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ight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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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오가피와 두충 추출 혼합물 첨가에 의한 생면의 저장성 및 품질 증진 효과 (Effect of Extracts from Acanthopanax senticosus and Eucommia ulmoides on Shelf-Life and Quality of Wet Noodle)

  • 정지연;송유진;이소영;김꽃봉우리;이소정;윤소영;이청조;박나비;곽지희;이호동;최호덕;안동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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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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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7-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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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1.5% 농도의 가시오가피와 두충 추출 혼합물 첨가가 생면의 저장성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가시오가피와 두충 추출 혼합물을 첨가한 생면을 $4^{\circ}C$에서 21일간 저장하며 일반 세균수와 곰팡이수를 측정한 결과, 저장기간 전반에 걸쳐서 처리구가 무처리구보다 미생물의 생육이 억제되었다. 산화도의 경우 처리구가 무처리구보다 낮은 값을 보여 추출물에 의해 생면의 산화가 지연됨을 알 수 있었다. pH의 변화에 있어서는 저장기간 동안 일정하게 유지되었으며, 실험구간의 pH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수분함량은 9일까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15일과 21일에는 처리구가 무처리구보다 다소 높은 수분함량을 보였다. 색도의 경우에는 처리구의 명도와 황색도가 무처리구보다 다소 낮은 값을 나타냈다. 물성에서는 저장기간 전반에 걸쳐 처리구와 무처리구 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관능평가에서 맛은 처리구가 무처리구보다 낮은 기호도를 보였지만, 전체적인 기호도에서는 처리구와 무처리구가 유사한 기호도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가시오가피와 두충 추출 혼합물을 1.5% 첨가할 경우 생면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저장성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지황 및 숙지황 분말의 품질 및 항산화 특성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Rehmanniae radix Powder)

  • 오혜림;김초롱;김나연;전혜련;도은수;김미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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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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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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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생리활성이 높은 지황을 식품소재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연구로, 생지황과 숙지황을 동결건조한 후 이화학적 특성과 항산화능 분석 및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명도와 황색도는 숙지황 분말이 숙지황 분말보다 낮았고, 적색도는 숙지황 분말이 생지황 분말보다 높았다. 당도 및 환원당 함량은 숙지황 분말이 $30.3^{\circ}Brix$ 및 6.06%로 생지황분말에 비하여 높았다. pH는 숙지황 분말은 4.23으로 생지황 분말의 6.71보다 낮았으며 산도는 숙지황 분말은 0.35%로 생지황 분말의 0.20%보다 높았다. 일반성분 분석에서 수분함량은 숙지황 분말 4.2%, 지황분말 3.8%로 숙지황 분말에서 높았으나 그 외 일반성분은 유사하였다. 유효지표성분 분석에서 catalpol 함량은 생지황 분말에서 144.96 mg/mL로 검출되었고 숙지황 분말에서는 47.20 mg/mL로 검출되었다. 5-HMF는 숙지황 분말에서만 검출되었다. 총 phenol 함량 측정 결과 생지황 분말이 2.09 mg/mL, 숙지황 분말이 3.66 mg/mL로 생지황 분말보다 숙지황 분말에서 현저히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DPPH radical 소거능 측정 결과 $IC_{50}$ 값이 생지황 분말 26.64 mg/mL, 숙지황 분말 13.74 mg/mL로 숙지황 분말의 항산화능이 매우 높았다. Hydroxyl radical 소거능 $IC_{50}$ 값은 숙지황 분말의 값이 6.37 mg/mL로 생지황 분말의 13.27 mg/mL보다 더 낮게 나타나 숙지황 분말의 항산화능이 더 높게 나타났다. FRAP 활성 측정 결과 생지황 분말이 0.51 mg/mL, 숙지황 분말이 1.99 mg/mL로 숙지황 분말이 높아 전반적으로 숙지황 분말의 항산화능이 더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숙지황 분말이 식품소재로 더 적당한 것으로 사료된다.

