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n fish fa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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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하구 어류상과 주요 종의 개체군 생태 (Characteristics of Fish Fauna Collected from Near Estuary of Seomjin River and Population Ecology)

  • 김치홍;강언종;양현;김광석;최웅선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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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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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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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하구둑이 형성되지 않은 자연 하천을 유지하고 있는 섬진강 하구의 어류상을 조사하고 주요 어종의 개체군 생태를 분석하였다. 조사 결과 섬진강 하구에서 출현한 어류는 13목 26과 68종이었으며 전체 우점종은 큰줄납자루 (37.4%), 아우점종은 황어 (10.5%)였고 피라미(8.4%), 주둥치(5.1%)순으로 개체수가 많았다. 회유성 어종은 뱀장어, 황어, 은어, 연어, 숭어, 점농어, 민물검정망둑 7종이 출현하였고 한국고유종은 임실납자루와 칼납자루 등 20종이었다. 상류 담수역에서는 8과 35종이 채집되었고 우점종은 큰줄납자루 (38.2%), 아우점종은 참중고기 (11.5%)였으며, 하류 담수역은 13과 37종이 출현하였고 우점종은 큰줄납자루 (48.5%), 아우점종은 피라미 (13.0%)였다. 하구의 기수역은 19과 34종이 확인되었고 우점종은 황어 (42.6%), 아우점종은 주둥치 (13.2%)로 나타났다. 누치 등 주요 종에 대한 개체군 건강도 지수는 하구둑이 설치된 낙동강 집단에 비해 높게 나타나 하구둑 조성이 없는 섬진강 어류 집단이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고 본다.

댐예정지를 중심으로 한 웅천천 수계의 어류군집에 관하여 (The Fish community of the Ungchon Stream Around the New Dam Intended Area)

  • 홍영표;장민호;강호;최신석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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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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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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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94년부터 1996년도까지 계류성 독립하천인 웅천천 수계의 보령댐 수몰예정지역을 중심으로 하여 6개지점에서 어류상, 주목할만한 어종 및 어류군집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본 조사지역에서 94년에서 96년 사이에 채집을 통하여 서식이 확인된 종은 11과 25속으로 총 29종이었으며 이중 9종은 한국특산어종이었다. 이 중 멸종위기종인 감돌고기와 퉁사리, 특산어종인 꺽지는 본 지역에서 확인되지 않아 절멸된 것으로 생각된다. 우세어종은 갈겨니, 피라미, 긴몰개가 우세한 그룹의 어종으로 나타났다. 지점별 평균풍부도는 0.68개체/$m^2$, 평균체적밀도는 1.45개체/㎥로 나타났으며, 종의 다양도는 상류와 하류보다는 중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군집간 유사도는 1군집과 4군집, 5군집과 6군집이 유사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나타내지 않아 전체가 유사한 군집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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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행 논과 친환경 논의 어류상 및 미꾸리와 왜몰개 개체군 특성 (Fish fauna and characteristics of Misgurnus anguillicaudatus and Aphyocypris chinensis populations in environmentally friendly and conventional paddy fields)

  • 방정환;김민경;최순군;어진우;엽소진;김명현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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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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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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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논은 농업생태계의 생물다양성을 유지시켜주는 중요한 서식지이다. 최근 안전한 먹거리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필요성이 증가하여 벼 재배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본 연구는 관행농업지역 논과 친환경농업지역 논을 대상으로 어류상을 조사하고 영농 방법에 따른 미꾸리와 왜몰개 개체군의 특성을 파악하였다. 어류상 조사 결과, 총 6과 13종, 2,703 개체가 출현하였고, 관행 논과 친환경 논 모두에서 미꾸리와 왜몰개의 높은 개체수 비율을 보였다. 영농 방법에 따른 개체군 특성 조사 결과, 어류의 개체수 비율의 차이를 보였고, 개체 크기별 빈도 분포에서 친환경 논의 개체수가 관행 논보다 높게 나타났다. 미꾸리 개체군의 전장, 체장, 체중을 비교한 결과, 두 지역 간에는 체중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왜몰개의 경우, 관행 논보다 친환경 논 개체군의 전장, 체장, 체중 값이 높게 나타났다. 전장-체중의 상관관계에서 회귀계수 b 값은 왜몰개보다 미꾸리가 높게 나타났고, 비만도 지수(K)를 분석한 결과, 미꾸리와 왜몰개 모두 관행 논의 K 값보다 친환경 논의 K 값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영농 방법에 따라 논에 서식하는 미꾸리와 왜몰개 개체군 특성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이며, 본 연구 결과는 향후 농업생태계에서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Fish Fauna of Chiri National Park

