the same three sequences as the criteria. For example, we monitored and evaluated how much exposure, attention or cognition an event got or which specific medium contributed to exposure to, cognition of an event. For monitoring, graduate students were dispatched to examine each event through watching and interviewing. For evaluation, about 950 of event participants and non-participants were surveyed by means of face-to-face interview. Overall, we found that newspaper articles and television programs contributed a lot to people's exposure to events of the April 1997's Science Month. Especially, newspaper played a major role of heightening exposure. However, most events and/or their science and technology content failed to get salient attention and its following active cognition. The 1st National Science Festival attracted much exposure, but had some problems of disorder and commercialism. This sharp increase of exposure and some attention were believed to have reinforced people's, especially event participants' positive opin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which is part of scientific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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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주요 언론보도 경향 분석 (An analysis of Newspaper Reports on Government Real Estate Reform Policy in Korea)

  • 채영길;장시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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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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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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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언론은 단순히 사회 현실을 전달하는 매체가 아니라 사회 현실을 재구성하는 정치경제적 주체이며, 언론이 제시하는 논의의 내용과 방향성에 따라 보도를 접하는 사람들의 인식과 태도가 좌우될 수 있다. 따라서 언론이 생산해내는 보도의 특성을 이해하고 논의하는 작업은 매우 중요하며 일반적인 사회경제적 이슈가 아닌 경제적 이익의 실현과 밀접한 이슈의 경우 더욱더 객관적인 논증과 사실의 확인이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우리 사회 내 주요 정치경제적 사안 중 하나인 부동산 정책에 관한 보도를 대상으로 보도 방식과 특성을 파악하고 매체별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부동산 정책 관련 보도의 양, 보도 섹션, 이슈별 보도 등 형식적 측면과 프레임, 태도 등 내용적 측면의 특성이 모두 매체별로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신문사들은 공중의 이익이 아니라 자사가 추구하는 정치적 이념과 경제적 이해관계에 따라 보도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었다.

위기상황에서 스토리텔링의 구성방식과 효과에 대한 분석 (The Structure and the Effect of Crisis Storytelling)

  • 홍숙영;조승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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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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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3-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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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항공위기와 관련하여 언론을 통해 어떠한 위기 스토리텔링이 형성되는지 신문기사를 분석하여 살펴보고 이러한 스토리텔링이 고객들의 기업에 대한 평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고찰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질적인 방법인 내용분석을 통해 스토리텔링 구조를 파악한 뒤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실제 공중들의 평가는 어떠한지 살펴보았다. 그 결과 대상 기사의 10% 정도가 승무원들의 영웅적인 활약상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도하고 있었으며, 메시지는 '눈물, 침착, 영웅, 민첩한 대처, 헌신, 유감, 기타'로 유형화되었고, 승무원들의 영웅적인 활약상에 대한 기사들은 영웅신화의 분리, 입문, 회귀의 이야기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위기 상황에서 승무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은 기업의 위기대처 능력의 평가와 기업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카툰(Cartoon)을 통한 토양의 이해 (Understanding Soil by Cartoons)

  • 김계훈;현해남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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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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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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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토양학과 비료를 가르치기 위하여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고 있다. 카툰은 강의자와 학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다. 강의자는 강의하고자 하는 장에 근거한 이야기를 전개하는 축이 된다.? 그리고 카툰은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을 정확하고 간결하게 표현하기 위한 정상적인 문장을 선택하고난 다음 적정한 삽화를 삽입하여야 한다. 카툰이 다루어야 할 주요 내용은 용어풀이, 영양흡수, 산도, 염류 축척, 수분, 오염, 화학비료, 퇴비, 그리고 일반 토양과 관련한 분야가 포함된다.

신문기사를 활용한 입지론 수업 : 벤처기업의 입지 사례 (Teaching Location Using Newpaper Articles: Venture Firms as an Example)

  • 권상철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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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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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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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입지는 지리학의 핵심 주제로 다양한 입지이론들이 산업분야별로 규범적인 연역적 모델로 제시되어 있다. 따라서 입지론 수업은 매우 논리적으로 전개되어 학생들에게 어렵고 재미없는 주제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빈번하다. 본 글에서는 정보 지식산업의 입지 내용으로 벤처기업 관련 신문기사를 활용한 입지 수업을 귀납적으로 전개하는 내용을 제시해 보았다. 우선 다양한 외국과 우리나라의 벤처 집적지 관련 신문자료를 제시하며 이로부터 입지 요인을 파악하고, 이들 입지 요인과 더불어 벤처기업의 대도시 지향, 집적불이익에 관한 신문자료로부터 벤처기업의 입지 특성을 일반화하는 단계로 진행하였다. 이러한 신문자료의 구체적 사례로부터 일반화를 도출하는 경제지리의 입지 관련 주제에 대한 수업 방식은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이고 최근 강조되는 학습자 중심의 탐구식 수업을 진행하는 한 방법으로 고려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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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디어 집중과 여론 다양성의 위기 (Media Concentration and Crisis of Public Opinion)

