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n wh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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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여과에 의한 순물 농축액의 기능적 특성 및 밀가루 반죽의 리올로지 성질에 미치는 영향 (Functional Properties of Soybean Curd Whey Concentrate by Nanofiltration and Effects on Rheological Properties of Wheat Flour Dough)

  • 엄상미;김유풍;장은정;김우정;오훈일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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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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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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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두부 순물 분말 및 NF 분리 농축 분말의 일반성분과 이들 분말을 식품에 첨가할 경우 반드시 고려해야할 유지 및 수분 흡착력, 용해도, 유화력과 밀가루 반죽에 첨가시 리올로지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일반 성분의 경우, 순물 분말과 순물의 NF 분리농축 분말의 수분 함량은 큰 차이가 없었고, NF 분리농축 분말의 회분 함량은 17.5%로 순물 분말에 비해 27.6% 정도 낮았다. 순물 분말과 NF 분리 농축 분말은 각각 0.97, 0.94 g/g의 유지 흡착력을 가지고 있어 ISP의 유지 흡착력에 비해 낮았으며, NF분리 농축 분말의 경우 수분 흡수력은 나타나지 않았다. 증류수, 0.1M 및 0.5M NaCl 처리구에서 NF 농축 분말은 순물분말과는 달리 pH 6.0 부근에서 각각 가장 낮은 단백질 용해도를 나타내었다. 4% 및 6% NF 분리 농축 분말용액의 유화력은각각 pH4.0 및 6.0에서 최저값을 나타내었으며 EAI 값은 19${\sim}$50으로 순물 분말보다 3${\sim}$8배 정도 낮았다. 유리아미노산 함량에 있어서 NF분리 농축 분말의 경우 threonine이 854.87 mgg%로 가장 많이 함유되었으며 그 다음이 arginine >tyrosine >glycine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NF 분리 농축 분말의총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2,110.1 mgg%로 순물 분말보다 약 21배 정도 높았다. 또한 밀가루에 NF 분리 농축분말을 첨가한 경우 그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최고 점도와 최종 점도 모두 감소하였다.

수입사료에 의한 가축분뇨 물질순환 및 환경부하 분석 (The Analysis of Environmental Loads and Material Recycling of the Nutrients by the Livestock Wastewater Originating from Imported Feeds)

  • 윤영만;이상은;정덕영;조규용;김종덕;김창현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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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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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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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수입사료가 우리나라 농업환경의 오염부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2005년을 기준년도로 하여 수입사료 품목별 수입량 및 비료성분량, 수입사료로 인한 가축 사양단계에서 비료성분 발생량을 추산하고, 농경지 작물별 재배면적과 양분요구도 분석을 통해 수입사료로 인한 농경지의 오염부하도를 분석하였다. 수입사료를 통해 국내로 도입되는 비료성분량은 질소 371천톤, 인산 140천톤, 가리 143천톤, 주요 수입품목인 곡류 및 식물성 유박류에서 유래하는 비료성분 국내도입량은 성분별로 질소 93%, 인산 89%,가리 84%를 차지하였으며, 양돈급여를 기준으로 한, 수입사료 유래 가축분뇨 중 비료성분 함량은 질소 148천톤, 인산 84천톤, 가리 86천톤으로 수입사료를 통한 국내 양분 도입량의 52%, 인산 52%, 가리 42%의 비중을 차지하였다. 가축으로부터 배설되는 비료성분 중 퇴 액비화를 통한 자원화량은 질소 81천톤, 인산 74천톤, 가리 76천톤 이었으며, 퇴 액비로 투여된 비료성분의 무기 화율을 고려한 성분별 작물유효량은 질소 44천톤, 인산 48천톤, 가리 69천톤이었다. 또한 작물에 흡수 이용되지 못하고 토양에 축적되거나 지하수 등으로 용탈되는 비료성분은 질소 37천톤, 인산 27천톤, 가리 7천톤으로 추산되었다. 총수입가축사료로 도입되는 비료성분량 질소 371천톤, 인산 140천톤, 가리 143천톤과 비교할 때, 총비료성분 도입량 대비 농경지에서 작물에 흡수되는 비료성분량은 질소 12%, 인산 34%, 가리 48% 이었으며, 농경지에 축적 유출되는 비료성분량은 질소 10%, 인산 34%, 가리 5%로 가축분뇨 처리과정에서 대기 및 수계로의 유출량 등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 환경 전반에 대한 오염부하 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가루를 첨가한 매작과의 관능적 특성 (Sensory Characteristics of Mae-jak-gwa with Persimmon Powder)

