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iving Fa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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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청소년의 적응유연성이 사회적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영향: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Resilience of the North Korean Adolescents on their Social Problem-Solving Ability: Focused on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 이하원;채경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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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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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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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탈북청소년이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고 대처해야 하는가를 알아보기 위해서 탈북청소년의 적응유연성을 살펴보고, 이러한 적응유연성이 탈북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문제해결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현재 남한에 거주하고 있는 탈북청소년(10세-25세) 22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자료분석은 SPSS 23.0과 AMOS 23.0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탈북청소년의 적응 유연성은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문제해결능력에 모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적응유연성은 자아존중감과 높은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아존중감은 사회적 문제해결능력과 높은 상관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탈북청소년의 적응유연성과 사회적 문제해결능력 간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은 매개효과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 북한이탈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이 특히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북한이탈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을 강화시킬 수 있는 청소년 지도사 및 상담사 등의 전문가를 활용하여 전문적인 보호 및 지원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웰니스 요인이 장애인근로자의 삶의 질과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Wellness Components on the Quality of Life and Subjective Happiness of Workers with Disabilities)

  • 이민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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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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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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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장애인근로자의 웰니스 요인이 삶의 질과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실증연구이며, 장애인근로자들이 실생활에서 웰니스를 경험하고 건강지향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본 조사는 제8차 장애인고용패널조사의 원자료(raw data)를 활용하였으며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신체적 웰니스, 정서적 웰니스, 사회적 웰니스, 인지적 웰니스, 직업적 웰니스 요인을 도출하였다. 그리고 웰니스 요인들이 장애인근로자의 삶의 질과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5개의 웰니스 요인은 장애인의 삶의 질과 주관적 행복감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삶의 질은 주관적 행복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장애인근로자의 웰니스가 높아져야만 그들의 삶의 질과 주관적 행복감이 향상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앞으로 장애유형에 맞는 웰니스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지표개발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나는(flying) 궤적(path)에 있어서 감성반응을 일으키는 물리적 속성(요소)에 대한 연구 (The study on physical factors related with emotional reaction on the flying path)

  • 김도윤;정재욱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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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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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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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지금까지의 애니메이션 작업은 애니메이터의 객관적 감성과 경험에 의해 이루어져 왔다. 소프트웨어 디자인에 있었어도 지성적인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제작되어져 왔다. 이는 객관화하기 용이한 자료로서 데이터화하기가 쉬웠기 때문 일 것으로 보인다. 이와는 반대로 인간의 감성은 객관화하고 디지털화하기 어려운 요소들이 많이 존재한다. 본 연구는 디지털화하기 어려운 인간의 감성적 데이터를 객관화하고 이를 정량적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부분으로 나는(flying) 궤적(path)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에 있어 인간이 나는 제적에 대해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대한 감성어를 수집하였다. 수집한 감성어를 통해 감성 평가어를 추출하고 추출한 감성 평가어에서 느껴지는 나는 궤적에 대한 스케치 이미지를 수집하였다. 수집한 스케치 이미지를 기초로 본 연구의 핵심이 되는 실험 동영상 샘플을 제작하였다. 다음으로 나는 궤적을 나타내는 감성어에 대한 물리적 요소와 동영상 샘플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수량화이론III류와 수량화이론I류를 각각 이용하였다. 그 결과 감성어와 동영상 샘플과의 구조를 파악 할 수 있었고, 나는 궤적에 대한 감성반응의 물리적 자극요소 또한 분석 할 수 있었다. 나는 궤적은 오브젝트(object)가 지나간 경로(path)에 해당한다. 이러한 경로(궤적)를 보고 감성자극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독특한 감성어로 표현되어 지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엔 감성을 자극하는 요소들이 존재하는데, 그 요소로는 속도, 회전, 규칙 그리고 호의 길이가 그 물리적 요소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나는 궤적의 애니메이션을 표현하는데 있어 애니메이터들의 주관적인 감성 표현들을 객관화, 정량화 시키고자 하였으며, 본 연구의 데이터는 감성 애니메이션 시스템 설계에 있어 기본 데이터로 적용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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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대학생의 식습관과 스트레스정도에 관한 조사 (Dietary Habit and Perceived Stress of College Students in Seoul Area)

