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intaining Employ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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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학생의 취업 및 고용 유지를 위한 주요기술 관련 특수교사 인식 (The Special School Teachers' Perception of the Significant Skills Required by Students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for Gaining and Maintaining Employment)

  • 박영근;조인수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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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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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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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지적장애 학생들의 취업 및 고용 유지를 위하여 필요한 기술들에 관한 지적장애 특수학교 교사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하여 설문조사와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먼저 지적장애아교육 교사들을 대상으로 취업 및 고용유지를 위한 일상생활기술, 개인-사회적기술, 직업기술에 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양적 연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하여, 지적장애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 및 고용을 유지하기 위한 기술과 관련하여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지적장애 학생들이 직업을 가지는 것이 성공적인 성인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적장애학생들이 고용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적장애학생들의 취업 후 지속적인 고용 유지를 방해하는 많은 요인들이 있기 때문이다. 양적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취업 및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기술, 직업기술, 개인-사회적 기술이 모두 중요하지만, 학생들의 개인-사회적기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이를 위한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적 연구의 결과에서도, 지적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취업을 하고, 고용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직업 기술보다는 학생들의 성실성, 착한 인성, 사회성기술, 지시따르기 등의 태도 등이 더욱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고, 이를 교수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자 직업훈련생의 취업률과 고용유지율에 관한 생존분석 (Survival Analysis on Employment Rate and Employment Retention Rate of Unemployed Vocational Trainees)

  • 정선정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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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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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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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의 목적은 실업자가 훈련프로그램을 수료한 이후에 실업자의 실제적인 취업률과 고용유지율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구명하는 데 있었다. 이를 위해 2012년 훈련서비스 품질 등에 관한 설문조사에 응답한 국가기간 전략산업직종(이하 '기간전략') 훈련생(889명) 중에서 최종적으로 수료한 훈련생(840명)의 훈련과정 종료 후 2년 이상의 고용보험 가입여부 및 가입기간 등에 관한 자료를 활용하여 생존분석(생명표 분석, Cox 회귀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주요 결과는 첫째, 수료 후 취업률이 가장 높은(36.8%) 시기는 3개월 이내이고, 전체 훈련생의 50% 이상이 취업한 시기는 6개월 이내로 나타났다. 수료 후 1년과 2년이 경과된 시점까지도 지속적으로 취업이 발생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취업률은 점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수료 후 취업률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훈련서비스 품질 중 교수역량(-)과 고용가능성(+)으로, 교수역량을 낮게 인식할수록, 자신의 고용가능성을 높게 인식할수록 취업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취업 후 고용상실률이 가장 높은(각 22.0%, 22.3%) 시기는 3개월 이내와 3~6개월 이내이고, 전체 훈련생의 50% 이상이 고용보험을 상실한 시기는 8.8개월 이내로 나타났다. 넷째, 취업 후 고용유지율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훈련서비스 품질 중 교사-학생관계(+), 학우관계(+), 훈련만족도(+)로, 교사-학생관계와 학우관계의 품질을 높게 인식할수록, 훈련만족도를 높게 인식할수록 취업 후 고용유지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가교일자리에서의 근로가 베이비부머의 결혼만족도 변화에 미치는 영향 (Bridge Employment and Changes in Marital Satisfaction among Korean Baby Boomers)

  • 나수영;한경혜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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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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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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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가교일자리에서의 근로가 베이비부머의 결혼만족도의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그 과정에서 일자리 특성의 변화가 매개역할을 하는가를 검증하였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한국 베이비부머 패널 조사' 1-3차년도(2010-2014년) 자료를 활용하여 다변량 잠재성장모형의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생애주된일자리에서 가교일자리로 이동하는 것은 근로소득의 변화율을 매개로 하여 결혼만족도의 변화율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1-3차년도 사이에 가교일자리로 이동한 베이비부머의 근로소득이 현저히 감소하였고, 그로 인해 생애주된일자리를 유지한 자에 비하여 결혼만족도가 보다 완만하게 상승하는 효과가 있었다. 반면에, 가교일자리에서 근로를 지속하는 것은 직업몰입의 변화율을 매개로 하여 결혼만족도의 변화율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즉, 1차년도에 이미 가교일자리에서 일하고 있었으며 이후 가교일자리에서 계속 일한 경우에는 생애주된일자리를 유지한 경우에 비하여 직업몰입이 더 가파르게 상승하였고, 그로 인해 결혼만족도가 더 가파르게 높아졌다. 본 연구결과는 부부관계를 재정립하는 중년기에 생애주된일자리에서 가교일자리로 이동하는 것이 생애주된일자리를 유지하는 것에 비하여 결혼만족도의 상승을 저해하는 효과가 있으나, 그 효과가 지속되지는 않음을 시사한다. 또한 본 연구는 가교일자리에서의 근로가 결혼만족도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메커니즘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는 의의를 갖는다. 후속연구에서는 가교일자리로의 이동 시의 소득감소가 결혼만족도의 변화에 미치는 부정적 효과를 완충할 수 있는 중재요인을 탐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청년기 지적장애인의 고용 유지 결정 요인: 직업훈련 프로그램 참여자의 개인적 요인을 중심으로 (Determinant Factors of Maintaining Employment in a Young Adults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Focusing on the Personal Factors of Participants Employed after Vocational Training Program)

