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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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결핍성 빈혈을 가진 영유아에서 영양학적 평가 및 영양상담 효과 (Nutritional Assessment and the Effectiveness of Dietary Counseling in Infants and Young Children with Iron Deficiency Anemia)

  • 김자경;고은영;이유진;전용훈;김순기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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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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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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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영양 상담을 통하여 IDA 환아의 식이력을 평가하고 상담에 대한 보호자의 만족도와 순응도를 평가하기 위해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7년부터 2001년 8월까지 IDA로 진단받은 120명의 6-36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부모를 대상으로 수유방법 및 이유방법에 대하여 설문조사와 영양상담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결 과 : 1) IDA로 진단받은 120명은 호흡기 감염으로 병원에 내원하거나 입원해서 발견된 경우가 47례(39.1%)로 가장 많았으며, 창백이나 빈혈 증상으로 평가를 위해 내원한 경우는 27례(22.5%)였다. 2) 총 120명 중 82명의 보호자들이 영양상담을 받았으며, 그중 56명(68.3%)이 이유식을 하고 있었다. 주요 이유식으로는 쌀죽이나 미음이 30례(53.6%)로 가장 많았으며, 철분강화 이유식이 9례(16.1%), 달걀이나 고기, 생선 등 철분이 풍부한 음식의 경우는 3례(5.4%)였다. 3) 영양상담을 받은 환아들의 문제점으로는 단계적인 이유를 시행하지 않고 우유병을 12개월 이상 사용하는 경우가 40례(48.8%)였고, 철분강화 이유식을 시행하지 않고 모유 수유만을 하는 경우는 26례(31.7%)였다. 4) 영양상담을 시행한 후 만족도는 87.8%로 높았으며, 치료에 대한 순응도는 영양상담을 시행한 군에서 철분제제만으로 치료한 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85.4% vs 72%). 결 론 : IDA를 갖는 환아들의 공통적인 식이력은 주 영양 공급원이 탄수화물인 경우로 다섯 식품군이 골고루 섭취되지 않을때, 12개월 이상이 되어도 고형식의 섭취는 거의 없으면서 액상식품을 우유병으로 먹이고 있을 때, 과자 등의 스낵이나 쥬스등의 섭취, 6개월 이후 철분강화 이유식을 시행하지 않고 모유 수유만을 하는 경우, 알레르기 등의 질환으로 임의적인 음식의 제한을 하는 경우, 12개월 전에 생우유를 먹이거나 하루에 700cc 이상 먹인 경우 6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전문적인 영양평가 및 IDA 치료의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서 영양상담의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레트로바이러스(retrovirus)의 NIH 3T3 세포로의 유전자 전달효율을 증가시키기 위한 적절한 조건들 (The optimal conditions to improve retrovirus-mediated transduction efficiency to NIH 3T3 cells)

  • 이준아;이강민;이현재;이윤정;김동호;임중섭;박경덕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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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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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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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쥐의 섬유아세포인 NIH 3T3와 eGFP 유전자를 표지로 하는 레트로바이러스 벡터를 이용하여 유전자 전달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조건들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 법 : 표적세포에 대한 벡터의 비율과(1:1-1:8) 전달감염 횟수를 변화시켰을 때(1회, 2회), 양이온 복합체인 polybrene($4{\mu}g/mL$)을 첨가하였을 때 유전자 전달효율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eGFP 유전자의 발현을 확인하기 위하여 형광 현미경 하에서 녹색빛을 내는 세포들을 관찰하고 FACscan으로 eGFP 양성세포의 비율을 측정하였다. 결 과 : 유전자 전달효율은 벡터와 표적세포의 비율 1:1에서 7%, 1:4에서 38%로 표적세포에 대한 레트로바이러스 벡터의 비율이 높을수록 상승하였지만 비율 1:4와 1:8사이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전달감염을 두 번 시행하는 것이 벡터와 표적세포의 비율 1:4까지는 유전자 전달효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비율 1:8에서는 유전자 전달효율을 증가시켰다. 전달감염 후 eGFP 유전자의 발현은 3회 계대배양까지 약 3배 가량 증가하였지만 이후에는 감소하였는데 이와 같은 감소 정도는 전달감염을 한 번 시행한 경우가 두 번 시행한 경우보다 더 커서 전달감염을 반복하는 것이 유전자 전달효율의 증가효과보다는 주입된 유전자의 지속발현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Polybrene을 첨가하였을 때 유전자 전달효율은 5.8%에서 38.8%로 대폭 상승하였으며 독성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 배양접시의 크기에 따른 유전자 전달효율을 비교하였을 때 NIH 3T3세포의 증식정도는 6-well plate가 더 컸지만 eGFP 양성세포의 비율은 24-well plate에서 더 높았다. 결 론 : 이번 연구결과를 기초로 삼아 유전자 치료의 연구를 발전시키고 특히 전달된 유전자의 안정적인 발현과 바이러스 벡터들의 독성 등에 대하여 향후 연구의 초점을 두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자연 기흉의 개흉례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Evaluation of Open Thoracotomy Cases in Spontaneous Pneumothorax)

