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aver

검색결과 382건 처리시간 0.036초

식품영양가표 개정에 따른 남녀 대학생의 엽산 섭취량 및 급원식품의 차이 (Comparison of Folate intake and Food Sources in College Students Using the 6th v.s 7th Nutrient Database)

  • 현태선;한영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34권7호
    • /
    • pp.797-808
    • /
    • 2001
  • To determine folate intake and food sources in Korea college students, dietary survey was conducted in March, 1999. Dietary data were collected by trained interviewers using the method of 24-hour recalls for 3 consecutive days. The data of 44 male and 62 female students were analyzed with two different nutrient databases in Recommended Dietary Allowances for Korean on the 6th and 7th revisions, and the results were compared. The intakes of energy and nutrients except vitamin A and folate were lower when analyzed with the 7th database than the 6th database. Mean daily folate intakes with the 6th and 7th databases were 172.9$\mu\textrm{g}$, 221.6$\mu\textrm{g}$ for male students while 125.1$\mu\textrm{g}$, 168.0$\mu\textrm{g}$ for female students, respectively. The results showed significantly higher estimates of folate intake with the 7th database, and significantly higher intake in males than females analyzed with both the 6th and 7th databases. Daily folate intake per 1,000kcal (folate density) was 71.1$\mu\textrm{g}$/1000kcal for males and 67.6$\mu\textrm{g}$/1000kcal for females with the 6th database, and 97.9$\mu\textrm{g}$/1000kcal for males and 95.5$\mu\textrm{g}$/1000kcal for females with the 7th database. The differences in folate density between the two databases were signficant, but the differences between the gender were not significant. The proportions of the subjects who consumed more than the RDA of 250$\mu\textrm{g}$ with the 6th and 7th databases were only 4.6%, 29.6% of males and 1.6%, 9.7% of females, respectively. The biggest food source of folate was Kimchi, contributing 17.9% for male and 13.7% for female students with 7th database. Laver, spinach, Ramyon, rice, and Ko Chu Jang together with Kimchi contributed 41.9% for male and 32.4% for females students with the 7th database. These results imply that folate intake reported in the reported inthe previous studies using the 6th database was underestimated. However, the 7th database seems to be still incomplete since 20.5% of 2,932 foods in the database were derived from the other sources, and the rest were imputed from similar foods. Therefore, in order to accurately estimate folate intake of Koreans, folate contents in major contributing foods need to be measured using an appropriate assay method.

  • PDF

우리 나라 식품수급표 자료을 분석한 티아민, 리보플라빈, 나이아시신의 주요 급원식품 (Food Sources of Thiamin, Riboflavin and Niacin Based on Food Composition Table and National Annual Food Supply Data in Food Balance Sheet)

  • 김영남;나현주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34권7호
    • /
    • pp.809-820
    • /
    • 2001
  •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find out the rich sources of vitamin B-complexes in Korea. Thirty kinds of vitamin B-complex (thiamin, riboflavin, and niacin) rich foods were selected based on vitamin content in 100g edible portion, single serving size, 100kcal energy content, and 1999 national annual food supply data. The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s: \circled1 Most of the thiamin rich foods selected were fishes: half of the foods selected was fishes when based on the contents in single serving size. On the other hand, about half of the foods selected were vegetables when based on the thiamin contents in 100kcal energy content. A relatively large number of food groups were included such as fishes, vegetables, beans, grains, meats, etc. when based on the contents in 100g edible portion, and national food supply data. \circled2 Most of the riboflavin rich foods selected were fishes and shellfishes, and vegetables: half of the foods selected were fishes and shellfishes when based on the content in 100g edible portion; two-thirds of the foods selected were vegetables when based on the content in single serving size; half of the foods selected were vegetables when based on the content in 100kcal. \circled3 The most important niacin sources are fishes: Most than 60% of the foods selected were fishes when based o the 100g edible portion, single serving size, and 100kcal energy content. Laver is very important source of all 3 vitamin B-complexes in Korea when based on the content in 100g edible portion, 100kcal energy content, and national annual food supply but not in single serving size. On the other hand, rice is rice is sources of all 3 vitamin B-complexes when based on the national annual food supply, but not in single serving size. On the other hand, rice sources of all 3 vitamin B-complexes when based on the national annual food supply, but is not included in 30 rich foods selected based on the content in 100g edible portion, single serving size, and 100kcal energy content. Mushrooms are also very important food sources of thiamin, riboflavin, and niacin when based on the vitamin content in 100g edible portion, single serving size, and 100kcal energy content but not included in 10 rich food selected based on the national food supply data.

