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evel of dis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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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의 연구동향: 2003년부터 2014년까지의 연구를 중심으로 (An Analytical Study on Research Trends in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Sensory Integration : From 2003 to 2014)

  • 정남해;장문영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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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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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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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 본 연구는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의 연구 분야와 동향을 분석하여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학회지가 발간된 2003년부터의 연구를 분석하였다. 연구 방법 : 2003년부터 2014년까지 학회지에 수록된 97개 연구의 형태 및 동향, 근거수준, 대상자, 연구비 지원 수혜 연구의 비율, 연구영역을 분석하였다. 결과 : 매 5년마다 연구 형태는 실험연구 비율이 가장 높았고, 실험연구와 고찰연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질적 수준을 살펴보면, 단일 집단 비무작위 연구가 가장 많았고, 다음은 사례 연구이었다. 연구 대상자는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가장 많았는데, 그 중 전반적 발달장애와 발달지연, 지적장애 순으로 많았다. 대상자의 연령은 초등학생, 유아 순으로 많았으며, 대상자 수는 10명 이하가 가장 많았다. 2008년 이후 수록된 전체 연구 중 연구비 지원 수혜 대상 연구는 50%이었다. 표준화된 평가 중심으로 연구영역을 살펴보면, 감각조절, 상호작용, 발달 순으로 많았고, 비표준화된 평가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 행동관찰과 임상관찰 순으로 많았다. 결론 : 높은 근거 수준의 연구와 다양한 연구 방법을 사용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하며,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감각통합을 측정하는 민감도가 높은 체계적인 평가도구의 개발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작업치료의 근거중심실행을 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다.

중요도·실행도 분석에 근거한 특수교육 기본교육과정 학업성취도 평가 영역 고찰 (A study on the evaluation area of academic achievement in special education basic curriculum based on importance and performance analysis)

  • 신서영;박창언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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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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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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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특수교육 기본교육과정 학업성취도 평가 영역에 대한 중요도-실행도 분석에 근거하여 특수교육 현장의 실제적 평가에 대한 요구를 고찰한 것이다. 중요도-실행도 분석을 위한 평가영역 및 요소는 델파이 분석으로 도출한 특수교육 기본교육과정 대상학생의 4개 생활교육 범주, 22개 내용영역과 국가 교육과정의 7개 교과 범주, 27개 내용영역으로 설정하였다. P광역시에 소재하는 126명의 지적장애 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중요도-실행도 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든 범주에서 중요도와 실행도 간에 통계적 유의차가 나타났다. 또 이를 평균점을 기준으로 실행도를 x축, 중요도를 y축으로 하여 산점도로 분석한 결과 교과교육의 일부영역은 중요도와 실행도 모두 낮은 인식수준을 보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특수교육 기본교육과정의 학업성취도 평가영역 및 평가체제에 대한 재구조화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더 나아가 국가수준 기본교육과정의 교과목 편제 및 내용영역, 내용요소의 양에 대한 심도 깊은 개정 논의가 필요함을 암시한다.

재가급여 장기요양인정 노인들의 신체기능 상태 및 관련요인 (Physical Functioning and Related Factors in the Elderly People Admitted Long-term Home Care Insurance)

