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n muskmelon (Cucumis melo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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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비대성숙기 토양수분조건이 머스크멜론의 수량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oil Water Content after Fruit Maturity on Yield and Quality in Muskmelon (Cucumis melo L.))

  • 박동금;권준국;이재한;엄영철;김회태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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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1997년도 봄 심포지움 및 학술논문발표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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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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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멜론(Cucumis melo L.)은 서아프리카, 중근동, 인도, 중국등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유럽형 넷트멜론과 동양계 무넷트멜론으로 크게 분류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삼국시대부터 동양계멜론인 참외가 주로 재배되어 왔으나, 최근 국민소득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고급 과채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넷트 멜론의 재배가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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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과 멜론의 부위별 유리당 함량 분포에 관한 연구 (Distribution of Free Sugars in the Various Portions of Watermelon (Citrullus vuigaris L.) and Muskmelon (Cucumis meio var. reticulatus Naud.))

  • 손주용;반성철;홍성회;신정섭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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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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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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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실험에서는 수박 (Citrullus vulgaris L.)과 멜론 (Cucumis melo val. reticulatus Naud.)에 있어서 서로 다른 부위에 함유되어 있는 주요 유리당 (glucose, fructose, sucrose, maltose)을 분리, 정량하기 위해서 HPLC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를 이용하였다. 수박과 멜론에 있어서 주로 존재하는 유리당들은 fructose, glucose, sucrose 등이며, 이 유리당들의 함량은 부위별로 다양한 변이를 보였다. 부위별 유리당의 총함량은 stem end 부위에서의 함량보다 stylar end와 side 부위에서의 함량이 더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수박과 멜론에서 같은 양상이었다. 수박의 경우 전체 유리당 함량은 과피 부위에서 중심 부위로 갈수록 약간씩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멜론의 경우 종자를 포함하는 중심 부위를 제외한 가식 부위에서는 과피 부위에서 중심 부위로 진행될수록 증가하였다. 환원당과 비환원당의 비율[(fructose+glucose)/sucrose]은 수박의 경우 과피 부위에서 중간 부위로 갈수록 약간식 감소하였으나 중심 부위에서는 오히려 높았다. 멜론의 경우 가식 부위중 과피 부위에서 중간 부위로 갈수록 감소하였으며 중심 부위와 중간 부위 간에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수박에서는 과피 부위에서 중심 부위로 갈수록 환원당과 비환원당 모두가 증가하였지만, 반면에 멜론에서는 환원당의 감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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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ntific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the Causal Organism of Gummy Stem Blight in the Muskmelon (Cucumis melo L.)

  • Choi, In-Young;Choi, Jang-Nam;Choi, Dong-Chil;Sharma, Praveen Kumar;Lee, Wang-Hyu
    • Myco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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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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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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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Gummy stem blight is a major foliar disease of muskmelon (Cucumis melo L.). In this study,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rDNA internal transcribed spacer (ITS) sequences were analyzed to identify the causal organism of this disease. Morphological examination of the Jeonbuk isolate revealed that the percentage of monoseptal conidia ranged from 0% to 10%, and the average length $\times$ width of the conidia was 70 ($\pm$ 0.96) $\times$ 32.0 ($\pm$ 0.15) ${\mu}m$ on potato dextrose agar. The BLAST analysis showed nucleotide gaps of 1/494, 2/492, and 1/478 with identities of 485/492 (98%), 492/494 (99%), 491/494 (99%), and 476/478 (99%). The similarity in sequence identity between the rDNA ITS region of the Jeonbuk isolate and other Didymella bryoniae from BLAST searches of GenBank was 100% and was 95.0% within the group. Nucleotide sequences of the rDNA ITS region from pure culture ranged from 98.2% to 99.8%. Phylogenetic analysis with related species of D. bryoniae revealed that D. bryoniae is a monophyletic group distinguishable from other Didymella spp., including Ascochyta pinodes, Mycosphaerella pinodes, M. zeae-maydis, D. pinodes, D. applanata, D. exigua, D. rabiei, D. lentis, D. fabae, and D. vitalbina. Phylogenetic analysis, based on rDNA ITS sequence, clearly distinguished D. bryoniae and Didymella spp. from the 10 other species studied. This study identified the Jeonbuk isolate to be D. bryoniae.