  • 이희해;고봉경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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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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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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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가공저장하지 않은 단감을 씨와 꼭지만 제거하고 껍질 체로 동결 건조하여 60 mesh 이하로 분쇄하여 감가루를 제조하고, 이를 첨가하여 매작과를 조리하였다. 중심합성 계획법에 따라서 감가루의 첨가량과 튀김 온도 및 시간의 세 가지 변수가 조절되어 매작과가 조리되었으며 각 매작과의 품질 특성은 관능 검사를 통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첨가한 25% 이내의 감가루 함량일 때, 매작과의 색은 첨가된 감가루 함량보다는 튀김 시간과 온도에 따라서 더 영향을 받았다. 매작과의 품질에 대한 전체적인 선호도와 질감의 관계는 점착성이 적고 바삭함이 클수록 선호도가 높았다. 점착성은 감가루의 함량에 대한 영향이 다른 관능 특성에 비하여 크지만, 감가루의 함량이 많더라도 튀김 시간 및 튀김온도가 높을 때는 점착성이 적었으므로 튀김 시간과 온도를 이용하여 조정 할 수 있다. 바삭함은 선호도에 가장 높은 상관도를 나타내므로 바삭할 수록 품질 선호도가 높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었고 튀김 온도가 가장 중요한 반응 변수이며 튀김 시간과 감가루의 함량은 비슷한 영향을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다. 단단한 정도 또한 튀김 온도의 영향이 크며 감가루의 함량과 튀김 시간에 따른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감가루 첨가에 따른 단맛의 상승 효과는 함량이 높을때는 그 효과가 뚜렷이 나타났지만, 첨가량이 적어질수록 감의 첨가량보다는 튀김온도에 따른 영향이 크게 나타나 튀김에 의한 고소한 맛이 단맛의 상승작용을 느끼게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매작과의 뒷맛 또한 감가루의 첨가량에 따라서 가장 큰 영향을 받지만 높은 온도에서 튀김시간이 길어지면 튀김으로 인한 뒷맛이 강하였다. 감가루를 첨가한 매작과의 선호도는 높은 온도에서 튀길 때는 짧은 시간에 제조하며 낮은 온도에서 튀길 경우는 튀기는 시간이 길수록 선호도가 증가되는 경향으로 튀김 조건에 대한 영향이 크다. 본 실험에서는 실험의 중심점인 감가루 함량 15% 일때 145$^{\circ}C$에서 4분간 튀겼을 때 가장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본 연구의 목적인 감가루의 소비를 위해 함량을 늘일 경우는 최대 20%까지 첨가하면 155$^{\circ}C$에서 3 분간 튀겼을 때 가장 선호도가 높은 감가루 함량이 적은 시료와 선호도의 차이가 같았다. 따라서 감가루 매작과의 관능적 품질 특성을 향상시킬수 있는 최적 조건은 감가루의 함량을 고정하였을때, 색과 바삭거림과 전체적인 선호도가 겹치는 지점인 튀김 온도가 131~14$0^{\circ}C$에서 5~6분간 튀겼을때 가장 적당하였다.

지방질성분(脂肪質成分)이 보리가루의 Amylograph특성(特性)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ipid Constituents on the Amylograph Characteristics of Barley Flour)

