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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근 수축에 대학 Oxybutynin의 이완효과에 관한 연구 (Study on Relaxing Effect of Oxybutynin on the Contractile Response of Arterial Smooth Muscle)

  • 고재기;백영홍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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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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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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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돼지 우관상동백을 적출하여 항경련제인 oxybutynin의 약리작용을 조사하였다. 1. Acetylcholine (ACh)과 KCl은 관상동맥을 수축시켰고 이 수축효과는 용량의존적이었다. ACh의 수축효과는 내피손상표본 $(EC_{50}=0.52\;{\mu}M)$에서 내피표본 $(EC_{50}=0.52\;{\mu}M)$보다 약 2배 강화되있으나 KCl의 수축효과는 양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2. $ACh(1.0\;{\mu}M)$의 수축효과는 oxybutynin과 atropine에 의 하여 용량의존적으로 억제되었고 두 약물의 $(IC_{50}$는 각각 11.0 nM과 0.47 nM로 atropine이 약 23배나 더 예민하였다. 그러나 KCl (35 mM)의 수축효과는 atropine으로는 전혀 영향받지 않았고 oxybutynin으로는 용량의존적으로 억제 되었으며 $(IC_{50}=49.7\;{\mu}M)$이였다. 3. ACh의 용량반응곡선은 oxybutynin $(IC_{50}=11\;nM)$ 및 atropine $(IC_{50}=0.47\;nM)$ 전처 리 하에서 우측으로 평 행 이 동되 있고, KCI의 용량반응곡선은 oxybutynin $(IC_{50}=49.7\;nM)$ 전처리하에서 우측으로 비상경적 이동을 일으켰다. 4. Oxybutynin은 Bay K 8644 $(0.1\;{\mu}M)$의 수축효과를 용량의존적 으로 억제하였고 $(IC_{50}=63.0\;{\mu}M)$이었으며 , histamine $(35\;{\mu}M)$의 수축효과는 oxybutynin의 최대량 $(500\;{\mu}M)$으로 부분억제 (최대 50%)만을 일으켰다. 이상의 성적으로 적출돼지 관상동백에서 내피세포는 ACh에 의한 수축반응에 억제적 영향을 미치며, oxybutynin은 강력한 muscarine receptor 차단작용과 calcium influx 억제작용에 의하여 혈관근 이완을 일으킨다고 추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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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oxidative Diarylheptanoids from the Fruits of Alpinia oxyphylla

  • Han, Jae-Taek;Lee, Sang-Yoon;Lee, Yonn-Hyung;Baek, Nam-In
    •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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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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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0-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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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antioxidative activity of Alpinia oxyphylla was investigated through measuring the radical scavenging effect on 1,1-diphenyl-2-picrylhydrazyl (DPPH) and inhibitory activity for linoleic acid peroxidation. Two antioxidative diarylheptanoids, yakuchinone A (1) and oxyphyllacinol (2), were isolated from the fruits of A. oxyphylla using thin layer chromatography (TLC) autographic assays. The DPPH scavenging activities of the compounds ($IC_{50}=1$, $57{\pm}2.1\;{\mu}M$; 2, $89{\pm}3.1\;{\mu}M$) were lower than vitamin C ($IC_{50}=51{\pm}1.1\;{\mu}M$), but higher than butylated hydroxytoluene (BHT, $IC_{50}=99{\pm}2.2\;{\mu}M$). Also, inhibitory activities for linoleic acid peroxidation of the compounds ($IC_{50}=1$, $0.19{\pm}0.011\;mM$; 2, $0.31{\pm}0.009\;mM$) were higher than those of vitamin C ($IC_{50}=0.59{\pm}0.017\;mM$) and BHT ($IC_{50}=0.52{\pm}0.014\;mM$). In addition the $^{13}C-NMR$ data of oxyphyllacinol (2) have been first reported in this paper.

옥수수 글루텐 효소 가수분해물의 Angiotensin I Converting Enzyme 활성 저해 펩타이드의 정제 (Peptide Inhibitors for Angiotensin I Converting Enzyme from Corn Gluten Digests.)

