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ow temperature injury

검색결과 120건 처리시간 0.023초

Superoxide의 세포내 축적과 벼냉해의 발현 (Postchilling Accumulation of Superoxide in Cells and Chilling Injury in Rice Plant)

  • 김종평;현일;정진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30권4호
    • /
    • pp.364-370
    • /
    • 1987
  • 본연구의 근간이 되는 기본적 가정은, (1) 식물냉해기작에서 2차과정은 반응성이 강한 $O_2^-$의 체내 축적이다. (2) $O_2^-$는 식물체가 저온(低溫)처리를 받고 있는 도중이 아니라 상온(常溫)으로 환원된 뒤에 축적되기 시작한다. (3) $O_2^-$의 축적은 미토콘드리아 막의 상전이가 야기한 세포대사(細胞代謝)$(glycolysis{\rightarrow}TCA\;cycle{\rightarrow}respiratory\;electron\;transport)$의 균형파괴에 기인 한다. 이와 같은 가정을 뒷받침할 수 있는 중요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O_2^-$의 상대적(相對的) 수준(水準)을 측정하는 방법을 확립하였다. 저온처리를 받은 벼 유묘는 처리하지 않은 유묘보다 그 조직 추출액중의 $O_2^-$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48시간의 저온처리중에는 $O_2^-$의 축적이 거의 일어나지 않았으나, 상온(常溫)으로 환원시킨 후 축적되기 시작하여 약 8시간후에 최고치에 도달하였다. Model system을 이용한 연구 결과, 호흡기질을 공급했을 때 미토콘드리아 membrane(SMP)에서 $O_2^-$의 생성이 증가하였다. 효소적으로 발생시킨 $O_2^-$가 존재하는 조건하에서 미토콘드리아막의 전자전달 활성이 저해를 받았다. $O_2^-$의 축적이 최고치에 도달한 후 급격히 감소되는 사실이 관찰되었으며, 이는 Superoxide dismutase(SOD)에 의한 $O_2^-$의 dismutation 결과로 해석되었다.

  • PDF

일광에 의해 야기되는 '부유' 단감의 저장 중 과피흑변 (Sunlight Causes Skin Blackening in 'Fuyu' Persimmon Fruits during Storage)

  • 최성진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3권1호
    • /
    • pp.55-60
    • /
    • 2015
  • 과피흑변은 '부유' 단감(Diospyros kaki, 'Fuyu') 과실의 저장 중에 발생하는 주요 생리적 장해의 하나이다. 부유 과실의 과피에서 페놀화합물의 함량, PPO와 POD의 활성, 지질 포화도를 분석하였다. 페놀화합물은 일광의 방향에 따라 과피에 불균등하게 분포하였는데, 일광 노출면에 축적량이 가장 많았고 그 반대면에서는 가장 적었다. 그러나 수관 내부의 음지 가지에서 수확한 과실의 경우 페놀화합물은 과피에 비교적 고르게 분포되어 있었다. PPO와 POD의 활성 또한 과피에서 고르지 않았으나, 이는 과피흑변이 발생한 과실에서만 그러하였으며, 흑변 부위는 PPO 활성은 가장 높고 POD 활성은 가장 낮았다. 수확 시에 일광면에 표식을 한 과실을 저온에 저장하였을 때, 저장 중 과피흑변의 증상인 운형 흑반은 정확히 표식 부위에 발생하였다. 게다가, 일광면은 높은 지질포화도를 보였는데, 이는 일광에 의해 야기된 고온에 대한 적응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볼 때, 부유 과실의 과피흑변 장해는 일광에 노출된 과실의 고온 순화 과피 조직에서 나타나는 저온장해 증상의 일종인 것으로 간주할 수 있을 것이다.