  • 윤석한;이광성;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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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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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8-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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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재가급여 장기요양인정노인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신체적 기능 상태를 평가하고 그에 관련된 요인을 검토하고자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은 대전광역시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재가급여 요양자로 등록되어 있는 65세 이상 노인 618명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1년 12월 1일부터 2012년 3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표준화된 무기명식 면접조사용 설문지를 사용하여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전체 조사대상자의 ADL에 대한 기능장애군의 분포는 45.6%로 나타났으며, IADL에 대한 기능장애군의 분포는 48.4%로 나타나 ADL보다 IADL에서의 기능장애 비율이 더 높았다. ADL과 IADL에서의 기능장애군에 속할 위험비는 여자보다 남자에서, 혼자 산다는 군보다 배우자나 자녀와 함께 산다는 군에서, 생활비조달을 자신이 한다는 군보다 자녀가 해 준다는 군에서, 의료보호군보다 건강보험군에서,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는 군보다 하지 않는다는 군에서, 외출을 자주 한다는 군보다 거의 하지 않는 다는 군에서, 취미활동을 자주 한다는 군보다 거의 하지 않는 다는 군에서,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좋다는 군보다 좋지 않다는 군에서, 신체의 부자유가 없다는 군보다 있다는 군에서, 눈의 부자유가 없다는 군보다 있다는 군에서, 귀의 부자유가 없다는 군보다 있다는 군에서, 치아의 부자유가 없다는 군보다 있다는 군에서, 요실금이 없다는 군보다 있다는 군에서, 건망증이 없다는 군보다 있다는 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재가급여인정노인들의 신체적 기능 상태는 ADL보다 IADL 기능이 더 감소되어 있었으며, ADL과 IADL 모두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 및 건강상태의 다양한 요인이 관련되어 있었다.

21세기 초 한국의 인구구조 및 질병양상 (Perspective on Population Characteristics and Health Problems of Koreans in 21st Century)

  • 김정순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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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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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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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In order to anticipate disease pattern and health problems of Koreans in the 1st part of 21st century (by the year 2020), transition of population characteristics, mortality and morbidity data during the last 30 years Koreans have experienced were reviewed. On the actual basis of epidemiologic transition process that has undergone during last 30 years since 1960 along with socioeconomic development and successful implementation of selective national health policies (family planning, medical insurance and etc.), following changes can be expected in the 21st century in Korea, under the assumption that the current rate of progress is maintained. The population of South Korea alone will be doubled the population of 1960 by the year 2013 : aged Population older than 65 years will be increased from 3.3% in 1960 to 11.4% in 2020 with increased average age of the population from 23.6 year in 1970 to 39.2 year in 2020; urban population from 28% in 1960 to 83% in 2005. GNP/capita has increased tremendously from U.S. $120 in 1970 to $6,749 in 1992, and the government estimated it would be 519,350 in 2010 and $29,460 in 2020. Growth and developmental indices of children, educational achievement and social status of women also showed a remarkable improvement and anticipated to make futher progress. Leading causes of mortality and morbidity have shown a striking change during the last 30 years, from infectious diseases to chronic degenerative diseases and man-made injuries. Occurrence of communicable diseases may become minimal although viral hepatitis, venereal diseases Including AIDS, and well adapted herpes virus infections will maintain their endemic level. Newly evolving infectious agents, however, should be carefully monitored because of rapidly changing environments and human behaviours. Tuberculosis may increase up to the epidemic level when AIDS prevails. Ischemic heart diseases may increase steadily with increasing occurrence of hypertension and diabetes mellitus whereas cerebrovascular diseases may be decreased slowly. Musculaskeletal diseases which contribute a lot to the disability of aged people may be a major health problems due to increased aged population. Mental diseases, particularly that caused by alcohol and drug abuse, and senile dementia may become a prominent health problem. On the other hand injuries caused by traffic and industrial accidents that have shown most striking increase till now may be decreased considerably by intensive intervention. The health policies in the 21st century will be oriented to the health promotion for good quality life rather than life-sav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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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tebral Distraction during Anterior Cervical Discectomy and Fusion Causes Postoperative Neck Pain

