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n pl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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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발열체 난방기 및 유류온풍 난방기의 단동온실 난방 특성 비교 (Comparison of Heating Characteristics of Electric Heating Element Heater and Oil Hot Air Heater in Single Span Greenhouses)

  • 권진경;김승희;신영안;이재한;박경섭;강연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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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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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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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서로 다른 열전달 특성을 가진 탄소섬유 전기발열체와 경유온풍난방기가 온실 내부의 온습도, 에너지소비, 작물생육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오이 재배 단동온실에 대한 난방 비교시험을 수행하였다. 전기발열체 온실에서 난방용량이 온실 환경과 난방기 운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온실에 6, 9, 16kW의 전력을 각각 공급한 결과 전기발열체 ON-OFF 주기는 각각 9, 11, 15회로 비례하여 증가하였으며 온실내부 평균온도는 각각 15.2, 15.3, $15.6^{\circ}C$, 평균상대습도는 84, 81, 76%로 나타나 난방 용량이 클수록 온실내부 온도는 높고, 상대습도는 낮게 나타났다. 또한 6, 9kW 가동 시 하부온도가 상부보다 $0.1^{\circ}C$ 높았으며 16kW 가동 시는 상부 평균온도가 하부보다 $0.2^{\circ}C$ 높았다. 전기발열체와 경유온풍난방기의 비교 시험에서는 난방 시 온실상부와 하부의 온도차가 전기발열체 온실이 $0.1{\sim}0.2^{\circ}C$로 경유온풍난방기 온실의 $0.5{\sim}0.6^{\circ}C$보다 작았으며, 온실 상류와 하류의 온도차는 전기발열체 온실이 $0{\sim}0.1^{\circ}C$로 경유온풍난방기 온실의 $1.3{\sim}1.4^{\circ}C$보다 작아 정밀한 온도관리가 가능하였다. 난방기간 동안 사용한 에너지사용량은 경유온풍난방기 온실이 경유 867L를, 전기발열체 온실이 전력량 8,959kWh를 사용하였으며, 난방비용은 각각 607천원과 403천원이 소요되어 전기발열체 온실에서 약 34%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었다. 전기발열체 온실의 경우 상대적으로 군락 상하부의 환경관리가 균일하여 초장을 비롯한 전반적 생육상황이 경유온풍난방기 온실보다 좋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수확량 역시 전기발열체 온실의 작물군락 하부 온도가 경유온풍난방기 온실보다 $1.3^{\circ}C$ 더 높게 관리되어 4.3% 증수효과가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원예시설의 최적 난방 관리를 위해서는 각 난방기의 열전달 특성에 기초하여 난방기 용량, 배치, 열분배 방법에 대한 설계가 요구되며, 전열선 형태의 난방기 역시 작물형상 및 재배방법을 고려하여 전열선의 개수, 위치, 방열온도 등에 대한 설계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신속분석기기를 이용한 파프리카 생육단계 및 부위별 엽내 질산태질소 농도 신속분석 (Rapid Analysis of Nitrate Concentration in Different Growth Stages and Plant Parts of Paprika Leaf Using On-site Rapid Detection Kit)

  • 이민지;이한철;최경이;오상석;이재택;이준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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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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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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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겨울철 파프리카의 안정된 영양생장, 생식생장을 파악하는 방법으로 간이영양진단기기를 이용해 $NO_3{^-}$ 농도를 신속하게 측정하고 영양상태 파악을 위해 실시되었다. 'Raon red', 'Raon yellow' 두 품종을 각각 비대기 단계로 나누어 측정한 결과 엽신의 test strip 분석은 분광광도계를 통한 관행의 방법과 상관성이 인정되었고($R^2=0.8628$), 엽병의 test strip분석은 엽신 즙액 보다는 낮은 상관성을 보이지만 간접적으로 $NO_3{^-}$ 농도 분석에 유용하였다($R^2=0.6734$). 착과 그룹이 높아짐에 따라 해당 부위 엽 내 질산태질소 농도가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동일 시점의 마디별 엽병 즙액 내 질산태질소 농도 역시 정단부로 갈수록 낮아지는 경향이 확인되었다. 엽병 즙액 내 $NO_3{^-}$ 농도 역시 간이진단기기를 활용하여 신속한 모니터링이 가능하였다. 따라서 간이영양진단기기를 사용해 기존 분석방법보다 효과적으로 농가 현장에서 파프리카의 질소 영양상태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추후 합리적인 양액공급 및 표준영양범위의 설정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코이어 배지 이용 토마토 장기 수경재배시 급액 EC가 근권부 무기이온과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C Level of Irrigation Solution on Tomato Growth and Inorganic Ions of Root Zone in Soilless Culture of Tomato Plant Using Coir Substrate)

