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iver d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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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o-2 소장세포와 J774 대식세포에서 Hepcidin 호르몬이 철분 수송체 Ferroportin과 Divalent Metal Transporter 1의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epcidin Hormone on the Gene Expression of Ferroportin and Divalent Metal Transporter 1 in Caco-2 Cells and J774 Cells)

  • 채선주;정자용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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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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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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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소장세포(Caco-2)와 대식세포(J774)를 이용하여 FPN과 DMT1의 유전자 발현에 hepcidin 펩타이드 호르몬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Caco-2 세포에서 FPN과 DMT1의 mRNA 및 단백질 수준은 분화 진행에 따라 비례하여 증가하였으며, 특히 DMT1 단백질은 분화 초기에는 거의 발현되지 않다가 분화 7일째에 비로소 발현되기 시작한 후 급격히 증가하여 분화 17일째에는 7일째에 비해 단백질 수준이 10배 이상 크게 증가되었다. 분화된 Caco-2 세포에서 소변 hepcidin과 합성 hepcidin을 100 nM 농도로 24시간 동안 처리하였을 때, FPN 단백질 수준이 대조군에 비해 각각 60%와 70% 수준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DMT1 단백질의 경우, 소변 hepcidin 100 nM 농도에서만 대조군의 55% 수준으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J774 세포에 소변 hepcidin 혹은 합성 hepcidin을 24시간 처리한 결과, 10 nM과 100 nM 농도에서 모두 대조군에 비해 FPN 단백질 수준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DMT1 단백질 수준도 소변 hepcidin 10 nM과 100 nM 처리에 의해 각각 대조군의 40%와 37% 수준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분화된 Caco-2 세포와 J774 세포에서 10 nM 혹은 100 nM 농도의 hepcidin 처리 시 DMT1 mRNA와 FPN mRNA 수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볼 때 hepcidin은 전사과정의 조절보다는 DMT1과 FPN 단백질로의 번역과정을 억제하거나 분해 속도를 촉진함으로써 이들 단백질의 수준을 낮추는 것으로 보인다. 이상의 결과는, hepcidin 펩타이드 호르몬이 DMT1 단백질과 FPN 단백질의 수준을 억제함으로써 체내 철분 대사 조절에 중요하게 관여함을 나타낸다. 특히 소장세포와 대식세포에 동시에 작용함으로써, 소장에서의 철분 흡수와 대식세포에서의 철분 방출을 효율적으로 억제하는 조절 인자로 작용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앞으로 hepcidin의 생성 및 분비를 조절하는 요인에 대한 연구와 hepcidin이 실제 세포 내외로의 철분의 수송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능적 연구가 계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사람의 과지혈증과 동맥경화 및 흰쥐 지방간에 미치는 인삼의 장기복용 효과 연구 (LONG TERM GINSENG EFFECTS ON HYPERLIPIDEMIA IN MAN WITH FURTHER STUDY OF ITS ACTIONS ON ATHEROGENESIS AND FATTY LIVER IN RATS)