  • 한명주;조현아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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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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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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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서울지역 대학생들의 식생활 태도, 건강과 관련된 사항, 식습관 평가, 스트레스정도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학생의 53.5%가 정상체중. 43.3%가 저체중으로 나타났다. 여학생은 저체중이 68.7%로 남학생 20.1% 보다 현저하게 높았다. 2. 대학생의 62%가 '하루 3회' 식사한다고 응답하였고 아침식사를 하는 대학생은 34.1%로 대부분의 대학생이 아침식사를 거르고 있었다. 식사시간은 대체로 불규칙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3. 일주일에 1-2회 이상 운동하는 남학생은 73.2%로 여학생 48.0%보다 높았다. 흡연을 하지 않는 여학생은 89.3%로 남학생 41.5% 보다 현저하게 높았다. 대학생의 84.4%가 자신의 체형에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학생은 현재의 체형보다 날씬해져야 한다는 응답이 80.0%로 남학생의 42.1%보다 높았다. 4. 대학생의 61.5%가 식품의 배합에 별로 관심이 없다고 응답하였고 녹황색채소를 거의 매일 섭취하는 여학생이 41.6%로 남학생의 32.3% 보다 높았고 과일의 섭취도 거의 매일 섭취하는 여학생이 45.3%로 남학생의 20.1%보다 높게 나타났다. 두부나 콩제품은 대학생의 55.6%가 '주 2회 이하'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우유나 요구르트는 83.8%의 대학생이 '주 2-3회 이상'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대학생의 식습관은 보통 이하로 평가되었으며 여학생의 식습관이 남학생보다 바람직하였고 자택에서 통학하는 대학생이 하숙, 자취, 기숙사 또는 친척집에서 통학하는 대학생 보다 식습관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6. 대부분의 대학생(73.8%)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스트레스를 적게 받고 있는 대학생의 42.9%가 '주 5회 이상' 운동을 하고 스트레스가 매우 높은 대학생의 53.9%는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사시간에 따른 스트레스점수는 '불규칙' 3.11, '가끔 불규칙' 3.04, '일정한 시간' 2.66으로 식사시간이 일정할수록 스트레스 적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살펴보면 대학생 특히 여학생에 대한 올바른 식행동과 건강에 대한 교육이 요구되어진다. 또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사는 대학생의 스트레스를 낮추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적절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생활은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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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제품의 충동구매행동과 의류점포 서비스 품질, 의복평가기준 및 위험지각의 관계 (Impulsive buying behavior of apparel products -Relating to store service quality, evaluative criteria, perceived risk -)

  • 박은주;강은미
    • 마케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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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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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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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의복 구매시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주는 의류점포의 서비스 품질, 의복평가 기준과 위험지각의 관계를 살펴보고, 이러한 관련변수들이 의복충동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의류제품을 다루는 마케터나 리테일러들에게 소비자 행동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어 차별적 경쟁우위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결과, 의복을 구매할 때 소비자가 지각하는 의류점포의 서비스 품질과 의복평가 기준은 구매와 관련된 위험지각과 부분적으로 관련이 있었다. 또한 의복충동구매행동에 대한 의류점포 서비스 품질, 의복평가기준 및 위험지각의 영향을 살펴본 결과, 위험지각요인 중 소비자들이 의류제품의 봉제상태가 나빠지지 않을까, 세탁/관리하기에는 불편함이 없을까 등의 관리적 위험과 다른 옷과의 조화나 비슷한 제품을 더 싼값에 살 수 있지 않을까 등의 성과적 위험, 그리고 점포분위기나 실내장식 등의 시설서비스가 의복충동구매행동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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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지역 노인의 생활만족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terminants of Life Satisfaction of the Urban Elderly People)

