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EA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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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 출엽일과 기온 요인 간 상관성 (Correlation between Air Temperature Factors and Leafing Date of Mulberry Tree)

  • 김호철;김태춘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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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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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7-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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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전북 부안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참뽕' 뽕나무(Morus alba)를 대상으로 출엽일에 영향을 주는 기온 요인을 선발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2009년에서 2014년까지 6년간 뽕나무 평균 출엽일은 4월 24일(114 줄리안 일수)이었고, 2014년에 4월 12일로 가장 빨랐고 2011년에 5월 2일로 가장 늦었다. 3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일평균기온 및 일최고기온 중에서 3월 하순의 기온이 연차 간 차이가 가장 컸다. 뽕나무 출엽일은 3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일평균기온 0, 5, $10^{\circ}C$ 이상의 날의 적산온도와 매우 높은 부의 상관을 보였다. $5^{\circ}C$ 기준 온도에서 3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및 3월 하순의 일평균기온 적산온도와 뽕나무 출엽일과 각각 y = 153.8 - 0.1886 ${\times}$ ($r^2=0.965^{**}$)와 y = 126.2 - 0.2246 ${\times}$ ($r^2=0.825^*$)로 선형회귀식이 도출되었다. 따라서 오디균핵병 적기 방제를 위한 출엽일은 3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와 3월 하순의 일평균기온 $5^{\circ}C$ 이상인 날의 적산온도로 각각 96.5%와 82.5% 예측할 수 있다.

冠岳山의 高度에 따른 진달래와 철쭉꽃의 開花와 開葉時期 (On the Flowering and Leafing Time of Rhododendron mucronulatum and R. schlippenbachii along Elevation at Mt. Kwanak)

  • Kim, Joon-Ho;Beung Tae Ryu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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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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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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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Phenological development, flowering and leafin times of Rhododendron muronulatum and R. schlippenbachii along elevagtion were studied at Mt. Kwanak, 629m high above the sea level, in Seoul. Flowering and leafing time of the former were delayed at the rate of 2.3~3.3 days and those of the latter were of 2.0~3.0 days per 100m ascent. Phenological changes of both plant species were closely correlated with minimum air temperature first, and then soil water content and minimum soil temperature among the climatic factors. Phenological difference caused by altitude and slope direction(southeast-northwest) among the topographic factors was admitted at the high significance level, but the difference by ridgevalley was li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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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 생육 및 과실 특성의 연차 변이에 대한 주요 기온 요인 추출 (Selection of Main Air Temperature Factors on Annual Variation of Growth and Fruit Characteristics of Persimmon)

  • 전경수;김호철;한점화;김태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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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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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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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감나무 생육 및 과실 특성의 연차 변이에 대한 주요 기온 요인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연차 변이는 3월과 4월의 평균기온, 적산일수 빛 적산온도에서 가장 컸다. 25개 기온 요인 중 제1주성분으로는 연 평균 기온 요인들 14개, 제2주성분으로는 4월 기온요인들 3개로 추출되었으며 그 누적 기여율은 52.2%이었다. 제1주성분에 양의 영향력을 크게 받은 연도는 1990년, 음의 영향력을 크게 받은 연도는 1980년과 1986년으로 나타났다. 감나무의 전엽일, 개화일 및 과실 성숙일의 연간 편차는 4.0~6.7일 범위였으며 변이계수는 개화일, 전엽일에서 개화일까지의 일수가 가장 켰다. 그리고 파실 특성 중 과중, 당도, 경도는 연차 변이가 적었으나, 종자수는 평균 4.0개, 연간 편차 1.3개, 변이계수가 32.8로 연차 변이가 가장 컸다. 감나무 생육 및 과실 특성과 기온 요인들 간 다중회귀분석 결과, 개화일에서 과실 성숙일까지의 일수는 10월의 평균기온 및 적산일수, 전엽일에서 개화일까지의 일수는 4월 평균기온, 과중은 3월 평균기온과 10월 평균기온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반도 아고산지대내 기후변화 취약식물종의 식물계절성 변화 연구 - 덕유산 정상 지역을 중심으로 - (Plant Phenology of Threatened species for Climate change in Sub-alpine zone of Korea - Especially on the Summit Area of Mt. Deogyusan -)