  • Ha, Seung Man;Kim, Jeong Hoon;Oh, Seung Hun;Song, Ji Hwan;Kim, Hyoung Ihl;Shin, Dong Ah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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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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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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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Objective : Vertebral distraction is routinely performed during anterior cervical discectomy and fusion (ACDF). Overdistraction can injure the facet joints and may cause postoperative neck pain consequentl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linical relevance of distraction force during ACDF. Methods : This study included 24 consecutive patients with single level cervical disc disease undergoing single level ACDF. We measure the maximum torque just before the the arm of the Caspar retractor was suspended by the rachet mechanism by turning the lever on the movable arm using a torque meter. In order to turn the lever using the torque driver, we made a linear groove on the top of the lever. We compared the neck disability index (NDI) and visual analogue scale (VAS) scores between the high torque group (distraction force>6 $kgf{\cdot}cm$) and the low torque group (distraction force${\leq}6kgf{\cdot}cm$) at routine postoperative intervals of 1, 3, 5 days and 1, 3, 6 months. Results : The VAS scores for posterior neck pain had a linear correlation with torque at postoperative 1st and 3rd days ($y=0.99{\times}-1.1$, $r^2=0.82$; $y=0.77{\times}-0.63$, $r^2=0.73$, respectively). VAS scores for posterior neck pain were lower in the low torque group than in the high torque group on both 1 and 3 days postoperatively ($3.1{\pm}1.3$, $2.6{\pm}1.0$ compared with $6.0{\pm}0.6$, $4.9{\pm}0.8$, p<0.01). However, the difference in NDI scores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all postoperative periods. Conclusion : Vertebral distraction may cause posterior neck pain in the immediate postoperative days. We recommend not to distract the intervertebral disc space excessively with a force of more than 6.0 $kgf{\cdot}cm$.

물리 및 작업치료 1년 후 대동작 기능분류체계에 따른 경직성 뇌성마비 아동의 일상생활동작 변화 (Changes in Activities of Daily Living of Children with Spastic Cerebral Palsy According to Gross Motor Function Classification System After One Year of Physical and Occupational Therapy)

  • 이관우;김원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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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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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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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경직성 뇌성마비 아동을 대상으로 1년간 물리 및 작업치료 후 대동작 기능분류체계에 따라 일상생활동작 변화정도가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소아장애척도지수와 아동용 일상생활 기능독립 측정 중 어떤 평가도구가 일상생활 동작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48명의 경직성 뇌성마비 아동이 참여하였고, 대동작 기능분류체계, 아동용 일상생활 기능독립 측정, 그리고 소아장애척도지수를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대동작 기능분류체계는 소아장애척도지수와 유의한 상관을 보였지만(p<0.05) 아동용 일상생활 기능독립 측정과 유의한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 또한 중재 전과 후 일상생활동작의 변화는 아동용 일상생활 독립측정인 경우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소아장애척도지수인 경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대동작 기능분류체계에 따라 일상생활동작의 변화는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으며, 기능수준이 높은 경우 일상생활동작이 변화가 유의하게 컸었다(p<0.05). 물리 및 작업치료 후 대동작 기능 분류체계에 따라 일상생활동작의 향상정도는 다르지만 임상적으로 의미 있게 향상되는 것으로 보이며, 소아장애척도지수는 일상생활동작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임상에서 폭 넓게 활용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여겨진다.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에 대한 사회복지사의 인식 및 실천에 관한 연구: 중요도-실행도분석(IPA)의 적용 (A Study on Social Worker's Perception and Practice of the Right to Self-determination for Perso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y: Application of 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IPA))

  • 이남정;이동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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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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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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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다른 장애유형에 비해 권리보장 취약성이 높은 발달장애인에 대해 다른 권리유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권리침해 가능성이 높은 자기결정권에 초점을 맞추어 이의 학문적 논의토대와 실제적 실천전략의 시사점을 얻고자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한 인식 및 실천의 실증분석을 시행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경기 및 강원지역 사회복지사 302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 구성요소에 대한 중요도 및 실행도 인식을 구조화된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중요도 및 실행도의 기술적 분석, 차이분석, 매트릭스 분석을 적용하였다. 분석결과, 중요도와 실행도는 긍정적 수준보다 낮은 절대적 수준으로 평가되고, 전체 평균기준 실행도는 상대적으로 보다 늦게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둘 간의 수준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요도와 실행도 간 불균형적 사항인 과소 실천요소로서 목표설정 및 성취, 자기관리 및 조절, 가지인식 및 지각 등이 확인되었다. 이에 인권보장의 상호성을 감안한 사회복지사와 발달장애인의 균형적 긍정성 향상을 위해 사람중심프로그램과 자기결정향상프로그램의 적용이라는 큰 기반 위에 응용행동분석, 긍정적 행동지원, 목표성취척도의 적용 하 개별화서비스계확 등 세부전략에 대해 제언하였다.

