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M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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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 후 중추성 통증환자에 대한 봉독약침의 임상효과 -단일맹검 무작위배정 환자 대조군 비교연구- (Efficacy of Bee-venom Acupuncture on Central Post Stroke Pain -Single-blind Randomized Controlled Trial-)

  • 곽자영;조승연;신애숙;이인환;김나희;김혜미;나병조;박성욱;정우상;문상관;박정미;고창남;조기호;김영석;배형섭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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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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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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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Objectives : This study was designed to evaluate objectively the efficacy of bee-venom acupuncture on Central post-stroke patients. Methods : After screening, 25 patients recruited with eligible criteria. Among them 1 dropped out in treatment group, 4 in control group. We applied bee-venom acupuncture 6 points of body($LI_{15}$, $GB_{21}$, $LI_{11}$, $GB_{31}$, $ST_{36}$, $GB_{39}$) 2 times a week for 3 weeks for treatment group, and normal saline for control group in the same way. After 3 weeks treatment and 2 weeks follow up we measured VAS, categorial rating scale as a pain assessment also MBI, Modified Rankin Scale as a stroke recovery. Results : 1. Treatment group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in VAS, categorial rating scale after treatment and 2 weeks follow up, compared with baseline. The control group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baseline and after treatment But the 2 weeks follow up,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compared with baseline. Also there'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categorial rating scale. 2. MBI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in treatment group between baseline and after treatment, but the control group did not have any difference. There'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Modified Rankin Scale for treatment group and control group. 3. There'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control group and treatment group. This is because of the small sample size in the study, Thus it seems to reflect individual difference strongly. Conclusions : There are positive effect on CPSP patients in pain and stroke recovery treating with bee-venom acupuncture than control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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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환자의 체간안정화 훈련이 자세조절과 일상생활동작에 미치는 영향: 단일사례연구 (The Effects of Trunk Stabilization Training on a Stroke Patient's Postural Control 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 A Sing Subject Design)

  • 남주현;심경보;곽성원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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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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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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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 이 연구에서는 단일 뇌졸중환자를 대상으로 체간안정화 훈련 프로그램 적용하여 자세조절과 일상생활 동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분석함으로써 뇌졸중환자의 효과적인 임상적 중재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경북 경주시에 소재한 C병원에 입원중인 75세 여성 뇌졸중 환자 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설계는 단일사례연구(single subject design)로써 ABA반전설계를 사용하였고, 연구기간은 2014년 4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5주 동안 진행되었다. 실험 과정은 기초선(A) 3회, 중재 기간(B) 9회 유지(A') 3회로 총 15회 진행하였고 중재기간 동안 체간안정화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연구 참여자의 자세조절과 일상생활동작의 평가를 위해 Postural Assessment Scale for Stroke(PASS)와 Modified Barthel Index(MBI)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마이크로 소프트 오피스 Excel 2013 을 사용하여 그래프로 나타내는 시각적 분석(visual analysis)을 사용하였다. 결과 : 자세조절 검사에서 평균 점수는 기초선 구간 11.7점, 중재 구간 14.8점, 유지 구간 15.3점으로 향상되었고, 일상생활동작 평가에서 기초선 기간 66점으로 보통의 의존을 보였지만 중재 후와 유지 구간에서는 80점으로 향상되어 가벼운 의존을 나타냈다. 결론 : 체간안정화 훈련 프로그램이 뇌졸중 환자의 신체의 자세조절이나 정렬에 효과를 나타내고 나아가 일상생활활동의 수행에도 유익한 향상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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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의 정신건강과 학업소진의 단기종단연구 (A short-term longitudinal study of mental health and academic burnout among middle school students)