  • 최경이;여경환;최수현;정호정;강남준;최효길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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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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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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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수경재배에서는 제한된 근권에서 작물의 양수분 흡수특성을 고려하여 양액을 공급하여 재배하고 있지만 작물의 무기이온 흡수는 기상조건이나 작물의 생장에 의해 이온간 흡수비율이 달라지므로 근권내 이온의 균형이 깨지기 쉽다. 그런데 최근에는 토마토 재배에는 무기배지인 암면을 대체하여 코이어 배지가 주로 이용되고 있는데 코이어 배지를 이용한 장기재배에서 양액의 공급이 근권과 생육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다. 따라서 본 시험에서는 코이어를 이용한 토마토 장기 수경재배에 급액의 EC농도가 근권의 무기이온과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칩과 더스트가 5:5로 혼합된 코이어 배지를 이용하였으며, 급액의 EC를 1.0, 1.5, 2.0, $3.0dS{\cdot}m^{-1}$ 로 달리 공 급하였다. 급액 EC가 낮은 $1.0dS{\cdot}m^{-1}$, $1.5dS{\cdot}m^{-1}$ 처리구에서는 $NO_3-N$, P, Ca, Mg 이온이 초기에 급액농도 보다 배액의 농도가 낮았다. 그러나 P를 제외한 모든 이온이 EC $2.0dS{\cdot}m^{-1}$ 농도 보다 농도로 급액한 것은 배지내 농도가 매우 높아졌다. 배액에 특히 높아지는 이온은 S와 Mg 였다. 평균 과중은 3화방까지는 EC $1.0dS{\cdot}m^{-1}$, $1.5dS{\cdot}m^{-1}$ 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이후로는 급액의 EC가 높을수록 과중이 작았다. 6화방까지 수확 과수와 수량이 $1.5dS{\cdot}m^{-1}$가 가장 많았으나 재배기간이 경과할수록 고농도 급액구의 수량이 감소하였다. 배꼽썩음과는 생육초기에는 주로 EC $3.0dS{\cdot}m^{-1}$ 처리에서만 발생하였으나 일사량이 증가하면서 모든 처리에서 발생하였다. 발생율은 EC $3.0dS{\cdot}m^{-1}$ 처리구가 높고, 더 낮은 농도 처리에서는 발생율의 차이가 없었다.

표고골목 해균인 주홍꼬리버섯을 방제하기 위한 저항성 표고균주 선발 (Control of Diatrype stigma occurred on the bed-log of Shiitake by resistant Shiitake strains)

  • 이봉훈;박원철;가강현;윤갑희;박현;차병진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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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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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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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표고골목 해균인 주홍꼬리버섯을 방제하기 위해 저항성 표고균주 선발을 시도하였다. 저항성 표고균주 선발 시험에서, 사용된 77개 균주 중 67개 균주가 저항력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들 67개 균주 중 KFRI 5를 포함한 13개 균주가 주홍꼬리버섯균의 접근을 막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쳤고 KFRI 180을 포함한 7개 균주가 주홍꼬리버섯의 영역으로 가장 많이 침범했다. 교잡을 통해 만든 31개 균주 중 KFRI 537을 포함한 8개 균주가 주홍꼬리버섯균의 접근을 막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쳤고 KFRI 545를 포함한 4개 균주가 주홍꼬리버섯의 영역으로 가장 많이 침범했다. 온도와 접종순서의 변화에 따른 각 균주의 저항력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PDA 평판배지와 상수리나무톱밥을 넣은 시험관배지를 사용했다. PDA 평판배지 시험결과, 대부분의 처리구에서 KFRI 137은 주홍꼬리버섯에 대해 뛰어난 접근 억제력을 보였고 KFRI 180은 뛰어난 침범력을 보였다. 교잡균인 KFRI 545, 546, 547은 모균주들인 KFRI 488과 405에 비해 높은 저항력을 보였다. 시험관배지 시험결과, 표고균과 주홍꼬리버섯균이 대치를 하는 시점부터 $25^{\circ}C$에 두었을 때 모든 균주가 높은 저항력을 나타냈다. KFRI 393은 $25^{\circ}C$에서 지속 배양할 때 다른 균주에 비해 높은 저항력을 나타냈다. 또한 모든 균주들에서, $25^{\circ}C$ 배양 후 두 균이 대치를 할 시기에 $14^{\circ}C$로 옮겨 배양한 처리구는 다른 처리구들에 비해 낮은 저항력을 보였다. 이때의 저항력 정도는 각 균주 최고치의 7-20%에 불과했다. 또한 KFRI 259는 PDA 평판배지에서와 달리, 주홍꼬리버섯의 영역을 침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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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급성백혈병 Jurkat T 세포에 있어서 Zanthoxylum schinifolium 줄기의 methylene chloride 추출물에 의해 유도되는 세포자살기전 규명 (Apoptosis of Human Jurkat T Cells Induced by the Methylene Chloride Extract from the Stems of Zanthoxylum schinifolium is Associated with Intrinsic Mitochondria-Dependent Activation of Caspase Pathway)

