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만 해수의 물리 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특성과 북만에서 양식되고 있는 굴에 대한 세균학적 수질을 조사하여 수출용 패류생산지정 해역수질에 합당한가를 파악함과 동시에 지표세균의 조성, 병원성 세균 등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사 기간중 불반 해수의 수온은 6.8 -23.$0^{\circ}C$, 투명도는 2.7-5.9m, COD 1.55-2.12 mg/1, DO 6.3-10.1 mg/1, 용존질소 1.63-20.87 $\mu\textrm{g}$-at/1, 인산염 0.16-1.66 $\mu\textrm{g}$-at/1, Chlorophyll. a는 1.04-6.78 mg/ ㎥범위였으며 염분농도는 31.57-34.47$\textperthousand$였다. 북만 해수의 세균학적 수질은 통영항, 인평포, 법송포 및 북신만 안쪽의 일부 해역을 제외하고는 수출용 패류의 생산해역의 수질기준에 합당하였다. 대장균군의 최확수는 양식을 하지 않는 조사지점 1과 2를 제외하고 해수 100ml 당 < 3.0-4,600의 범위였으며 230을 초과하는 시료의 비율은 10.7%였고, 분변계 대장균의 최확수는 <3.0-1,100의 범위였으며 43을 초과하는 시료의 비율은 9.5%로 한계치 10%를 약간 상회하였다. 대장균군의 분류겨로가 Escherichia coli가 약 52%나 되어 오염원의 주류가 분변오염임을 알 수 있었다. 살모넬라, 시겔라, 콜레라균 등 수인성 병원세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병원성 비브리오균은 여름철인 6-8월 사이에는 시료의 9-22%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굴 내에 생균수는 2.0 x $10^{2}$-1.6 x $10^{3}$범위였고 대장균군의 최확수는 <18 - 16,000, 중앙치는 176, 분변계 대장균은 <18-2,400, 중앙치는 었다.
We have detected deoxynivalenol(DON) using a metal-oxide-semiconductor field-effect-transistor(MOSFET)-based biosensor. The MOSFET-based biosensor is fabricated by a standard complementary metal-oxide-semiconductor(CMOS) process, and the biosensor's electrical characteristics were investigated. The output of the sensor was stabilized by employing a reference electrode that applies a fixed bias to the gate. Au which has a chemical affinity for thiol was used as the gate metal to immobilize a self-assembled monolayer(SAM) made of 16-mercaptohexadecanoic acid(MHDA). The SAM was used to immobilize anti-deoxynivalenol antibody. The carboxyl group of the SAM was bound to the anti- deoxynivalenol antibody. Anti-deoxynivalenol antibody and deoxynivalenol were bound by an antigen-antibody reaction. In this study, it is confirmed that the MOSFET-based biosensor can detect deoxynivalenol at concentrations as low as 0.1 ${\mu}g$/ml. The measurements were performed in phosphate buffered saline(PBS; pH 7.4) solution. To verify the interaction among the SAM, antibody, and antigen, surface plasmon resonance(SPR) measurements were performed.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lucidate the distribution of Aujeszky's disease viral nucleic acids and antigens in the central nervous system (CNS) of piglets. The first Korean isolate of Aujeszky's disease virus(ADV) that isolated from naturally infected piglets in Yang San, was inoculated into 32 day old piglets with $10^{5.9}TCID_{50}/ml$ through intranasal or intramuscular route. These piglets were sacrificed at every 24hrs for 8 days. The immunohistochemistry (IHC) was conducted to detect the viral antigens in paraffin-embedded tissue sections using avidin-biotin-peroxidase complex (ABC) method. The viral nucleic acids were detected by in situ hybridization (ISH) using ADV specific DNA probe labeled with digoxigenin. The ADV antigens were detected in reticuloendothelial cells of spleen, lymph nodes and tonsil, alveolar walls, leptomeningeal vascular walls, inflammatory foci of each organ, and nerve cells. The viral nucleic acids were detected in the spinal trigeminal nucleus and its tracts of the pons and medulla oblongata by the ISH technique. The pathways of AD viruses in CNS were determined by IHC and ISH. In the intranasally inoculated group, the viruses in nasal mucosa moved to medulla oblongata and pons through the trigeminal nerve. In case of intramuscullarly inoculated group, viruses moved to brain via lymphoid organs or spinal nerves from sciatic nerves.
