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arval w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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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강잠 추출물의 C57BL/6 마우스를 이용한 2주경구투여 독성시험 (Effects of a Two-Week-Oral-Toxicity Study of Bombyx batryticatus L. Extracts on C57BL/6 Mice)

  • 남현화;서윤수;문병철;이지혜;김용범;김중선
    • 대한본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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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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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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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s : Bombyx batryticatus L. is the dried larval form of the silkworm (Bombyx mori L.) infected by Beauveria bassiania (Bals.) Vuill. It is used as a food and medicinal resource to treat asthma, headaches, epilepsy, and convulsions in traditional Korean and Chinese medicines. However, the research of the toxicity about B. batryticatus is not enough yet. Here, we investigate the effects of potential subacute toxicity following the repeated oral administration of B. batryticatus water extract to C57BL/6 mice, at various doses of 0, 50, 150, and 450 mg/kg/day during a two-week period. Methods : The following parameters were examined during the study period: body weight, gross findings, clinical signs, organ weight, hematology, serum biochemistry, histopathology, and mortality. At the end of the treatment period, all the mice were euthanized. Results : No changes were observed in the body weights, gross findings, clinical signs, organ weights, and mortality after two weeks of administration of the B. batryticatus extract. In addition, compared with the normal control group, no noticeable treatment-related changes were observed in the hematological, serum biochemical, and histopathological parameters in the treated group following treatment with doses of up to 450 mg/kg/day. Conclusion : Based on these findings, we conclude that the treatment of mice with the water extract of B. batryticatus did not cause considerable C57BL/6 toxicity, and therefore, it could be considered safe for further pharmacological studies.

누에 견.사질에 관한 잡종강세 및 조합능력검정 (The Test of Combining Ability and Heterosis on the Silkworm(Bombyx mori) Breeding)

  • 문병원;한경수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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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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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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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시험은 누에 일대잡종육종에 있어 양질다사량 우량품종을 육성하기 위한 유전적 정보를 얻고자 수행되었다. 공급재료는 특성이 각각 다른 일, 중, 구 3개지역 6개 품종을 정역으로 이면교잡시켜 F1, F2 각각 30조합으로서 실용형질에 대한 육종가를 얻기 위해 교배조합별 잡종강세 및 조합능력의 검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형질들의 잡종강세는 사질형질인 견사량, 견사장에서 각각 24.51% 및 23.43%로 높았고, 견질형질인 전사종 및 사층중은 15.56%~15.71%, 17.14%~19.01%로서 유의한 강세를 보였으나 유충경과일수 등(5령 및 전령)에서는 부의 잡종강세를 나타내어 그 이용이 유의하였다. 2. 교배조합간의 잡종강세는 5령경과일수의 경우 C70 X Romogua, N9 X Romogua 조합이 높은 부의 강세현상을 보여 사육일수가 단축되는 방향으로, 전견중은 N9 X Romogua, N9 X Romogua 조합이 높은 강세현상을 보여 사육일수가 단축되는 방향으로, 전견중은 N9 X Sansurian의 암, Romogua X Sansurian의 수, 견층중은 암수에 관계없이, N9 X Sansurian의 견사장과 견사량에서는 Sansurian X Romogua의 정역간 교잡에서 각각 높았다. 3. 잡종강세의 모본효과는 N9 X C5, N63 X C70이 전견중과 견층중에서, 견사장에서는 Sansurian이 N63, C5 및 C70과 교잡될 때, 또한 견사량에서는 N9 X C70, N63 X C70이 각각 큰 경향이었다. 4. F1의 조합능력에서 분사량은 GCA, SCA 및 RCA의 전형질에서 유의하여 F1의 조합능력은 상가적 효과와 비상가적 효과가 함께 작용하였으나 형질에 따른 정역간 차이도 컸었다. 5. GCA의 효과는 경과일수에서는 Sansurian이 N9, C5가 견질형질(견장, 견폭, 전견중, 전층중 및 견층비율)과 사질형질(견사장, 견자량 및 생사량비율)에서 세대에 관계없이 높은 정의 효과를 나타내었다. 6. F1의 SCA효과에서 5령경과일수는 Sansurian X C70, romogua X C70, Sansurian X C5, Romogua X C5 등 구주종계와 중국종계간의 교잡에서 전견중과 견층중은 N9 X C5, C70 X Sansurian 이 암수에 관계없이, 또한 Rogmogua X Sansurian, N9 X C5가 F1, F2 간에, 견사량은 Romogua X N63 조합에서, 생사량비율은 Sansurian X Romogua 조합에서 각각 높게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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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숙 3면잠의 유발과 실용형질 (Induction and Characterization of Precocious Trimolting Silkworm, Bombyx mori)