자색 콜라비를 첨가한 햄버거 패티의 품질 및 저장 특성 (Quality Properties and Storage Characteristics of Hamburger Patty Added with Purple Kohlrabi (Brassica oleracea var. gongylodes))

  • 차선숙;이재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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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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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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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마쇄한 자색 콜라비의 첨가가 햄버거 패티의 품질 및 저장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으며, 콜라비 첨가량은 각각 0, 3.3, 6.6 및 10%로 제조하여 $5^{\circ}C$에서 15일 동안 저장하면서 품질 특성 및 저장 특성을 조사하였다. 패티의 일반성분은 조지방과 조단백질 함량은 콜라비 첨가 수준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조회분과 수분 함량은 증가하였다. 네 종류의 패티에서 가장 많은 조성을 차지하는 아미노산은 glutamic acid, aspartic acid, lysine, leucine의 순이었으며, 지방산 조성은 포화지방산의 경우 palmitic acid가 가장 많았고 불포화지방산은 oleic acid가 가장 높았다. 열량, 보수력 및 가열감량은 처리구별 커다란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pH는 대조구에 비해 10% 콜라비를 첨가한 K3구가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으나 그 차이는 작았다. 조직 특성에서는 탄력성과 응집성이 콜라비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또한 관능평가에서 콜라비 6.6%와 10%를 첨가한 K2구와 K3구에서 색, 다즙성, 연도, 풍미 및 전체 기호도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를 나타내어 바람직하였다.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지질산패도, VBN 함량 및 총 미생물수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10% 콜라비를 첨가한 K3구는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지질산패도와 VBN 함량이 저하되었으나 총 미생물 수는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10% 콜라비의 첨가는 패티의 품질과 저장 특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농축단호박 분말을 대체한 하드롤 빵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Hard Roll Bread with Concentrated Sweet Pumpkin Powder)

  • 이찬호;전순실;김문용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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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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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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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농축단호박 분말을 3, 6, 9, 12, 15%로 대체한 하드롤 반죽의 pH, 총산도 및 발효 팽창력, 하드롤 빵의 품질 특성인 pH, 총산도, 비용적, 굽기 손실률, 수분함량, 색도, 조직감, 외부와 내부 표면 관찰 및 관능검사는 다음과 같았다. 반죽의 pH는 농축단호박 분말 대체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고, 총산도는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발효시간에 따른 발효 팽창력은 발효시간이 길어 질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빵의 pH와 총산도는 농축단호박 분말 대체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비용적과 굽기 손실률은 농축단호박 분말 대체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수분함량은 농축단호박 분말 대체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명도(L값)는 농축단호박 분말 대체량이 증가 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적색도(a값)는 농축단호박 분말 대체량이 증가할수록 녹색도가 감소하고 적색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황색도(b값)는 농축단호박 분말 대체군들이 대조군보다 높게 나타났다(p<0.05). 견고성, 응집성, 점착성, 씹힘성, 복원성은 농축단호박 분말 대체군들이 대조군보다 높게 나타났다(p<0.05). 부서짐성은 대조군과 농축단호박 분말 대체군들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부착성은 농축단호박 분말 12% 대체군이 $-3.124\;g{\cdot}s$로 가장 높았고, 6% 대체군이 $-1.469\;g\;g{\cdot}s$로 가장 낮았다(p<0.05). 탄력성은 농축단호박 분말 대체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빵속살의 색상과 경도는 농축단호박 분말대체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기공의 밀도는 12% 대체군을 제외하고 대조군보다 농축단호박분말 대체군들이 낮게 나타났다(p<0.05). 기공의 균일성, 빵속살의 탄력성은 농축단호박 분말 대체군들이 대조군보다 높게 나타났다(p<0.05). 단호박 향, 단맛, 구수한 맛은 농축단호박 분말 대체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입촉감과 종합적인 기호도는 대조군보다 농축단호박 분말 대체군들이 낮은 경향을 보였지만 평균 이상의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대조군이 종합적인 기호도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나타내었고, 농축단호박 분말 대체군들이 다소 낮은 점수를 나타내었지만, 전체적인 품질특성을 고려해 보면 $6{\sim}9%$ 대체는 농축단호박 분말의 생리기능성을 고려할 때 하드롤 빵의 품질 특성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현미 식이섬유를 대체한 브라우니의 품질 및 관능적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and Consumer Acceptability of Brownies with Rice Bran Dietary Fiber)