  • 김혁진;홍정기;김상철;오승환;김주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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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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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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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에 분포하는 기후변화 취약식물종인 목본식물 20종, 초본식물 18종 총 38종을 대상으로 2009년 5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식물계절 변화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조사식물은 개엽, 개화, 낙화, 단풍, 낙엽 등 5개의 특성으로 구분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아고산지대내 기후변화 취약종의 식물계절 변화를 분석하였다. 기상 자료는 2009년 11월 말부터 2010년 12월 초까지 측정되었으며 조사 결과, 기온은 향적봉-중봉 지역에서 최대가 $30.4^{\circ}C$, 최소가 $-20.3^{\circ}C$로 조사되었으며, 상대습도는 최고 100%, 최소 3.4%로 조사되었다. 덕유산 향적봉과 중봉지역의 개엽시기를 조사한 결과 박새, 산오풀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들은 비슷하거나 전년도에 비해 6~20일 정도 늦게 나타났다. 개화시기는 식물계절 변화 중 가장 큰 차이를 보였으며, 이른 봄에 개화하는 처녀치마, 산철쭉, 노랑제비꽃은 2차년도에 13일~20일 빠른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늦은 봄과 여름에 개화하는 백당나무, 풀솜대, 개시호 등은 2차년도에 6일~10일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 낙화시기와 단풍시기는 전년도에 비해 10일~18일 늦은 것으로 나타났고, 낙엽시기는 전년도와 유사한 경향성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 기후변화의 영향이 한반도 아고산지대에 분포하는 기후변화 취약종들에게 상당히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기후 변화에 따른 식물계절 차이 (Differences in Phenological Phases of Plants Subsequent to Microclimate Change)

  • 조현길;안태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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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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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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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중부지방에 위치한 점봉산과 봉의산에서 일부 자생수목을 대상으로 봄철 식물계절 변화를 관찰 비교하고, 관련 환경인자를 함께 측정하여 미기후 변화에 따른 식물계절 차이를 구명하였다. 점봉산 조사지의 2004년 $1{\sim}5$월 평균 기온은 봉의산 조사지보다 $4.1^{\circ}C$ 더 낮았다. 점봉산 내 조사구별 4월의 토양온도는 남사면에 비해 서사면에서 $1.8^{\circ}C$, 북서사면에서 $4.4^{\circ}C$ 각각 낮았다. 표본목 중 개화시기가 가장 이른 종은 생강나무로 봉의산에서 3월 하순에, 점봉산에서 4월 초순에 각각 개화하였다. 동일 수종의 개화시기는 점봉산보다 봉의산에서, 그리고 서사면이나 북사면보다 남사면에서 더욱 빨랐으며, 이른 봄 개화하는 수종의 경우는 지역간 약 2주의 차이를 나타냈다. 개엽시기는 대개 봉의산에서 4월 중순, 점봉산에서 5월 초순이었으며, 동일 수종의 개엽시기 역시 점봉산보다 봉의산에서 2주정도 빨랐다. 개화 및 개엽시기의 Nuttornson 온량지수(Tn)와 일적산온량지수(YDI)는 동일 수종에서 지역간 유사한 값을 나타냈다. 지역간 식물계절 변화는 주로 온도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되며, 기후변화와 온도상승은 식물계절 변화를 현재보다 더욱 촉진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생육단계별 포도 잎의 생리활성 성분 및 항산화능 (Physiologically Active Components and Antioxidant Capacity of Grapevine Leaves at Growth Stages)