간흡충 피낭유충의 경구감염 또는 간흡충 성충의 대사산물의 피내주사로 감작한 근교계 nude 및 DS 마우스의 복강삼출세포와 혈청이 간흡충 감염에 대한 면역을 동승(syngeneic) 마우스에 이입하는지 여부를 구명하기 위해 대조군 마우스에서의 EpG, 부하충체수 및 모장당 plaque 형성세포수를 기준으로 감작군에서의 그 성적과 비교하였다. Challenge 감염후 EpG의 변동은 감작군과 비감작 대조군 마우스와 nude 및 DS 마우스와의 사이에 유의한 차를 인정할 수 없었다. 간흡충 성충의 회수률에서는 감작군과 비감작 대조군 사이에 유의적 차를 인정할 수 없었으나 nude 마우스는 DS 마우스에 비하여 다소 높은 회수률을 나타내었다. 비장에서 plaque 형성세포는 복강 삼출세포 $5{\times}10^5$와 Group II DS 마우스의 혈청 0.1 ml를 복강에 감작한 제4군에서만 소수 검출할 수 있었다. 이상의 성적으로 미루어 보아 세포성 면역계에 결손이 있다고 알려진 근교계 nude 및 DS의 복강삼출세포와 혈청에 의해서는 간흡충에 대한 면역이 이전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1998년 12월에서 1999년 3월에 걸쳐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한 넙치 치어의 대량 폐사가 일어났다. 감염어 샘플을 CHSE-214에 접종한 3일 후부터 세포의 구형화, 용해를 특징으로 하는 CPE가 나타났으며, 전자현미경 관찰에서는 크기가 52-56 nm의 구형의 바이러스입자가 세포질 내에서 관찰되었다. RT-PCR에 의한 버나바이러스 특이적 검출의 결과 양성이었다. 어류주화세포를 이용한 바이러스 배양 특성을 확인한 결과 분리바이러스는 MBV와 유사한 세포선택성을 나타내었으나 IPNV와는 세포내 배양특성이 다르게 나타났다. 바이러스 중화 시험에서 항MBV Y-6혈청과 완전히 중화되었으나, IPNV Ab, Sp, VR-299치 항혈청과는 중화 항체가가 낮게 나타나났다. 본 바이러스는 한국의 넙치에서 분리된 IPNV와 다른 새로운 버나바이러스로서 marine birnavirus(MBV)에 속한다.
시설원예산물 중 DON 생성능이 있는 균주의 오염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진주를 비롯한 서부 경남 일원과 경북 안동 근교에서 총 192점의 시료를 분리하여 균 분리를 실시한 결과 Fusarium속 103균주를 분리하였다. 분리된 균을 YES배지로 $28^{\circ}C$, 15일 배양한 후 ethyl acetate로 추출하여 thin layer chromatography(TLC)법으로 확인한 결과 DON 생성 균주 8개가 확인되었다. Enzyme amplification system immunoassay법을 이용하여 DON 생성 균주 8개를 정량한 결과 검출범위는 $0.007-1.21\;{\mu}g/mL$ 이었다. 이 중 남해 토양에서 분리한 32-D-3 균주가 $1.21\;{\mu}g/mL$로 가장 높았다.