통일계(統一系) 수도품종(水稻品種)의 저온장해(低溫障害)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Low Temperature Injury of the Rice Varieties)

  • 최창렬;김문규;조재성;김충수
    • 농업과학연구
    • /
    • 제4권1호
    • /
    • pp.10-20
    • /
    • 1977
  • $Indica{\times}Japonica$형(型) 수도품종(水稻品種)의 저온발아성(低溫發芽性)과 유묘기(幼苗期)의 저온(低溫)에 의(依)한 장해(障害)를 구명(究明)하기 위(爲)하여 유일외(流一外)29개(個)의 품종(品種)을 $10^{\circ}C$$15^{\circ}C$ 등(等)에서 발아시험(發芽試驗)하는 한편 유일외(流一外)5개(個) 품종(品種)을 15일간(日間) pot하여 재배(栽培)하여 $5^{\circ}C$$15^{\circ}C$에서 각각처리(各各處理)한 15 일(日) 후(後)에 모의 생육(生育) 조사(調査)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10^{\circ}C$에서는 이리(裡里) 323호(號), (水原) 253호(號), 이리(裡里) 325호(號), 밀양(密陽) 22호(號), 수원(水原) 251호(號) 및 수원(水原) 267호(號)등 품종(品種)은 70% 이상(以上)의 발아율(發芽率)을 보였고, 도도로끼와세, 밀양(密陽) 23호(號), 유신(維新), 이리(裡里) 328호(號) 및 이리(裡里) 329호(號)등 품종(品種)은 10% 이하(以下)의 낮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2. $15^{\circ}C$에서는 수원(水原) 262호(號)는 100%의 발아율(發芽率)을 보였으며, 밀양(密陽) 22호(號), 도도로끼와세, 유일(流一), 밀양(密陽) 29호(號) 수원(水原) 258호(號), 밀양(密陽) 23호(號), 밀양(密陽) 24호(號), 밀양(密陽) 28호(號) 및 밀양(密陽) 21호(號)등 품종(品種)은 90% 이상(以上)의 높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던 반면(反面) 이리(裡里) 328호(號), 이리(裡里) 329호(號), 진흥(振興) 및 미네히까리 등 품종(品種)은 50% 이하(以下)의 낮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3. 발아율(發芽率)과 평균발아(平均發芽) 일수(日數)를 감안(勘案)할 때 밀양(密陽)22호(號) 및 이리(裡里) 323호(號)가 저온발아성(低溫發芽性)이 높은 품종(品種)이라고 보겠으며 $Indica{\times}Japonica$형(型) 품종(品種)의 저온아성(低溫芽性) 정도(程度)는 Japonica형(型) 품종(品種)들에 비(比)해 반드시 낮지 않았다. 4. $1^{\circ}C$에서 유묘(幼苗)가 6시간(時間)은 노출(露出)되어 있어도 생육(生育)에 거의 영향(影響)을 받지 않았으며 12시간(時間) 노출(露出)되었을 경우(境遇) 품종(品種)에 따라 잎이 시드는 경향(傾向)을 보였으나 다시 정당온도(正堂溫度)를 유지(維持)할 경우(境遇) 회복(回復)되었다. 유묘(幼苗)가 저온(低溫)에 노출(露出)되었을 경우(境遇) 잎이 시드는 정도(程度)는 Japonica형(型) 품종(品種)인 밀양(密陽) 15호(號)가 $Indica{\times}Japonica$형(型) 품종군(品種群)에 비(比)현저(顯著)히 낮았다. 5. 조생유일(早生幼一), 유일(幼一) 및 유신(維新)의 유묘(幼苗)는 $1^{\circ}C$에서 36시간(時間) 처리(處理)되었을 경우(境遇) 70% 그리고 72시간(時間) 처리(處理)에서는 100% 고사(枯死)하였으며 약온처리(藥溫處理)에서도 75% 이상(以上) 고사(枯死)하였던 반면(反面) 밀양(密陽) 15호(號)는 72시간(時間) 처리(處理)되었을 경우(境遇) 65%의 고사율(枯死率)을 보였다. 6. 공시(供試)된 전체품종(全體品種)은 24시간(時間) 내지 36시간(時間) 처리(處理)에서 지상부(地上部) 및 지하부(地下部) 생육(生育)의 현저(顯著)한 감퇴(減退)를 보였고 감퇴정도(減退程度)는 처리시간(處理時間)이 길어짐에 따라 현저(顯著)히 심(甚)하였다.