  • 김정현;최수경;유영산;윤광서;서정숙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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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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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2-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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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포도 잎의 품종별, 재배시기별 생리활성 효과를 분석하여 포도 잎의 자원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사용된 포도 잎은 캠벨얼리와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으로 생육단계별로 전엽기, 개화기, 결실기, 착색기 및 성숙기로 분류하여 포도 잎의 생리활성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수분과 조단백질 함량은 생육단계별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섬유소의 함량은 시기가 지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캠벨얼리와 로자리오비앙코 품종 모두에서 전엽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생육단계가 진행됨에 따라 감소되었다. 총 페놀 함량은 캠벨얼리 품종이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에 비해 높은 경향이었다. Hydroxyl radical 소거능은 전엽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생육단계가 지남에 따라 점차 낮은 소거능을 보였다. 포도 잎의 전자공여능은 개화기까지 캠벨얼리 품종이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에 비해 높았으며, 총 항산화능은 성숙기를 제외하고는 생육단계별로 캠벨얼리 품종이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에 비해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로 미루어 볼 때 특히 개화기 이전의 포도 잎은 폴리페놀 함량이 높으며 강력한 항산화 효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나 이 시기의 포도 잎은 건강기능식품의 소재로 산업화하는데 유용한 자원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Relationship between Phenological Stages and Cumulative Air Temperature in Spring Time at Namsan

  • Min, Byeong-Mee;Yi, Dong-Hoon;Jeong, Sang-Jin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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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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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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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o certify predictability for the times of phenological stages from cumulative air temperature in springtime, the first times of budding, leafing, flower budding, flowering and deflowering for 14 woody plants were monitored and air temperature was measured from 2005 to 2006 at Namsan. Year day index (YDI) and Nuttonson's Index (Tn) were calculated from daily mean air temperature. Of the 14 woody species, mean coefficient of variation was 0.04 in Robinia pseudo-acacia and 0.09 in Alnus hirsuta. However, mean coefficient of variation was 0.30 in Forsythia koreana and Stephanandra incisa and 0.32 in Zanthoxylum schinifolium. Therefore, the times of each phenological stage could be predicted in the former two species but not in latter three species by two indices. Of the five phenological stages, mean coefficient of variation was the smallest at deflowering time and the largest at budding time. In five phenological stages, mean coefficient of variation of YDI was in the range of $0.11{\sim}0.21$ but that of Tn was in the range of $0.15{\sim}0.26$. Therefore, the former was a better index than the latter. Of the species-phenological stage pair, coefficient of variation of YDI was 0.01 in Acer pseudo-sieboldianum - flower budding and below 0.05 in 11 pairs, whereas the YDIs over 0.40 were 4 pairs comprising of Prunus leveilleana - budding (0.51). Coefficient of variation of Tn was 0.01 in A. hirsuta - budding and below 0.05 in 8 pairs. The Tns over 0.40 were 5 pairs comprising of F. koreana - flower budding (0.66).

봄철 포도 신초 저온 피해 양상과 품종별 전엽기 내한성 비교 (Spring Shoot Damage and Cold Hardiness of Grape in Different Varieties and Phenological Stages)

  • 이동용;류수현;정재훈;한점화;조정건;이슬기;장시형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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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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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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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포도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중요도가 높은 과수 중 하나이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계절 단계의 변화와 이상저온 발생은 봄철 포도 신초 피해의 발생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며, 안정적인 포도 생산에 위협이 되고 있다. 본 연구는 저온에 의한 발아기부터 초기 전엽기까지의 생물계절단계별 신초의 피해 정도와 수체 내 당 함량의 관계를 알아보고, 우리나라 주요 품종인 '캠벨얼리', '거봉', '샤인머스켓' 품종의 전엽기 기준 내한성 비교를 위해 수행하였다. 포도 '캠벨얼리'의 생물계절단계별 LT50 추정을 통한 내한성 평가 결과, 발아기부터 4매 전엽기까지 생물계절단계가 진행될수록 내한성은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각 기관별 당함량은 신초 정단, 화수, 줄기에서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감소가 두드러졌다. 따라서 신초의 내한성 감소는 당 함량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국내 주요 품종인 '캠벨얼리', '거봉', '샤인머스켓'의 전엽기 내한성 비교 결과, 전체 당 함량이 가장 높은 샤인머스켓이 가장 낮은 LT50을 보여 가장 높은 내한성을 나타내었다. 그 다음으로는 '거봉', '캠벨얼리' 순이었다. 내한성은 품종마다 다르지만 이는 절대적이지 않으며 생물계절단계에 따라서도 변화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