  • 이상덕;문재유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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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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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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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세직도견사의 생산을 최종목적으로 해서, imiazole 계항유약 호르몬 활성물질의 1종인 "KK-42"의 투여와 고온처리에 의해서, 효과적인 조숙 3면잠의 유발조건을 탐색하고, 유발된 3면잠의 성장, 사료 효율 및 견사질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KK-42의 투여에 의하여 고율로 조숙 3면잠이 유발되었다. 효과적인 KK-42의 농도는 10$\mu\textrm{g}$/마리이었다. 한편, 고온처리에 의한 조숙 3면잠의 유발은 KK-42의 투여에 비하여 적었고, 3령누에를 38$^{\circ}C$에서 48시간 처리한 것이 36시간처리한 것보다 효과적이었다. 2. KK-42에 의한 조숙 3면잠의 최대체중은 약 1.8g로서, 대조의 4면잠에 비하여 상당히 가벼웠고, 4령기의 성장은 4면잠의 5령기에 가까운 종령기적 패턴을 나타내었다. 3. KK-42의 투여와 고온처리에 의한 조열 3면잠의 경과일수는 대조의 4면잠에 비하여 상당히 단축되었다. 특히, 뽕잎육에 있어서 KK-42에 의한 조숙 3면잠의 경과일수는 4면잠에 비하여 5.17일 단축되었다. 4. 조숙 3면잠의 견과 견사직도는 대조의 4면잠에 비하여 상당히 작고 가늘었다. 즉, 조숙 3면잠견의 견사직도는 KK-42를 처리한 경우 1.39d이고, 고온처리한 경우 1.88d이었다. 5. 조숙 3면잠견의 견사크기는 KK-42의 투여나 고온처리나 다같이 대조의 4면잠에 비하여 상당히 작았다. 6. KK-42에 의한 한숙 3면잠의 사료효율은 대조의 4면잠에 비하여 낮은 편이었다. 즉, 조숙 3면잠(대성잠)의 견층중 1g당 식하건물뽕잎량은 7.97cg인데 비하여 대조의 4면잠은 9.20cg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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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성 편친한성(片親限性) 봄누에 품종 "대풍잠" 육성 (Breeding of Daepoongjam, a Sex-limited Larval Marking and High Silk Yielding Silkworm Variety for Spring Rearing Season)

  • 강필돈;이상욱;정이연;김기영;김미자;홍인표;김영대;이희삼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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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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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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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다수성 품종으로 육성된 대풍잠은 새로운 봄누에 품종으로서 육성경위와 주요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일본종계 원종 잠151은 도입 육성한 무늬 품종이며, 중국종계 원종 잠152는 교잡 육성한 강건다수성 한성무늬 누에품종이다. 2. 2005년 춘잠기 지역적응시험 결과는 대풍잠이 다수견, 다사량의 특성을 지닌 금옥 잠에 비해 전견중이 무거워 고치수량이 6% 증수되었다. 3. DNJ 함량은 대조 금옥잠 4.26 mg과 같은 수준인 4.22 mg으로 함량이 우수한 편이었고, 동충하초 생산력 검정에서 동충하초 생체중이 1개당 1.61 g으로 대조 1.41 g 보다 14% 무거워 다수성 특성을 나타냈다. 4. 조사성적에서는, 견사장은 1,536 m로 대조대비 지수로 8%가 떨어지나, 섬도가 굵고 견사량이 많아 1만두 생사량이 5.24 kg/만두로 대조 대비 지수로 4% 높아 다사량의 특성을 나타내었다. 5. 잠종생산능력에 있어서는 일본종계 원종 잠151의 나방당 산란수는 564개로 대조와 비슷하였다. 중국종계 원종 잠152의 산란수는 588개로 일반장려품종의 원종에 비해 산란성이 우수하였다.