  • Yamamoto Masahiro;Kumagai Akira
    • 고려인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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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인삼학회 1984년도 학술대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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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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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제 3 차 인삼심포지움에서 저자는 홍삼분말의 투여로 혈청의 HDL-콜레스테롤이 증가되며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유리지방산이 감소하며, 특히 혈소판 응집현상이 감소되어 인삼이 항동맥경화능을 갖는다고 발표하였다. 이후에 본인을 포함한 토야마대학 연구팀은 진세노사이드 특히 $Rb_{2}$가 HDL 콜레스테롤 양을 증진시키며 LDL을 감소시킨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마쓰야마 연구진과 킨키대학 연구팀은 진세노사이드 $Rg_{1},\;Rb_{2}$등이 혈소판 응집을 억제시킨다고 발표하였다. 본 논문은 크게 두 부분, 즉 실험동물 연구와 임상연구로 나뉘어져 있다. 실험동물연구 고함량의 콜레스테롤-콜린산을 함유한 사료로 사육한 흰쥐를 실험 동물로 사용하여, 인삼추출물과 몇 가지 진세노사이드 등이 혈청 아포단백질, 지방 단백질 및 프로스타글란딘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2{\%}$ 콜레스테롤, $1{\%}$ 콜린산을 함유한 사료로 사육한 흰쥐에게 매일 체중 1009당 2.5mg의 인삼추출물 또는 진세노사이드를 9일간 투여하였다. 홍삼추출물, 진세노사이드 $Rb_{2}$, RC, $Rb_{1}$, 그리고 $Rg_{1}$ 특히 $Rb_{2}$는 HDL 콜레스테롤, aPo-AI, AII 그리고 $PGI_{2}$의 양을 증가시켰으나, LDL, apo-B, $TXA_{2}$의 양은 감소시켰다. - 임상연구 - 홍삼분말이 과지혈증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대한민국 전매청에서 생산된 홍삼분말을 Japan-Ko-rea Korean Ginseng Co. 코베에서 공급받아 1일 2.7g의 용량으로 과지혈증 환자에게 4년까지 장기투여하였다. 홍삼을 $3{\~}48$개월 투여하게 되면 HDL 콜레스테롤 양이 현저히 증가하였으며, 총 콜레스테롤 양, 동맥경화지표, 중성지방, 유리지방산, 과산화지방은 현 저히 감소하였다.- 결론 - 홍삼과 진세노사이드는 사람과 흰쥐에 있어 과지혈증을 호전시켰다. 실험적으로 과지혈증을 유발시킨 흰쥐에서, 혈중 아포단백질, 지방단백질 및 프로스타글란딘 상호성을 개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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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방풍잎(Peucedanum japonicum Thunberg L.)의 물추출물이 3T3-L1 세포와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마우스에서 항비만 효과 (Anti-obesity Effects of Peucedanum japonicum Thunberg L. on 3T3-L1 Cells and High-fat Diet-induced Obese Mice)

  • 정호경;심미옥;장지훈;김태묵;안병관;김민석;정원석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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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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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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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식방풍잎(PJT) 물추출물의 항비만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지방전구세포인 3T3-L1과 5주령된 C57BL/6 수컷 쥐를 이용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먼저, 3T3-L1 분화실험에서는 PJT를 처리함으로써 지방세포 형성 관련 인자인 C/EBPα 와 PPARγ의 유전자를 억제하였고, 그로 인하여 지방세포의 분화 및 지방 축적을 억제하였다. 다음으로, 동물실험은 C57BL/6 수컷 쥐30마리를 1주일간 적응시킨 후 정상식이군 고지방식이군으로 나눈 뒤 2주간 사육하여 다시 고지방식이군은 고지방식이군, PJT100, PJT300, PJT500 군으로 나누어 4주간 실시하였다. 체중 및 체중증가량은 고지방식이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PJT 섭취군에서 감소하였다. 지방조직의 무게도 고지방식이군에 비하여 PJT섭취군에서 낮았다. 고지방 식이에 의한 혈청 중 지질함량, leptin 수준 증가는 PJT 섭취에 따라 낮아졌다. 반면, adiponectin 과 HDL-C 수준감소는 PJT 섭취에 따라 증가하였다. H&E staining으로 관찰한 지방세포의 크기도 PJT 섭취 시 감소하였으며 부고환 지방조직에서 관찰한 지방생성 관련 유전자인 PPARγ, SREBP-1c, FAS의 발현은 고지방식이군과 비교시 PJT 섭취군에서 억제되었다. 이상의 실험결과 PJT의 섭취는 지방전구세포 및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비만모델에서 지방합성관련인자의 유전자 발현을 감소하고 혈중 adipokine의 농도를 개선시켜 체지방 축적을 억제시켰다. 이로 인해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체중을 감소시키고 더불어 이상지질혈증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Aflatoxin $B_1\;(AFB_1)$과 2-amino-3-methylimidazo[4,5-f]quinoline (IQ)에 대한 caryophyllene oxide의 항돌연변이성 (Potent Antimutagenic Activity of Caryophyllene Oxide for Aflatoxin $B_1\;(AFB_1)$ and 2-Amino-3-Methyl-imidazo[4,5-f]Quinoline (IQ))