  • 염경훈;김지현;이지현;배인휴;전순실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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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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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3-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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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초콜릿을 현미 식이섬유로 대체한 브라우니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현미 식이섬유를 3, 6, 9, 12%로 대체한 브라우니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반죽의 비중은 대조군과 대체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점도는 3% 대체군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수분함량과 수분활성도는 6% 대체군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비용적은 대조군이 0.98 mL/g으로 유의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P<0.05), 6~12% 대체군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05). pH는 대조군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현미 식이섬유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명도는 6% 대체군이 25.3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적색도와 황색도는 현미 식이섬유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브라우니의 경도는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P<0.05), 부서짐성은 대조군과 6, 12% 대체군이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씹힘성은 12% 대체군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복원성은 대조군과 대체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소비자 기호도 검사 결과 색상은 대조군과 대체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고, 향미는 대조군이 6.7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현미 식이섬유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부드러움은 12% 대체군이 가장 낮았으며, 종합적인 기호도는 대조군이 가장 높았고, 현미 식이섬유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CATA를 실시한 결과 빈도분석에서는 현미 식이섬유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밀기울냄새, 기름맛, 텁텁함, 콩냄새, 밀가루맛의 빈도수는 증가하였고, 쓴맛, 단맛, 초콜릿맛의 빈도수는 감소하였다. 주성분 분석결과 12% 첨가군에서 텁텁함, 기름맛, 콩 냄새의 특성이 강하게 발현되었고, 이와 반대로 대조군은 단맛과 쓴맛이 강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현미 식이섬유를 대체한 브라우니 제조 시 3~6%로 대체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저장기간 동안 배추 피클의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 활성 분석 (Analysis of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Antioxidative Activity of Napa Cabbage Pickle)

  • 손혜련;오선경;배상옥;최명락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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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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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5-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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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배추를 이용하여 저염 피클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적인 연구로 저장기간 중 배추 피클의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 활성에 대해 분석하였다. 조미액 함량을 달리한 각각의 배추 피클(NCP, NCP-1)을 $-4^{\circ}C$에서 60일 동안 저장하였다. NCP 및 NCP-1의 pH는 저장 0일째 각각 $4.51{\pm}0.15$, $4.85{\pm}0.08$로 나타났으며 이후 감소하였다. 산도는 NCP 및 NCP-1에서 저장 0일째 각각 0.51%, 0.38%로 나타났으며 이후 각각 0.67%, 0.56%로 증가하였다. 염도는 1.77~2.22% 범위를 유지하였다. 색도의 L값은 NCP 및 NCP-1 모두 0일째에서 최대값을 나타났으며 이후 감소하였다. 또한, 색도의 a값은 증가하였고, b값은 감소하여 갈변 현상이 진행된 것을 알 수 있었다. 물성의 인장강도는 저장 0일째 NCP에서 $10.90{\pm}0.05kgf/cm^2$, NCP-1에서는 $11.84{\pm}0.05kgf/cm^2$로 최소값이 나타났으며 절단력은 저장 0일째 NCP에서 $1004{\pm}7.12gf/cm^2$, NCP-1에서는 $845{\pm}5.27gf/cm^2$로 최대값이 나타났다. 전체적인 기호도는 NCP-1에서 저장 45일째 $4.25{\pm}0.10$로 최대값이 나타났으며 항산화 활성은 저장 60일째 66.04%로 최대값이 나타났다. 60일간 저장기간 동안에도 연부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그래서 최적의 배추 피클은 조미액 중 간장함량을 줄인 NCP-1이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 결과는 배추가 저염 피클제품으로서 이용 가능성이 있음을 제시하고, 수입 위주의 피클을 대체함과 동시에 배추를 이용한 식품의 다양화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솔잎가루 첨가량을 달리한 찜케?의 관능적 및 기계적 특성 (Effect of Pine Needle(Pinus densiflora Seib. et Zucc) Powder on the Sensory and Mechanical Characteristics of Steam cake)