  • 오광석;이동건;홍정운;성하진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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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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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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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안정성이 확보된 식품에서 ACE저해 활성 물질을 검색하는 연구의 일환으로, 옥수수 글루텐을 Flavourzyme, Pescalase, 그리고 Thermolysine/Pescalase 등으로 가수분해하여 얻은 가수 분해물로부터 ACE 활성 저해 펩타이드를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분리, 정제하였다. 10% 에탄올로 평형화된 ODS chromatography를 이용 단백질 분획들을 얻고, Bio-Gel P-2 column과 reverse phase HPLC를 통해 5개의 ACE 저해 펩타이드를 분리, 정제하였다. 그 아미노산 서열은 LPF($IC_{50}$ = 40 $\mu$M), GPP($IC_{50}$ = 17.6 $\mu$M), PNPY($IC_{50}$ = 30.7 $\mu$M), SPPPFYL($IC_{50}$/ = 63 $\mu$M), and SQPP($IC_{50}$ = 17.2 $\mu$M)로 밝혀졌다. 이 펩타이드들은 경구투석 시 가수분해 효소에 대응하여 체내에서 안정성이 뛰어나고, 소장에서도 쉽게 흡수될 것으로 사료되어 상시 섭취하는 식품이나 음료에 첨가하여 이용한다면 그 유용성이 기대된다.

Methicillin, Cefamandole, Oxytetracycline에 의한 사람 호중구 Elastase의 변화 (Antibiotics; Methicillin, Cefamandole and Oxytetracycline, Can Modulate the Activity of Human Neutrophil Elastases)

  • 김사열;정혜영;배성준;강구일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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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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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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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사람 혈액속의 elastase와 관련된 질병에 대한 연구는 다양한 저해제의 개발을 동반해 왔으며, 최근 항생제도 그 관심대상이 되고 있다. 두 단계의 액체 크로마토그래피를 거쳐 얻은 고순도의 elastase에 12종의 항생제를 처리하였다. 세포벽합성 저해제로 알려져 있는 penicillin계와 cephalosporin계 항생제를 각각 3종씩 처리한 결과, methicillin과 cefamandole은 10mM 농도에서 elastase 활성을 50% 이상 저해하였지만, 나머지는 거의 10% 미만이었다. 단백질합성 저해제 중 oxytetracycline의 elastase에 대한 저해효과는 10mM 농도에서 95% 이상으로 매우 탁월하였으며 $(IC_{50}=0.3mM)$, gentamicin도 50% 이상 저해하였으나, 다른 aminoglycoside나 chloramphenicol은 역시 10%미만이었다. 실험해 본 항생제 가운데, oxytetracycline, cefamandole, methicillin, gentamicin 등은 elastase에 대한 강력한 저해제였으며, 그 작용기전은 항생제의 알려진 약리학적 기전과는 다른 차원의 모델임이 분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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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분, 참나무 및 백합화분 추출물의 항산화 효능 (Antioxidative Effect of Pine, Oak, and Lily Pollen Extracts)

  • 김석중;윤광섭;박희성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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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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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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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송화분, 참나무화분 및 백합화분에 대한 항산화 효능을 DPPH radical 소거능 및 동물조직의 지질산화 억제효능을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각 화분을 ethanol, 50% ethanol 및 물을 이용하여 추출물을 조제한 후 이들에 대한 DPPH radical 소거능을 분석한 결과 50% 소거능을 나타내는 $EC_{50}$ 값은, 송화분의 경우 50% ethanol 추출물(40.0mg/mL)이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물 추출물(46.8mg/mL), 100% ethanol 추출물(131.2mg/mL) 순 이었다. 참나무화분에서는 50% ethanol 추출물(3.2mg/mL), 100%, ethanol 추출물(4.5mg/mL), 물 추출물(8.3mg/mL) 순이었고 백합화분에서는 100% ethanol 추출물의 $EC_{50}$값이 14.0mg/mL로, 50% ethanol 추출물(24.0mg/mL) 및 물 추출물(18.8mg/mL)에 비해 가장 낮았다. 3 종의 화분에서는 참나무 화분의 DPPH radical 소거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ascorbate-Fe^{3+}-EDTA$에 의해 유도되는 뇌조직에서의 지질산화도는 송화분, 참나무화분, 백합화분 추출물에 의해 모두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되었으며 신장에서의 지질산화도 억제되었다. 그리고 이 중에서 송화분보다는 참나무와 백합화분의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분 추출물에 대한 총 polyphenol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참나무화분$(32.5{\pm}2.9{\mu}g/mg\;pollen)$이 백합화분$(25.9{\pm}1.4{\mu}g/mg\;pollen)$이나 송화분$(9.3{\pm}0.7{\mu}g/mg\;pollen)$보다 높게 나타났다.