  • PDF

농업 기후 지대 구분과 기상 재해 특성 (Agroclimatic Zone and Characters of the Area Subject to Climatic Disaster in Korea)

  • 최돈향;윤성호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34권s02호
    • /
    • pp.13-33
    • /
    • 1989
  • 농업기후는 적지 적작을 통하여 주어진 기후자원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의미에서 더욱 정밀하게 분석되고 평가되어야 한다. 작물 생산의 안정성 증대와 생산비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작물별로 농업기후 지대를 구분하여, 지대별로 알맞은 품종과 재배 기술을 도입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농업기후지대 구분은 농업생산을 지배하는 기온, 강수량, 일조, 습도, 바람 등 작물의 생육과 수량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기후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지대를 구분한다. 벼재배를 위한 농업기수지대는 이앙기의 강수량과 한발지수, 생육 유효 온도(15$^{\circ}C$ 이상)의 출현시기와 지속기간(작물기간), 생육 단계별 저온 출현율을 비롯하여 기온, 일조시수 등의 분석과 종합 판단을 통하여 비슷한 지역을 하나의 지대로 묶어 구분한다. 구분된 우리나라의 벼재배 농업기후 지대는 19개 지대로서, (1) 태백고령지대, (2)태백준고령지대, (3)소백산간지대, (4) 노령소백산간지대, (5)영남내륙산간지대, (6) 중북부내륙지대, (7) 중부내륙지대, (8) 소백서부내륙지대, (9) 노령동서내륙지대, (10) 호남내륙지대, (11) 영남분지지대, (12) 영남내육지대, (13) 중서부평야지대, (14) 차령남부평야지대, (15) 남서해안지대, (16) 남부해안지대, (17) 동해안북부지대, (18) 동해안중부지대, (19) 동해안남부지대이다. 한편 작부농계를 위한 농업기후지대는 벼재배 농업기후지대를 바탕으로 하고, 각 지대별로 여름 작물과 겨울 작물을 위한 기후요소들과 전래되어온 작부농계를 고려하여 9개 지대로 구분하였다. 9개의 작부농계 농업기후지대는 (I) 산간고령지대, (II) 산간지대, (III) 중북부내륙지대, (IV)중북부서부해안지대, (V) 중남부서부해안지대, (VI) 경북내륙지대, (VII) 남부내륙지대, (VIII) 남부해안지대, (IX)동해안지대 등이다. 농업기후지대별 농업기상재해의 특성은 벼 이앙기에 한발지수 1.4 이상을 보인 (11) 영남분지지대, 동해안의 북부(17)와 중부(18) 지대 등이 가뭄 상습지로 나타났고, 냉해 위험지대에는 (2)태백준고냉지대가 포함된다. 태풍과 집중호우에 의한 피해가 년평균 4회 이상인 지대는 (10) 호남내륙지대, (15) 남서해안지대, (16) 남부해안지대로서 강수량분포와 태풍 진로와 관계가 깊다. 그 다음으로 년2~3회 풍수재를 입게 되는 지대는 동해안의 (17), (18), (19) 지대인데, 이 지대는 한발, 냉해, 풍수해가 겹친 지대이다.

  • PDF

식물의 냉해에 대한 생체방어기구로서 항산소성 효소의 유도 : (II) $Mn^{+2}$이온에 의한 세포내 SOD의 활성화와 벼 유묘의 내냉성 향상 (Induction of antioxygenic enzymes as defense systems in plant cells against low temperature stress : (II) $Mn^{+2}-induced$ SOD activation and enhancement of cold tolerance in rice seedlings)

  • 한창균;김종평;정진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34권2호
    • /
    • pp.168-173
    • /
    • 1991
  • 벼 유묘에 의 한 $Mn^{+2}$(Mn-SOD의 cofactor)의 흡수는 유묘조직중 SOD 활성을 증가시킴과 아울러 유묘의 냉해저항성을 현저히 향상시키는 결과를 보였으며, SOD 활성 증가정도와 냉해 저 항성 향상정도간에는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에 반하여, Fe-SOD와 Cu/Zn-SOD의 cofactor들인 $Fe^{+3},\;Cu^{+2},$$Zn^{+2}$의 흡수는 조직내 SOD활성이나 식물의 냉해저항성에 어떤 유의성 있는 영향도 미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들이 시사하는 바는 아마도 superoxide에 의해 유도되고 $Mn^{+2}$의 존재에 의해 활성화된 Mn-SOD가 (최소한 벼의 경우에는) 저온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생체방어 시스템의 중요한 子성분일 것이라는 점이다. 어느정도의 냉해억제효과가 있다고 인정된 Abscisic acid의 처리도 벼 유묘조직의 SOD 활성을 증가시켰다. 이 관찰결과도 식물의 냉해 유발상황 하에서 세포내 SOD가 담당하는 중요한 생체방어 역할을 부각시키는 또 하나의 정보를 제공한 것이다.