  • 곽성호;문성원;장명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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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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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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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건강지향적인 식품개발 차원에서 기능성 식품소재로 솔잎가루 첨가량을 0, 1, 2, 3, 4%로 달리하여 솔잎 찜케?을 제조하였고, 찜케?의 품질평가는 연령(20대, 40대)을 달리하여 색, 향기, 촉촉한 정도, 부드러운 정도 씹는 느낌, 전반적인 기호도 등의 관능적특성과 기계적특성을 통하여 알아보았다. 관능적평가 결과 색(color)은 20대는 솔잎가루 첨가량 0%가 40대는 4%가 유의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고, 냄새(smell)는 20대는 0%, 40대는 3%가 유의적으로 점수가 높았고, 촉촉한 정도(moistness)는 20대는 0%가, 40대는 3%가 유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고, 부드러운 정도(softness)는 20대는 0%가 유의적으로 높았고, 40대는 3%가 유의차는 없었지만, 좋은 점수를 받았다. 씹는 느낌(chewiness)은 20대는 0%가 40대는 3%가 모두 유의차는 없었지만, 높은 점수를 보였다. 전반적인 기호도(overall acceptability)에서 20대는 솔잎가루 첨가량이 적을수록 유의적으로 선호하여 솔잎가루 첨가량 0%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40대는 솔잎가루 첨가량이 많을수록 유의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아 솔잎가루 첨가량 3%가 좋게 평가되었다. 강도평가 결과 20대와 40대 모두 만든 직후에 솔잎가루 첨가량이 증가할 수록 색(color)은 유의적으로 진하다고 평가하였고(p<0.01), 냄새(smell)는 유의적으로 강하다고 나타났다(p<0.01). 부드러운 정도(softness)는 유의적 차이는 없었지만, 20대와 40대 모두 만든 직후에 솔잎가루 첨가량이 적을수록 부드럽게 나타났다. 기계적특성 평가 결과 명도(L)는 솔잎가루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감소하였고, 저장시간에 따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적색도(a)는 솔잎가루 첨가량이 많을수록 감소하였다. 황색도(b)는 솔잎가루 첨가량이 많을수록 값이 증가하여, 황색이 진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텍스쳐 측정 결과 경도(hardness)는 솔잎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낮게 나타났고, 저장시간에 따라 모든 첨가구의 경도가 증가하였다. 응집성(cohesiveness)은 솔잎가루 첨가량 및 저장시간에 따른 차이를 거의 보이지 않았다. 탄력성(springness)은 솔잎가루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낮았고, 저장시간에 따라 모든 첨가구가 낮게 나타났다. 솔잎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탄력성의 감소폭이 적게 보였다. 껌성(gumminess)과 파쇄성(brittleness)은 솔잎가루 첨가구가 대조구 보다 낮았으며, 저장시간에 따라 대조구를 제외하고는 모든 처리구의 껌성(gumminess)과 파쇄성(brittleness)이 높게 나타났다.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솔잎가루 첨가량에 따라 기호도, 색도 및 텍스쳐에 영향을 주었다. 전반적으로 20대는 0% 첨가구를 40대는 3% 첨가구를 좋게 평가하였다. 솔잎가루 첨가량이 많을수록 녹색과 황색이 진하게 나타났고, 경도는 부드럽게 나타났다.

치아 시드 분말 첨가가 양갱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hia(Salvia hispanica L.) Seeds on Quality Properties of Yanggang)

  • 오현빈;송가영;장양양;정기영;김영순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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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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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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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한 치아 시드 분말을 팥앙금 무게의 0%, 1%, 2%, 3% 및 4% 첨가하여 양갱을 제조하고, 품질 특성 분석 및 소비자 기호도 조사를 시행하였다. 수분함량은 치아 시드 분말 첨가량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pH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2.77{\sim}3.33^{\circ}Bx$의 범위를 보이며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치아 시드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L값은 33.07~36.48의 범위를 보이며 증가하였고, a값과 b값은 치아시드 분말을 3% 이상 첨가하였을 때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Delta}E$값은 치아시드 분말 첨가량에 따라 점점 감소하여 CSP4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경도(Hardness)와 탄력성(Springiness)은 치아시드의 높은 식이섬유 함량으로 인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응집성(Cohesiveness)은 대조군에 비해 치아시드 첨가군이 낮게 나타났다. 씹힘성(Chewiness)과 부착성(Adhesiveness)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치아 시드 양갱에 대한 소비자 기호도 조사 결과, 향미 이외의 모든 항목에서 대조군과 치아 시드 분말 첨가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총 폴리페놀 함량은 7.23~10.73 mg GAE/100 g의 범위를 보였으며, 치아 시드 분말 첨가량에 따라 증가하였다. ABTS $IC_{50}$도 대조군에 비하여 치아 시드 분말 첨가군이 낮게 나타나, 항산화 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아 시드 분말을 첨가하여 양갱을 제조하였을 때 치아 시드 분말은 가용성 고형분 함량과 조직감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소비자 기호도 조사에서, 치아 시드 분말을 3% 이상 첨가하였을 때 향미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양갱 제조 시 치아시드 분말의 적절한 첨가 수준은 2%인 것으로 판단된다.