  • 박은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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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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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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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에서는 성공적인 성인기 준비를 위한 진로 및 직업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신체능력, 작업능력, 정서 행동 영역, 기능적 적응 행동 요인을 중심으로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기 지적장애인들의 고용 유지 결정 요인을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64명의 청년기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프로그램 수료 이후 6개월 시점에의 추적 조사를 통해 고용 유지 여부를 알아보았다.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고용 유지 결정 요인을 알아본 결과, 신체능력 중 양손 기민성(OR = 2.175), 작업 능력 중 소도구 사용 손기민성(OR = 1.123), 정서 행동 영역 중 불안(OR = .733)과 사회화 영역(OR = .429), 기능적 적응행동 영역 중 학습기술(OR = 1.077)과 직업기술 영역(OR = 1.542)이 고용 유지 결정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해 드러난 고용 유지 결정요인은 선행연구들에서 제시한 고용 유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과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 유지에 효과적인 진로 및 직업교육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서는 고용 유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Analysis of Priorities of the 6th Industrialization Policies for Agriculture through AHP

  • HEO, Joo-nyung;KIM, Yong-lyoul
    • 농촌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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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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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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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decide priorities of policy-objectives and support measures related to the $6^{th}$ industrialization of agriculture, and prepare policy-objectives and alternatives to contribute to maintaining and promoting the community through creation of more jobs and added value. We used the Analytic Hierarchy Process (AHP) to reflect the experts' opinions about objectives, means and priorities of the $6^{th}$ industrialization of agriculture. The important objectives of the 6th industrialization of agriculture were to create jobs, to increase added values, and to maintain and activate the community. The results showed that the most important objectives for the $6^{th}$ industrialization of agriculture were maintaining and activating the community, expanding added values and creating employment in order. Policy means to achieve these objectives were financial support, human resource training & consulting, research & development, and marketing. The decision-makers determined marketing as the most important among the policy means to achieve the objectives of the $6^{th}$ industrialization.

중등 과학교사 임용시험 중 화학영역 문항의 적절성과 개선 방안에 대한 조사 (A Survey on the Adequacy of Question Items of the Chemistry Teacher Employment Examination)

  • 한효순;박종윤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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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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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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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현행 중등 과학교사 임용시험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과 화학영역 문항들이 우수한 화학교사 선발을 위해 적절한가를 알아보기 위해 사범대학의 화학교육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전국 14개 대학 중 13개 대학으로부터 응답을 받았으며, 응답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문제점과 개선책이 제안되었다. 교과교육학과 교과내용학의 현행 비율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교과교육학의 평가 기준을 제시하여 전문 지식과 자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임용시험의 수준은 대학교재 중심이어야 하며 시험시간을 늘려 교과관련 전문지식을 깊이 있게 점검할 수 있어야 한다. 출제위원의 수를 늘리고 적절한 수준의 난이도로 변별력이 뛰어난 교과교육학과 화학 각 분야의 평가문항을 출제해야 한다. 실생활과 접목된 화학문제 해결이나 종합적인 사고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을 개발하도록 해야 하며, 제 7차 과학교육과정에 제시된 화학 학습목표를 충실히 반영해야 한다. 아울러 임용시험 문항과 관련된 자료들을 분석하고 공개하여 적극적으로 개선책을 모색해야 한다.