1-Methylcyclopropene(1-MCP) 처리에 따른 머스크멜론의 선도 연장 (Freshness Prolongation of Muskmelon (Cucumis melo L.) with 1-Methylcyclopropene (1-MCP) Treatment)

  • 김지영;이혜옥;윤두현;김병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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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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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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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멜론과실의 품질유지 및 저장성 향상을 위하여 1-MCP의 실용화 방법을 모색하고자 수행되었다. 모든 시료에서 저장기간이 지날수록 감모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동일한 저장일에는 무처리구가 1-MCP 처리구보다 항상 높게 나타났다. 경도변화에서 무처리구는 저장 1일 이후부터 급속히 감소된 반면 1-MCP 처리구는 7일 이후에 감소되었으며 무처리구에 비해 감소폭도 적었다.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무처리구의 경우 저장 4일에 15.1%로 가장 높은 값을 보인 후 저장기간이 경과될수록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1-MCP 처리구는 저장 16일까지 14% 내외로 일정하게 유지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산도는 무처리구의 경우 저장 10일 이후부터 감소되어 저장 25일에는 0.2%로 현저하게 낮은 값을 보였으나 1-MCP 처리구는 22일 이후부터 감소하여 산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관능검사 결과 무처리구는 저장 13일 이후부터 멜론의 맛과 풍미가 유의적으로 감소되었지만 1-MCP 처리구는 25일까지 맛과 풍미가 유지되었다(p<0.05). 전체 기호도는 5점을 marketable의 한계점으로 두었을 때 1-MCP 처리구가 무처리구보다 지수도 높았고 선도도 오래 유지되었다.

저장 중 머스크멜론의 품종별 품질 특성 비교 (Chemical Components of Muskmelon(Cucumis melo L.) according to Cultivars during Storage)

  • 윤예리;김병삼;권기현;김종훈;최덕주;차환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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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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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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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국내산 머스크 멜론의 품종(Thankyou, Beauty, Picnic와 Sympony) 차이에 따른 $7^{\circ}C$ 저장 중 품질 변화를 조사하였다. Thankyou, Beauty, Sympony 품종은 28일, Picnic 품종은 21일까지 저장 실험이 가능하였다. Picnic 품종이 4.70%로 가장 큰 중량 감소율을 보였으며, Sympony 품종은 1.02%로 저장 중 중량이 가장 잘 유지되는 품종으로 나타났다. Thankyou와 Sympony 품종은 Beauty와 Picnic 품종에 비하여 저장 중 가용성고형물량과 산도가 높았다. 경도는 Sympony와 Beauty 품종이 저장 초기에 높았으나 저장 중 크게 감소하였던 반면, Thankyou와 Picnic 품종은 저장 중 경도 변화율이 적었다. 또한 Thankyou 품종은 저장 중 멜론 고유의 노란빛이 가장 잘 유지되었을 뿐만 아니라, 미생물 증식도 가장 적어서 저장 중 품질변화가 적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상품성을 판단할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꼭지의 수분손실은 저장 중 다른 품종들에 비하여 큰 것으로 나타났다.

수동방식 양액공급 시스템 개발과 멜론 재배 효과 (Development of Passive Nutrient Supplying System and Its Effects on the Growth of Muskmelon (Cucumis melo L.))

  • 남상식;오용비;김용범;최인후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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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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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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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설치비가 저렴하고 환경 오염의 우려가 없으며 양액 관리가 쉽고 농가에서 손쉽게 제작 설치가 가능한 수동적 양액 공급 시스템을 설계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여 멜론 재배법을 확립하고자 농가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자동양액 공급시스템을 대조구로 설치하여 작형별 생육 및 품질비교와 수동적 양액공급 시스템 재배에 적합한 배지선발 및 급액 농도에 따른 멜론의 생육 및 품질을 조사하였다. 수동적 공급시스템에서 과실의 발육 및 성숙후기에 배지 내 양액의 EC농도가 춘계재배 5.8-8.6mS/cm, 하계재배 8.4-13.2mS/cm 정도로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수동적 양액공급 재배가 넷트 발현이 5.0으로 우수하고 당도가 $15.5-16.0Brix^{\circ}$로 자동 양액공급에 비하여 $1\;2Brix^{\circ}$정도 높아 품질이 양호한 경향이었다. 수동적 양액 공급 시스템에서 멜론재배에 알맞은 배지는 펄라이트 70%에 훈탄 30%를 혼합한 배지가 다른 배지에 비해 과중, 당도, 넷트 형성이 양호한 경향이었다. 양액 공급 농도는 춘계작형에서는 정식 시 EC농도가 높은 2.0 및 1.5단위 변환, 하계작형에서는 1.0-0.5단위 변환 양액급액 관리가 과중, 넷트 형성 및 당도가 높아 품질이 양호한 경향으로 수동적 양액공급 시스템에서의 고품질 멜론재배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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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전 열처리가 Fresh-cut Muskmelon의 품질변화에 미치는 영향