  • 최인숙;이서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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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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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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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지방질(脂肪質)과 유화제(乳化?)가 보리가루의 점조성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알아보기 위하여 쌀보리품종(品種)인 백동을 분말로 만들어 각종(各種) 첨가물질(添加物質)을 1%목준(木準)으로 동일(同一)하게 첨가(添加)하고, 그 점조성을 Brabender Amylograph를 사용(使用)하여 측정하였다. 보리가루의 amylogram 점성은 밀가루에 비하여 높으며 최고점도는 밀가루의 3배가 되었다. 유리지방질(遊離脂肪質)을 제거한 보리가루의 점도곡선(曲線)은 탈지(脫脂)하지 않은 것에 비하여 낮게 나타났으며, 호화개시온도와 최고점도가 저하되었다. 이때 추출(抽出)한 유리지방질(遊離脂肪質)을 원래의 수준(水準)으로 다시 첨가(添加)하여 그 점도곡선(曲線)은 탈지(脫脂)하지 않은 보리가루의 점도곡선(曲線)과 잘 일치(一致)되었다. 보리추출지방질(抽出脂肪質)을 결합(結合) 및 유리지방질(遊離脂肪質), 극성(極性) 및 비극성지방질(非極性脂肪質)로 분리(分離)하여 첨가(添加)한 경우 결합지방질(結合脂肪質)의 호화양상은 극성지방질(極性脂肪質)과 비슷한 양상을 나타내었으며, 유리지방질(遊離脂肪質)은 비극성지방질(非極性脂肪質)과 비슷한 양상을 나타내었다. 비극성지방질(非極性脂肪質)의 첨가시(添加時)에는 최점도가 상승되었으며, 극성지방질(極性脂肪質)의 첨가시(添加時)에는 최고점도에 별다른 영향(影響)이 나타나지 않았다. 지방산(脂肪酸)의 첨가시(添加時), 탈지(脫脂)보리가루의 최고점도와 그때의 온도는 상승하는 경향(傾向)이었다. 지방산의 첨가효과(添加?果)는 포화지방산(脂肪酸)보다 불포화지방산(脂肪酸)의 경우 크게 나타났으며, 포화지방산중(脂肪酸中)에서는 팔미트산과 미리스트산의 경우에 가장크게 나타났다. 식물성기름을 첨가(添加)한 경우 호화개시온도는 다소 감소(減少)되었으며, 최고점도와 그때의 온도는 약간 상승되었다. 또한 식물성 기름의 첨가수준(添加水準)을 높이면 최고점도는 다소 감소(減少)되는 경향(傾向)이었다. 유화제(乳化劑)의 첨가(添加)는 탈지(脫脂)한 보리가루에서 보다는 탈지(脫脂)하지 않은 보리가루에서 점도의 상승효과(上昇? 果)가있었다. 탈지(脫脂)보리가루에 있어서 M-ethocel 4000, sodium polyacrlate, calcium stearyl lactyalte는 최고점도를 상승(上昇)시켰으며, 특(特)히 calcium stearyl lactylate는 냉각점도를 크게 상승(上昇)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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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시제품(試製品)의 산패(酸敗)에 미치는 소금 농도(濃度)의 영향(影響) (Effects of NaCl Concentration on the Rancidity Development of Sample Ramyon Products, Deep-Fried Instant Noodles)

  • 김태웅;허태련;김동훈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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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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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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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본(本) 실험(實驗)에서는 순수(純粹)한 소금을 각각(各各) 0, 1, 2, 2. 5, 3, 4% 함유(含有)하는 라면 시제품(試製品)을 공장시설(工場施設)을 이용(利用)하여 제면(製麵)한 후 본실험실(本實驗室)에서 정제(精製)된 우지(牛脂)로 $140^{\circ}C$에서 90초간 튀김하였다. 이 라면 시제품(試製品)을 $45.0^{\circ}C{\pm}1.0^{\circ}C$의 항온기(恒溫器)에서 50일간(日間) 암소(暗所) 저장(貯藏)하면서 5일(日)간격으로 POV 와 TBA value를 측정(測定)하여 함유(含有)된 여러 농도(濃度)의 소금이 라면 시제품(試製品)의 산패(酸敗)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POV 변화(變化)는, 25일(日)까지는 모두 완만한 증가(增加)를 보였으며 control은 19. 1로 45일(日)째부터 1, 2, 2. 5, 3%는 각각(各各) 12. 6, 13. 2, 14. 6, 15. 3으로 30일(日) 이후(以後)부터 4%는 10. 8로 20일(日) 이후(以後)부터 급격(急激)한 POV 의 증가(增加)를 보였으며 POV 증가율(增加率)은 소금 함량순(含量順)과 같았다. 2) TBA value 는, 15일(日)까지는 거의 비슷하였으며 control 은 11. 4인 40일(日)째부터, 1, 2, 2. 5, 3%의 소금 함유(含有) 라면은 각각(各各) 10. 2, 14. 3, 15. 8, 15. 3으로 30일(日)째부터, 4%는 25일(日)의 13.8 이후(以後)부터 증가(增加)가 시작(始作)되었다. Malonaldehyde 증가율(增加率)은 소금 함량(含量)의 순(順)과 같았다. 3) POV 의 TBA value 의 상관(相關) 관계(關係)는 직선적(直線的)이었으며 소금 함량(含量)이 높을수록 regression curve 의 구배(句配)는 증가(增加)하였다. 4) 소금은 본(本) 실험(實驗)에 사용(使用)한 라면 시제품(試製品)의 산패(酸敗)를 촉진(促進)시켰으며 산패촉진(酸敗促進) 순서(順序)는 소금 함량(含量)과 비례(比例)하지는 않았으나 그 함량(含量) 순서(順序)에 따라 증가(增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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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에서 에너지 및 조단백질 저감 사료 내 효소제의 적용 효과 (Effect of Enzymes Application in Feed with Reduced Concentrations of Energy and Crude Protein in Broiler Chickens)