온도에 따른 아메리카왕거저리(Zophobas atratus)의 발육 특성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of Zophobas atratus (Coleoptera: Tenebrionidae) at Varing Temperatures)

  • 곽규원;김선영;이경용;윤형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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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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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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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국내에서 한시적 식용 곤충으로 등록된 아메리카왕거저리의 사육에 적합한 온도를 규명하고자 온도별 발육특성을 조사하였다. 25℃, 27℃, 30℃, 33℃ 등 4개의 온도(9L/15D, 65% R.H., 1330-1800 lux 조건)에서 1-18령까지 발육기간은 30℃가 120.0 ±5.8일로 가장 짧았고, 그 다음이 33℃ (132.6±10.7일), 27℃ (136.5±9.2일), 25℃ (156.7±7.5일) 순이었다. 30℃는 25℃보다 36.7일나 단축되었다. 33℃의 경우, 25℃, 27℃, 30℃에 비해서 폐사율이 2.7-3.3배나 높았다. 33℃를 제외하고 온도가 높을수록 발육기간이 단축되는 경향이었으며, 온도별 발육기간은 고도의 통계적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체중의 경우, 30℃가 가장 무거웠고 그 다음은 27℃, 33℃, 25℃ 순이었다. 두폭, 체폭, 체장도 체중과 같은 경향을 보여, 온도 간에 발육의 차이가 확인되었다. 온도와 발육기간, 체중, 체장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29-30℃가 가장 적합한 온도이었다. 온도별 전용율은 17령이 43.1%로 가장 높았고, 18령(30.3%), 16령(15.4%), 19령(7.1%), 20령(1.9%)순으로 88.8%가 16령-18령 사이에 전용이 되었다. 전용기간(15-20령)은 27℃와 30℃가 각각 18.8±1.9일, 18.8±2.3일이었고, 그 다음이 33℃ (23.0±2.4일), 25℃ (23.1±2.9일) 순으로 온도가 낮을수록 늦어지는 경향이었다. 번데기기간 또한 온도가 높을수록 짧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암수 간의 번데기 기간은 각각 11.1±2.2일, 11.6±2.4일로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들로 볼 때 아메리카왕거저리의 발육에 적합한 온도는 30℃로 판단된다.

한국산 민물 새우류에 관한 생물학적 연구 2. Palaemon modestua의 생태 (BIOLOGICAL STUDIES ON THE FRESH-WATER SHRIMPS IN KOREA 2. The Ecology of Palaemon modestua)

  • 정경석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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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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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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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낙동강산 민물 새우, Palaemon modestua의 성장, 산란 및 성비등의 생태에 관해 조사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산란기간은 $4\~9$월 사이이며, 주 산란기는 7월이다. 2. 만 1년만에 생식 행위를 하며, 산란 후 10월 말경까지는 대부분 사멸하는 것 같다. 3. 성비 (수컷/암컷$\times$100)는 일평균 $78.5\%(44.2\~95.5\%)$이며, 4월과 9월에는 $44.2\%,\;44.9\%$로 하락하였다. 4. 포란 개체의 최소의 크기는 체장 29mm, 체중 0.5gr, 갑장 7mm 내외였다. 5. 포란 미수의 출현이 가장 많은 체장은 $31\~41mm$ 내외이었다. 6. 체장(X)과 난수(Y)의 회귀 관계식은 $$Y=0.0000203937X^{3.5668}$$이었다. 7. 체장(X)과 체중(Y)의 회귀 관계식은 $$female\;:\;Y=0.099801X^{2.85407}$$, $$male\;:\;Y=0.004198X^{3.40614}$$이었다. 8. 두흉 갑장(X)과 체중(Y)의 회귀 관계식은 $$female\;:\;Y=5.56008X^{2.25503}$$, $$male\;:\;Y=5.09541X^{2.28875}$$이었다. 9. 두흉 갑장(X)과 체장(Y)의 회귀 관계식은 female : Y=5.07540+3.36057X, male : Y=4.90514+3.47791X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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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치, Paralichthys olivaceus 자어의 생존과 성장에 미치는 암모니아의 영향 (Effects of Ammina on Survival and Growth of the Flounder Larva, Paralichthys olivaceus)