  • PDF

농작물의 기상재해 발생위험 판정기준 설정 및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준기상위험의 변화 전망 (An Agrometeorological Reference Index for Projecting Weather-Related Crop Risk under Climate Change Scenario)

  • 김대준;김진희;윤진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 /
    • 제18권3호
    • /
    • pp.162-169
    • /
    • 2016
  • 기준기상위험이란 한 지역의 평년기후조건이 작물재배에 미칠 수 있는 '농업기상학적 피해가능성'으로서, 동일 작물 재배 시 지역에 따른 재해위험을 비교하는 기준이 된다.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겨울 온도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상이변의 빈도 또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미래 기후조건에서 과수의 동해, 상해 등 저온에 의한 재해위험이 주목 받고 있다. 그러나 기후의 변화는 과수 생물계절도 변화시키므로 기상조건에 근거한 단순한 재해위험 전망은 기후변화적응의 실용측면에서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 본 연구에서는 전국 주요 지역의 과거 및 기후변화시나리오를 이용하여 배, 복숭아, 사과의 생물계절을 예측하고 생육단계별 기온과의 상호작용에 근거하여 저온 유래 기준기상위험을 계산함으로써 미래의 재해가능성을 전망하였다. 휴면해제일은 미래로 갈수록 늦어질 것으로 전망되었으며, 발아일과 개화일의 경우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대구, 전주, 목포의 경우 휴면해제일의 지연 정도가 미래로 갈수록 커졌으며 발아일과 개화일의 경우 서울, 인천 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늦게 나타났다. 서울과 인천, 대구와 전주, 부산과 목포가 서로 비슷한 양상을 나타내었다. 휴면기 동안에는 전 지역이 동해에 안전하였으나 휴면해제-발아기 동안에는 전 지역이 동해에 취약하였고, 발아기-개화기의 위험은 미래로 갈수록 대체로 낮아졌지만 지역에 따라 위험이 커지는 곳도 있었다.

HOUSING AND MANAGEMENT OF DAIRY CATTLE IN SMALL SCALE FARMS OF EAST JAVA, IN INDONESIA

  • Sarwiyono, Sarwiyono;Djoharjani, T.;Ibrahim, M.N.M.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 /
    • 제6권3호
    • /
    • pp.389-394
    • /
    • 1993
  • A study on housing and management of dairy cows was conducted in three villages. All activities of husbandry related to the housing and the condition of the cows were observed and farmers were interviewed using a questionnaire. The main type of housing was a tie stall mostly in the back yard area with a gable or shed type roof. Inside the shed the temperature ranged from 17 to $29^{\circ}C$ and the relative humidity ranged from 62 to 73%. Drainage and manure handling was poor which lead to poor cleanliness of the stables and animal skins. The floor space was mostly wide and the roof level was low (less than 2.5 m). The slope of the floor (1-3%) was sufficient, the roughness of the floor was of medium quality. The shape and size of the feed trough was good with a surface of mostly irregular forms. Concentrate was mixed with water and offered in liquid form in pails made from plastic or from parts of rubber car tires. Hoof length was too long which could lead to unstable position and self injury. It is concluded that the housing conditions of dairy cattle need to be improved in order to improve the condition of the animals and the production performance.

국내 자생 한국잔디류의 내한성 및 내염성 조사 (Low temperature and Salt Tolerances of Native Zoysiagrass (Zoysia spp.) Collected in South Korea)