  • 김웅래;권소희;김관응;김은집;안수현;공창수;김수기;안병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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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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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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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대사에너지와 조단백질 수준을 낮춘 실험사료 내에 여러 종류의 효소제를 첨가, 급여하고 성장 성적을 조사함으로써 효소제의 가치를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부화 직후 동일한 사양 조건과 사료 급여 조건에서 사육한 7일령 수평아리 750수를 공시하였고(5처리, 6반복, 반복당 25수), 대사에너지와 조단백질 수준을 Ross 308의 권장 수준에 유사하도록 배정합한 시판사료를 대조구로 하였고, 대사에너지를 100 kcal 낮추고, 조단백질 수준을 1.0% 저감시킨 사료에 4종의 효소제품을 각각 첨가한 실험사료 급여구(T1-T4)로 구분하였다. 21일령까지 전기사료(starter diet)를, 이후 28일령까지 후기사료(grower diet)를 급여하였다. 에너지 및 조단백질 저감 사료 내 효소제 첨가 급여 후 증체량과 사료섭취량에서는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사육 전 기간의 사료요구율(FCR)은 고에너지 대조구에서 유의하게 낮은 결과가 관찰되었고(P<0.001), 효소제 첨가구간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대조구의 1.5 kg 도달 추정 일령은 26.34일이었고, 효소제를 첨가한 처리구에서는 26.39일(T2)부터 26.84일(T4) 사이로 추정되었다. 혈액 영양지표 성분의 농도에서는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맹장 균총 수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우점균 조성에서는 처리간에 차이를 관찰할 수 있었다. 공장 내용물의 점도에서는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회장 내용물 점도는 T2 첨가구에서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결론적으로 에너지와 조단백질 수준을 낮춘 실험사료 내 효소제의 첨가급여는 사료요구율을 제외한 성장 성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생리적 지표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굴통조림 부산액을 이용한 인스턴트 분말수프의 제조 및 특성 (Preparation of Instant Powdered Soup using Canned Oyster Processing Waste Water and Its Characteristics)

  • 김진수;허민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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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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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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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굴통조림 가공부산액 (세척수 및 자숙수)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굴통조림 가공부산액을 이용한 인스턴트 분말수프의 제조를 시도하였다. 대조구인 굴 열수추출물 유래 분말수프는 열수추출물 분말에 일정량의 식염, 크림분말, 유장분말, 밀가루, 옥수수분말, 전분, 포도당, 양파가루를 각각 혼합하여 제조하였다. 굴통조림 가공부산액 유래 혼합분말수프는 열수추출물 유래 분말 및 식염대신에 세척액 및 자숙수 유래 혼합분말 (자숙액 유래 분말 : 세척액 유래 분말=12:8)을 첨가하고, 기타 첨가물의 경우 굴열수추출물 유래 분말수프와 같은 비율로 첨기하여 제조하였다. 굴통조림 가공부산액 유래 혼합분말수프는 탄수화물이 $72\%$ 부근으로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조단백질 (약 $10\%$), 조회분 (약 $8\%$) 및 조지방 (약 $8\%$)의 순이었으며, 대조구인 열수추출물 분말수프와 차이가 없었다. 굴통조림 가공부산액 유래 혼합분말수프는 휘발성염기질소, 생균수, 대장균군 및 수분찬성이 각각 33.4mg/100g, $2.2\times10^4CFU/g$, <18MPN/100g 및 0.257이어서, 위생적으로 안전한 인스턴트 식품이었다. 굴통조림 가공부산액 유래 혼합분말수프의 주요 지방산은 16:0 ($31.5\%$), 18:0 ($10.5\%$) 및 18:1n-9 ($27.6\%$) 등이었고, 단백질의 화학가는 $61.4\%$이었으며, 주요 무기질은 철이었다. 관능적 평가 결과 열수추출물 분만수프에 대하여 혼합분말수프의 경우 향은 약간 낮았으나, 맛은 오히려 우수하였다. 이상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검사 결과로 미루어 보아 식염 함량이 많아 대부분이 폐기되고 있는 자숙수의 경우도 분말 화하여 세척수유래 분말과 적절히 혼합하여 식염농도를 조절하면 우수한 인스턴트 분말수프의 소재로 이용 가능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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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강에서 추출한 식이섬유추출물의 특성 및 제빵에의 응용 (Properties of Dietary Fiber Extract from Rice Bran and Application in Bread-making)