  • 이정민;이은주;반경녀;김정옥;하영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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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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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8-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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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Caryophyllene oxide (CPO)는 전통생약제나 향신료의 essential oil에 상당량 함유되어 있다. Caryophyllene (CP)의 산화반응이나 효소반응에 의해 생성되어 주로 flavor component로 이용되는 CPO는 강력한 생리활성을 가진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CPO의 항돌연변이성을 Ames의 preincubation 법으로 조사하였다. S-9 fraction은 Arochor 1254를 몸무게 kg당 500mg을 투여한 Sprague-Dawley rat의 간으로부터 조제하였고 aflatoxin $B_1\;(AFB_1)$과 2-amino-3-methylimidazo[4,5-f]quinoline (IQ)을 mutagen으로 사용하였다. CPO의 항돌연변이성은 mutagen에 의해 생성된 Samonella typhimurium TA98과 TA100의 revertant수의 감소로 측정하였다. CPO는 $AFB_1$이나 IQ에 의해 유도된 S. typhimurium TA98과 TA100의 revertant수를 CPO 처리양 (5, 50, 500${\mu}g/plate$)에 따라 감소시켰다. CPO 500${\mu}g$$AFB_1$의 S. typhimurium TA98에 대한 돌연변이성을 89% 감소시켰으며 S. typhimurium TA100에 대해서도 71% 감소율을 보였다. 또한 동일양의 CPO는 IQ의 S. typhimurium TA98과 TA100에 대한 돌연변이성을 각각 77%와 51% 감소시켰다. CP도 AEB1과 IQ의 S. typhimurium TA98과 TA100에 대한 돌연변이성을 감소 시켰지만 CPO의 항돌연변이성보다는 약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보아 CP 보다 강한 항돌연 변이성을 가진 CPO를 항돌연변이성 flavoring agent인 식품첨가제로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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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종죽 줄기 추출물을 투여한 본태성 고혈압 쥐(SHR)의 ACE 저해 활성 및 혈압 강하 효과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Inhibition and Antihypertensive Effects of Phyllostachys pubescens Culm Extracts in Spontaneously Hypertensive Rats)

  • 김정숙;김미정;박민희;류복미;문갑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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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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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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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사람의 본태성 고혈압 연구 모델인 SHR에 PCE 에탄올 추출물을 농도별로 음용수로 섞어서 8주간 공급한 결과, SBP 및 DBP 모두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특히, PCE에 의한 SBP 저하효과는 2주째부터 현저하였으며 PCE 농도에 의존적이었고 DBP는 4주째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이후의 실험시간 동안 낮게 유지되었다. 신장 조직에서 측정한 ACE 저해활성은 고농도의 PCE군들(PCE100 및 PCE500)에서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혈장의 총항산화능은 PCE500에서 매우 높았으며 모든 PCE군들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조직의 단백질 산화는 PCE 투여에 의해 절반 정도로 억제되며 간 손상의 지표로 사용한 GOT 및 GPT는 PCE 투여군과 대조군 사이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실험결과로 미루어볼 때, 줄기부의 활용도가 높은 맹종죽 줄기 추출물은 본태성 고혈압 예방의 목적으로 상용할 수 있는 천연식물 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을 것으로 짐작되며, ACE 활성저해는 조직 산화의 억제 및 총항산화력의 증가와 더불어 PCE에 의한 혈압 저하의 기전으로 설명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끝으로, 선행 연구 및 본 연구에서 드러난 맹종죽 줄기 추출물의 in vitro 및 in vivo ACE 저해활성으로 볼 때, 맹종죽 줄기에서 ACE 활성저해의 원인 물질을 분리 동정해 내는 것이 향후 연구의 귀결점이 되어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Leptin 결핍 ob/ob 마우스에서 소맥엽 추출물의 혈당 강하 및 혈중 콜레스테롤에 미치는 효과 (Administration of Triticum aestivum Sprout Water Extracts Reduce the Level of Blood Glucose and Cholesterol in Leptin Deficient ob/ob Mice)