CYFRA 21-1은 폐암중에서 편평상피성 암세포의 세포질에 존재하는 세포각질 분절 19의 분절들로서 암세 포가 파괴되거나 분해시 혈중내로 유리되는 것으로 특징적인 2개의 단일클론성의 항체인 KS 19-1과 BM 19-21로서 면역 방사계수검사를 이용하면 혈청내에 용해된 량을 정량할 수 있다. 암세포의 세포벽에 존재하는 EGF-R과 EGF에 대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GF-R의 존재는 클론성 비소세포암 세포계열을 조사한 결과 4종의 비소세포암들은 EGF-R을 발현한다고 밝혀졌다. 그러나 현재의 검사법으로는 EGF 검출이 어려워서 EGF보다 TCF-Q의 역할에 초점이 모여지고 있다. 폐암세포에 EGF-R의 존재는 자가분비나 부분비성 성장기전이 작용된다는 것을 시사한다. 아울러 정상인 의 혈청과 소변에서 검출이 되며, 이러한 사실을 종합해 본 결과 EGF-R은 폐암의 발달과 진행에 중요한 역 할을 할 것으로 추정된다. 폐암으로 확진된 30례의 환자를 연구 대상으로 하고, 개흉수술로 적출한 표본을 주병소와 이행부위 그리 고 대조부위로 구분하여 조직 절편을 약 5 m3크기로각각 잘라서 액화 질소에 급속 냉동 보관을 하였다. 냉 동 보관한 조직 절편을 조직마쇄 藪$[$\ulcorner마쇄시킨후 원심분리기에서 상층액을 일정량 채취하여 방사선면역 분석법으로 CYFRA 21-1과 EGF-R 정량검사를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조직학적 분류와 병기에 따른 분류 로 상호 비교 분석하였다.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로 아래와 같은 요점들을 발견하였다. 1. 암 이행부위에서는 악성화를 나타내는 경향이 더욱 활발하여 세포질성분의 부족으로 CYFRA 21-1의 농도 는 낮게 나타났다. CYFRA 21-1의 농도는 암이행부위에서 가장 낮았고, 병기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대 조조직에서는 세포질 성분이 풍부하여 주병변부위보다도 CYFRA 21-1의 농도가 높게 나왔다. 2. EGF-R의 농도는 주병변부위에서 가장 높게 나왔고, 편평세포암에서 보다는 선암에서 높았고, 병기별로는 1, 1띠에서는 이행부위가 111, IV기에섞는 주병변부위가 높게 나왔다. EGF-R의 농도는 대조조직보다는 암 주병변부위로 갈수록 증가하였다. 3. CYFBLt 21-1은 세포질성분이며, EGF-R은 세포벽 성분으로서 두 물질사이에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현재까지 CYFRA 21-1은 혈청 내에서만 주로 연구되어져 왔으며 비소세포암 중에서 특히 편 평세포암종에서 의미있게 증가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CYFRA 21-1의 조직과 혈청 내의 정량치가 뜻하는 의 미는 서로 달랐으며, 암조직내에서 대조조직내보다 CYFRA 21-1 치가 더 낮게 나온 것은 암세포내 에서는 세 포질 성분의 고갈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암세포의 활동성과는 무관한 것으로 판단된다. EGF-R은 세포벽내에 존재하는 수용체로서 암세포의 증식에 따라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며 대조조직보다는 암세포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이는 것은 종양 증식과 암표지자로서 의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MDCT의 iso-center에서 detector의 Z-축 범위 이외에서 발생하는 산란선을 측정하고 산란선을 경감하기 위한 기준설정에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MDCT의 발전은 환자 Z-축으로의 빔의 확대를 가져오게 되었으며 이는 산란선의 증가로 이어져 피폭선량의 증가에 기여하게 되었다. 또한 MDCT는 SDCT에 비하여 빔 두께의 차이에 따라 최고 4배까지 산란선이 증가하고 있다. MDCT에서 빔 두께 변화에 따른 산란선을 평가하기 위하여 16-slice CT 1대, 64-slice CT 2대의 장비를 이용하여 다배열검출기(MDCT)의 Z-축의 넓이에 따른 산란선을 측정하였다. 측정 장비로는 이온챔버 60 ml 2026C를 사용하였다. 측정결과 장비 별 빔 두께에 따른 산란선의 변화는 동일한 kVp에서 빔 두께가 2배 증가함에 따라 평균 1.7~1.8배의 산란선의 증가가 있었다. 또한 관전압에 따른 산란선의 변화를 평가한 결과 관전압이 80 kVp에서 120 kVp로 40 kVp 증가함에 따라 64 slice 장비에서는 평균 3.47~3.79배의 산란선 증가가 있었고 16 slice 장비에서는 평균 2.47배의 산란선 증가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iso-center로부터의 거리변화에 따른 산란선을 측정한 결과 이온챔버의 거리가 2배 증가함에 따라 2.11~2.25배의 산란선 감소가 있었다. 본 연구는 의료영상 진단 장비인 CT 장비의 Z-축 빔 두께 증가와 관전압, 거리에 따른 산란선을 평가하는데 있다. 이에 따라 뇌 CT 검사 시 갑상선, 안구 등의 차폐문제와 복부 CT 검사 시 갑상선, 생식선 등의 차폐문제가 무시할 수 없음을 알 수 있었다. 현재 슬라이스 내의 선량에 대한 연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본 연구를 통하여 detector의 Z-축빔 두께 증가에 따른 Z-축 범위 이외의 산란선의 증가를 이해하고, 검사목적 부위 이외의 산란선 연구에 대한 필요성과 MDCT를 이용한 CT 검사 시 차폐의 중요성을 인식하여야 한다.