  • 김영수;하태열;이상효;이현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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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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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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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탈지한 미강을 열처리(압출성형, 볶음처리)한 후 termamyl로 처리하여 얻은 미강 식이섬유추출물은 $27.3{\sim}30.5%$의 단백질, $49.7{\sim}54.1%$의 불용성 식이섬유(IDF), $1.9{\sim}2.7%$의 수용성 식이섬유(SDF)를 함유하였다. 압출성형에 의하여 IDF 함량은 감소되었으나 SDF 함량은 증가된 반면, 볶음처리에 의해서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 미강 식이섬유추출물은 무기질중 인의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열처리한 시료들 사이에서는 각 시료간에 무기질 함량의 차이가 컸다. 볶음처리한 시료가 가장 낮은 L값, 가장 높은 a와 b값을 나타냈으나 압출성형한 시료는 가장 높은 L값을 나타냈다. 보수성은 압출성형에 의해 크게 증가되었으나 볶음처리에 의해서는 영향을 받지않았다. 주사현미경에 의한 세포벽의 관찰결과 압출성형한 시료는 약간의 세포벽 손상이, 볶음처리한 시료는 완전한 세포벽 붕괴가 관찰되었다. 미강 식이섬유의 첨가농도를 증가함에 따라 밀가루의 수분흡수율, 반죽형성시간 및 안정도는 증가하였으나 MTI값은 서서히 감소하였다. 압출성형한 시료는 가장 높은 수분흡수율을 나타냈으며, 열처리한 시료들은 낮은 반죽형성시간 및 안정도를 보였으나 MTI값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식이섬유추출물은 식빵의 제조에 영향을 주어 식빵의 무게 증가, 부피 감소, 식빵 내부 및 외부색의 강도증가 및 조직감의 감소를 가져왔으며, 6% 첨가시료들을 비교했을 때 압출성형한 시료는 다른 시료들에 비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식빵의 관능검사 결과, 식이섬유 추출물의 첨가가 식빵의 품질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 특히, 식빵의 외관, 조직감, 전반적인 기호도는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향과 맛의 경우 6%의 첨가까지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열처리를 달리한 시료들 사이에서는 시료들 간에는 평균값의 차이를 보였지만 통계적으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관능검사 결과를 고려해 볼 때 미강에서 추출한 식이섬유추출물을 첨가한 고식이섬유 식빵제조시 6%까지는 제품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첨가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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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증제 첨가 깍두기의 이화학적.관능적 특성 (Physicochemical and Sensory Properties of Kakdugi Added with Various Thickening Agents During Fermentation)

