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arvae and juveni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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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의 자치어에 관한 연구 1. 난발생과 자치어의 발육 (Studies on the Larvae and Juveniles of Flying Fish, Prognichthys agoo (Temminck and Schlegel) (Pisces, Exocoetidae) I. Development of Eggs, Larvae and Juveniles)

  • 박양성;김용억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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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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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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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1986년 7월 14일에 제주도 우도앞 250m 해상에서 분기초망으로 채포한 날치친어 3미를 채포즉시 연상에서 습도법으로 인공수정시켜 실험실로 운반하여 난발생과정과 부화자어의 성장에 따른 형태변화를 관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수정란은 유구가 없으며, 표면에 $30\~40$개 정도의 가늘고 긴 관착계가 분포하는 구형의 침성부착난으로서 난경은 $1.42\~1.58mm$(평균, 1.52mm, n=30) 이다. 평균실내사육수온 $24.9^{\circ}C$, 염분농도 $32.23\%_{\circ}$ 수정후 174시간만에 부화하였다. 부화직후의 자어는 전장이 $4.75\~5.25mm$(평균, 5.06mm)로서 난황이 복부에 약간 남아 있으며, 미부의 척색끝도 위로 굽어져 있고, 뒷지느러미에 6개, 배지느러미에 3개, 꼬리지느러미에 13개의 기조가 분화하며, 몸 전체에 걸쳐 흑색소포가 고루 분포한다. 부화후 10일째의 자어는 전장이 $11.45\~12.60mm$ (평균, 11.97 mm)로서 $D.11\~13,\;A.8\~9,\;V.6,\;C.14,\;P.14\~16$으로 각 기조가 정수에 달하여 치어기로 이행한다. 부화후 20일째의 치어는 전장이 $18.10\~21.20mm$ (평균, 20.01mm)에 달하며, 체측에 비늘이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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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재 자.치어의 섭식 습성 (Feeding Habits of Larva and Juvenile of the Korean Bullhead, Pseudobagrus fulvidraco (Richardson))

  • 한경남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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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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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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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larvae of the Korean bullhead, Pseudobagrus fulvidraco were satiated with the food uptake equivalent to 13% of its body weight and required 2.5, 11 and 15 hrs to digest 50, 90 and 100% of the consumed food. The juveniles were satiated with food equivalent to 0.65% of its body weight and required 9 and 19 hrs to digest 50 and 90% of the consumer. Apparently, daily food intake perceptibly decrease with the larvae grew to juvenile stage. Both larvae (8.3-14.0mm TL) and juvenile (41.1-65.7mm TL) tend to feed frequently than to get satiated once a day and appeared to be nocturnal fee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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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디스 곤충병원선충(Heterorhabditis megidis)을 이용한 집파리와 풀색꽃무지의 생물적 방제 효과 (Biological Control Efficacy of an Entomopathogenic Nematode, Heterorhabditis megidis, Against Housefly, Musca domestica, and Flower Beetle, Gametis jucunda)

  • 강상진;한상찬;최경희;이순원;김용균
    • 한국토양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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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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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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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국내에서 채집된 메기디스 곤충병원선충(Heterorhabditis megidis)을 이용하여 집파리(Musca domestica)와 풀색꽃무지(Gametis jucunda)에 대해서 방제 효과를 검정하였다. 페트리디시 실내실험에서 H. megidis는 집파리와 풀색꽃무지 2령충에 대해 각각 456.4 및 238.9 infective juveniles (IJs)/마리의 반수치사 농도를 보였다. 이는 이미 방제 효과가 잘 알려진 곤충병원선충인 Steinernema carpocapsae을 동일한 두 종에 처리하였을 때 얻은 반수치사 농도(집파리는 115.9 IJs/마리, 풀색꽃무지는 388.6 IJs/마리)와 대조되었다. 포장시험에서는 집파리가 발생하는 축산농가에 평방 미터당 1,000,000 IJs를 처리할 경우 56.9%의 방제 효과를 보였다. 반면에 풀색꽃무지가 발생되는 사과원에 평방 미터당 370,000 IJs를 처리할 경우 57.3%의 방제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메기디스 곤충병원선충이 집파리와 풀색꽃무지에 대해서 효과적 생물방제 인자가 될 수 있는 것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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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태 곤충병원선충(Steinernema carpocapsae Weiser)의 효과적 회수법 (An Improved Collecting Method of the Infective Juveniles of the Entomopathogenic Nematode, Steinernema carpocapsae Weiser)