  • 이선희;임성원;응웬반민;허정무;송봉준;이영미;이회선;김대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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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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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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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소맥엽 물추출물을 제2형 당뇨동물모델 ob/ob 마우스에게 6주간 경구투여 하여 혈중 포도당 및 혈중 지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TAWE를 투여한 결과, lean 마우스 대조군 및 실험군들의 혈중 포도당 농도와 체중은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다. 반면, ob/ob 마우스에서 대조군은 실험기간 내내 혈중 포도당 농도 및 체중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나, TAWE를 투여한 ob/ob 마우스에서는 혈중 포도당 및 체중 증가가 TAWE 투여용량 의존적으로 감소되었으며, 특히 TAWE-100 투여군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체중 약 11.9%, 혈중 포도당 약 78.4% 감소되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TAWE 투여가 실험동물의 장기무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비장, 신장, 심장 및 폐의 무게를 측정한 결과, lean 마우스 및 ob/ob 마우스 실험군 사이에 각각의 장기에 대한 유의적인 무게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혈중 인슐린 농도는 lean 마우스 대조군 및 실험군의 평균 농도(3.93 ng/mL)에 비하여 ob/ob 마우스 대조군(15.60 ng/mL), TAWE-100 투여군(20.19 ng/mL) 및 TAWE-25 투여군(19.66 ng/mL)에서 모두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지만 ob/ob 마우스 TAWE-100 투여군에서는 보다 증가된 인슐린 수치를 확인하였으며, 면역조직화학염색 시험법에서도 췌장 $\beta$세포의 인슐린 발현정도가 TAWE-100 투여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TAWE는 lean 마우스의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및 HDL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ob/ob 마우스 TAWE-100 투여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총콜레스테롤 24.35%, 중성지방 23.97%가 감소하였고, HDL은 29.80% 증가하였다. 포도당 내당능에 대한 평가를 위해 당부하 검사를 실시한 결과 ob/ob 마우스 TAWE-100 투여군에서 60분부터 당부하가 유의적으로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결과적으로, TAWE의 인슐린 저항성 제2형 당뇨병 동물모델 ob/ob 마우스에 6주간의 장기투여는 혈당 및 혈중 지질대사를 개선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임상학적 당뇨 증상완화 및 당뇨 합병증 예방 및 치료제로 음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인삼의 해독작용에 관한 연구 급성 알코을 중독에 대한 인삼의 치료 효과 (Studies on the Antidotal Effect of Panax ginseng The Therapeutic Effect of Ginseng on the Acute Alcoholism)

  • 신만륜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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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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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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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알코을 마취작용 및 독작용에 미치는 인삼(백삼 및 홍삼)의 영향을 보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실험을 시행하였다. 실험동물로는 백색 가토, 마우스, 및 잡견을 사용하였고, 백색 가토 및 잡견에 대한 알코올의 마취작용을 관찰하기 위하여 마취의 유도시간, 마취시간, 회복시간과 마취의 유도로부터 완전회복까지의 전시간을 각각 계정하였으며, 마우스에 대한 알코올의 독작용($LD_{50}$)을 측정하였다. 아울러 혈중 알코올 농도, 혈당량, 혈청 transaminase(GOT 및 GDT)활성도 및 혈청 alkaline phosphatase활성도를 각각 측정하였다. 그리고 건강한 대학생에 대한 임상실험으로는 code substitution, response time 및 muscle coordination을 각각 관찰하였다. 실험결과로는 1. 인삼 전처치로 알코올 마취의 유도시간은 지연되었고, 회복시간과 마취가 시작하 여 회복될때 까지의 전시간은 현저히 단축되었다. 2. 혈중 알코을 농도는 인삼 전처치로 백색 가로에 있어서는 감소되었으나. 잡견에서는 별 영향이 없었다. 3. 인삼 전처치로 헐당량, 혈청transaminase(GOT 및 GDT)활성도 및 쳔청 alkaline phosphatase활성도는 다소 변동이 있었으나, 각각 경상 범위 내에서의 변동이 였기 때문에 의의 있는 변화라고 할 수 없다. 4. 가토간 내 알코올 dehydrogenase활성도는 인삼 투여로 상승하였는데 특히 홍삼 투여로 더욱 현저하였다. 5. 마우스에 대한 알코올의$LD_{50}$은 인삼 전처치로 증가되었는데 홍삼 전처치로 더욱 현저히 증가되었다. 6. 학생에 대한 임상 실험에서는 알코올 투여 후 3시간에 측정하였는데 혈중 알코올 농도는 인삼 전처치로 변동이 없었으나 혈당량은 증가되었다. 7. 인삼 전처치로 알코을에 의한 response time은 현저히 단축되었으나 code substitution이나 muscle coordination에는 영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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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 처리한 옻나무 열수추출물의 항산화성 및 암세포 성장억제효과 (Effect of Hot Water Extracts of Roasted Rhus vemiciflua Stokes on Antioxidant Activity and Cytotoxicity)