  • 정영주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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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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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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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purpose of this descriptive survey study was to examine the following items. 1) Score distribution of life satisfaction. powerlessness. perceived health status and self-esteem 2)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the affection of socioeconomic characterictics to life satisfaction. powerlessness. perceived health status and self-esteem 3) Correlationship between life satisfaction. powerlessness. perceived health status and self-esteem 4) Determining the factors affecting life satisfaction The subjects were 167 urban elderly people. Data were collected from May to July in 1998 using the questionaires. The data were analyzed by mean.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ith SPSS win 7.5 program.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The degree of life satisfaction and powerlessness were relatively low with the mean score of 42.4 and 39.79 respectively. and perceived health status and self-esteem were relatively high with the mean score of 3.15 out of 5 and 27.3 respectively. 2)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life satisfaction. Education(F=2.91. p=0.02), previous employment(F=2.23. p=0.03) and marital status(F=3.85. p=0.04)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powerlessness. Sex(F=6.40. p=0.0l). education(F=3.30. p=0.0l). marital status(F=7.13. p=0.008) and kinds of living togather(F=3.69. p=0.003)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perceived health statu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demographic characeristics and self-esteem. 3) Monthly allowance(F=3.68. p=0.007). participation in social activity(F=5.90. p=0.000) and number of social activities(F=5.27. p=0.000)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and life satisfaction. Monthly allowance(F=3.13. p=0.01) and number of social activities(F=2.7. p=0.02)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and powerlessnes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and perceived health status. Montly allowance(F=4.82. p=0.001). particpation in social activity(F=2.90. p=0.02) and number of social activities(F=3.79. p=0.003)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m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and self-esteem. 4) Powerlessness showed negative correltionship with perceived health staus(r=-0.295. p<0.001). self-esteem(r=-0.463. p<0.001) and life satisfaction(r=-0.514. p<0.001). Perceived health status showed positive correltionship with self-esteem(r=0.312. p<0.001) and life satisfaction (r=0.377. p<0.001). Self-esteem showed positive correlationship with life satisfaction(r=0.652. p(<0.001). 5) The predicting variances for life satisfaction m elderly people were self-esteem. powerlessness. participation in social activity and perceived health status. The most influencing factor among the variances was the self-esteem$(42.5\%)$ and powerlessness was the second. Both of self-esteem and powerlessness accounted for $48.2\%$ in life satisfaction. The addition of participation of social activity and perceived health status accounted for $52.9\%$ in life satisf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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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웹기반 비만 관리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 (Necessity of the Development of a Web-based Obesity Management Program to Prevent Metabolic Syndrome of the Workers)

  • 권영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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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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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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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19-34세 근로자 1,152명의 건강검진 자료를 분석하여 비만에 따른 대사증후군 유병률, 구성요소 및 생활습관과의 차이를 비교함으로써 사업장에서 근로자의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연구 결과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남성과 여성에서 각각 8.9%, 1.5%이었다. 비만에 따른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남성에서 비만이 없는 경우 1.6%, 비만이 있는 경우 21.7%로 차이가 있었으며 여성에서도 비만이 없는 경우 0%, 비만이 있는 경우 12.5%로 차이를 나타내었다. 비만에 따른 대사증후군 구성요소를 살펴보면 여성에서는 중성지방 상승을 제외한 4가지 요소, 남성에서는 모든 요소가 비만과 유의하게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비만은 40세 미만 근로자에서 대사증후군 유병률 및 구성요소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인자임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보건관리자는 직장에서의 대사증후군 관리 및 예방을 위하여 비만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시공간적 제약을 고려한 웹기반 비만 관리 프로그램의 개발 및 활용을 통하여 근로자의 참여를 높이고 효율적으로 대사증후군을 관리해 나가도록 제언한다.

와인 이용 행태에 따른 와인 선택 속성에 관한 연구 - 와인 소매점 이용고객을 중심으로 - (A Study on Wine Selection Attributes by Wine Use Behavior - Focused on Wine Retail Shop Customers -)

  • 전현모;박미영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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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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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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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몇 년 전부터 불기 시작한 웰빙(well-being)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 증폭으로 인하여 소비자의 주류 패턴에도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특히 적당한 와인이 동맥경화, 심장병, 노화 방지 등 각종 성인병의 예방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와인의 소비를 가속시키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와인 구매 및 음용 시 고려하는 선택 속성 중요도를 파악하여 고객 만족과 와인 대중화, 저변화에 기여함을 그 목적으로 하였다. 문헌 연구와 실증 연구를 병행한 본 연구는 와인 소매점에서 구매 경험이 있는 서울지역의 내국인 거주자 및 주간 상주 인구를 대상으로 2008년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설문조사를 하였다. 설문조사에서 수집된 자료의 분석방법은 SPSS 12.0 통계패키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성 검증, 일원배치분산분석, 다중회귀분석으로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이용 행태에 따른 와인 소비자의 선택 속성 중요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음용 횟수, 음용 장소, 정보 원천을 제외한 생산지, 구매처, 구매 비용, 와인 음용 동반자에 따라 와인 구매 및 음용에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었다. 둘째, 브랜드 특성, 건강상의 역할 등의 와인 선택 속성 요인은 고객 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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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완골 근위부 분쇄 골절에서의 상완골 두 치환술 (Hemiarthroplasty for the Comminuted Fracture of the Proximal Humerus)

