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eisure Boredom

검색결과 4건 처리시간 0.017초

민간경비원의 여가제약과 여가권태 및 여가만족의 관계 (Relationship of Leisure Constraint, Boredom and Satisfaction among the Private Security Agents)

  • 김경식;김찬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1권9호
    • /
    • pp.459-468
    • /
    • 2011
  • 이 연구는 민간경비원의 여가제약과 여가권태 및 여가만족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하여 이 연구에서는 2011년 1월 서울 소재 민간경비회사를 대상으로 집락무선표집법을 활용해 5개 회사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1개 회사에 50명씩 총 250명을 표집 하였다. 최종분석에 사용된 사례수는 205명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8.0 프로그램으로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T검정 및 F검정, 다중회귀분석, 경로분석을 활용하였다. 설문지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 값이 .857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민간경비원의 사회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여가제약, 여가권태, 여가만족은 차이가 있다. 즉, 연령에 따른 여가권태는 31-35세 집단에서 가장 높으며, 학력에 따른 여가만족은 전문대졸이상 집단에서 높다. 둘째, 민간경비원의 여가제약은 여가권태에 영향을 미친다. 즉, 개인내적 제약이 크면 여가 권태는 심화된다. 셋째, 민간경비원의 여가제약은 여가만족에 영향을 미친다. 즉, 개인내적 제약과 구조적 제약이 크면 여가만족은 감소된다. 넷째, 민간경비원의 여가제약은 여가권태 및 여가만족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친다. 즉, 여가권태는 여가제약과 여가만족을 매개하는 중요한 변수이다.

생활체육 참가자의 감각추구성향이 운동열정 및 심리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Sensation Seeking Tendency of Leisure Sports Participants on Exercise Passion and Psychological Well-being)

  • 유정인;김성규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
    • 제14권4호
    • /
    • pp.211-222
    • /
    • 2020
  • 본 연구는 생활체육 참가자들의 감각추구성향이 운동열정과 심리적 행복감에 어떠한 영향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여 생활체육 참여를 위한 기초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모험스포츠를 생활체육으로 참가하는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감각추구성향, 운동열정, 심리적 행복감 척도를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한 후 다양한 통계적 분석을 수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분석결과 첫째, 생활체육 참가자들의 성별에 따라 감각추구성향, 운동열정, 심리적 행복감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생활체육 참가자들의 경력에 따라 감각추구성향, 운동열정, 심리적 행복감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감각추구성향의 스릴과 모험은 심리적 행복감의 자아실현감에 경험추구는 심리적 행복감의 쾌락적 즐거움, 몰입, 자신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권태 민감은 심리적 행복감의 몰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감각추구성향 중 스릴과 모험, 경험추구는 운동열정의 조화열정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고, 권태 민감은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운동열정은 심리적 행복감 모든 하위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기반 경험표집법을 통해 수집된 작업균형유형에 따른 대학생의 몰입과 정서경험 분석 (Analysis of Flow and Emotional Experience of College Student Among Type of Occupational Balance Using Experience Sampling Methods Based on Smart Phone)

  • 홍승표;유연환;권재성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3권2호
    • /
    • pp.227-235
    • /
    • 2015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기반의 경험표집법을 통해 학생들의 작업균형 유형을 구분하고, 그에 따른 몰입과 긍정 부정정서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대학생 12명에게 하루 8회, 5일간 경험표집법을 시행하였다. 경험표집법을 통해서 외적경험으로는 주활동을, 내적경험으로는 몰입과 긍정 부정정서 상태를 파악하였고, 주활동의 빈도수에 따라 작업균형유형을 분류하였다. 분류된 작업균형유형으로는 일상생활군 3명, 노동과다군 8명, 작업균형군 1명이었다. 일상생활군에서는 무관심을 경험한 활동이 34%로 가장 높았고, 노동과다군에서는 노동활동에서 몰입을 경험한 활동이 41%로 가장 높았다. 작업균형군에서는 노동과 여가활동의 빈도가 높았지만, 여가활동에서 지루함을 많이 경험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주활동 시 몰입을 경험할 때 긍정정서의 평균값이 가장 높았다. 본 연구를 통하여 작업균형유형에 따른 작업수행영역별 몰입경험에 차이가 있음과 몰입을 경험하는 활동 시 누적된 긍정정서가 높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험표집법(ESM)을 통해 본 음악영재의 삶의 질 (A Study for Quality of Life in Musically Talented Students Using Experience Sampling Method)

  • 이현주;최인수
    • 영재교육연구
    • /
    • 제21권1호
    • /
    • pp.57-81
    • /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음악영재들이 경험하는 일상을 통해 그들이 실제 인지하는 삶의 질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다. 삶의 질에 대해 측정하기 위해 일상 경험을 2가지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하나는 외적 경험으로, 주된 활동, 함께한 사람에 대한 것이며, 다른 하나는 내적 경험으로, flow, 정서에 관한 것이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음악영재들의 삶(일상)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일상에서 생산활동에 참여하는 시간과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고, 그 시간에 재능 발현을 위한 준비를 하면서 긍정적인 내적 경험을 하고 있었다. 둘째, 음악영재는 일상에서 일반청소년에 비해 긍정적인 내적 경험을 보고하고 있었다. 셋째, 다른 활동을 할 때보다 자신의 재능과 관련된 음악활동을 하면서 더 깊이 flow에 빠지고, 긍정적인 정서를 느끼고 있었다. 넷째, 음악활동을 하면서 깊은 flow를 경험하고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이는 행복감이라는 것이 flow 경험과 동시에 오지 않는 특징을 가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새로운 연구방법, 즉 경험표집법(ESM)의 사용으로 일상에 대한 풍부하고 심도 깊은 자료를 제공하고, 이러한 정보들을 통해 음악영재들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상담이나 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