  • 전도연;우미희;박해선;김준석;이인구;김영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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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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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9-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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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식용 및 약용으로 이용되는 산초(Zanthoxylum schinifolium)의 줄기로부터 항암활성 성분을 분리하기 위하여, 산초 줄기를 유기용매로 추출하고 각 추출물의 인체 급성백혈병 암세포에 대한 독성 및 세포자살 유도 활성을 조사하였다. Methanol (SS-7), methylene chloride (SS-8), ethyl acetate (SS-9), n-butanol (SS-10)로 추출한 각 시료와 유기용매 추출 후 잔여분획 (SL-14)의 세포 독성을 인체 급성백혈병 Jurkat T 세포주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암세포에 대한 세포독성이 주로 methylene chloride 추출분획인 (SS-8)에서 확인되었다. Methylene chloride 추출물 (SS-8)의 Jurkat T 세포주에 대한 세포독성의 기전은 mitochondria로부터cytochrome c 방출, caspase-9 및 caspase-3의 활성화, PARP 분해, internucleosomal DNA fragmentation 등의 일련의 생화학적 반응을 수반하며, 항 세포자살단백질인 Bcl-xL단백질의 과발현에 의해 억제되는 세포자살 기전임을 확인하였다. FADD가 disruption된 Jurkat T cell clone I2.1 ($FADD^{-/-}$) 및 caspase-8가 결핍된 Jurkat T cell clone I9.2 (caspase-$8^{-/-}$)와 함께 the wild-type Jurkat T cell clone A3에 미치는 SS-8의 세포독성작용을 비교 분석한 결과, wild-type Jurkat A3, FADD-deficient Jurkat clone I2.1및 caspase-8-deficient Jurkat clone I9.2 모두는 SS-8의 세포독성에 대해 유사한 정도의 감수성을 나타내었다. 이는 SS-8에 의해 유도되는 apoptosis에 있어서, Fas/FasL system이 관계되지 않음을 시사한다. 한편, SS-8를 GC-MS 분석하여, 9,12-octadecanoic acid (18.62%), 2,4-dihydro-5-methyl-4-(1-methylethylidene)-2-(4-nitrophenyl)- 3H-pyrazol-3-one (14.97%), hexadecanoic acid (14.23%), (z,z)-6,9-pentadecadien-1-ol (13.73%), 5,6-dimethoxy- 2-methyl benzofuran (10.95%), 그리고 4-methoxy-2-methylcinnamic acid (5.38%) 등을 포함한 16가지의 구성 성분과 그 조성비를 확인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산초 줄기에 함유된 항암 활성에 대한 규명과 이해를 증진시킨다.

형태적(形態的)으로 다른 두 옥수수 (Zea mays L.)의 혼작(混作)이 청예(靑刈)및 종실수량(種實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Yielding Ability and Competitive Influence of Tillering Maize(Zea mays L.) when Mixed with Uniculm Hybrid)