  • 이성섭;김용균;한상찬
    • 한국토양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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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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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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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곤충기 주에서 증식된 감염태 곤충병원선충(Steinernema carpocapae weiser)을 회수하는데 새로이 개량된 방법을 소개한다. 이 수거방법은 기주곤충에 감염태 선충을 접종 후 $25^{\circ}C$에서 증식시켰을 경우 최대의 감염태 밀도를 보이는 시기(6일후)에 기주곤충의 혈강을 노출시켜 수거함으로 빠른 속도로 감염태 유충을 회수하려는데 목적을 두었다. 또 이렇게 해서 빠져나오는 선충들중 가능하면 감염태 유충만 선별하여 걸러지도록 수거하게 했다(개량된 'Baermann'깔대기법).기존의 방법은 증식된 기주를 처리없이 'White trap'에 설치하여 놓고 스스로 표피를 뚫고 나오는 감염태 유충을 수거하여 왔다. 개량된 수거방법과 기존의 수거방법을 통해 나오는 감염태 유충의 총수거율과 병원력을 파밤나방 (Spodoptera exigua (H bner)) 5령 유충을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두 방법 모두에서 회수된 선충은 95% 이상이 형태적으로 감염태 유충이었다. 이들 감염태 선충의 기능적 분석을 위해 두 방법에서 회수된 감염태 유충을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H bner)) 5령충에 동일한 밀도로 처리했다. 이때 두 방법 모두 기주 살충력이나 일정시간 동안 기주 혈강속으로 침입하는 선충활동력에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감염태 유충의 총 수거밀도와 소요기간에 있어서는 타이를 보였다 기존의 'White trap'수거방법은 $25^{\circ}C$에서 6일동안 증식된 기주 파밤나방 1마리 당 10일 동안의 수거기간을 통해 약 20,000마리의 감염태 유충을 수거한 반면, 개량된 'Baer-mann'갈대기법을 이용한 수거방법은 불과 2일의 수거기간 동안 약 50,000마리의 총 수거 감염태 선충밀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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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산 참조기(Larimichthys polyactis) (민어과) 자치어의 골격발달 (Osteological Development of Larvae and Juveniles of the Cultured Small Yellow Croaker Larimichthys polyactis (Sciaenidae))

  • 이강현;조정현;김진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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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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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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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We examined the osteological development of the cranium, visceral skeleton, pectoral girdle, vertebral column, fins, and pterygiophore of small yellow croaker Larimichthys polyactis cultured at the Jeju Fisheries Research Institute. At 5.89 mm NL (notochord length), the larvae already had ossified frontal and basioccipital bones, parasphenoids, and vomer in the cranium. All elements of the visceral skeleton except the metapterygoid were ossified at 5.89 mm NL. Preorbital bone was ossified at 8.11 mm SL (standard length), and suborbital bones were ossified at 12.90 mm SL. In the vertebral column, ossification proceeded from the first to last centrum. The urostyle ossified at 7.41 mm SL. The caudal skeleton ossified at 6.78 mm NL, along with three hypural bones. In the pectoral girdle, the cleithrum, supracleithrum, postcleithrum, and post-temporal bones ossified at 5.89 mm NL. Caudal fin ossification began at 6.19 mm SL and was complete at 7.16 mm SL. Dorsal and anal fin ossification began at 7.16 mm SL and was complete at 8.62 mm and 8.11 mm SL, respectively. Anal and dorsal pterygiophore bone ossification was complete at 9.86 mm and 11.54 mm SL, respectively, and that of the supraneural bones was complete at 9.60 mm SL.