건강관리 중요도 인식이 시설 거주 지적장애인들의 작업수행과 기초체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Health Management Importance Awareness on Occupational Performance and Basic Fitness for the People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Participated in the Muscle Strengthening Exercise)

  • 손성민;전병진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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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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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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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시설 거주 지적장애인들의 건강관리의 중요도 인식이 작업수행과 기초체력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여, 건강관리의 중요도 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따른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거주 지적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2016년 07월 01일부터 09월 30일까지 총 12주 동안 주 2회 탄성밴드를 활용한 부위별 근력운동을 실시하였다. 건강관리의 중요도 인식에 대한 평가로 프로그램 참여 전 캐나다작업수행측정(COPM) 도구를 활용하여 건강관리의 중요도에 따라 중요도(매우높음) 집단과 중요도(보통) 집단으로 구분하였으며, 프로그램 참여 전, 후 작업수행과 기초체력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건강관리 중요도에 따른 중요도(매우높음), 중요도(보통) 집단의 수행도, 만족도, 근력, 유연성의 집단내 분석결과 두 집단 모두 참여 전, 후 증가하였으며, 집단간 분석결과 수행도, 만족도의 사후분석에서 집단간 차이가 나타났다. 집단간 분석결과 근력, 유연성에서 집단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시설 거주 지적장애인들에 있어서 중요도 인식이 중요하며, 지속적인 운동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해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의 인식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건강관리활동의 참여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외상성 뇌손상 환자의 대인관계 능력과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과의 상관관계 (The Correlation Between Relationship Ability 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ADL) Performance Ability of Patients With Traumatic Brain Injury(TBI))

  • 이종민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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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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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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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 외상성 뇌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대인관계 능력과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대구에 소재한 K병원의 외상성 뇌손상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2012년 3월부터 2012년 4월까지 대인관계 능력과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을 평가하였다. 연구도구로 대인관계 능력을 위해 대인관계 변화척도(Relationship Change Scale; RCS),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을 위해 기능적 독립척도(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 FIM)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 첫째, RCS는 결혼여부와 유병기간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RCS는 FIM 총점과 FIM 인지영역과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지만, FIM 운동영역과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 TBI 환자의 대인관계 능력은 결혼 상태와 유병 기간이 영향을 미치고, 대인관계 능력이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회인지 기능의 장애는 손상 후 재활을 어렵게 하는 요소로 이 기능의 손상은 일상생활에서 인간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TBI 손상 후 대인관계 능력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더불어 치료가 발병초기부터 재활치료에 병행된다면 보다 많은 환자의 사회인지 및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지적장애와 일반인 남성의 장기간 체중부하운동 참여가 요추와 대퇴골경부 골밀도 및 신체구성에 미치는 융합적 효과 (The Converge Effects of Long-term Weight-bearing Exercise on Lumbar, Femur Neck BMD and Body Compositions in Person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and Normal Men)

  • 변재철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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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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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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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적장애와 일반인 남성의 장기간 체중부하운동 참여가 요추와 대퇴골경부 골밀도 및 신체구성에 미치는 융합적인 효과를 규명하는 것이다. 이 연구의 대상자들은 총 19명이 참여하였고, 이들을 두 집단(지적장애=9명, 일반=10명)으로 구분하였다. 모든 피험자들은 체중부하운동으로 음악줄넘기 운동프로그램을 총 12주간, 일주일에 3일, 1일 60분 실시하였다. 통계적 유의성 검증을 위해서 이원분산분석 반복측정법을 이용하였으며, 모든 유의성 검증은 ${\alpha}$=.05 수준으로 설정하였다. 이 연구결과, 요추와 대퇴골경부 골밀도는 운동트레이닝 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각각, p<.01, p<.001). 또한 체중, 체지방율, 신체질량지수에서 12주간의 운동트레이닝 후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들을 유추해 볼 때, 지적장애인과 일반인들에게 장기간의 음악줄넘기 운동프로그램은 요추와 대퇴의 골밀도 수준을 향상시키고, 신체구성성분을 긍정적으로 개선시키는 융합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