발아온도에 따른 당근, 상추, 양파 및 파 종자의 Priming 효과 (Effect of Seed Priming of Carrot, Lettuce, Onion, and Welsh Onion Seeds as Affected by Germination Temperature)

  • 정연옥;김종철;조정래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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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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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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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발아온도를 $10^{\circ}C$에서 $5^{\circ}C$ 간격으로 $35^{\circ}C$까지 달리한 후 priming 종자의 발아율, T50 및 평균발아소요일수(MDG)를 조사하였다. 당근은 -0.50MPa PEG 8000에서 priming한 종자가 무처리에 비하여 $10^{\circ}C$$35^{\circ}C$에서 발아율이 높았으며 T50 및 MDG는 모든 발아온도에서 단축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PEG에 100mM $K_3PO_4$ 혼용 priming시 PEG 단용 priming에 비하여 발아력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상추의 무처리는 $30^{\circ}C$$10^{\circ}C$에서 단지 2%만 발아 되었으나 50mM $K_3PO_4$에 priming한 종자는 $30^{\circ}C$$35^{\circ}C$에서 각각 40%와 21%로 발아율 향상에 효과적이었다. 그리고 $K_3PO_4$ 단용 priming에 비하여 $K_3PO_4$에 200mM $KH_2PO_4$ 혼용 priming시 발아율은 낮았지만 T50 및 MDG는 더 단축되었다. 양파는 200mM $KH_2PO_4$, 파는 100mM $Ca(NO_3)_2$에서 priming시 $10^{\circ}C$$35^{\circ}C$에서 발아율 향상에 효과적이었다. 그리고 양파는 $KH_2PO_4$ 단용 priming보다 100mM $Ca(NO_3)_2$ 혼용priming, 파는 $Ca(NO_3)_2$ 단용 priming보다 100mM $KH_2PO_4$ 혼용 priming시 발아율은 향상시키지 못하였으나 T50 및 MDG 단축에는 더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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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 싹채소의 MAP를 위한 포장재 비교 (Comparison Packing Materials for Proper MAP of Mixed Sprout Vegetables)

  • 강호민;최인이;김일섭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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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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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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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혼합 싹채소의 MAP에 적합한 포장재를 선발하기 위해 알팔파, 브로콜리, 양배추, 무, 그리고 적무의 혼합 싹채소를 $50{\mu}m$ 두께의 low-density polyethylene 필름(PE 50), $50{\mu}m$ 두께의 polypropylene 필름(PP 50), $50{\mu}m$ 두께의 ceramic 필름(CE 50), $25{\mu}m$ 두께 ceramic 필름(CE 25), $10\sim13{\mu}m$ 두께의 polyethylene film(wrap), 그리고 통기구가 있는 polyethylene terephthalate 박스(box)로 포장하여 $8^{\circ}C$에서 저장 비교하였다. 저장 중 혼합 싹채소의 생체중은 7%의 감소를 보인 box처리구를 제외한 모든 처리구에서 2% 미만의 감소만을 보였다. 포장재 내부 대기는 필름 종류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CE 25는 산소와 이산화탄소 모두 5% 수준이었으나, PE 50과 CE 50은 이보다 높은 이산화탄소와 낮은 산소 농도를 보였는데, 이러한 대기 조성 변화가 이들 처리구에서 가장 이취가 가장 심했던 원인이라 생각된다. 저장 10일째 포장재 내 에틸렌 농도는 box가 가장 낮았고, 다음으로 PP 50, wrap, CE 25의 순서로 높았으며 외관상 품질이 저하가 가장 심하였던 PE 50과 CE 50에서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1% 미만의 생체중 감소와 5% 수준의 이산화탄소와 산소 농도, 그리고 4ppm 이하의 에틸렌 농도를 보인 CE 25가 혼합 싹채소에 가장 적합한 포장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드럼스틱 잎 추출물의 항산화 및 세포보호 효과 (Antioxidant and Cellular Protective Effects of Moringa oleifera Leaves Extract)

  • 현송화;김아랑;정윤주;이난희;박수남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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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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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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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드럼스틱 잎 추출물과 분획들의 항산화 활성 및 HaCaT 세포와 적혈구 세포에서의 세포보호효과를 측정하였다. 모든 실험은 드럼스틱 잎의 50% 에탄올 추출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 및 아글리콘 분획을 이용하였다. 1,1-Diphenyl-2-picrylhydrazyl radical을 이용한 자유 라디칼 소거 활성($FSC_{50}$)은 50% 에탄올 추출물($77.10{\mu}g/mL$) < 에틸아세테이트 분획($20.63{\mu}g/mL$) < 아글리콘 분획($17.00{\mu}g/mL$) 순으로 증가하였다. 루미놀을 이용한 $Fe^{3+}-EDTA/H_2O_2$계에서의 활성산소 소거 활성(총항산화능, $OSC_{50}$)은 아글리콘 분획의 $OSC_{50}$ 값이 $0.63{\mu}g/mL$로 추출물 중 가장 큰 항산화능이 나타났으며, 이는 L-ascorbic acid ($1.50{\mu}g/mL$)의 항산화 활성보다 컸다. $^1O_2$로 유도된 적혈구 세포 손상에 있어서 50% 에탄올 추출물 및 아글리콘 분획의 세포 보호 효과(${\tau}_{50}$)는 $10{\mu}g/mL$에서 각각 46.9 및 122.1 min을 나타냈다. 이는 지용성 항산화제로 알려진 (+)-${\alpha}$-tocopherol (37.7 min)보다도 훨씬 큰 세포 보호 활성을 보여주었다. $400mJ/cm^2$의 UVB를 HaCaT 세포에 조사하여 세포손상을 유도한 후 에틸아세테이트 분획 및 아글리콘 분획은 $0.20{\sim}1.56{\mu}g/mL$ 농도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세포보호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들은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서 드럼스틱잎 추출물과 분획들이 ROS 소거를 통하여 세포를 보호함으로서 화장품에서 천연 항산화제로서 사용 가능함을 시사하였다.