흑마늘 추출액을 첨가한 식빵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Bread with Added Black Garlic Extract)

  • 양승미;신정혜;강민정;김성현;성낙주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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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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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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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흑마늘 추출액을 총 재료 중량에 대해 0, 1, 3, 6, 9 및 12%(W/W) 첨가하여 제조한 식빵의 품질 특성을 분석하였다. 반죽의 pH는 흑마늘 추출액 첨가에 따라 유의적으로 낮아져, 흑마늘 추출액을 12% 첨가한 시료에서 $5.46{\pm}0.02$로 가장 낮았으며, 반죽의 밀도도 유사한 경향을 보여 12% 첨가시 $0.95{\pm}0.03\;g/mL$로 가장 낮았다. 반죽의 발효 팽창력은 흑마늘 추출액 첨가군에서 $143.08{\pm}0.61{\sim}143.63{\pm}0.25%$의 범위로 대조군과 유의차가 없었다. 소성 후 식빵의 pH는 $6.87{\pm}0.01{\sim}7.75{\pm}0.02$로 흑마늘 추출액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식빵의 비용적은 $2.33{\pm}0.27{\sim}2.74{\pm}0.51\;mL/g$의 범위로 대조구와 실험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식빵 겉껍질과 내부색 모두 명도값은 흑마늘 추출액을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대조구에 비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적색도와 황색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텍스쳐를 측정한 결과 견고성은 흑마늘 추출액 1% 첨가구에서 가장 높은 $277.82{\pm}32.55$였으며, 씹힘성과 검성은 흑마늘 추출액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응집성은 흑마늘 추출액 12% 첨가구에서 가장 높아 $0.33{\pm}0.07$ 이였고, 복원성은 흑마늘 추출액 3% 이상 첨가시 $0.12{\pm}0.04{\sim}0.16{\pm}0.04$의 범위로 대조구 및 1% 첨가구보다 유의적으로 낮았다. 관능검사 결과 색과 전체적인 기호도는 대조구와 실험구간에 유의차가 없었으나, 맛은 흑마늘 추출액 6% 첨가구에서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하여 볼 때 흑마늘 추출액을 첨가하여 식빵을 제조할 경우 제빵 적성, 빵의 품질 개선 및 기호성과 기능성이 향상된 식빵을 제조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Xanthophylls과 해조 부산물 첨가 급여가 육계의 사양성적, 육색 및 항산화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Xanthophylls and See Weed By-Products on Growth Performance, Color and Antioxidant Properties in Broiler Chicks)

  • 김창혁;이성기;이규호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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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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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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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시험은 천연 및 합성착색제와 해조부산물의 첨가가 육계의 육성 성적, 착색도, 항산화도 및 색택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시험사료는 단백질과 에너지를 동일 수준으로 배합하였고, 사료내 xanthophylls 함량은 총 30 ppm이 되도록 하였다. 시험처리구로는 대조구(무첨가구, T1), Oro Glo 첨가구(천연황색소, T2), Kem Glo 첨가구 (천연적색소, T3), canthaxanthin 첨가구(합성적색소, T4), asthaxanthine 첨가구(천연적색소, T5)와 해조부산물 첨가구(T6)로 나누어 5주간 사양시험을 수행하였다. 증체량과 사료 섭취량은 대조구에 비해 T6구에서 유의적으로 낮았으나(p<0.05), 착색제 종류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사율은 대조구에 비해 T2, T3 및 T4에서 낮았고, T5 및 T6구에서는 현저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도체율과 복강내지방은 처리구간 착색제에 따른 차이는 볼 수 없었으나, 근위무게는 T6구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다리 착색도는 대조구와 T6구에서 가장 낮았고(p<0.05), 착색효과에 있어서는 황색 착색제보다 적색 착색제에서, 그리고 합성착색제보다는 천연착색제에 의한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5). 닭고기의 POV, TBARS 및 pH는 저장 12일 이후 모든 처리구에서 증가하였고(p<0.05), 처리 간 차이는 대조구보다 착색제 첨가구가 높게 나타났다(p<0.05). 육색에서 CIE L$^{*}$ (명도)값과 b$^{*}$ (황색도)값은 저장기간 및 착색제 종류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a$^{*}$ (적색도)값은 저장 12일 후 모든 처리구가 감소(p<0.05)하였으나. T4와 T5구의 a$^{*}$ 값이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xanthophylls 종류에 따라 육색에 영향을 미치고, 저장 중 지방산화가 억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