난황형성기 모체내 3,5,35-triiodo-L-thyronine ($T_3$) 주사에 의한 조피볼락 자치어의 성장과 생존율 향상 (Improvement of Growth and Survival Rate in Larval and Juvenile Rockfish (Sebastes schlogeli) from Mother Fish in Vitellogenesis Injected with 3,5,35-triiodo-L-thyronine($T_3$))

  • 강덕영;장영진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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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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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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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난황형성 단계에 있는 암컷 어미에게 갑상선 호르몬인 3,5,3'-triiodo-L-thyronine ($T_3$)를 20 mg $T_3$/kg 체중으로 주사하여 출산된 조피볼락 자어를 대조구인 sham구 및 control구 자어와 함께 30일간 사육하면서 성장과 생존율을 비교하였다. 자어에게는 출산후 5일째까지 rotifer를 공급하였고, 6~15일까지 rotifer와 Artemia nauplii를, 이후 30일까지 Artemia nauplii와 넙치용 배합사료를 혼합공급하였다. 출산후 자어의 성장은 대조구들에 비해 $T_3$구에서 유의하게 빨랐으며, 생존율 역시 T하(3)구가 대조구들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실험종료시 치어의 비만도는 $T_3$구가 control구에 비해 다소 낮았고, sham구에 비해서는 유의하게 낮았다. 이상의 결과, 조피볼락에 대한 $T_3$의 모체주사는 모체에서 유래된 외인성$T_3$가 초기 출산자어의 생리활성을 증진시켜, 자치어의 성장과 생존율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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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의 자치어에 관한 연구 II. 자치어의 골격발달 (Studies on the Larvae and Juveniles of Flying Fish, Prognichthys agoo (Temminck et Schlegel) (Pisces, Exocoetidae))

  • 박양성;김용억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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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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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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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1986년 7월 14일 제주도 우도앞 해상에서 채포한 날치친어를 선상에서 인공수정시켜 실험실로 운반하여 부화${\cdot}$사육한 자치어의 성장에 따른 내부골격의 발달과정을 관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두개골중에서 외후두골, 기저후두골, 부설골이 전장 5.06mm에서 처음으로 골화한다. 2. 척추골은 앞쪽에서 뒤로 골화가 진행되며, 신경극과 혈관극은 대응하는 추체에 앞서서 골화한다. 3. 미부봉상골은 하나의 가는 골로 이루어지며, 꼬리부분의 추체보다 먼저 골화한다. 4. 요대골은 지느러미를 지지하는 골중에서 가장 늦은 전장 7.23mm에 이르러 치음으로 골화한다. 5. 악골은 섭이와 관련하여 두부의 골중에서 비교적 빨리 골화하여 전장 7.23mm에 이르러 기본적인 형태를 갖춘다. 6. 대부분의 내부골격은 전장 20.01mm에서 골화가 거의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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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종 포식자를 이용한 침입외래종 황소개구리(Rana catesbeiana)의 생태적 제어에 관한 연구 (Ecological Control of Invasive Alien Species, American Bullfrog (Rana catesbeiana) Using Native Predatory Species)

  • 노선호;정진석;유영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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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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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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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습지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침입외래종 황소개구리(Rana catesbeiana)의 생태적 제어를 목적으로 효과적인 생물종을 선발하기 위하여 6종의 토종 포식성 어류와 6종의 조류를 이용하여 황소개구리의 올챙이와 아성체를 대상으로 포식률을 측정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한 어류 중 동자개(Pseudobagrus fulvidraco), 메기(Silurus asotus), 가물치(Channa argus) 3종은 황소개구리의 올챙이와 아성체를 모두 포식하였고, 그 중 전자를 더 선호하였다. 그러나 끄리(Opsariichthys uncirostris), 드렁허리(Monopterus albus), 뱀장어(Anguilla japonica) 3종은 황소개구리의 올챙이와 아성체를 전혀 섭식하지 않았다. 그리고 고니(Cygnus columbianus), 큰고니(Cygnus cygnus), 쇠오리(Anas crecca), 원앙(Aix galericulata), 홍머리오리(Anas penelope), 가창오리(Anas formosa) 등 실험에 사용한 6종의 조류 또한 황소개구리의 올챙이와 아성체를 전혀 먹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국내 습지생태계에서 토종 물고기를 이용한 침입외래종 황소개구리의 제어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남해안 여자만에 서식하는 짱뚱어 Boleophthalmus pectinirostris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 (Development of Eggs, Larvae and Juveniles of the Boleophthalmus pectinirostris from Southern Coastal, Yeoja-man)