  • 이연재;황산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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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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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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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자연기흉은 장측 늑막 기포의 공기 유출로 인해 폐가 허탈된 상태이다. 폐쇄식 흉강삽관술,흉강천자술 및 단순한 관찰이 효과적인 치료이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가 비효과적일 때, 개홉술을 하게된다. 저자들은 자연 기흉이 흉부외과적 영역에서 매우 흔하게 접하는 질환이기에, 개흉례의 수술 적응증에 따른 병리소견을 비교함이 향후 수술적응에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되어 본 연구를 시작했다. 1988년부터 1996년까지 9년동안 마산삼성병원 흉부외과에 입원 치료한 기흉 환자 중에서 개흉술을 시행한 242례(236명)에 관한 임상적 고찰을 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남녀비는 11.7:1로 남자가 현저히 우세했다. 2. 가장 빈발한 연령층은 10대와 20대이었다(10대=29.3%,20대=30.2%). 3. 가장 흔한 증상은 흉통과 호흡곤란이었다(흉통=41.7%,호흡곤란=36.8%). 4. 자연기흉의 원인은 원발성 자연기흉(86.4%)이 제일 많았고, 속발성 자연기흉으로는 결핵(9.1%),폐기종 및 만성 폐쇄성 폐질환(3.7%) 등이 있었다. 5. 자연기흉의 발생위치는 우측 52.1% 좌측 45.4%, 양측 2.5%이었다. 6. 개흉술의 가장 흔한 적응증은 재발(44.2%), 지속적 공기유출(31.8%) 및 奴舅\ulcorner폐확장이었다(15.7%). 7. 수술수기는 후흉회측절개 및 정중흉골절개를 통한 개흉술을 주로 시행했다. 8. 수술시 기포가 가장 많았던 곳은 우상엽 첨구역(35.1%)와 좌상엽 후첨구역(41.3%)이었다. 9. 수술시 기포수는 대개 1~5개(88%)이었고, 수술 적응증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10. 수술시 기포 크기는 대개 5cm(81%) 기하였으며, 수술적응증이 재발된 기흉이었던 경우는 작은 기포(1cm 이하)가 많았고, 지속적 공기유출 및 불완전 확장이었던 경우는 비교적 큰기포(5cm초과)가 많았다. 11, 늑막유착은 54.5%에서 있었고,수술적응증이 재발인 경우 64.1%, 지속적 공기 유출인 경우 11.9%,불완전 확장인 경우 47.4%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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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castle병(病)의 예방접종(豫防接種)에 관한 연구(硏究); 사독(死毒)백신 및 감독(減毒)된 생독(生毒)백신에 대한 면역학적(免疫學的) 반응(反應) (A STUDY ON NEWCASTLE DISEASE VACCINATION: The Immunological Response to Inactivated and Attenuated Virus Vaccines)