  • 박연주;문광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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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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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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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Muskmelon(Cucumis melo L.)은 독특한 향기와 높은 당도로 각광받고 있는 과일로 주로 지중해, 아시아, 북유럽과 미주지역에서 광범위하게 재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시설 내에서 재배되고 있다. 점차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fresh-cut제품은 유통, 저장 기간 동안 제품의 신선함 유지가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가공 전 열처리가 fresh-cut muskmelon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과 최적 열처리 조건을 조사하였다. Half-cut melon을 대상으로 blanching 온도 설정을 위한 예비 실험을 한 결과 5$0^{\circ}C$ 열처리한 구가 향, 연화 저해 정도, 그리고 전체적인 기호도에 대한 관능평가 가장 우수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5$0^{\circ}C$의 water bath상에서 whole melon을 10, 20, 30, 40분 blanching하여 5$^{\circ}C$에서 24시간 저장한 후 cork borer를 이용하여 cylinder 형의 fresh-cut melon을 가공하였다. 가공한 melon은 5$^{\circ}C$에서 6일 저장하면서 L-value, chroma-value, soluble solid, pH, 경도, 호흡 변화 등을 통해 품질변화를 측정하였다. 저장 6일후 L-value의 변화는 대조구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chroma-value는 저장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10분 열처리 한 구에서 변화정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수용성 고형분 함량은 저장기간의 경과에 따른 큰 변화는 없었으나 40분 열처리한 구에서 수용성 고형분 함량이 가장 낮았으며 20, 30분 열처리한 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저장 중 fresh-cut melon의 pH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10분 열처리한 구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호흡변화는 저장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O_2$는 감소하고 $CO_2$는 증가했으며 특히 20분 열처리한 구에서 $CO_2$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 정도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열처리한 fresh-cut melon의 hardness는 저장 3일 후 대조구와 40분 열처리 구에서 가장 낮아 연화현상을 확인했으며 20분 열처리구에서 초기 hardness가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했다. 따라서 fresh-cut melon을 위한 가공 전 열처리를 위해서는 5$0^{\circ}C$에서 10분 열처리가 품질 변화를 유지하는데 적당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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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멜론의 저장온도별 저장 중 품질변화 (Changes in Quality of Muskmelon (Cucumis melo L.) during Storage at Different Temperatures)

  • 윤예리;권기현;김병삼;김상희;노봉수;차환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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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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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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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머스크멜론의 수확 후 관리를 위한 저장온도 차이에 따른 품질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0, 4, $10{\pm}1^{\circ}C$ 에 25일간 저장하면서 품질차이를 확인하였다. 중량 감소율의 경우에는 저장 11일까지는 $0^{\circ}C$$4^{\circ}C$간의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그 이후부터는 차이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저장 25일에는 $0^{\circ}C$ 저장보다 4, $10^{\circ}C$에서 저장한 멜론이 약 2.9, 3.4배 정도 감소율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가용성고형물량의 경우에는 $10^{\circ}C$를 제외한 0, $4^{\circ}C$에서 저장기간 동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산도는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4^{\circ}C$에서 저장한 것이 산도 감소율이 가장 적었다. 경도의 경우에는 $0^{\circ}C$에서 저장하는 것이 멜론의 조직연화를 가장 지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비자들이 멜론의 상품성을 판단할 때 중요한 꼭지의 경우에는 $4^{\circ}C$에서 저장한 것이 수분이 가장 오래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타민 C의 경우에도 $4^{\circ}C$에서 저장하는 것이 손실률이 적었다. 무기질 함량은 저장 15일까지는 $10^{\circ}C$에서 저장한 것이 높았으나, 이후에는 $0^{\circ}C$에서 저장한 것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생물 생장의 경우 저장 18일까지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다가, 저장 25일 후에는 $0^{\circ}C$ 저장에 비하여 4, $10^{\circ}C$저장한 것이 1.31, 1.45배 미생물의 생장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적 품질에서 $10^{\circ}C$에 저장한 멜론은 저장 초기 단맛이 빠르게 증가하였다가 이후 크게 감소 할 뿐만 아니라 조직도 물러졌지만, $0^{\circ}C$$4^{\circ}C$ 저장한 멜론은 저장 22일 경과 후에도 상품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저장 수명은 $0^{\circ}C$에서 보관한 것이 좋았다. 하지만 멜론의 경도 유지 부분만 보완된다면 산도, 꼭지의 수분함량, 비타민 C가 저장 시 우수했던 $4^{\circ}C$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 저장하는 것이 수확 직후의 신선도와 품질을 가장 오래 유지시키는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멜론 수경재배 시 배액제로화가 근권환경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on-drainage Hydroponic Culture on Growth, Yield, Quality and Root Environments of Muskmelon (Cucumis melo L.))