  • PDF

요오드 DB 구축 및 한국 성인의 요오드 섭취 추이 분석 : 1998~2014 국민건강영양 조사 데이터를 이용하여 (An iodine database establishment and iodine intake in Korean adults: Based on the 1998~2014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고유미;권용석;박유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50권6호
    • /
    • pp.624-644
    • /
    • 2017
  • 본 연구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식품성분표를 함께 이용하여 한국인 상용식품의 요오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고, 1998년~ 2014년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 성인의 요오드 섭취량 및 추이를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는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여 총 56,818명이며, 대상자의 일반적 사항, 식생활 관련 요인, 식품군, 식사제공 장소 등으로 나누어 요오드 섭취량을 분석하였다. 전체 요오드 섭취량은 1998년에서 2014년으로 갈수록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일반적 사항에서 남녀의 비율은 50% 내외로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여성보다 남성의 요오드 섭취량이 높게 나타났다. 연령의 경우, 30 ~ 49세의 요오드 섭취비율이 39 ~ 46%로 가장 높았다. 식생활 관련 요인은 점심에 요오드 섭취비율이 1998년에서 2014년까지 29.4 ~ 34.4% 사이로 가장 높았다. 음식 제공장소 중 가정식에서 섭취하는 요오드 섭취량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군에 따른 요오드 섭취량은 해조류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음식제공 형태별 요오드 섭취량은 모든 연도에서 국 및 탕류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요오드 주요 급원 식품으로는 다시마가 가장 요오드 함유량이 많은 식품으로 조사되었고 그 외 카레소스를 제외하고 미역, 김 등의 해조류가 상위권을 차지하였다. 연구결과를 종합해보면 한국 성인의 요오드 섭취량은 적정 수준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요오드 섭취량의 경우에는 상한 섭취량 기준이 있는 미량 영양소인 만큼 섭취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요오드 섭취량 변화에 따른 갑상선 질환을 비롯한 다른 요오드 관련 질환이나 요인들과의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한 후속 연구들에 있어서 기초자료로 도움이 되길를 기대해본다.

가로림만 어업자원에 관하여 (Fisheries Resources in Garolim Bay)

  • 허성범;김종만;유재명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17권1호
    • /
    • pp.68-80
    • /
    • 1984
  • 서산부 해안의 가로림만은 연안어장으로서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 제 1의 조력발전소 후보지로 전망되고 있어 매우 중요한 해역이다. 조력발전소가 설립될 경우 이 해역의 모든 해양생태계는 변하게 될 것이므로, 조력발전소 설립 이후의 영향평가와 종합적인 만의 이용개발을 위해서는 건설이전의 어업자원은 정확히 파악되어야만 할 것이다. 1981년 1년간 이 해역에서의 어류 출현분포조사결과 46종의 성어어류와 3종의 어난 및 25종의 치어가 동정분류되었다. 월별 정점별 난치어의 출현분포를 볼 때 가로림만의 내만은 겨울철에 산란한 배도라치류, 까나리 등의 성육장뿐 아니라 봄이나 여름에 산란하는 망둑어류, 멸치, 밴댕이, 동갈양대류, 가자미류 등의 중요한 산란장으로 판단된다. 1978년부터 1980년까지의 종별 어획자료를 참고할 때 가로림만에서의 어업은 봄철 어업과 가을철 어업으로 크게 구분되며 중요한 어종은 베도라치류 치어와 망둑어류, 숭어, 밴댕이 등이며 중요 양식종으로는 굴, 김, 반지락 등이다. 가로림만 입구에 조력발전소가 설립될 경우 베도라치류 및 까나리 치어자원과 숭어, 밴댕이, 전어 등과 같은 회유성 어종은 회유로가 차단되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것이며, 해수의 물리${\cdot}$화학적 환경변화는 저서생물 자원에 큰 피해를 줄 것이다. 따라서 조력발전소 건설 이후 만의 합리적 이용개발을 위해서는 현재의 어업자원을 포함한 전반적인 생태계를 보다 정확히 파악해야 하며 조력발전소의 수문의 위치 및 크기 등의 공학적인 설계는 이러한 생태학적 특성을 고려하여야만 할 것이다.