제주도 북서해역에서의 해수의 광학적 성질 (Optical Properties of Sea Water in the Northwestern Waters of Jeju Island)

  • 양용림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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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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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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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제주도 북서해역에서의 해수의 광학적 성질을 조사하기 위하여, 1980년 7월에 제주도에서 소흑산도에 이르는 7개 관측점에서 투명도, 수색, 태양광의 4가지색(Clear; 400~720nm, Red; 600~700nm, Green; 475~600nm, Blue; 400~475nm)에 대한 해수의 표면조도 및 수중조도 등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본 조사해역의 평균투명도는 16.1m(11~19m)였고, 평균수색은 4.3(3~5)였다. 2. 해수의 평균흡수계수는 적색광이 0.135(0.106~0.184), 백색광이 0.106(0.084~0.152), 청색광이 0.097(0.073~0.136), 녹색광이 0.089(0.069~0.130)순으로 적게 나타났다. 3. 해수의 흡수계수 k와 투명도 D와의 관계는 적색광이 k=2.12/D, 백색광이 k=1.66/D, 청색광이 k=1.15/D, 녹색광이 k=1.38/D 순으로 작게 나타났다. 4. 태양광선의 표면광에 대한 평균해중투과율은 녹색광(수심 5m층에서 62.29%, 15m층에서 26.43%, 30m층에서 7.74%, 50m층에서 1.56%), 청색광(수심 5m층에서 59.29%, 15m층에서 23.43%, 30m층에서 6.10%, 50m층에서 1.08%), 백색광(수심 5m층에서 56.57%, 15m층에서 20.54%, 30m층에서 4.60%, 50m층에서 0.68%), 적색광(수심 5m층에서 50.14%, 10m층에서 14.29%, 30m층에서 2.37%, 50m층에서 0.23%)의 순으로 적게 나타났다. 5. 투명도층에서의 태양광의 평균해중투과율은 녹색광이 표면광의 24.3%(20~25.8%), 청색광이 21.21%(17.3~24%), 백색광이 18.29%(15.5~20%), 적색광이 12.4%(10.3~15%)의 순으로 적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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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분해효소를 이용한 오계란 가수분해물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y of Ogae Egg White Protein Hydrolysates using commercial Protease)

  • 하유진;지중구;유선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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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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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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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식물 및 동물성 단백질 유래 펩타이드 형태의 단백질 가수 분해물들은 항산화, 고혈압 완화, 면역조절, 진통완화 및 항균작용 등 생리활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본 연구는 6가지 프로티아제를 이용하여 오계란 단백질 가수분해물을 생산하고, 생산된 펩타이드의 항산화 능력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가수분해도의 최대값은 protamex(46.3%)이고, DPPH 라디칼 소거능 최대값은 bromelain(57.23%), 하이드록시 라디칼 소거능 최대값은 alcalase(30.21%), 슈퍼옥사이드 라디칼 소거능 최대값은 alcalase(58.07%), $Fe^{2+}$ 킬레이션 능력 최대값은 alcalase(72.06%)로 나타났다. 더 나아가 효소별 항산화 저해 능력 $IC_{50}$ 평가하였다. 그 결과 alcalase에 의한 최대값은 금속 킬레이션 능력($IC_{50}$, 1.24 mg/mL)이고, bromelain에 의한 최대값은 DPPH 소거능($IC_{50}$, 2.46 mg/mL)이고, flavourzyme에 의한 최대값은 금속 킬레이션 능력($IC_{50}$, 1.25 mg/mL)이고, neutrase에 의한 최대값은 DPPH 소거능($IC_{50}$, 3.64 mg/mL)이고, papain에 의한 최대값은 DPPH 소거능($IC_{50}$, 3.82 mg/mL)이고, protamex에 의한 최대값은 DPPH 소거능($IC_{50}$, 1.93 mg/mL)이었다. 따라서 protease를 이용하여 오계란 단백질에서 추출한 펩타이드는 항산화 기능성 식품소재로서 활용할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