청년층 취업자의 직장 근속연수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Years in Service of Youth Employee)

  • 박진아;한재룡;신동열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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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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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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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패널 데이터를 분석하여 청년층 취업자의 현 직장 근속연수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청년층의 직장 근속연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연령, 최종학력(고졸 이하-대졸 이상 여부), 혼인상태, 정규직 여부, 현 직장 임금, 현 직장 고용안정 만족도(p<.001), 가구 총 근로소득과 현 직장 복리후생 만족도(p<.01) 및 현 직장 인사고과 공정성 만족도(p<.05)로 나타났다. 또한 남성일수록, 연령이 높을수록, 기혼일수록, 근로소득이 낮은 집단일수록, 정규직일수록, 정년제일수록, 계속근로가 가능할수록, 업무내용과 전공이 일치할수록, 현 직장 임금이 높을수록, 현 직장 만족도가 높을수록 근속연수가 길었다. 본 연구는 청년층의 직장 근속연수 결정요인을 밝힘으로써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고용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데 시사점을 제공한 것에 의의가 있다.

공대생의 일 경험이 첫 일자리 성공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Engineering College Students' Work Experience on the Success of the First Job Success)

  • 신하영;박소영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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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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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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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이 연구는 공과대학 재학 중 일 경험이 노동 시장 진입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했다. 이를 위해, 공학 전공자와 다른 전공 학생들의 취업 준비 행동 중 일 경험과 첫 일자리 성공 간 관계를 비교하였다. 다음으로, 공대생이 경험한 인턴십과 같은 직장 경험이 졸업 후 첫 직장에 적응하고 고용을 유지하는 데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특히, 공대생의 노동 시장 진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분석함으로써, 공대생의 취업 성공을 위해 대학 차원에서 어떤 정책적 노력이 이루어질 수 있는지 제시하였다. 연구 결과, 인턴십 등의 일 경험이 공학계열 학생들의 취업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에 관계 없이 모든 공학계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혔다.

문화예술전공 대학생의 직무만족, 고용장벽, 위험감수성향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Job Satisfaction, the Employment Barriers and the Risk-taking Orientation on the Entrepreneurial Intention of Undergraduates Majoring in Cultural and Arts)

  • 정재엽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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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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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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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다수의 창업의도 논문은 창업유인요인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나 실제 창업동기는 생계유지 등 창업압박요인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런 현실을 고려할 때 창업연구에서 고용장벽, 직무만족수준 등 창업압박요인을 연구하여야 한다. 본 논문은 문화예술인의 다수가 프리랜서 혹은 자기고용상태인 창업가라는 사실에 주목하였다. 문화예술 전공자를 대상으로 개인의 내외부 환경이 창업의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계획적 행동이론을 기반으로 연구하였다. 개인이 취업과 창업사이에서 창업의도를 선택하게 된 요인을 탐색하고 이들 요인과 창업의도와의 관계에 대해 연구하였다. 연구결과 직무불만족과 고용장벽은 대표적인 창업 압박요인이었다. 직무만족은 창업결과기대와 창업의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인지된 고용장벽은 창업결과기대와 창업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개인의 위험감수성은 대표적인 기업가정신 중 하나로 창업자기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창업결과기대와 창업자기효능감은 창업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기혼여성의 재취업 구조에 관한 사례연구 : 전업주부 재취업훈련 참가자를 중심으로 (Married Women's Return to the Workforce : Findings from the Participants in a Reemployment Training Program)

  • 구명숙;홍상욱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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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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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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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help develop women's human resources and promote married women's return to workforce. Using various data, we examined the patterns of Korean women's economic activities over the lifecycle, career discontinuation and return to the workforce. We also interviewed twenty full-time housewives who wanted to return to workforce. The interview questions included reasons for seeking employment, desired working conditions, and difficulties in finding a job.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two groups with respect to reasons why they want employment One was an economic need such as earning basic living expenses and supporting the family. The other was self-realization and social participation. Second most women wanted to do unskilled labor such as housekeeping work, whereas some young or well-educated women looked for a professional job. Third, married women preferred part-time jobs, which were compatible with their family care demands. Most of them wanted a workplace located close to home. The women with child-care responsibility preferred working at home. Fourth, regarding difficulties of returning to workforce, they pointed out vocational ability problems due to their career discontinuation, social prejudice such as gender discrimination and psychological pressure in maintaining work and family at the same time. In order to promote employment of married women, it is required not only to change social prejudices but also to increase effectiveness in policy implementation. In addition, counseling for job-search and vocational ability training programs should be prov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