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n modern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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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의 '세계문학' 지향에 관한 역사적 고찰 (A Study on World literature-Oriented Korean Literature in the History of Modern Korean Literary Criticism)

  • 김종수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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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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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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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article studies that Korean literature has been renewed to World literature-oriented in the history of Modern Korean literary criticism from early modern period to present for reflecting the slogan, "globalization of Korean Literature" as well as contextualizing the necessity, "new relationship between Korean literature and World literature". Some writers, such as Lee Gwangsoo a pioneer of Modern Korean literature and the group for foreign literature[haioei-munhak-pa] introducing World literature to Korea and Lim hwa a prominent critic of proletarian literary theory under Japanese Colonial period, have understood European literature as World literature Korean literature had to reach. Inevitably the hierarchical relation between Korean literature and European literature as World literature had been interiorized to them. Meanwhile Jo Dong-il and Paik Nak-chung who have been representative researchers of Korean literature had tried to broken down the hierarchical relation between Korean literature and European literature interiorized to Korean writers until the 1980s, with Korean literature could be accomplished to World literature meaning. Since the late 1990s Park Sung-chang and Park Sang-jin who are leading researchers of comparative literature in Korea these days, have emphasized the methodology of new comparative literature for 'universality of literature' between Korean literature and World literature, which have been the renewal way of Korean literature in today's age of globalization.

한국근대문학 주제가이드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ubject Guide Development for Modern Korean Literature)

  • 홍현진;강미희;정대근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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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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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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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국근대문학 자료를 대상으로 한국근대문학 주제가이드를 개발하였다. 이는 특수한 역사적 조건하에 존재하는 한국근대문학만의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한국근대문학 및 주제가이드에 대한 이론적 고찰, 이용자 인식조사, 국내외 사례조사 등의 과정을 통해 개발하였으며, 실제 데이터 구축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근대문학 저자 117명에 대한 인물정보 및 작품 23,731건에 대한 서지데이터를 구축하였다. 둘째, 1894년부터 1945년까지 해당 저자에 의해 생산된 원자료와 이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다른 저자에 의해 생산된 파생자료를 범위로 하였다. 셋째, 저자별, 장르별, 시기별 배열체계를 통해 관련정보의 군집화를 시도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관련 학계조차 당시의 작가에 대한 정확한 통계를 알 수 없을 만큼 복잡한 양상으로 존재하는 한국근대문학에 대해 체계화와 구조화를 시도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본다.

한국 문학 아카이브의 현황과 전망: 근대문학정보센터와 국립한국문학관 설립을 중심으로 (Status and Prospects of the Korean Literature Archive: Focus on Information Center of Korean Modern Literature and Establishment of the National Museum of Korean Literature)

  • 김민영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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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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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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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한국 문학 아카이브의 미래를 탐색하기 위하여, 국립중앙도서관의 근대문학 아카이브를 소개하고 국립한국문학관의 아카이브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글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의 근대문학 아카이브는 근대문학자료 원문 디지털화 및 전문적인 해제 정보 제공, 근대작가 및 근대문학사 관련 콘텐츠 구축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2년 개관을 목표로 하는 국립한국문학관의 문학자료 아카이브는 국립중앙도서관의 사례를 참고하되 보다 전문적인 큐레이션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 즉 아카이브된 자료를 바탕으로 문학의 창조적인 재생산이 가능하도록 기록의 맥락(context)을 기록하는 아키비스트의 태도를 가지고, 자료의 활용성을 확대할 수 있는 적극적인 아카이브 정책을 펼쳐야 할 것이다.

한국 고문헌(1400년대~1800년대) 및 근대문헌(1900년대~1940년대)에 나타난 장과류(베리류)의 종류 및 조리방법에 대한 문헌적 고찰 (Literature Review on Berries and Their Cooking Methods in ancient (1400s~1800s) and Modern (1900s~1940s) Literature of Korea)

  • 양지원;김영호;박동준;이남혁;김영언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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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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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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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study is a literature review on berries and their cooking methods that appear in ancient and modern Korean literature. Due to recent reports on berries' excellent functionality and the public's growing interest in healthy living, berries have been attracted attention as promising forms of sustenance. By structuring and classifying the types of berries and their popularity as well as recipes using berries found in ancient and modern Korean literature, this review hopes to serve as an important source that reflects both the food culture and social aspects associated with the value of berries in the lives of Korean people as well as foster understanding of the superiority of Korean food culture. This study will also have implications on the possibility of integrating antioxidant-rich berries into the modern food landscape. The study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Types of berries were classified into six types (Korean cherry, Omija, Gugija, Bokbunja, Black cherry, Mulberry) while cooking methods were classified into five types (Korean traditional snack, Korean traditional beverage, Liquors, Porridge, Pilule) in the ancient and modern literature of Korea. The aim of this literature review is to highlight the value-creating aspect of berries as food materials that can yield high added-value products. Beyond their value as healthy fruits, this study will explore the features of berries that enhance their added value and brand marketing as well as their aspects suitable for application to the modern industry of berry product development.