  • 최봉호;최창열;박종성;이희봉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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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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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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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형태적(形態的)으로 상이(相異)한 다종다얼성(多種多蘖性)인 특성(特性)인 형매교배(兄妹交配)된 IK 교잡종(交雜種)과 무얼성(無蘖性)인 진주옥 교잡종(交雜種)을 공시(供試)하여 청예수량(靑刈收量), 종실수량(種實收量) 및 이와 관련(關聯)된 형질(形質)을 비교(比較)하고자 IK와 진주옥의 파종비율(播種比率)을 1 : 1, 1 : 2, 1 : 3, 2 : 1, 3 : 1로 혼파(混播)한 것과 IK와 진주옥을 각각(各各) 단작(單作)하여 얻어진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공시(供試)된 품종(品種) 모두가 단작(單作)보다 혼작(混作)에서 초장(草長)이 큰 경향(傾向)이었고 진주옥의파종비율(播種比率)을 증가(增價)할수록 IK의 생육(生育)은 저조(低調)한것으로 나타났다. 2. 출현(出現) 후(後) 40 일경(日頃)까지 모든 처리구(處理區)에서 IK의 분얼수(分蘖數)는 증가(增加)하였는데 IK의 파종비율(播種比率)이 많을수록 분얼수(分蘖數)의 증가(增加)가 뚜렷하였다. 3. IK 단작(單作)의 10 a당(當) 청예수량(靑刈收量)은 출사기(出絲期)에서 8,096kg이었고, 호숙기(糊熟期)서는 6,677kg으로 가장 많았는데 이는 진주옥 단작(單作)에 비(比)해 각각(各各) 77%와 53%가 증가(增加)되었고 IK와 진주옥의 1 : 1 처리구(處理區)에서는 진주옥 단작(單作)보다 20%가 증가(增加)되었다. 4. 10 a당(當) 종실수량(種實收量)은 진주옥 단작(單作)에서 434kg이었고 IK 단작(單作)은 373kg이었는데 IK와 진주옥을 1 : 1과 1 : 3으로 혼파(混播)한 구(區)에서 IK단작(單作)의 종실수량(種實收量)보다 16%와 13%가 각각(各各) 증가(增價)되었다. 5. IK 도복(倒伏)은 단작(單作)에서 29.2%로 진주옥의 파종비율(播種比率)이 증가(增價)할수록 IK 도복(倒伏)이 증가경향(增加碩向)이었는데 IK와 진주옥을 1 : 1 혼파(混播)한 구(區)에서 IK의 도복율(倒伏率)이 10.9%로 크게 경감(輕減)되었다. 6. 진주옥의 파종비율(播種比率)이 많을수록 IK의 경직경(莖直俓)이 감소(減少)하였고 착수고(着穗高)는 IK의 파종비율(播種比率)이 많을수록 IK의 착수고(着穗高)가 낮아지는 경향(碩向)이었다. 흑조위축병(黑條萎縮病) 리병율(罹病率)은 두 품종(品穩) 모두 파종비율(播種比率)과는 관련(關係)없이 저항성(抵抗性) 품종(品種)임이 확인(確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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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의 유엽(幼葉) 및 양파의 인편배양(鱗片培養)으로부터 기관분화(器官分化)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Organ Formation from the Tissues of Garlic and Onion In Vitro Culture)

  • 이은모;이영복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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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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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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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마늘의 유엽(幼葉)과 양파의 인편(鱗片)을 공시재료(供試材料)로 배양(培養)할 때, 엽영(葉齡) 및 부위(部位)에 따른 기관분화(器官分化)의 차이(差異)와 아울러 기관분화(器官分化)에 영향(影響)을 주는 cytokiain과 auxin, 온도(溫度) 및 광(光)의 영향(影響)을 검토(檢討)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마늘의 유식물체(幼植物體) 분화(分化)는 $BA\;2mg/{\ell}+NAA\;1mg/{\ell}$ 처리구(處理區)에서 가장 좋았으며, 유엽(幼葉)의 외측부위(外側部位) 중(中) 기부(基部)에서 주(主)로 되었다. 2. 유식물체(幼植物體)는 광조건(光條件)보다 암조건(暗條件)에서 배양(培養)한 것이 분화(分化)가 좋았다. 3. 배양(培養) 온도(溫度)에 있어서는 $20^{\circ}C$$28^{\circ}C$에 비하여 유식물체(幼植物體) 분화(分化)에 효과적(效果的)이었다. 4. 발근(發根)은 무처리구(無처理區) 및 BA 단독처리(單독처理)에서는 불량하였고, $BA\;2mg/{\ell}+NAA\;1mg/{\ell}$ 처리구(處理區) 중(中) 외부(外部) 유엽(幼葉)의 기부(基部)에서 발생이 양호(良好)하였다. 5. 햇 마늘의 유식물체(幼植物體) 분화(分化) 양상(樣相)은 묵은 마늘의 경우와 비슷하였다. 6. 묵은 양파의 맹아엽(萌芽葉) 배양(培養)에서는 엽영(葉齡)이나 부위(部位)에 따른 유식물체(幼植物體) 분화(分化)의 차이(差異)는 보이지 않았고, 전반적으로 $BA\;2mg/{\ell}+NAA\;1mg/{\ell}$에서 비교적 좋은 결과(結果)를 보였다. 7. 묵은 양파나 햇 양파나 내측(內側) 인편(鱗片) 중(中) NAA와 BA의 복합 처리구(처理區)에서 분화(分化)되었다. 8. callus는 NAA처리구(처理區)에서 주로 분화(分化)되며, callus가 분화(分化)된 후에 발근(發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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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육묘를 위한 자재 및 배지 종류가 토양환경과 '설향' 딸기 자묘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Root Restriction Materials and Media on Soil Environment and Growth of Runner Plantlets during Propagation of 'Seolhyang' Strawberry)