  • 정길택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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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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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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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2
  • 필자(筆者)는 한국(韓國)에 특(特)히 많이 유행(流行)하고 있는 가계(家鷄)의 유행병(流行病)인 Newcastle discase에 착안(着眼)하였다. 예방방법(豫防方法)으로서 종래(從來) 사용(使用)된 Forinalin-inactivated vaccine은 수산화(水酸化) "알미늄 젤"을 부가(賦加)하므로서 근육내주사방법(筋肉內注射方法)으로 사용(使用)할수 있게되어 사용방법(使用方法)이 비교적(比較的) 편리(便利)하게 되었으나 그 면역효과(免疫效果)에 대(對)하여서는 아직 이론(異論)이 있으므로 Hitcher등(等)이 제창(提唱)한 Attenuated Vaccine에 대(對)하여 더 흥미(興味)를 가지게 되었다. 특(特)히 이와같은 생독(生毒) Vaccine은 닭의 age에 차별(差別)없이 독력(毒力)이 거의 없을뿐만 아니라 경비적(經鼻的)으로 대단(大端)히 간이(簡易)한 방법(方法)으로도 투여(投與)할수 있고 고도(高度)의 면역(免疫)을 장기간(長期間) 부여(賦與)할수 있는 점(點)을 들어 기(其) 실용성(實用性)을 주목(注目)하게 되었다. 그러나 vaccine투여방법(投與方法)은 기면역율(其免疫率)과 vaccine투여(投與)로 인(因)한 손실(損失)을 좌우(左右)하게 되므로 중요(重要)한 연구과제(硏究課題)임을 인정(認定)하고 급수법(給水法)을 채택(採擇)하여 일정량(一定量)의 vaccine을 투여(投與)한후(後) 면역항체(免疫抗體)의 출현(出現)을 혈구응집조지항체(血球凝集阻止抗體)와 강독방어능력(强毒防禦能力)을 관찰(觀察)하여 구체적방법(具體的方法)을 검토(檢討)하려 하였다. 먼저 생독(生毒)vaccine으로 사용(使用)한 Lasota strain과 사독(死毒)으로 사용(使用)한 서울주(株)를 각각 $10^{-1}$에서 $10^{-11}$까지 희석(稀釋)하여 9일란(日卵)의 Allantoic Cavity로 접종(接種)하여 60시간(時間)이 경과(經過)한 후(後) Allantoic fluia를 채취(採取)하여 비교(比較)한 결과(結果) 서울주(株)는 $10^8MLD/ml$, $10^{9.6}LD_{50}/ml$였고 Lasota strain은 $10^9MID/ml$, $10^{10.5}ID_{50}/ml$였다. Formalin-mactivated Vaccine을 만들기 위(爲)하여 서울주(株)로 감염치사(感染致死)된 계태아(鷄胎兒), 양뇨막(羊尿膜), 요수등(尿水等)의 혼합유제(混合乳劑)에 Formaldehy를 1% 가(加)하여 48시간후(時間後)에 4배(四倍)의 생리식염수(生理食鹽水)를 가(加)하고 이 혼합물(混合物) 100ml에 4% "알미늄 젤"을 20ml.의 비(比)로 가(加)하여 Inactivation Test (9일(日)에 난접종(卵接種)) 및 Sterility Test(Thioglycollate Medium에 접종(接種))를 한 결과(結果) 완전(完全)히 inactivation 되었고 무균상태(無菌狀態)임을 인정(認定)한 후(後) 사용(使用)하였다. Attenuated Vaccine을 만들기 위(爲)하여는 Lasota strain을 9일란(日卵)의 Allantaic carity로 접종(接種)하여 3일간(日間) 발육(發育)케 한 후(後) Allantoic fluid를 채취(採取)하여 Allantoic fluid 100ml.에 탈지유(脫脂乳) 4ml.의 비(比)로 가(加)하여 2.5ml.식(式) 분주(分注)한 후(後) 냉동건조(冷凍乾燥)하여 $4^{\circ}C$에 보관(保管)하였다. 오개월팔일령(五個月八日齡)의 백색(白色)레구흥 200수(首)를 100수식(首式) 2군(二群)으로 나누어 각각(各各) 사독(死毒) Vaccine (1ml.I.M.) 및 생독(生毒) Vaccine (1 : 400, 10ml 경구(經口))을 투여(投與)한 후(後) 105일간(日間) 관찰(觀察)한 결과(結果) : 1. 사독(死毒) Vaccine은 HI항체(抗體)나 감염방어작용(感染防禦作用)이 105일간(日間)의 실험기간 동안 모두 고도(高度)로 유지(維持)되었다. 2. 생독(生毒) Vaccine은 감염방어작용(感染防禦作用)은 완전(完全)히 유지(維持)되었으나 HI항체(抗體)는 75일(日)까지 고도(高度)로 유지(維持)되었으나 75일후(日後)에는 약간(若干) 저하(低下)되었다. 3. 급수(給水)에 타서 경구적(經口的)으로 투여(投與)하는 생독예방접종(生毒豫防接種)은 면역기간(免疫期間)이 사독예방접종(死毒豫防接種)에 비(比)해 약간 짧은듯 싶지만 그접종방법(接種方法)이 대단히 간단하며 시간(時間)도 짧게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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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배란 처리된 한우의 수정란 생산에 미치는 산차와 계절의 효과 (Effects of Parity and Season on Production of Embryos in Superovulated Hanwoo)