본 연구는 안전한 깻잎의 생산을 위한 GAP 모델 확립을 위해 경상남도에 소재한 깻잎 재배농가 3 곳을 선정하여 수확단계에서 작물, 재배환경 및 개인위생을 대상으로 미생물의 오염실태를 조사하여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해 총 96점의 시료를 수집하였으며 위생지표세균, 곰팡이, 병원성미생물(E. coli O157:H7, L. monocytogens, Salmonella spp., S. aureus 및 B. cereus) 및 공중낙하균을 검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세균의 경우 깻잎과 토양에서 4.4~5.2 및 6.5~6.6 log CFU/g, 작업자 손에서 4.9~5.6 log CFU/hand, 대장균군은 깻잎과 토양에서 3.4~4.3 및 4.9~5.3 log CFU/g, 개인위생인 작업자 손에서는 2.3~3.4 log CFU/hand 수준으로 세 농장 모두 비슷한 오염도를 나타내었으며 곰팡이의 경우 깻잎에서 최대 4.4 log CFU/g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병원성 미생물의 경우 E. coli O157:H7, L. monocytogens 및 Salmonella spp.은 모든 농장에서 불검출 되었다. 하지만 S. aureus는 A농장의 작업자 손에서 3.4 log CFU/g 확인되었으며, B. cereus는 깻잎과 줄기에서 2.0~2.4 및 1.4~2.1 log CFU/g, 관개용수 0.7 log CFU/ml, 토양 4.2~5.0 log CFU/g, 개인위생인 손에서는 3.0 log CFU/hand, 장갑과 작업복에서는 2.1~2.4 및 1.5~2.8 log CFU/100 $cm^2$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안전성이 확보된 깻잎을 생산하기 위해 중금속 및 농약 등과 같은 화학적 위해 요소와 이물 등의 물리적 위해요소 뿐만 아니라 미생물학적 위해요소를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농산물우수관리제도를 적용해 나가야 할 것이다.
멸치액젓의 품질 및 위생적 안정성 유지, 그리고 장기저장 중의 저장성 향상을 위해 멸치액젓을 레토르트 식품화할 때 필요로 하는 가열처리의 최적 조건 및 레토르트 살균 멸치액젓 시제품의 성분조성, 그리고 저장 중 품질안정성 등에 대하여 실험하였다. 멸치액젓의 산도와 총질소량은 열처리의 정도가 커질수록 약간씩 감소하였고, 아미노질소량 역시 열처리 정도가 커질수록 감소한 반면, 휘발성 염기질소량은 열처리 정도가 커질수록 약간씩 증가하였다. 저장 1년동안 생멸치액젓의 휘발성 염기질소량은 약간 증가한 반면, 가열처리 시료들은 약간씩 감소하였다. pH는 생시료가 6.81, 가열처리 시료들은 $6.94{\sim}6.97$로서 가열처리 시료쪽의 pH가 약간 높았고, L, a, b 및 ${\Delta}E$값 측정 결과, 가열처리 시료들은 저장 1년동안 흑변과 같은 색조의 변화가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생시료에서는 생균수가 $2.9{\sim}9.1{\times}10^3/ml$ 검출되었으나, Fo 3 이상의 가열처리 시료에서는 생균수가 검출되지 않았다. 제품의 유리아미노산으로 alanine, glutamic acid, leucine, isoleucine. valine, lysine 및 phenylalanine 등의 함량이 많았고, 가열처리의 정도가 커질수록 대부분의 유리아미노산이 일정함량씩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IMP 및 hypoxanthin의 경우는 열처리에 따른 변화가 거의 없었으나, TMAO는 가열치리에 따라 열분해되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TMA는 약간씩 증가하였다. 가열처리에 따라 냄새성분은 저.중비점 휘발성 성분의 함량이 변화되거나 다른 냄새성분으로 변화되고 있음을 보여주었고, 또한 고비점 물질은 열처리의 정도가 커질수록 더욱 그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본 실험 결과, 멸치액젓을 레토르트 살균할 경우 Fo 3 이상의 열처리는 맛 및 냄새 면에서 상당한 관능적 품질저하를 초래하였으므로 적합하지 않았고, Fo 2 정도의 열처리가 저장 중 멸치액젓 특유의 풍미성분 및 위생적 안전성 유지, 그리고 품질안전성 향상 면에서 가장 유효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자숙처리 시료의 경우는 저장 중 냄새의 신선미가 약간 저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저장 1년 후에도 비교적 좋은 품질을 유지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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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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