한국근대문학 주제가이드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trategies to Promote the Use of the Subject Guide Service for Korean Modern Literature)

  • 노영희;강정아;정대근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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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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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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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근대문학 주제가이드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용자 및 작가들을 대상으로 주제가이드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 조사를 실시하고, 전문가 의견조사 및 수렴과정을 통해 한국근대문학 주제가이드에 대한 홍보방안 및 개선방향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활성화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해야 한다. 둘째, 주제가이드의 유용성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이용자 교육을 제공하여야 한다. 셋째, 한국근대문학 주제가이드 서비스를 위한 별도의 사이트 구축이 필요하다. 넷째, 주제가이드 품질 향상 및 개선을 통한 효율적 주제서지정보서비스 방안으로 원문제공, 지속적 콘텐츠 추가, 유관기관과의 연계 등이 요구된다. 다섯째, 본 연구에서 분석된 성별, 연령별, 직업별, 학력별 요구도 차이를 기반으로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향후 연구에서는 주제가이드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체계 모색, 구체적인 홍보전략을 제시하는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한국근대문학 주제가이드의 평가지표가 체계적으로 개발될 필요가 있다.

이용자 인식조사를 기반으로 한 근대문학자료 서비스 활성화 방안 연구 (A Study on the Revitalization of Modern Literature Service Based on User Awareness Survey)

  • 곽승진;노영희;정대근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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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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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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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근대문학서비스의 이용현황 및 만족도를 조사하고,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이용자의 요구를 기반으로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이용자의 근대문학 서비스에 대한 이용률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용경험자의 이용만족도는 보통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용률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첫째, 현재 제공되고 있는 근대문학 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둘째, 전시 및 관람 정보에 대한 홍보는 근대문학자료 이용자로의 직접적 발로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다양한 형태의 전시, 관람 행사의 진행이 필요한 것으로 보였다. 셋째, 응답자들은 도서관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SNS 등 온라인을 통한 홍보 매체가 효과적인 홍보방법이라고 하였으나, 저학력과 고연령층에서는 오프라인 매체를 통한 홍보방법을 선호하고 있어 홍보매체의 선정에 있어 심도 깊은 논의와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 저술된 한국근현대문학사의 문화횡단적 실천 - 남한문학사·북한문학사·자국문학사라는 세 겹의 프리즘 - (Transcultural Practice of the History of Modern Korean Literature Written in China)

  • 이선이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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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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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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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중국에서 저술된 한국근현대문학사를 남한문학사, 북한문학사, 자국문학사와 비교하여 서술 양상을 살핌으로써, 이들 텍스트에 나타난 문화횡단적 실천을 살피고자 하였다. 지금까지 중국에서 저술된 한국문학사는 약 25종이며, 이 가운데 한국근현대문학사는 약 16종이다. 저술 목적으로 볼 때, 연구용 문학사보다는 교재용 문학사가 압도적으로 많다. 시각과 서술내용으로 볼 때, 남한문학사를 수용한 경우와 북한문학사를 수용한 경우 그리고 남북문학사를 함께 수용한 경우로 나눌 수 있다. 각각의 대표적인 텍스트를 선정하여 그 인식과 서술 양상을 남한문학사, 북한문학사, 중국문학사와 비교한 후, 의미의 이동과 생성의 지점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한국문학사 인식과 서술에 있어서 몇 가지 의미 있는 전언을 발견할 수 있었다. 첫째, 우리의 근현대문학사는 서양문학의 영향만을 강조함으로써 중국문학의 영향을 간과했다는 점에 대한 반성적 시각 둘째, 북한문학사를 주체적이고 객관적으로 인식함으로써 통일문학사 기술의 한 가능성을 제시한 점 셋째, 순수문학중심주의에서 벗어나 문학의 대중성에 대한 강조와 다양한 매체와 연관된 작품을 수용하는 시각 확장의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점이 그것이다.