  • 박충국;황선영;김대홍;허승준;박재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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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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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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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이 연구는 남해안 여자만에 서식하는 짱뚱어의 초기생활사를 규명하고 그 결과를 같은 망둑어과 어류들과 차이점을 비교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어미는 2015년 6월 전남 벌교읍 갯벌에서 맨손으로 포획하였다. 산란량은 411~11,688개였고, 난은 짧은 타원형으로 크기는 1.40×0.72 mm였다. 수온 25~27℃에서 부화시간은 91시간 35분이 소요되었다. 부화 직후 난황자어는 전장 3.02~3.31 (평균 3.17±0.08, n=30) mm로 난황을 갖고 있었고, 먹이 섭취는 하지 않았다. 부화 후 4일째에는 전장 3.31~3.52(평균 3.43±0.07, n=30) mm로 입과 항문이 열리면서 전기자 어기로 이행하였고, 먹이를 섭취하였다. 부화 후 14일째 전장 5.06~5.25 (평균 5.16±0.06, n=30) mm로 척추 말단 끝부분이 45°로 완전히 휘어지면서 후기자어기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41일째 전장 14.3~16.8 (평균 15.4±0.85 mm, n=30)로 각 지느러미 기조수는 제1등지느러미 5개, 제2등지느러미 26~27개, 뒷지느러미 24~27개, 배지느러미 6개로 정수에 달하면서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연구 결과 후기자어는 별 모양의 흑색소포가 가슴지느러미 앞쪽부터 꼬리지느러미 기저까지 침착되어 있어 다른 망둑어과 어류 후기자어들과 형태적인 차이가 구분되었다.

담수산 새우, Macrobrachium nipponense (De Haan)의 증${\cdot}$양식에 관한 생물학적 기초연구 2. 생활사 및 종묘생산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Propagation of the Freshwater Prawn, Macrobrachium nipponense (De Haan) Reared in the Laboratory 2. Life History and Seedling Production)