  • 최준수;양근모
    • 아시안잔디학회지
    • /
    • 제25권2호
    • /
    • pp.138-146
    • /
    • 2011
  • 본 연구는 국내 자생 잔디 중 내염성 계통을 선발하고자 수행되었다. 공시재료는 국내에서 수집된 자생 한국잔디(Zoysia spp.)류 및 버뮤다그래스와 시쇼파스팔룸(seashore paspalum) 등 82 개체 였다. 염 처리는 바닷물과 수돗물을 혼합하여 전기전도도가 $2-3dS{\cdot}m^{-1}$ 수준이 되는 물에 시험포트를 침지처리 하는 방식으로 수행되었다. 조사는 염 처리 전 동해, 염 처리 후 염해, 그리고 염 처리 후 토양의 화학성을 조사하였다. 월동 후 피해조사에서는 대부분 Z. japonica 형이 피해 없이 천안지역에서 월동이 되었으며, 비단잔디, 금잔디, 갯잔디 등은 대부분 고사하였다. NaCl 농도 0.51% 수준에서 염해가 관찰 되었으며, 토양의 전기전도도(ECe)는 $170dS{\cdot}m^{-1}$ 수준까지 높게 나타났다. 82개 개체 중 30% 수준으로 염해를 낮게 받는 초종은 Z. tenuifolia 형인 Z5034, Z. matrella 형은 'Konhee', Z4109, 'Semill' 등, 그리고 Z. japonica 형은 Z1055, Z1040, Z1008, 'Zenith', 'Millock' 등으로 나타났으며, 중지류 중에서는 Z6096, Z6118, Z6021, Z6074 등으로 나타났다. 상기 방법은 앞으로 내염성 유전자원 평가를 위한 유용한 방법으로 활용될 것이다.

지형이 복잡한 집수역의 소규모농장에 맞춘 기상서비스의 실현가능성 (A Feasibility Study of a Field-specific Weather Service for Small-scale Farms in a Topographically Complex Watershed)

  • 윤진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 /
    • 제17권4호
    • /
    • pp.317-325
    • /
    • 2015
  • 우리나라 농촌은 지형이 복잡하고 소규모 농장이 많아 농업기상서비스 개선을 위해서는 먼저 기상청 종관 예보의 규모축소가 필요하다. 지형기후학에 근거한 공간정보기술을 이용하여 기상청의 기온예보자료 가운데 0600과 1500 LST자료를 선정된 집수역에 대해 30 m급의 국지규모로 상세화하고, 14개 관측소의 실측기온 자료를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수집하여 비교하였다. 그 결과 0600 LST기온의 경우 집수역 가운데 고도가 낮은 곳에서, 1500 LST 기온의 경우 계곡의 서향 및 남향 사면에서 정확도가 크게 개선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상세화 한 기온실황자료를 이용하여 지역 내 소규모 농장을 대상으로 하는 시범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농장 맞춤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예컨대 이 서비스시스템은 기온자료를 토대로 작물의 발육단계를 추정하고, 발육단계별 최저기온에 따른 서리해 발생 관계식에 의해 내일 아침 예보기온의 서리위험 여부를 판정한다. 만약 서리위험도가 미리 설정된 기준을 넘으면 농장주의 휴대폰으로 대응지침과 함께 서리해 경보를 발송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스흡착제 처리가 상온 유통 청매실의 품질 및 호흡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as Absorbents on Quality Attributes and Respiration Characteristics of Mature-Green Mume (Prunus mume Sieb. et Zucc) Fruits during Storage at Ambient Temperature)

  • 차환수;홍석인;정명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4권6호
    • /
    • pp.1036-1042
    • /
    • 2002
  • '남고' 품종의 국내산 청매실을 $30\;{\mu}m$ 두께의 LDPE 필름 봉투에 넣고 탄산가스 흡착제로서 $Ca(OH)_2$, 에틸렌 흡착제로서 $KMnO_4$와 이들의 혼합 가스흡착제를 첨가하여 밀봉한 후 $25^{\circ}C$에 저장하면서 일반성분 및 호흡특성 변화를 관찰하였다. 저장중 적정 산도와 가용성 고형분은 감소하고 pH는 증가하여 숙성중 변화와 반대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청매실의 황화와 과육 연화에 의한 품질저하는 에틸렌 흡착제를 사용함으로써 현저히 억제되어 상온에서도 10일간 선도유지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에틸렌 흡착제를 첨가한 경우는 상온저장 10일 후에도 생리장해가 거의 발생되지 않았으며 호흡률의 변화도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 청매실을 상온 유동할 때 적정 투과성의 플라스틱 필름에 밀봉포장하고 일정량의 에틸렌 흡착제를 사용함으로써 포장내부의 기체조성을 $CO_2$ 농도 7-8%, $O_2$ 농도 2-3%로 유지할 경우 안정적인 호흡패턴으로 생리적 장해를 억제하여 청매실의 신선도를 유지하는데 뚜렷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