  • 서중배;원중희;김용민;최의성;이호승;홍윤철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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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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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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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Purpose: Most proximal humeral fractures are minimally displaced and can be treated satisfactorily with a conservative method. But in many comminuted fractures, hemiarthroplasty is usually done as a primary treatment. The authors evaluated how much functional improvement was achieved after hemiarthroplasty and which factors influence on the final functional results. Materials and Methods: Eleven hemiarthroplasties were performed for three- and four-part fractures(including fracture-dislocation) between April 1992 and June 1999. There were eight women and three men, and the mean age was 65 years. According to Neer classification, six was three-part fracture and five was four-part fracture. Six patients were injured on their right shoulder and five on the left shoulder. Among the five four-part fractures, three had axillary nerve injury and among the six three-part fractures, only one patient had axillary nerve injury. The average follow-up period was 2.4 years(1 year-7 years) after operation. The functional results were evaluated with the UCLA scoring system(Modification for hemiarthroplasty). In addition to the overall results, we compared the results according to the classification of the fracture, the cause of injury, and whether the axillary nerve was injured. Results: At the last follow-up, average total UCLA score was 18.2. The mean score for pain was 7.0, mean muscle power and motion score was 5.5 and 5.7 respectively. The pain relief was more satisfactory than any other functional results. The average score for three-part fractures was 22, and the average for four-part fractures was 13.6. The average score for the patients fractured by vehicle accidents was 15.3, and 19.3 for the patients fractured by slip-down injury. In patients without axillary nerve injury, the average score was 20, and with axillary nerve injury, the score was 15. Conclusion: Shoulder hemiarthroplasty, for the treatment of proximal humeral fractures, cannot restore the shoulder function to normal, but can achieve the functional result to some degree, especially for the activity of daily living. And as for pain, we think that it is relatively effective measure. And we think that the severer the comminution, the more the chance of axillary nerve injury, and the poorer the functional results. In conclusion, the severity of initial injury seems to be the major prognostic fa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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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정전상태에 대비한 국가위기관리 방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Large-Scale Power Blackout Management System in the Level of National Crisis Management)

  • 조광래;주일엽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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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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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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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정보통신의 기술 발달로 인하여 국가안보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국가사회의 주요인프라인 에너지 기반구조, 물류 기반구조, 금융 기반구조, 생활필수 기반구조가 상호 연결되면서 상호의존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국가기반구조가 정보통신 기반구조와 밀접하게 연결되면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긍정적인 측면과 더불어 새로운 위험요인을 내포하게 된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현대정보사회의 기술위험에 관한 논의는 원자력 사고, 화재, 교통재해, 가스안전사고 등 공중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는 1차적 위험요소에 초점을 두고 있었던 반면, 그것 자체가 직접적인 위험요소는 아니지만 일단 사고가 발생하면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해 이루어진 국가기반구조 전반에 대한 운행(operation)을 저해하고 제반 위험관리기능을 마비시킴으로써 보다 광범위한 위험을 발생시킬 수 있는 제2차적인 위험요소에 대한 연구는 별로 없었다고 할 수 있다. 사회의 모든 부문에서 자동화와 정보화가 진행될수록 전기에 대한 의존이 커지는 이른 바 ‘전력화현상(electrification)'이 심화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정보사회의 안보(安保)(security) 저해요소로서의 정전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진다고 하겠다. 따라서 대규모 정전사태의 문제는 국가위기관리 차원에서 효과적으로 다루어야 하며 정보사회로의 진전이 급속도로 이루어질수록 대규모 정전사태에 대비한 관리체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여기에서는 지금까지 발생한 대규모 정전사태의 사례를 분석하고 발생 원인을 심층적으로 살펴본 다음 한국의 정전관리체계를 국가위기관리 단계인 예방(완화 및 대비), 대응, 복구(보상) 단계에 대대 각각 조사해보았다. 결론에서는 보다 나은 효율적인 정전관리체계 수립을 위한 정책적 제안으로 전력의 안전공급체제 견지, 비상전원 설치에 대한 정책적 지원, 정전피해보상제도 개선 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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