  • 김형수;김흥윤;진평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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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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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8-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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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의 자어의 생존과 성장에 미치는 암모니아의 급성 및 만성독성 영향을 단기 독성시험법에 준하여 생물검정시험을 실시하고 자어의 성장단계별 암모니아 내성 및 성장에 미치는 영향농도를 산출하였다. $96hr-LC_{50}$ 부화후 7일이 경과한 자어가 $0.300mg\;NH_3/\ell$, 21일된 것은 $0.572mg\;NH_3/\ell$로 증가하다가 부화후 23일째에는 $1023mg\;NH_3/\ell로 증가하여 넘치 자어는 성장단계의 초기에 암모니아의 독성에 민감하고 성장하면서 강한 내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화후 경과일수와 비이온성 암모니아의 농도(X)에 대한 $96hr-LC_{50}(Y)$과의 관계식은 $Y=0.0516+0.034{\cdot}X(r=0.854)$였다. 부화 후 1, 3, 5일째의 자어에서 $24hr-LC_{50}$은 부화후 경과일수가 길어질수록 높았으나, 노출시간이 지속되이도 $LC_{50}$은 매우 완만하게 감소하여 threshold $LC_{50}$ 각각 $0.293mg\;NH_3/\ell,\;0.248mg\;NH_3/\ell$ 이었다. 부화 후 16일째의 자어를 암모니아 농도별로 7일간 노출시킨 후의 생존율은 대조구의 경우 $96.7\%,\;0.341mg\;NH_3/\ell$에서는 $83.3\%$였으며, 자어의 체장과 체중은 암모니아 농도가 높을수록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체장에 대한 NOEC와 LOEC는 각각 0.102 및 0.151mg $NH_3/\ell$, 체중에 있어서는 각각 0.151 및 $0.198mg\;NH_3/\ell$으로 체장성장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추정되었다. 자어의 체장측정치에 대한 변동계수 (CV, coefficient of variation)는 암모니아 농도가 증가할수록 높아져서 고농도일수록 체장성장은 느리고 개체간 체장변이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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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공해가 양잠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원잠종 사육에 있어서 아황산 가스 및 카드미움의 해를 중심으로- (Studies on the Effects of Atmospheric Pollution in Sericulture -Injuries of Sulphur Dioxide and Cadmium on Parent Silkworms Rearing-)

  • 이종철;최진협;배계선;손흥대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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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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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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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대기공해가 잠아의 실용형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자 일본종계통 2품종과 중국종계통 2품종을 오염상 비오염상세, 척상별로 사육하고, 또 상엽 및 잠체중의 S, Cd 함량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잠아경과일수는 일본종계통은 비오염구에 비해 오염구가 2.5일 정도 중국종계통은 4일정도 지연 및 불재일하였고 세척구는 중간정도 였다. 2. 잠아 5령극대체중, 견층중, 전견중등은 비오염구, 세척구, 오염구 순으로 성적이 떨어졌다. 3. 화용비율은 상엽처리별로 볼때 일본종은 유의성이 없었으나 중국종은 고도의 유의성을 나타냈다. 4. 오염상엽에 대한 저항성은 일본종계통에 비하여 중국종계통이 현저하게 약하며 동일계통에서도 종간에 차가 있다. 5. 오염지역의 상엽은 비오염지역의 상엽보다 S 및 Cd의 함량이 각각 약 30%, 300%증가하였다. 6. 잠체내 에서도 비오염상 급여구는 S가 0.41%, Cd 0.013ppm 이고 세척상 급여구는 S가 0.52%, Cd가 0.042ppm순으로 높았다. 7. S 및 Cd의 함량이 상엽에 가시적인 피해는 나타내지 않았으나 잠아에는 피해가 심했다. 8. 잠아의 실용형질은 공해로 인한 상엽질의 악화에서 입는 피해보다 상엽에 부착된 분전의 해가 더컸다. 9. 이상을 종합해 보면 분장지대 선정에 있어서 중국종계통은 공해지역을 피할 것이며 부득이한 경우는 상엽을 세척급여하면 현저한 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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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사료로 사육한 뒷흰가는줄무늬밤나방(Mythimna loreyi ) (밤나방과)의 발육과 생식 특성 (Developmental and Reproductive Characteristics of Mythimna loreyi (Noctuidae) Reared on Artificial Diets)