  • 박갑순;채수천;오찬식;최종명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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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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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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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설향' 딸기 차근육묘에서 배지 및 차근자재의 종류가 자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폴리에틸렌 필름이 차근자재인 조건에서 팽연왕겨, 사양토 및 양질사토 등 세 종류 배지가 자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밝혔다. 또한 폴리에틸렌 필름(PE), 부직포(NF), 유공비닐(PP) 및 방근시트(RPS)의 네 종류 차근자재를 설치하고 팽연왕겨를 배지로 충진한 후 배지의 함수량 및 근권온도 변화와 자묘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도 구명하였다. 런너에서 발생한 자묘를 세 종류 배지에 고정시키고 20일 및 40일 후 조사한 자묘의 생장에서 팽연 왕겨 처리가 착근 20일 후의 엽 면적과 관부 직경, 그리고 40일 후의 관부 직경, 근중 및 생체중 등 지상부 및 뿌리 생육이 가장 우수하였다. 네 종류 차근 자재를 깔고 팽연왕겨를 충진한 후 관수 주기별 배지의 수분함량(volumetric water content, VWC)를 조사한 결과 PE 처리는 관수 후 55%로 측정된 VWC가 관수 직전 26%로 낮아졌으며, PP는 10-16%, NF 및 RPS는 관수 후 다음 관수까지 10% 미만의 VWC를 유지하였다. 육묘 기간 중 PE 처리가 NF, PP 및 RPS 처리보다 차근 자재에 영향을 받은 오후 2-5시 사이의 배지온도가 약 $1^{\circ}C$ 낮았고, 주 야간 온도차는 $1.5^{\circ}C$ 적었다. 자묘의 초장, 생체중 및 근 중은 PE 처리가 가장 크거나 무거웠다. NF 및 PP 처리는 뿌리가 차근되지 않아 자묘 뿌리가 차근자재 윗부분에 제한적으로 존재하지 못하고 자재 밑으로 많은 근계가 형성되었다. 이상과 같이 PE를 차근자재로 삼은 경우 팽연왕겨가 바람직한 배지이고, 차근 자재로써 PE가 NF, PP 및 RPS 보다 자묘의 생장에 더 우수한 영향을 미쳤으며, 본 연구 결과는 딸기 양질묘 생산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비료의 조성 및 농도가 영양생장 중인 '매향' 딸기의 생장, 양분흡수 및 근권환경 변화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the Composition and Concentration of Fertilizer Solution on Growth and Nutrient Uptake of 'Maehyang' Strawberry during Vegetative Growth)