링크드 데이터 기반 근대문학자료의 서비스 방안 연구 (A Study on the Service Method of Modern Literature Based on Linked Data)

  • 박진호;곽승진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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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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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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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국립중앙도서관의 근대문학자료 서비스를 중기 및 장기적으로 링크드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하여 서비스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는 근대문학자료 서비스를 단순히 현재의 기술적 트렌드인 링크드 데이터로 전환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외부의 다양한 데이터, 정보원과 지속적인 연결관계를 갖고 자동화된 기계처리가 가능한 고품질의 원천데이터를 만들고자 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서 본 논문에서는 근대문학자료의 서비스 활성화와 유관기관과의 효율적인 데이터 연계를 해결하기 위해서 링크드 데이터를 채택한 해외의 다양한 도서관 및 서지 서비스 사례들을 먼저 검토하여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그리고 검토한 시사점을 기반으로 데이터 관리, 시스템관리, 이용자서비스 관점에서 근대문학자료 서비스의 개편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하였다.

한국근대문학 주제가이드에 대한 이용자 인식 조사 (A Research on User's Awareness of Subject Guide of Korean Modern Literature)

  • 홍현진;노영희;강미희;정대근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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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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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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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한국근대문학 주제가이드 개발 과정에서 수행된 것으로, 주제가이드의 개선점과 한국근대문학의 주제 특수성에 기반한 주제접근도구를 개발하기 위해 수행된 이용자 요구분석이다. 이는 설문으로 수행되었으며, 307명의 자료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제가이드에 대한 이해도 및 이용경험은 낮은 반면 이용의향은 매우 높았다. 둘째, 한국근대문학의 생산형태의 중요도는 원자료와 파생자료 모두 높게 나타났다. 자료유형의 중요도는 시와 소설이 높았다. 자료구축은 저자별, 장르별, 시기별, 사조별 구축방법을 선호하며, 집단별 로 차이가 있었다. 셋째, 주제가 이드의 홍보에 대한 동의도가 매우 높았다.

한국문학사를 가로지르는 언어·문화·역사의 계기들 - 일본 저술 한국문학사의 한국근현대문학 인식과 서술양상을 중심으로 - (Linguistic, Cultural, and Historical Momentums through History of Korean Literature -Focused on the Recognition and Descriptive Aspects of Korean Modern Literature in the History of Korean Literature Written in Japan-)

  • 윤송아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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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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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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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고는 일본에서 저술된 한국문학사 중에서 임전혜의 "일본에서의 조선인문학의 역사-1945년까지"와 시라카와 유타카의 "조선근대문학의 발자취", 그리고 사에구사 도시카쓰의 "한국문학을 맛본다"를 중심으로 각 문학사에 나타난 한국근현대문학의 인식방법 및 서술양상을 '문화횡단'이라는 관점 아래 고찰하고 있다. 먼저 임전혜는 일본유학생들의 문학 활동과 프롤레타리아 문학운동을 중심으로 일본에서 산출된 조선인 문학을 시기별로 고찰하면서 한 일간의 능동적인 문화교섭과 상호이해, 정치적 연대의 지점들을 짚어낸다. 시라카와 유타카는 근대문학 형성과정에서의 한중일 삼국의 동시성과 연관성에 주목하고 일본어 문학과 친일문학 등을 비중 있게 다루면서 한국과 일본의 경계에서 충돌하는 매개적 연구자로서의 중층적 위치성을 보여준다. 사에구사 도시카쓰는 동아시아를 아우르는 비교문학적 고찰,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문학적 형식과 주제의 구현, '친일문학'을 바라보는 탈경계적 시선 등을 통해 한국문학의 내적논리와 외연을 두루 살피는 흥미로운 문화횡단적 계기들을 제공한다. 이들 문학사에서 살펴볼 수 있는 문화횡단적 실천 양상은 첫째, '민족문학사'를 근간으로 한 기존의 한국근현대문학사를 '식민지 경험'과 '국가민족주의'라는 자장에서 이화(異化)시켜 다면적으로 고찰하고 있다는 점, 둘째, 기존 한국문학사의 서술양상을 보완하는 입체적이고 미시적인 문학사 서술의 가능성을 제공한다는 점, 셋째, 동아시아를 아우르는 비교문학적 관점의 수용을 통해 확장되고 열린 문학사 서술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 넷째, 재일조선인문학, 일본어 문학의 발견을 통해 한국근현대문학사의 외연을 넓히고 토대를 풍부하게 하는 데 기여한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