  • 김은영;김이현;정진교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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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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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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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열대거세미나방(Spodoptera frugiperda)(밤나방과) 유충 사육을 위해 이전에 개발된 두 인공사료(N4와 N6)가 뒷흰가는줄무늬밤나방 (Mythimna loreyi)(밤나방과) 사육에도 적합하였다. 실험실 조건[25℃, 15:9 h (명:암) 광주기]에서 알기간은 4.9-5.2일, 유충기간은 22.3-23.2일로 두 사료 집단 사이에 큰 차이가 없었다. 한 사료 집단 내에서 번데기 기간은 암컷이 약 12.6-12.8일, 수컷이 14.1-14.5일이었고, 번데기 무게는 암컷이 약 345 mg, 수컷이 약 380 mg로, 암수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유충의 용화율과 용의 우화율은 각각 91-94%와 91-95%로 두 사료집단 사에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성충 산란전 기간은 3.4일, 산란기간은 약 4.7-4.8일 이었다. 성충 수명은 암컷이 8.2일, 수컷이 10.3-12.4일로 수컷의 수명이 길었다. 암컷당 부화한 총 자손 수는 724-847마리였고, 최대 약 1,400마리였다. 생명표 분석에서 개체군 내적자연증가율(N4 집단 0.1181, N6 집단 0.1253)은 두 사료집단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한 사료집단 내에서 유충 영기가 5령 혹은 6령까지 발육하는 개체변이가 발견되었다. N4 사료집단의 5령 개체 비율(약 22%)은 N6 사료집단의 5령 개체비율(약 7%)보다 높았다. 6령 개체들의 평균 유충기간이 5령 개체들보다 더 길었다. 유충의 영기별 두폭은 1령의 약 308 ㎛부터 6령의 약 3,065 ㎛까지, 몸길이는 1령의 약 2.0 mm부터 6령의 약 29.1 mm까지 측정되었다. 2020년 6-7월 중에 옥수수 포장에서 뒷흰가는줄무늬밤나방 유충이 동속종인 멸강나방(M. separata) 유충과 함께 발견되었다.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발육에 적합한 베리류톱밥 발효기간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Suitable Fermentation Period of Berry Sawdust for the Development of Protaetia brevitarsis Larva)

  • 임주락;이상식;이은진;김웅;최창학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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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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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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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베리류톱밥 발효기간중 톱밥내 온도변화와 발효기간에 따른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발육특성을 조사한 결과 참나무톱밥에 비해 발효속도가 빠르고, 발효기간 50~70일이 유충 발육에 가장 적합하였다. 발효기간중 톱밥내 온도변화는 발효초기에 베리류톱밥이 참나무톱밥이 40℃이하로 경과한데 반하여 베리류톱밥은 60℃ 이상 고온으로 경과되면서 빠르게 발효가 되었고, 60일 이내에 안정화 되었다. 개체사육에서 발효기간별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총 발육기간은 베리류톱밥은 30일간 발효에서 104.8일로 가장 길고, 유의차가 인정되었으며, 50~90일 발효는 90일 정도로 차이가 없었다. 참나무톱밥도 베리류톱밥과 마찬가지 경향이나, 유충 발육기간이 30일정도 길었다. 유충 령기별 발육기간은 베리류톱밥과 참나무 톱밥에서 차이가 컸고,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톱밥 발효기간에 따른 유충 무게는 베리류톱밥과 참나무톱밥 모두 발효기간이 긴 90일 발효에서 가장 가볍고, 발효기간 30~70일 발효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생존율은 개체사육에서는 95% 이상으로 발효기간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집단사육에서는 개체사육보다 생존율이 낮고, 발효기간 90일에서 가장 낮았다. 집단사육에서 출하기준인 2.5 g 이상 유충 비율은 베리류톱밥 발효기간 30~70일까지는 85% 정도로 차이가 없었지만, 발효기간 90일에서는 70%로 낮고,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참나무톱밥도 마찬가지 경향이며, 베리류톱밥에 비해 10%정도 낮았다. 또한, 베리류톱밥은 40~60일이면 유충의 무게가 2.5 g 이상이 되었고, 참나무 발효톱밥은 75~105일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