  • 권진수;이복규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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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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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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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담수산 새우 Macrobrachium nipponense의 생활사와 종묘 생산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1. 발생 과정 : 부화된 zoea 유생의 크기는 2.06 mm였고 $15{\~}20$일에 걸쳐 9단계의 zoea 유생기를 거쳐 후기 치하로 변태하였으며 이때의 체장은 5.68 mm였다. 각 zoea 유생 단계는 제 1, 2 안테나의 형태, 제 1, 2 보각의 내${\cdot}$외지의 형태 및 미절과 소악의 형태에 따라 분류할 수 있었다. 2. Zoea 유생기의 환경 : Zoea 유생은Artemia의 유생을 먹고 건강하게 성장하였으며, 수온 $26{\~}28^{\circ}$, 염분도 $7.85{\~}8.28{\%_{\circ}}Cl.$에서 변태율이 $65\~72{\%}$를 보였다. 수온 $26{\~}32^{\circ}C$에서 생존율이 높았으며 (최적 수온 $28^{\circ}C$), 염분 범위 $4.12\~14.08\%_{\circ}Cl.$에서 생존율이 높았고(최적 염분 $7.6\~11.6\%_{\circ}\;Cl.$) 염분도가 적정 범위에서 멀어질수록 특히 높아질수록 zoea 유생기가 길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담수에서 zoea 유생은 모두 폐사하였다. zoea 유생 발생단계(Y)와 수온(X)와의 관계는 Y=46.09-0.9673X로 나타났다. 3. 후기 유생 및 치하기의 환경 : 후기 유생기의 적정 성장 수온은 $24\~32^{\circ}C$(최적 $26\~28^{\circ}C$)였으며, 치하기까지의 생존율은 $41{\~}63{\%}$를 나타내었다. 수온 $17^{\circ}C$이하에서는 후기 유생의 성장은 중지되었으며 적정 수온 범위내에서는 공식 현상이 더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보였다. 후기 유생기와 치하기의 정상 성장 염분 범위는 $0{\~}11.24{\%_{\circ}Cl.$이었으며 이때의 생존율은 $32{\~}35{\%}$를 나타내었다. 후기 유생기의 최적 염분 농도는 $0\~2.21\%_{\circ}Cl.$였으며 담수에서는 성장이 양호하였으나 순 해수에서는 폐사하였다. 4. Zoea 유생의 먹이 공급 효과 : Zoea 유생기에 먹이로 알테미아의 노플리우스 유생, 노플리우스 유생의 클로렐라에 혼합하여 공급한 것, 윤충류, 인공 플랑크톤을 수조 내에서 먹인 경우 생존과 후기 유생기로의 변태가 진행되었으나 가장 좋은 것은 Artemia nauplius 유생을 Chlorella sp.와 혼합한 물에서 사육하였을 경우였고 이 때의 변태율은 $68{\~}75{\%}$를 보였다. 소 간의 분말, 계란 분말, Chlorella sp.만을 먹인 것은 폐사하였다. 5. 후기 유생과 치하 및 성체의 먹이 : 후기 유생기의 먹이는 Artemia nauplius 유생이나 물벼룩 등 수중갑각류를 공급할 수 있고, 치하기나 성체에는 이들 외에 조개 살이나 어육, 다모환충류, 곡류, 펠렛 사료 등과 사람이 이용할 수 없는 가축의 내장이나 과일 등을 먹는다. 6. 후기 유생과 치하 및 성체의 성장 : 최적 조건 하에서 후기 유생은 매 $5\~6$일마다 변태하였고 치하기까지 2개월이 소요되었으며, 이때의 체장은 1.78 m, 체중은 0.17 g을 나타내었다. 치하의 성장은 4개월 정도에 체장 3.52 cm, 체중 1.07 g으로 성장하였으며 이때 암수의 구별이 수컷의 2차 성징을 나타내는 rudimental processes에 의해 가능하였다. 수컷은 성적 성숙이 후기 유생기로부터 7개월 후에 이루어지며, 이때의 크기는 체장 5.65 m, 체중 3.41 g이었고, 암컷도 $6{\~}7$개월 후에 성적 성숙이 되며 이때 체장은 4.93 m, 체중은 2.43 g이었다. 부화후 $9{\~}10$개월 후에 수컷은 체장 $6.62\~7.14$ m, 체중 $6.68{\~}8.36$ g으로 성장하였고, 암컷은 체장 $5.58{\~}6.08$ m, 체중 $4.04{\~}5.54$ g으로 성장하였다. 7. 방양 밀도 : 수조에서 30일간 사육한 결과 성장과 생존이 양호한 zoea 유생의 최대 밀도는 수량 1l 당 $60\~100$개체였고, 이때의 후기 유생으로의 변태율은 $73{\~}80{\%}$였다. 체장 0.57 m의 후기 유생을 120일간 사육한 결과 적정 밀도는 $1\;m^2$$100{\~}300$개체였고 이때의 생존율은 $78{\~}85{\%}$였으며, 체장 2.72 m의 치하기에 120일간 사육한 결과 적정 밀도는 $1m^2$$40{\~}60$개체였고 생존율은 $63{\~}90{\%}$였다. 체장 5.2 m의 어린 새우의 120일간사육시의 적정 밀도는 $1\;m^2$$20{\~}40$ 개체였으며 생존율은 $62{\~}90{\%}$를 나타내었고, 체장 6.1 m의 경우 60일간 사육한 결과 적정 밀도는 $1\;m^2$$10{\~}$30개체로 나타났고 이때 생존율은 $73{\~}100{\%}$였다. 유생기와 어린 새우의 사육에서 숨을 수 있는 은폐물을 넣어 준다면 위의 밀도를 약 2배 가량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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