  • 손석춘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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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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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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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한국 사회에서 신문이 방송을 겸영함으로써 여론 다양성에 위기를 불러온다는 전망과, 정반대로 여론 독과점 해소에 기여한다는 주장이 학계에서 대립하며 소통이 막혀있는 현실에 주목하고 과학적 접근을 통해 학문적 토론을 점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문과 방송 겸영에 따른 여론 다양성 문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실제로 방송을 겸영할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가 사실에 근거해 여론을 형성해왔는지 '신방 겸영론'을 중심으로 분석했다. 이어 세 신문사가 신방겸영을 주장한 논리적 근거로 제시한 규제 완화와 경제 살리기, 일자리 늘리기 보도들에서 다양한 관점이 드러났는지, 아니면 특정 프레임(frame)이 지배적이었는지 실증적으로 탐색했다. 이어 세 신문사 방송이 자리할 객관적 조건이 한국 공론장(public sphere)의 여론독과점과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 여론조사와 설문조사를 근거 자료로 분석했다. 과학적 분석 결과 '조중동 방송'은 여론 독과점을 심화시킬 수밖에 없다고 전망한 이 논문은 그렇지 않다고 판단하는 연구자들과 학문적 토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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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신문의 기사와 광고에 나타난 식품영양정보의 현황 조사 (2002년) (Analysis of Food and Nutrition Information for Articles and Advertisements in the Daily Newspapers (Year 2002))

  • 문현경;용미진;장영주
    • 대한영양사협회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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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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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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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object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and analyze the quantity and quality of informations on health, food and nutrition reported by newspapers. Six different major domestic daily newspapers(Hankook Ilbo, Donga IIbo, Chosun IIbo, Kyunghyang Shinmun, Hankyoreh Shinmun, JoongAng Ilbo), were monitored from 1st of May to 31st of Oct. 2002.. The results of monitoring in the newspapers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total percentage of the articles on health and food nutrition was 2.7% and the percentage of the advertisements on health, food and nutrition was 17.5% of total area of the newspaper. The ratio of the number of food and nutrition topic on the total number of health and food nutrition topic was 35.8% for the articles, was 62.9% for the advertisements. Among advertisements on food and nutrition, the percentage of advertisements on healthy foods was the highest (3,481 or 55.0%). 2. Contents of 340 articles(26.1%) were reported as suitable informations. Contents of 259 articles(19.9%) were reported as inaccurate informations on health, food and nutrition. In the analysis of advertisements, the number of advertisements without sufficient reliable sources was 2,488 cases(23.0%), and with exaggerated contents was 2,268 cases(21.0%). The articles and advertisements should be backed by scientific research or reliable sources and also the opinions of people with expertise in order to report accurate informations to the general public. In order to achieve these results, there should be continuing monitoring activity for the newspa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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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에 대한 환자들의 불만: 1990-2015년 신문기사에 대한 내용분석 (Patient Dissatisfaction with Health Care: A Content Analysis of Newspaper Articles Between 1990 to 2015)

  • 이지수;김재원;신유경;김태재;도영경
    • 한국의료질향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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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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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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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patients' dissatisfaction with health care through a content analysis of newspaper articles published between 1990 and 2015. It focused on developing a systematic coding scheme for content analysis as well as exploring changes over time. Methods: Among articles published by 8 major national newspapers, our content analysis used those that specifically covered the dissatisfaction of patients. Coding taxonomy was developed in two domains: (1) contents of dissatisfaction and (2) special circumstances and groups where complaints were filed. All articles were then coded according to this coding taxonomy to conduct descriptive analysis. Results: A total of 794 complaints were discovered in 338 articles. Contents of dissatisfaction were classified into 7 categories and 50 subcategories. Complaints regarding accessibility, technical care, and administration were noticeable in special circumstances, including strikes and spread of epidemic diseases, whereas complaints on interpersonal care and cost were prominent in general population and circumstances. When comparing the proportion of articles covering patient dissatisfaction in general population/circumstances between 1990-2000 and 2001-2015, complaints on administration and physical environment diminished over time, whereas complaints on outcome of health care increased. Conclusion: This study offers a rare window to view the responsiveness of the Korean health care system on a long time horizon.

에듀테크 담론의 쟁점과 교육현장의 과제 (Issues of EduTech Discourse and Educational challenges in Korea)

  • 허신혜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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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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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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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에듀테크에 대한 관심은 팬데믹 시기를 거치면서 급증하였다. 대면 교육이 불가한 상황에서 에듀테크는 교육현장을 중심으로 담론 확산의 장(場)이 되었고, 대중들의 주요 관심사가 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전국 주요 일간지의 에듀테크 기사를 검토하여 주요 담론의 내용과 특징, 쟁점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교육현장의 과제를 밝혔다. 에듀테크 담론은 초기에는 교육적 도구로써의 유용성을 강조한 담론이 대부분이었으나, 팬데믹 시기를 거치면서 새로운 쟁점이 부각되었다. 테크놀로지의 활용을 넘어서, 학습자의 의지를 어떻게 유도하고 지속시킬 것인가가 쟁점이 되었고 과제가 되었다. 또한 공교육의 장으로써 학교현장의 기록과 평가에 대한 공정성의 확보, 이와 관련된 사람들의 개인 정보 보호의 문제 등도 민감한 쟁점이 되었다. 에듀테크의 적용 과정에서 특정 기술 기업과 관련된 특혜 논쟁 또한 쟁점이 되었다. 이것은 기술의 확산 과정에서 불가피한 것으로, 에듀테크 적용 과정에서 해결해야 할 또 다른 과제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