  • 신효정;김보영;이민영;노현경;김근화;이상민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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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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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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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중학생의 정신건강과 학업소진의 변화 간의 관계를 살펴본 단기종단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서울지역 중학교 남학생 161명, 여학생 216명, 성별무응답 32명으로 총 409명이며, 측정도구는 간이정신진단검사 척도(SCL-47)와 학업소진 척도(MBI-SS)를 사용하였다. 중학생의 정신건강과 학업소진에 있어서 개인 내적인 변화의 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회귀방정식을 통해 표준화된 잔차를 산출하였고, 이를 변화량으로 사용하여 정준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함수 1에서 정신건강의 하위요인들 가운데 특히 우울, 강박, 불안, 적대감이 모두 함께 감소할 때는 학업소진의 하위요인 중 탈진과 냉소가 함께 감소하였다. 다시 말해, 우울, 강박, 불안, 적대감의 증가는 학업 탈진과 냉소의 증가와 관련성 있게 나타난다. 둘째, 함수 2에서 정신건강 하위요인들 가운데 강박은 증가하면서 불안과 우울이 감소할 때는 탈진은 감소하고 냉소는 증가하였다. 이 결과를 러셀의 정서차원 이론에 적용해 보면, 중학생의 정신건강에서 비각성과 각성영역의 두 차원 모두의 증상이 증가할 때엔 학업 탈진과 냉소가 함께 증가하였으며, 각성 영역에서 공포불안과 강박이 증가하고, 또 각성 영역의 불안과 비각성 영역의 우울이 감소할 때엔 탈진은 감소하고 냉소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학업 탈진과 냉소를 함께 경험하는 중학생들에게는 각성 정서와 비각성 정서에 대한 종합적인 개입이 필요하고, 탈진은 감소하고 냉소만 증가하는 중학생들에게는 각성 정서의 완화에 초점을 둔 개입이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학업소진의 관련성을 밝힘으로써 학교와 상담 현장에서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차별화된 상담개입방법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자가운동이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일상생활,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Self-Exercise Based on Health Care Application on Upper Extremity Function and Daily Living, Satisfaction in Patients with Stroke)

  • 문종훈;박인혜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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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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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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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자가운동이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일상생활,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를 알고자 하였다. 본 실험을 위해 뇌졸중 환자 30명이 참여하였다. 모든 대상자는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15명씩 무작위로 할당되었다. 두 군은 모두 하루 30분, 주 5회, 4주간 보편적인 재활치료를 동일하게 받았다. 실험군은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자가운동을 사용한 자가운동을 30분 추가로 수행하였다. 대조군은 애플리케이션 없이 자가운동을 수행하였다. 결과측정은 중재 전과 후에 젭슨 손기능 검사, Fugl-Meyer 평가, 수정바델지수를 평가하였으며, 중재 후 시각만족도척도를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두 군은 중재 전과 후에 모든 측정평가에서 유의한 향상이 있었다(p<.05). 두 군 간 변화량 비교에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젭슨 손기능 검사에서 유의한 향상이 있었다(p<.05). 중재 후, 시각만족척도는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더 높았다(p<.05). 본 연구의 결과는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자가운동은 기존의 자가운동보다 뇌졸중 환자의 손기능과 만족도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시사한다.

보툴리눔 독소 주사 후 과제 지향적 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및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효과: 사례연구 (The Effect of Task-Oriented Training After Botulinum Toxin Injection on Upper Extremity Function 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 For Patients with Stroke: Case Study)

  • 이민재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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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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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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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 본 사례연구는 보툴리눔 독소(Botulinum Toxin) 주사 후 과제 지향적 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상지 기능 변화와 일상생활활동에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실험 대상자는 뇌졸중으로 인해 편마비 진단을 받은 44세 남자 환자로 손상 측 상지에 보툴리눔 독소 주사 후 과제 지향적 훈련을 주 5회 30분씩 8주간 훈련을 받았다. 평가는 주사 전, 중재 4주 후와 8주 후의 상지기능 변화와 일상생활활동 수행변화를 평가하였다. 상지기능 평가는 뇌졸중 상지기능 평가(Manual Function Test; MFT)와 상자와 나무토막 검사(Box and Block Test)로 평가하였고, 일상생활활동 수행평가는 수정된 바델지수(Modified barthel index; MBI)로 측정하였다. 결과 : 상지기능평가에서 손의 조작능력과 기민성이 향상되었고 또한, 일상생활활동 하위 영역 중 개인위생, 식사하기, 용변처리, 옷 입기 항목에서 향상을 보였다. 결론 :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보툴리눔 독소 주사 후 과제 지향적 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및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치료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과제 지향적 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상지 기능, 인지 기능과 일상생활 수행에 미치는 효과 - 개별 훈련과 집단 훈련의 비교 - (The Effect of Task-Oriented Training on Upper Extremity Function, 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 for Stroke Patients - Comparative of Group Training and Individual Training -)