  • 곽은정;조일진;성기승;하태열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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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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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4-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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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옻나무의 속과 껍질부분을 분리해 $170,200,220^{\circ}C$로 온도를 달리하여 볶은 후 $100^{\circ}C$에서 열수 추출하여 얻은 추출물의 과산화지질생성 억제능, DPPH 유리라디칼 소거능 및 4종류의 인체유래의 암세포 즉 간암세포 HepG2, 위암세포 SNU-1, 유방암세포 MCF-7 및 대장암세포 WiDr에 대한 성장저지효과를 알아보았다. 저농도보다 고농도에서, 속보다 껍질부분이, $170\~200^{\circ}C$범위로 볶음처리를 한 시료의 과산화지질생성 억제능, 유리라디칼 소거능 및 암세포의 성장 저지효과가 높았다 가장 높은 과산화지질생성 억제능은 $200^{\circ}C$에서 볶은 속과 껍질추출물을 $500\mu g/mL$의 농도로 첨가 시 50.9, $56.5\%$였고, 유리라디칼 소거능은 각각 200, $170^{\circ}C$에서 볶은 속과 껍질추출물을 $500\mu g/mL$의 농도로 첨가 시 79.0, $8.4\%$였다. 또한 암세포 생존율은 $1,000\mu g/mL$의 농도로 첨가 시 가장 낮았는데 속과 껍질추출물 첨가군의 생존율은 WiDr세포가 $170^{\circ}C$에서 볶음처리 시 41.5, $36.0\%$로 가장 낮았고 ,다음은 HepG2세포로 $200^{\circ}C$에서 볶음처리 시 61.5, $44.3\%$, 이어서 MCF-7세포가 $170^{\circ}C$에서 닥음처리 시 92.0, $69.2\%$였으며, SNU-1세포는 볶음처리와 상관없이 100, $100\%$의 순으로 높아 특히 WiDr세포에 대한 성장저지효과가 현저하게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WiDr세포에 대해서는 $1,000\mu g/mL$의 농도에서 볶음처리를 하지 않은 속과 껍질추출물에서도 63.9, $6.8\%$의 낮은 생존율을 보여 옻나무는 사용한 암세포 중 대장암세포에서 강한 암세포성장 저지활성을 나타내었다.

실크 세리신 단백질을 이용한 유기 철분제의 제조 및 철분 결핍쥐에서의 생물학적 유용성 (Manufacturing of Iron Binding Peptide Using Sericin Hydrolysate and Its Bioavailability in Iron Deficient Rat)