  • PDF

MPEG-2 AAC Encoder의 심리음향 모델 최적화 (An Optimization on the Psychoacoustic Model for MPEG-2 AAC Encoder)

  • 박종태;문규성;이강현
    • 전자공학회논문지CI
    • /
    • 제38권2호
    • /
    • pp.33-41
    • /
    • 2001
  • 최근 멀티미디어 분야 중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 중의 하나가 압축이다. 오디오 파일들은 인터넷을 중심으로 급속히 전파되어가고 있으며,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MP-3(MPEC-1 Layer3)인데, MP-3는 128Kbps에서 CD음질을 얻을 수 있지만 64Kbps 이하에서는 음질이 급속히 떨어진다. 반면에 MPEG-2 AAC(Advanced Audio Coding)는 MPEG-1과 호환성을 무시하지만 MP 3보다 1.4배의 높은 압축 율을 갖으며, 최대 7.1채널과 96KHz의 샘플 율을 갖는다. 본 논문에서는 MPEG-2 AAC 인코더 부분에서 막대한 연산 량을 갖는 심리음향 모델을 최적화하여 AAC 인코딩 연산 량을 감소시키며 처리속도를 증가하는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심리음향 모델 최적화 응용 프로그램은 C++언어를 이용하여 구현하였으며, 실험결과 심리음향 모델은 SMR(Signal to Masking Ratio)을 위하여 44.1KHz의 샘플 율을 갖고 2048포인트의 FFT(Fast Fourier Transform)연산을 수행하며, 인코더 블록의 제어를 위하여 서브밴드 필터에 각각의 엔트로피 값들이 입력된다. 제안된 심리음향 모델은 비 예측성 값의 최적화로 인하여 빠른 속도로 수행되었다. 또한 비 예측성 값을 순음지수로 변화 시, 고 주파수 영역의 순음지수 값의 최적화로 연산처리 속도가 증가하였다.

  • PDF

수종해조의 단백계수와 in vitro Digestibility (Nitrogen Conversion Factors and in vitro Protein Digestibility of some Seaweeds)

  • 류홍수;;이강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15권4호
    • /
    • pp.263-270
    • /
    • 1982
  • 해중의 영양학적인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multi-enzyme system을 이용한 체외소화율과 아미노산분석을 기초로 한 단백질수를 측정하였다. 김 (P. tenera)의 체외소화율은 $78.5\sim82.2$로서 산지와 건조조건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였으며, 잎파래(E. linza)나 다른 갈조류 (미역 U. pinnatifida, 톳 H. fusiforme, 모자반 S. fuuellum)에 비하여 높았고 효소활성 저해물질 (trypsin inhibitor)의 함량은 갈조류에서 높았다. 잎과래는 채외소화율이 김보다 낮음에도 불구하고 효소활성저해물질이 가장 낮은 특이한 결과론 보였다. 전체적으로 해조류의 체의소화을이 다른 연구자들의 생체실험에 의한 소화율 (in vivo digestility)보다 높은 결과를 보인 것은multi-enzyme system을 이용한 체외소화율 측정 방법을 해조류의 정확한 소화율 측정에 적용하기에는 문제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륜 김에 대한 microwave cooking의 영향은 가열시간이 15분 경과하여도 현저한 소화율 증가는 볼 수 없었으며, 효소활성 저해물질함량은 서서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한국식으로 구운김의 체외소화율은 microwave로 15분 가열한 시료와 비슷하였다. 아미노산 분석 결과를 이용한 단백계수(Factor method)는 김의 경우 6.52로 계산되었고, 잎파래는 6.00, 미역 6.11, 모자반 5.85, 톳은 5.83이었으며, Kjeldahl전소분석결과를 이용한 단백계수(Kjeldahl Method)는 김 6.29, 잎파래 5.83, 미역 5.40, 모자반 5.45, 톳 5.49로 나타나, 종래의 조단백계수(6.25)보다 낮은 결과를 보였다. 해조추의 비단백태질소의 정확한 규명이 없는 상태에서, 해조의 단백질함량 측정에는 아미노산 분석결과를 이용한 새로운 단백계수(Factor Method)를 사용함이 바람직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 PDF