  • 장현호;이희수;이치원;최종명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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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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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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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매향' 딸기를 재배하는 동안 비료의 종류와 농도를 변화시켜 시비하고 작물 생장과 양분 흡수량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여 영양진단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증류수를 원수로 산성, 중성 및 알칼리성 비료를 조제한 후 N 농도를 기준으로 100 및 $200mg{\cdot}L^{-1}$로, pH는 6.0-6.3으로 조절하여 100일간 시비하였다. 세 종류 비료의 농도를 $100mg{\cdot}L^{-1}$로 조절하여 시비한 경우 시비 100일 후 알칼리성 비료를 시비한 처리의 생장이 우수하고 산성비료를 시비한 처리에서 가장 저조하였다. 비료 농도를 $200mg{\cdot}L^{-1}$로 조절하여 시비한 경우 중성비료를 시비한 처리의 생체중 및 건물중이 산성이나 알칼리성 비료를 시비한 처리보다 무거웠다. 식물체 무기원소 함량을 분석한 결과 N, P 및 Na 함량은 중성비료 $200mg{\cdot}L^{-1}$ 처리에서 각각 2.20, 0.51 및 0.10%로, K은 산성비료 $200mg{\cdot}L^{-1}$ 처리에서 2.60%로, Ca은 알칼리성비료 $200mg{\cdot}L^{-1}$ 처리에서 0.95%로, Mg은 알칼리성비료 $100mg{\cdot}L^{-1}$ 처리에서 0.45%로 다른 처리 보다 높았다. Fe, Mn, Zn 및 Cu 함량은 산성비료를 시비한 처리에서 높았고, 알칼리성 비료를 시비한 처리에서 뚜렷하게 낮았다. 산성비료를 100 및 $200mg{\cdot}L^{-1}$, 그리고 중성 비료 $200mg{\cdot}L^{-1}$으로 시비한 처리의 근권부 pH가 지속적으로 낮아졌다. 근권부 무기원소 농도를 분석한 결과 산성 비료 $200mg{\cdot}L^{-1}$, 중성 비료 $200mg{\cdot}L^{-1}$, 그리고 산성 비료를 $100mg{\cdot}L^{-1}$으로 시비한 처리 순으로 근권부의 $NH_4{^+}$ 농도가 낮아졌다. Ca 및 Mg 농도는 시비 84일 후까지는 알칼리성 비료를 시비한 처리의 농도가 가장 낮고 중성 비료 및 산성비료 순으로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NO_3{^-}$ 농도는 산성비료에서 낮았고, 중성 및 알칼리성 비료의 순으로 높아졌으며, 세 종류 비료를 동일한 농도로 시비한 경우 $PO_4{^3}$ 농도가 유사한 경향을 보이며 변화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고려할 때 저농도에서는 알칼리성비료, 그리고 고농도에서는 중성비료가 영양생장중인 '매향' 딸기의 관비재배를 위해 효과적이었으며, 본 연구 결과는 '매향' 딸기의 번식을 위한 시비방법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배추 SSR 마커를 이용한 무의 육성 계통 및 수집종의 유전적 다양성 분석 (Analysis of the Genetic Diversity of Radish Germplasm through SSR Markers Derived from Chinese Cabbage)

  • 박수형;최수련;이정수;뉴엔 반단;김성길;임용표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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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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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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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무의 품종 육성 기반 확장을 위해 다양한 무 품종을 수집하여 재배한 후 원예적 특성이 양호한 자원을 선발하여 계통으로 육성하는 작업을 1980년대 초반부터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왔다. 유전적 다양성은 작물의 개량에 있어 주요 소재이기에 자원의 수집을 통한 변이의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 자원 수집과 더불어 확보한 자원간의 다양성 정도를 측정함으로써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자원확보의 방향성을 재고하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이런 연구를 위하여 이미 배추에서 개발된 SSR 마커를 이용하여 계통분류학상 가까운 관계에 있는 무에 적용이 가능한지를 검토하기 위해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무 육성 계통과 도입자원 중에서 44점의 보유 유전자원을 재료로 하여 22종의 선발한 마커로 유전형을 분석하였으며, 이 중에서 'cnu_m139'와 'cnu_m289' 등이 다형성 검증에 유용한 마커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무 유전자원의 유전적 유연관계 분석 결과, 무는 지역적 유래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며, 품종 육성 연도에 따라 일부 그룹을 형성함을 알 수 있어, 최근 육성되고 있는 품종들과 기존의 품종과의 차이를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그룹에 해당하는 계통들의 특성을 제시함으로써 차후 연구결과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비교적 적은 수의 마커로 분석했음에도 30년 이전에 육성종과 근래에 육성한 2000년대에 육성종을 구분하고, 한 그룹 내에서 비교적 형태적으로 유사한 개체들이 그룹을 구성하는 대부분을 나타낸 결과는 SSR 마커가 무에 성공적으로 적용 가능함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배추에서 개발한 SSR 마커를 이용하여 무에 대한 유전적 다양성 및 유연관계 분석(유전자원 식별)에 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