  • 장영호;황연현;안철근;윤혜숙;안재욱;임채신;손길만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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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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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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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폐양액을 발생시키지 않는 배액제로형 수경재배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멜론 수경재배 시 표준배액량(배액률 20~40%), 배액최소화(5~10%), 배액제로화(0%) 등으로 배액량을 달리하여 근권환경 변화와 재배기간 동안의 급액량과 배액량, 과실품질 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였다. 재배기간 동안 표준배액에서는 함수률 60~70%, EC $1.5{\sim}2.5dS{\cdot}m^{-1}$ 수준으로 되어 근권환경이 적정범위로 유지되었다. 배액제로 처리에서는 함수률 30~50%, EC $2{\sim}6dS{\cdot}m^{-1}$로 변화가 심하였으나 과실품질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1과중은 표준배액 처리가 1,990g인데 비하여 배액제로 처리는 1,836g으로 다소 가벼웠으나 규격품(1.8~2.0kg) 생산에는 문제가 없었다. 상품과율은 처리 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당도는 배액제로처리가 배액최소와 표준배액에 비하여 높았다. 주당 배액량은 표준배액 처리가 27,718mL, 배액최소 처리가 15,769mL, 배액제로 처리가 2,346mL 이었다. 폐양액 발생량은 표준배액 처리가 10a당 $83.2m^3$로 양액공급량의 34.5% 인데 비하여 배액제로 처리는 $7.0m^3$로 나타나 멜론 수경재배에서 배액제로화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1-Methylcyclopropene(1-MCP) 처리농도에 따른 머스크멜론(Cucumis melo L.)의 품질특성 변화 (Changes i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Muskmelon Treated with Different Concentrations of 1-MCP During Storage)

  • 김지영;이혜옥;윤두현;차환수;도정룡;김병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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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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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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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수확직후의 멜론에 1-MCP를 500, 1,000, 그리고 1,500 ppb의 농도로 각각 처리한 후 $10^{\circ}C$ 저장고에 저장하면서 20일 동안 품질 변화를 측정하였다. 멜론의 중량감모율은 처리농도 간에 차이는 거의 없었으나 무처리구에 비해 1-MCP 처리구가 낮은 값을 보였다. 경도는 1-MCP 처리구가 무처리구에 비해 높은 값을 유지하였으며 1,000 ppb 처리농도가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색 변화에서 밝기를 나타내는 L값은 무처리구의 경우 저장 4일 이후부터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1-MCP 500 ppb 처리구와 1,000 ppb 처리구에서는 일정하게 유지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황색도를 나타내는 b값은 모든 시료에서 저장기간이 지날수록 일정시기에 증가된 후 다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호흡속도는 1-MCP 처리구가 무처리구에 비해 비교적 적은 호흡량을 나타내었으며 1,000 ppb 처리구에서 가장 적은 호흡량을 보였다. 관능검사결과 조직감 항목에서는 1,000 ppb 처리구의 멜론이 500, 1,500 ppb 처리구보다 지수도 높았고 선도도 오래 유지되었다. 따라서 1-MCP 1,000 ppb가 가장 효과적인 처리농도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