비가공 농수산 식품소재의 미생물 오염분석 (Prevalence and Frequency of Food-borne Pathogens on Unprocessed Agricultural and Marine Products)

  • 김수환;김종신;최정필;박종현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8권4호
    • /
    • pp.594-598
    • /
    • 2006
  • 최근 건강식품의 선호에 따라 비가열 신선 식품과 최소가공 식품의 소비가 증가하면서 식품소재의 미생물오염은 식품 위생상 문제가 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이 일상에서 많이 섭취하고 있는 곡물류. 구근류, 야채류, 해조류 등에서 미생물 오염을 분석하였다. 수도권 지역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중 쌀(27개), 현미(25개), 당근(44개), 고구마(32개), 상추(37개), 깻잎(37개), 양배추(40개), 김(33개), 다시마(25개), 미역(27개)등의 327 시료를 분석하였다. 시료를 수집후 흐르는 물에서 4분간 세척후에 미생물 오염을 분석하였다. 일반세균수는 2-6 log CFU/g로 분포되어 있었으며 시료에 따른 변화가 있었다. 특히 상추와 깻잎이 약 6.0 log CFU/g로 가장 높았으며, 미역이 약 2.0 log CFU/g로 가장 낮은 오염도를 보였다. 대장균군은 1-5 log CFU/g로 분포하고 있었으며 시료마다 변화가 있었는데, 상추와 당근이 약 4.0 log CFU/g으로 높은 오염도를 나타냈다. E. Coli는 총 327시료중 7건이 고구마, 깻잎, 쌀, 상추, 양배추에서 검출되었으며 S. aureus는 거의 검출되지 않았다. Cl. perfringens는 총 시료중 미역, 김, 상추, 고구마등에서 6건이 검출되었다. 그러나 B. cereus는 현미, 당근, 고구마, 상추, 깻잎시료에 30% 이상 오염되어 있으며 현미, 고구마, 상추, 깻잎, 양배추에서는 2.0 log CFU/g이상 검출된 시료도 있었다. 따라서 충분히 열처리하지 않고 섭취하는 식품소재에 대한 B. cereus를 제거하는 전처리가 필요함을 알 수가 있었다.

천연식물성분이 N-Nitrosodimethylamine 생성억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atural Foods on the Inhibition of N-Nitrosodimethylamine Formation)