  • 송상현;장덕일;민찬식;박준규;주영국;이정규;정기화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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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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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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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발정주기와 상관없이 CIDR을 삽입하는 날에 50 mg progesterone, 2.5 mg estradiol benzoate를 근육주사하였다. CIDR 삽입 후 4, 5일에 28 AU FSH (Antorin R10)을 4일 동안 감량법으로 주사하였다. 6, 7회 FSH 주사 후 25 mg, 15 mg $PGF_2{\alpha}$를 각각 주사한 다음, CIDR는 7회 FSH 주사 후 제거하였다. 1회째 $PGF_2{\alpha}$ 주사 후 48시간에 $200{\mu}g$ GnRH를 주사하였다. 공란우는 발정확인 후 12시간 간격으로 3회 인공수정을 실시하였으며, 수정란의 채란은 발정확인 후 7일째 회수하였다. 과배란 처리된 공란우에서 회수된 총 난자수, 이식가능 수정란, 퇴행란 및 미수정란은 각각 $11.6{\pm}7.9$, $5.5{\pm}4.4$, $3.0{\pm}3.3$$2.6{\pm}4.1$개였다. 1~2산의 공란우($8.9{\pm}1.9$)보다 3~5산의 공란우($14.3{\pm}1.3$)에서 총 난자수가 유의적으로 많았다(P<0.05). 회수된 정상 수정란 수도 3~5산의 공란우($7.3{\pm}0.8$)에서 6산 이상의 공란우($3.7{\pm}1.5$)보다 유의적으로 많았다(P<0.05). 회수된 총 난자수와 정상수정란도 각각 가을($10.1{\pm}1.8$, $4.5{\pm}1.1$)과 겨울($6.3{\pm}1.8$, $3.3{\pm}1.1$)보다 여름($16.4{\pm}2.3$, $8.1{\pm}1.4$)에 유의적으로 많았다(P<0.05). 이식가능 수정란은 겨울($3.0{\pm}1.0$)보다 여름($7.6{\pm}1.3$)에서 유의적으로 많이 회수하였다(P<0.05). 결론적으로 공란우의 산차, 과배란 처리계절은 한우수정란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장 온도와 포장재에 따른 느타리버섯의 MA 저장 중 품질변화 (Quality Changes in Oyster Mushrooms during Modified Atmosphere Storage as Affected by Temperatures and Packaging Materials)

  • 최미희;김건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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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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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9-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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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저장 온도와 포장재를 달리한 느타리버섯의 MA 저장 중 품질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느타리버섯을 PE, EVA, 세라믹필름으로 각각 포장한 후 $0^{\circ}C,\;5^{\circ}C,\;10^{\circ}C$$20^{\circ}C$에 저장하면서 중량감소, 경도, 색변화, 필름 내부의 기체조성 및 조직 내 에탄을 함량을 조사하였다. 필름 처리한 버섯은 2kg 골판지 상자에 저장한 대조구 버섯의 중량이 급속히 감소한 것과 달리 필름의 종류에 관계없이 중량감소가 $0.8{\sim}1.3%$에 불과하였다. 경도는 대조구와 필름 처리구 모두 저장 초기에는 일시적으로 약간 증가하다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필름처리구가 대조구보다 높은 경도를 유지하였다. 버섯의 색은 저장 온도가 높을수록 황변이 많이 진행되긴 했으나 MA 저장에 의한 색변화 억제 효과가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필름 내부의 산소함량은 포장 하루만에 $1.2{\sim}1.4%$까지 급격히 낮아져 저장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됐으며, 이산화탄소 농도는 저장 1일까지는 비슷한 값을 보이다가 저장 2일 후부터 필름의 종류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어 세라믹 필름, PE, EVA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저장 중 느타리버섯 조직의 에탄을 함량은 대조구에서는 초기치를 제외하고는 에탄올이 검출되지 않은 반면, MA 저장에서는 시간이 경과할수록, 저장 온도가 높을수록 에탄올 함량은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부위별 에탄올 함량을 보면 기둥의 에탄올 함량이 갓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MA 저장 버섯의 저장 수명은 $0^{\circ}C$$14{\sim}15$일, $5^{\circ}C$ 8일, $10^{\circ}C\;3{\sim}4$일, 그리고 $20^{\circ}C$ 2일 정도였다. 전체적인 실험결과를 볼 때 느타리버섯은 $0^{\circ}C$와 같은 저온 저장이 효과적이었으며, EVA필름 처리구가 세라믹필름이나 PE필름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보인다.