  • 박은정;유찬욱;용미현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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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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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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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과제 지향적 훈련을 집단과 개별로 실시하게 하여 상지 기능, 인지 기능과 일상생활 수행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2012년 6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A병원에 입원하여 뇌졸중 진단을 받은 사람 중에 재활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과제 훈련군과 개별 훈련군은 각각 13명씩 무작위 배정 하였다. 두 군 모두 동일한 내용의 과제 지향 훈련을 1일 30분씩 3주간 시행하도록 하였다. 결과 : 훈련 전 두 군의 상지 기능과 인지 기능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훈련 전 일상생활 영역에서 목욕하기(p<.001), 식사하기, 개인위생과 총점(p<.05)이 집단 훈련군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훈련 후 상지 기능은 개별 훈련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1). 두 그룹 모두 훈련 전후 상지 기능 식사하기, 개인위생,목욕하기, 옷 입기, 용변처리, 이동, 보행, 계단, 총점(p<.05)에 유의한 향상이 있었다. 두 그룹의 훈련 전후 변화량 비교에서 개별 훈련군이 상지 기능(p<.001)과 일상생활 영역에서 식사하기와 총점에서 더 유의한 향상을 나타냈다(p<.05). 결론 : 과제 지향적 훈련을 시행 시 집단 훈련군과 개별 훈련군 모두 상지기능, 일상생활 수행력에 향상을 가져오며, 특히 상지 기능의 향상이 클 경우에 더 높은 일상생활 수행력의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다. 앞으로 보다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친 종단적인 사례 연구가 필요하다.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동작 수행능력, 자기효능감 및 건강증진행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ctivities of Daily Living, Self-efficacy and the Health Promoting Behavior in Stroke Patients)

  • 박선일;조복희
    • 재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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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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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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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to analyze the relationship the activities of daily living(ADL), self-efficacy, and health promoting behaviors. Method: The research was a descriptive survey study.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15 hospitalized stroke patients to two General hospitals and one Oriental treatment hospital in G. Metropolitan. Data was collected through questionnaires from December 1st, 2003 to January 30th, 2004. The survey instruments used in the study Shah, Vanclay and Cooper's MBI(11 items), and Sherer and Maddux's self-efficacy(10 items), Walker, Sechrist, and Pender's HPLP(23 items) was developed by the researcher. The obtain data were analyzed with an SPSS 10.0 program using frequency, percentage, Cronbach's alpha, t-test, ANOVA, Duncan test,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Result: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he level of ADL the score was 50.5, self-efficacy 40.4, and health promoting behavior 54.6.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of ADL by general and disease related characteristics as follows : for monthly income(F=2.72, p= .048), duration of stroke(F=7.98, p= .001), number of attack(F=5.21, p= .007), operation (F=17.88, p= .000).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of self-efficacy by general and disease related characteristics as follows : for monthly income(F=4.83, p= .003), number of attack (F= 6.20, p=. 003), operation(F=4.03, p= .047).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of health promoti ng behaviors by general and disease-related characteristics as follows : for aphasia(F=4.24, p=.042).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ed between ADL and self-efficacy(r= .698, p=.000), self- efficacy and health promoting behavior(r=.398, p= .000), ADL and health promoting behavior(r= .235, p= .011). Conclusion: As a result,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ADL, self-efficacy and health promoting behaviors. There will be considered useful nursing intervention effect to progress, support health promoting behavior of stroke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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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간호사의 소진개선을 위한 소시오드라마의 활용 (Application of Sociodrama for Reducing Burnout of Nurses in General Hospital)