  • 이수정;신정혜;정미자;성낙주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15권2호
    • /
    • pp.95-100
    • /
    • 2000
  • 천연식물류인 차류(녹차, 두충), 약용식물(어성초, 백화사설초, 삼백초) 및 해조류(미역, 청각, 김) 추출물, 채소류(피망, 케일,오이, 양파) 및 과실류(토마토, 매실,자두,포도)쥬스 등을 이용하여 NDMA생성억제작용을 pH 1.2, 4.2 및 6.0의 반응용액을 이용하여 in vitro에서 확인하였다 차류 및 약용식물류에서는 NDMA생성을 촉진시키는 경향을 보였으나, 해조류 추출물은 차류 및 약용식물류 추출물과는 달리 NDMA의 생성을 다소간 억제시켰으며, 반응용액의 pH가 산성일수록, 추출물의 농도를 높일수록 NDMA생성에 대한 억제효과가 컸다. pH 1.2에서 채소류쥬스는 57.6∼99.7%, 과실류쥬스는 35.9∼99.7%, pH 4.2에서 채소류쥬스는 55.0∼97.5%, 과실류쥬스는 21.3∼96.8%의 억제효과를 보였다.

  • PDF

김밥 조리조건에 따른 미생물 품질 평가와 중요관리점의 관찰 (Microbiological Quality Assessment of Kimbap According to Preparation and Cooking Condition and Identification of Critical Control Points in the Processes)

  • 김종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19권2호
    • /
    • pp.66-73
    • /
    • 2004
  • 본 연구에서는 보통의 조리조건과 위생적 조리조건에서 김밥을 조리하였을 때에, 각 조리조건하에서의 식자재(원재료),조리자의 손, 조리환경(조리기구 및 조리실),그리고 완성된 김밥의 미생물 품질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김밥조리과정 중의 중요관리점(CCPs)을 관찰하였다. 김밥과 그 원재료,조리자의 손, 그리고 조리기구(칼, 도마 및 김발)의 표준평판균, 대장균군, 분변성대장균군,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의 미생물을 식품공전에 준하여 측정하였으며 조리실의 미생물 오염도를 평가하였다. 모든 시료에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및 살모넬라균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표준평판균, 대장균군 및 분변성대장균군은 보통의 조리조건에서보다 위생적 조건에서 현저하게 낮았다 김밥 원재료 중 비가열재료에서는 가열재료보다 표준평판균 및 대장균군수가 많이 검출되었다. 두 조건에서 조리실의 공중낙하균은 모두 양호한 수준이었다. 위생적 조리조건에서 만든 김밥은 보통의 조리조건에서 만든 김밥 에 비하여 표준평판균과 대장균군이 1/100수준이었으나 아직 분변성대장균군이 검출되었다. 따라서 비가열재료, 조리기구 및 조리자의 손의 미생물 오염, 그리고 조리 중의 교차오염이 김밥 미생물 오염의 주요 근원으로 지적되며, 비가열재료의 취급, 조리기구의 세척과 소독 및 조리자의 손씻기 단계가 CCPs로 제시된다.

쑥부쟁이를 활용한 나물김부각 제조 및 품질특성 (Preparation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Namul-kim bugak Using Aster yomena)

  • 이경은;박수진;정연권;고근배;손병길;정지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 /
    • 제32권1호
    • /
    • pp.50-57
    • /
    • 2016
  • 본 연구는 김부각(KB), 쑥부쟁이 나물부각(SB), 쑥부쟁이 나물김부각(NB)을 제조하여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NB는 쑥부쟁이 나물을 잘게 썰어 들깨 양념하여 김에 부착시켜 찹쌀풀을 발라 부각으로 제조 한 후 동결 건조하였다. KB보다 SB와 NB의 기름 흡유율이 높아 나물의 기름 흡수가 많았다. SB의 DPPH radical 소거능이 가장 높게 측정되었으며 KB 보다는 NB가 높게 측정되어 나물이 김보다 항산화능이 높았다.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수분함량은 증가하는 반면 최대하중, 항복응력 및 경도는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전반적인 기호도는 NB>KB>SB 순이었고, NB와 SB 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25^{\circ}C$에서 40일 저장한 NB의 산가 및 과산화물가는 점차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산패의 기준에는 못 미쳤다. 따라서, $25^{\circ}C$ 이하에서 40일까지는 저장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쑥부쟁이뿐만 아니라 기능성이 입증된 다양한 나물을 첨가한 부각을 제조한다면 다양한 소비자 기호도를 충족시킬 수 있는 부각제조가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