분화성갑상선암에서 최초 고용량 방사성요오드 치료시 혈청 갑상선글로불린 수치 변화의 의의 (Value of the Serum Thyroglobulin Level Alteration at the First High Dose Radioiodine Treatment in Patients with Differentiated Thyroid Carcinoma)

  • 남현열;김인주;김용기;김성장;전성민;김범수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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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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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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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이 연구에서는 고용량 방사성요오드 치료 시행 전, 각각 rhTSH 전처치를 시행한 환자군(rHTSH군)과 갑상선 호르몬 투여 중단 시행한 환자군(THW군)에서 방사성요오드 투여 후 단기 혈청 갑상선글로불린(Tg) 상승 정도가 성공적인 잔여갑상선 제거(RRA)를 예측할 수 있는지, 그리고 두 군 사이에서 동등한 잔여갑상선 제거 효과를 보이는지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분화성갑상선암으로 수술후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rhTSH군은 2003년 1월에서 2006년 12월까지 39명, THW군은 2005년 1월에서 2005년 6월까지 46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평가하였다. 이들은 방사성요오드 투여하는 날, 방사성요오드 투여 후 9일째 되는 날 및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에 시행한 추적 검사에서 갑상선기능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85명 중 64명에서 성공적 인 RRA를 보였다. rhTSH 군에서는 27명, THW 군에서는 37명에서 RRA 성공을 보였고 이 두 군의 결과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347). rhTSH군 및 THW군에서 TgD9/TgD0은 RRA 성 공군에서 실패군보다 유의하게 높은 값을 보였다(p=0.03, p=0.04) TgD0와 TgD9/TgD0의 절단값을 결합하였을 경우, TgD0가 5.28 이하이면서 TgD9/TgD0이 4.37초과인 경우 96.7%(29/30)의 RRA 성공률을 보였고, rhTSH군과 THW군에서도 각각 92.9%(13/14)와 100%(16/16)의 높은 HRA 성공률을 나타냈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는 오직 TgD0만 성공적인 RRA와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p=0.001). 결론: THW군뿐 아니라 rhTSH군에서도 RRA를 위한 고용량 방사성요오드 치료 도중의 혈청 갑상선글로불린의 변화 양상으로 향후 성공적인 RRA를 예측할 수 있다.

고랭지에서 파종시기에 따른 헤어리베치와 울리포드베치의 생육특성 및 녹비생산성 (Growth Characteristics and Green Manure Productivities of Hairy Vetch and Woolly Pod Vetch under Different Sowing Seasons in the Highland Area)

  • 류종원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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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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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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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고랭지에서 피복용 두과녹비작물 도입를 통한 토양환경 보전과 녹비공급효과에 대한 기초연구로서 헤어리베치와 울리포드베치 각각 2품종를 공시하여 가을, 봄 파종에 따른 생육, 토양피복율, 잡초밀도, 수량, 질소생산성을 구명하여 친환경농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2006{\sim}2007$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의 해발 800m에서 수행하였다. 1. 고랭지인 대관령 지방에 헤어리베치의 월동률은 $79{\sim}83%$이었으나 울리포드베치는 $29{\sim}35%$의 월동률을 나타내어 헤어리베치가 울리포드베치에 비하여 월동률이 높았다. 고랭지에서 베치류의 토양피복율은 추파에서는 5월 하순에서 6월 초순, 춘파에서는 6월 하순에서 7월 초순에 100%에 도달하였다. 헤어리베치 재배에 의한 잡초밀도는 가을 파종재배구가 봄 파종재배구 보다 낮았다. 2. 가을파종재배시 헤어리베치 품종의 질소 함량은 3%로 울리포드베치의 2.7% 보다 높았다. 그러나 봄 파종재배시 질소 함량은 울리포드베치 품종이 헤어리베치 품종 보다 높았다. 울리포드베치는 헤어리베치에 비하여 셀룰로스, NDF, ADF, ADL 함량이 낮았다. 3. 고랭지 지역에서 헤어리베치의 건물수량은 가을 파종에서 $5,255{\sim}5,405kg/ha$ 봄 파종재배에서 $4,330{\sim}4,560kg$으로 가을파종재배에서 높았다. 봄 파종재배에서는 헤어리베치와 울리포드베치 사이에 건물수량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헤어리베치를 녹비로 이용하면 가을 파종재배에서 $156{\sim}164kg/ha$, 봄 파종 재배에서 $131{\sim}140kg/ha$의 녹비질소를 생산할 수 있었다. 울리포드베치는 월동의 안정성이 없어 추파재배시 $96{\sim}101kg/ha$으로 질소생산성이 낮았으나, 봄 파종재배에서는 $144{\sim}153kg/ha$으로 헤어리베치 보다 높았다. 고랭지 지방에서 헤어리베치는 가을, 봄 파종재배가 가능하였으나 울리포드베치는 가을 파종재배에는 적합하지 않았으나 봄 파종재배 품종으로는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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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단 여과액비가 수경재배에서 상추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mpost Leachate on Growth and Yield of Leaf Lettuce in Hydroponic Culture)