  • 조혜진;이현순;정은영;박소연;임우택;이정용;연성호;이진채;서형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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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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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6-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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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세리신을 철분과 결합력이 우수한 가수분해물을 제조하기 위하여 다양한 효소 처리를 실시하였으며 세리신 가수분해물을 이용하여 철분과 결합력을 검토하였다. 고분자인 세리신 단백질 분말을 효소 처리하지 않은 control과 비교한 결과 Flavourzyme(16.2 mg/mL)을 처리한 경우 유리 아미노산의 함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Flavourzyme 세리신 가수분해물에 각각 1,000 ppm과 2,000 ppm의 $FeSO_4$을 넣어 교반한 후 80%에탄올 침전 후 얻은 상등액과 침전물을 Fe 함량을 측정한 결과 유기철분 1,000 ppm의 철분의 양은 상등액($7.8\;{\mu}g/mL$)에 비해 침전($191.5\;{\mu}g/mL$)이 높은 값을 나타내며 유기철분 2,000 ppm 역시도 상등액($8.5\;{\mu}g/mL$)에 비해 침전($411.0\;{\mu}g/mL$)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2주간 철분 결핍 식이를 투여한 쥐를 4군으로 분리한 후 형태가 다른 3종의 철분을 1주간 투여한 결과 체중증가량이나 식이섭취율 및 식이효율을 측정한 결과 모든 투여군에서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체내 흡수된 철분의 농도를 측정한 결과 혈청($2.0\;{\mu}g/mL$)과 간($47.9\;{\mu}g/mL$) 모두 무처치 대조군(DD)에서 가장 낮은 철분 농도가 관찰되었다. 형태를 달리한 철분을 투여한 모든 군에서 무처치 대조군보다 철분의 농도가 혈청 및 간에서 모두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세리신을 이용하여 제조한 유기철분 투여군은 간에서 $80.1\;{\mu}g/mL$, 혈청에서 $4.2\;{\mu}g/mL$의 철분 농도가 관찰되었으며, 양성 대조군인 헴철 투여군에서는 간에서 $70.6\;{\mu}g/mL$, 혈청에서 $3.2\;{\mu}g/mL$의 철분 농도가 관찰되었으나 두 투여군 간의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무기철분을 투여한 군(DD+II)보다는 간에서의 철분 함량($67.9\;{\mu}g/mL$)이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유기철분이나 헴철보다는 유의적인 수준에서 낮게 관찰되었다. 혈중 헤모글로빈 농도는 무처치 대조군(8.9 g/dL)에 비해 철분 처치군(DD+HI: 12.2 g/dL, DD+OI: 12.6 g/dL, DD+II: 12.0 g/dL)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철분의 형태에 따른 유의적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절제 불가능한 원발성 간암의 온열 및 방사선 병용 요법 (Combined Radiotherapy and Hyperthermia for Nonresectable Hepatocellular Carcinoma)

  • 성진실;노준규;서창옥;김귀언;한광협;이상인;노재경;최홍재;김병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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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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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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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절제 불가능한 원발성 간암은 여러 가지 다양한 치료법의 시도에도 불구하고 그 예후는 극히 불량하다. 이에 본 저자들은 온열요법에 대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1988년 4월부터 7월까지 본과에 내원한 30명 의 절제 불가능한 원발성 간암 환자들에 대하여 온열 및 방사선 병용요법을 시행하였다. 방사선치료는 일일 조사량 180 cGy씩 3. 5주에 3060 cGy를 조사하였고 온열요법은 8 MHz 유전형온열치료기 (Thermotron RF-8, Cancermia)를 사용하여 주 2회씩 총 5회 시행하되 순서는 방사선 치료를 먼저 한 후 30분 이내에 온열요법이 30~60분간 시행되었다. 그 결과 부분반응이 12예에서 관찰되었고(40%), 증상의 호전이 28예 중 22예에서 관찰되었다(78.6%), 종양의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로서는 형태학적 유형이 가장 유의하게 나타났다(single massive: 10/14, 71.4%, diffuse infiltrative: 2/10, 20% : multinodular : 0/6, 0%, p<0.005). 치료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1년 생존율은 34%였고 정중앙 생존기 간은 6.5개월이었다. 부분반응을 보인 환자군의 생존율 및 정중앙 생존 기간은 각각 50%, 11개월로서 반응을 보이지 않은 환자군의 22%, 5개월과 비교해 볼 때 정중앙 생존기간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결론적으로 온열 및 방사선 병용요법은 절제 불가능한 원발성 간암의 증상호전 및 국소적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생존율 및 부작용 등에 관해서는 앞으로 연구가 더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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