  • 신은희;정현강;은홍배;정경희;임세원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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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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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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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 집단 치료 방법 중의 하나인 소시오드라마가 종합병원의료종사자의 직무 만족도와 소진정도를 개선할 수 있는지와 직종 및 직종 내의 갈등, 직무만족도, 그리고 소진정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방법 :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20명에게 정신과 전문의가 소시오드라마에 참여를 권유하여 동의한 1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소시오드라마 시행 1주후 병동조직특성척도(ward organizational feature scale)과 소진척도(Maslach burnout inventory)를 작성하게 하였다. 대조군으로는 소시오드라마 시행군과 동일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들 중 소시오드라마에 참여하지 않았던 20명에게 동일한 척도를 시행하기를 권유하였으며 17명이 척도를 완성하였다. 결과 : 소시오드라마 시행군(N=15)은 대조군(N=17)에 비해 소진정도가 유의하게 낮았다. 간호사/의사관계와 직무만족도 및 소진정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회귀분석을 통해 변인간 상호작용을 통제하였을 때에는 직무만족도만이 소진에 대한 유의한 예측변인이였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는 종합병원 간호사의 소진정도를 개선하는데 있어 소시오드라마의 시행이 긍정적인 효과를 가질 수 있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향후 본 연구의 제한점을 개선한 추가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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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치료를 받는 뇌졸중과 척추손상 외래환자들의 주거환경개선에 대한 요구도 조사 (Need Survey of Home Modification on Outpatient with Stroke and Spinal Cord Injury in Rehabilitation Center)

  • 임경민;이유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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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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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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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재활치료를 받는 뇌졸중과 척수손상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주거 유형, 장애유형, 일상생활 수행 정도에 따른 주거환경개선에 대한 요구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서울 경기 지역의 재활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는 환자 54명을 대상으로 2012년 1월 2일부터 2월 4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기술통계와 $x^2$검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주거환경개선에 대한 요구도가 장애 유형에 따라 현관의 계단이나 출입문의 폭, 욕실의 공간이용, 세면대, 양변기, 욕조, 샤워기 걸이와 세면대 높이, 거실과 침실 부엌, 베란다 공간이용 등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주거 유형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요구는 출입문의 센서 등, 욕실의 휴지걸이와 콘센트 덮개의 개선이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상생활 수행정도에 따라 출입문의 폭과 문턱, 욕실의 휴지걸이와 수건걸이, 미끄럼 방지 바닥재, 샤워기, 부엌의 공간과 식탁, 의자, 베란다의 공간이용과 문턱, 조명 밝기의 개선 요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주거 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 정도가 장애유형, 주거 유형, 일상생활 수행 정도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주거환경개선에 대한 평가와 치료적인 접근의 기초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체감형 가상현실 훈련(Joystim)이 뇌졸중 환자의 인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효과 (Effectiveness of Motion-Based Virtual Reality Training(Joystim) on Cognitive Function 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 in Patients with Stroke)

  • 양노열;박희수;윤태형;문종훈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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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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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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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체감형 가상현실 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인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효과를 알고자 하였다. 급성기 뇌졸중 환자 41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실험 시작 후, 모든 대상자는 실험군 20명과 대조군 21명으로 무작위로 배정되었다. 두 군은 하루 30분, 주 5회, 4주 동안 보편적인 작업치료를 총 20회기 받았다. 실험군은 체감형 가상현실 훈련을 회기 마다 30분 더 받았으며, 대조군은 보편적인 작업치료를 회기마다 30분 더 받았다. 결과측정은 중재 전과 후에 측정하였다. 인지기능을 확인하기 위하여 Loewenstein 인지평가를 측정하였으며, 집중력과 시각기억을 알아보기 위하여 선추적 검사와 시각기억을 측정하였다. 일상생활활동 능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정바델지수를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실험군 18명, 대조군 18명은 특정 문제없이 실험을 완료하였다. 인지기능의 변화량에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집중력과 시각적 작업기억에서 유의하게 더 큰 향상이 있었다(p<.05). 일상생활활동의 변화량을 비교에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자조관리에서 유의하게 더 큰 향상이 있었다(p<.05). 본 연구의 결과는 체감형 가상현실 훈련이 보편적인 치료보다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인지기능과 일상생활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