  • 김혜영;김봉찬;김미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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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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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0-1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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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깍두기에 여러 가지 점증제를 첨가하여 2$0^{\circ}C$에서 숙성시키면서 이화학적, 관능적 특성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산도는 점증제 첨가군이 대조군보다 높았으나 숙성 말기 (숙성 7일)에 xanthan gum 첨가군과, 산처리 전분은 대조군보다 낮았다. 유리당 함량은 점증제 첨가군이 담금 직후에는 대조군보다 높았으나 숙성됨에 따라 크게 감소하여 숙성 7일에는 xanthan gum을 제외한 모든 점증제가 대조군보다 낮았다. 주요 유리당으로는 대조군과 점증제 첨가군 모두 포도당과 과당이었으며, 이들 당의 함량은 숙성 기간이 경과됨에 따라 감소하였으나, 만니톨은 증가하였다. 점도는 담금직 후에는 점증제 첨가군이 대조군에 비해 높았으나 숙성초기에 급격히 감소하여 대조군과 유사하였으나 xanthan gum 첨가군의 점도는 대조군보다 매우 높았고 숙성이 진행되어도 점도의 감소정도가 적어 초기 점도를 유지하였다. 경도는 숙성이 진행되면서 감소하였으나 찹쌀, 인산가교전분, xanthan gum 첨가군은 숙성 7일에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관능적 특성으로 신냄새, 신맛, 감칠맛은 모든 처리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군냄새는 숙성 5일에 찹쌀, 밀가루, 산처리 전분 첨가군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xanthan gum, 인산가교 전분, 초산아디피산 전분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전분맛은 xanthan gum 첨가군이 숙성 3일 이후에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점도는 숙성이 경과됨에 따라 유의적으로 낮아졌 으나 인산가교 전분과 xanthan gum 첨가군은 유의적으로 높았다. 경도는 찹쌀, 초산아디피산 전분, 인산가교 전분 첨가군이 유의적으로 낮았고, xanthan gum 첨가군은 숙성기간이 경과되어도 경도가 높게 유지되었다(p<0.05). 전반적인 기호도는 숙성 7일에 찹쌀, 밀가루, 옥수수 전분 첨가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점수를 나타내었고, 산처리 전분, 인산가교 전분, xanthan gum 첨가군은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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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lulase에 의(依)한 목재당화(木材糖化)에 관(關)한 연구(硏究) - (I) 기질(基質) 처리(處理)의 효과(効果) - (Studies on the Hydrolysis of Holocellulose with Trichoderma viride Cellulase - (I) Effect of the treated substrate -)

  • 정대성;민두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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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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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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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Trichoderma viride 16374호(號) Cellulase에 의(依)한 목재가수분해(木材加水分解)에 관(關)한 연구(硏究)로서 재료(材料)는 산오리나무재(材)를 사용(使用)하였다. 효소생산(酵素生産)은 액체(液體) 진탕배양법(振盪培養法)에 의(依)하였다. 즉(即) 밀기울 추출액(抽出液)에 Pulp분말(粉末)(Toyo여지(濾紙) 60 mesh) 10, $KH_2PO_410$, $(NH_4)_2$ $SO_4$ 3, $NaNO_3$ 3, $MgSO_4$ $7H_2O$ 0.5g/1을 가(加)하였다. 이와 같이 하여 진탕배양(振盪培養)한 후(後) 배양액(培養液)을 취(取)하여 유안포화도(硫安飽和度)에 의(依)한 염석조효소액(鹽析粗酵素液)을 만들었다. 환원당정량(還元糖定量)은 DNS법(法)에 의(依)하였다. (1) 탈(脫)리그닌은 외산(外山)(1970)의 과초산법(過醋酸法)에 의(依)하였다. 여기서 과초산(過醋酸)의 농도(濃度)가 높을수록 단기간(短期間)에 Pulp수율(收率)은 감소(減少)하였다. 즉(即) 20% 과초산액(過醋酸液)으로 처리(處理)한 시료(試料)는 48시간(時間)에, 40% 및 6% 과초산액(過醋酸液)으로 처리(處理)한 시료(試料)는 24시간(時間)이면 충분(充分)한 탈(脫)리그닌이되었다. (2) 기질(基質)은 징세(徵細)할수록 효소(酵素)에 의(依)한 가수분해(加水分解)가 용이(容易)하였으며 환원당생성(還元糖生成)에 적합(適合)한 기질(基質)의 크기는 60-100mesh로 나타났다. (3) 기질(基質)의 건조온도(乾燥溫度)는 높을수록 환원당생성량(還元糖生成量)이 증가(增加)하였으며, 여기서는 건조온도(乾燥溫度)가 $190{\pm}5^{\circ}C$에서 가장 많은 당생성(糖生成)이 나타났다. (4) 기질(基質)의 열처리시간(熱處理時間)이 가장 적당한 것은 45분(分)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45분(分)과 60분간(分間) 열처리(熱處理)한 기질(基質)의 환원당(還元糖) 생성량(生成量)에는 유의차(有意差)가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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