  • 류종원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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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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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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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수경재배에서 여과액비의 양액대체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양돈농가의 퇴비화 과정 중 여과되어 나오는 퇴비단여과액비(SCB액비)와 화학양액의 혼합 시용이 상추(Lactuca sativa L.)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를 검토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수경재배 방식은 박막순환 수경재배(NFT방식) 방식으로 실시하였다. 처리는 상추의 수경재배에서 질소함량을 기준으로 여과액비와 양액의 혼합수준 처리구를 두었다. 처리구는 여과액비(CL 100%) 단독처리구, 여과액비 80% + 양액 20%(CL80% + NS20%) 혼합처리구, 여과액비 60% + 양액40%(CL 60% + NS 40%) 혼합처리구, 여과액비 40% + 양액60%(CL 40% + NS 60%) 혼합처리구, 여과액비 20% + 양액80%(CL 20% + NS 80%) 혼합처리구, 양액 100%(NS 100%) 단독처리구를 두었다. 여과액비와 양액혼합액은 전기전도도와 pH를 조정하여 상추의 양액재배를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여과액비는 칼리함량이 상대적으로 높고 질산태질소, 인산 함량이 낮아 여과액비 100% 처리구는 양분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양액재배에서 상추의 지상부의 생육이 지연되어 대조구인 양액 대비 60%의 수량을 나타내어 수량감소가 있었으나 상추유기 농 수경재배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2. 질소기준으로 여과액비와 양액을 40%;60% 혼합시 양액 대비 10%의 수량감소가 있었으나, 여과액비와 양액을 20%:80% 혼합하여 처방 처리 할 경우 대조구인 표준양액 처리와 대등한 수량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여과액비와 양액을 질소기준으로 60% 이상 혼합 할 때 양분불균형이 해소되어 화학양액 100%에 근접하는 수량을 나타내어 여과액비 수경재배 활용시 40%의 화학양액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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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경부 및 요부 디스크의 수침치료 (Treatment of Canine Cervical and Lumbar Disc Disease by Injection-Acupuncture)

  • 김덕환;유건주;이영원;송근호;강상규;최호정;서강문;최석화;남치주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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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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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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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개 추간판 디스크의 2증례를 수침치료를 하였다. 증례 1은 경부 디스크(C3-C4)의 증례이었으며, 1-2차 치료에서는 덱사메타손(1 mg/ml), 3-5차 치료에서는 염산치아민(25mg/ml)을 각각 수침하였다. 사용혈위는 GV-16, GB-20, BL-10, LU-7, LI-4 및 SI-6이었다. 2-5차 치료에는 GV-6, GV-20 및 SP-6의 혈위를 추가하였다. 3-5차 치료에는 2% 염산리도카인(0.2ml)를 이용하여 견갑아래근 및 상완세갈래근의 압통점에 각각 수침하였다. 5차 치료 후 마비증상은 소실되어 치료를 중단하였으며, 5개월 후 증상의 재발은 인정되지 않았다. 증례 2는 요부디스크의 증례(L1-L2)로 1-2차 치료에는 덱사메타손 수침을 3-4차치료에는 염산치아민을 각각 수침하였다. 사용혈위는 GV-6를 주혈로, ST-36, ST-40, GB-34, ST-41 및 BL-40을 부혈로 각각 사용하였다. 또한 허리장골 늑골근 및 대퇴네갈래근의 압통점에 2% 염산리도카인(0.2ml)를 각각 수침하였다. 4차 치료 후 마비증상이 호전되어 치료를 중단하였고, 5개월 후 현재 까지 증상의 재발은 인정되지 않았다. 이상의 증례를 통하여, 덱사메타손과 염산치아민의 수침 및 리도카인을 이용한 압통점치료의 병용은 개의 경부 및 요부디스크의 증상을 효과적으로 콘트롤 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