  • Jang, Min-ho;Kim, Hyunwoo;Song, Ho-bok;Byeon, Hwa-kun;Geajae Joo
    • 한국동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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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물학회 1999년도 한국생물과학협회 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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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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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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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둑 수역의 어류 군집구조와 어도 이용 어류 (Characteristics of Fish Fauna Collected from Near Estuaries Bank and Fish-way on the Bank of Naktong River)

  • 강언종;양현;이흥헌;김광석;김치홍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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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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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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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낙동강 하구둑은 1987년 건설되어 20년이 경과하였으며, 그간 하구둑의 생태계 피해에 대한 논란이 많았으나 중요한 역할이 기대되는 하구둑 어도의 기능과 개선에 관한 고려는 전혀 없었다. 본 조사는 낙동강 하구둑을 중심으로 상류와 하류의 어류상을 조사하고, 이들 어류가 하구둑에 설치된 계단식 및 통선갑문의 어도를 이용하는 실태를 분석함으로서 추후 연구 및 개선 방안에 대해 고찰하고자 하였다. 조사 결과 낙동강 하구둑 상류부에서 출현한 어류는 31종으로 이 중 71%가 1차담수어이어서 완전 담수화되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웅어, 뱅어 등 일부 어종은 담수역으로 소상하여 산란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하구둑 가까운 수역에서는 9종의 연안성 어류가 나타나 하류와의 소통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구둑 하류부는 조사된 36종의 어류 중 1차담수어 6종을 제외하고는 모두 연안어종이어서 이전 기수역에서 완전 해수역으로 바뀌었음을 나타내고 있었다. 출현한 1차담수어는 부유성 어종들로 계절적으로 제한되어 출현하는 점으로 미루어 담수 방류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하구둑에 어류의 이동을 위해 설치된 어도를 이용하는 어류는 모두 39종으로 상 하류에서 관찰된 종수보다 많았으며, 양안에 설치된 계단식 어도에서는 19종이, 통선갑문에서는 32종이 관찰되어 통선갑문의 어도 기능이 중요함을 보였다. 특히 통선갑문에서는 뱅어류의 치어와 멸치가 다량으로 채집되어 회유 통로로서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하구둑에서의 어류 이동을 위한 통로로 하향식 구조인 계단식보다는 쌍방 유통형인 통선갑문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 중요성을 논의하였다.

민통선 동부지역의 어류상 및 지리적 분포 교란 (The Fish Fauna and Disturbance of Geographical Distributions in the Eastern Civilian Control Line of Korea)

  • 박승철;이광열;최태봉;김원명;김명진;최재석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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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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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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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fish fauna and disturbance of geographical distributions in the eastern Civilian Control Line of Korea were investigated from May to September 2012. Total 35 species sampled during the period were belonged to 13 families. There were 9 Korean endemic species (25.71%) that distributed in the flows into West and South Sea. Distributions of invasion fishes in the studied streams based on geographical distributions of freshwater fish were total 13 species that classified 1 species, C. cuvieri from foreign country and 12 species from other water systems. Hence there have been anthropogenically introduced from too many years ago. Also groups according to the similarities of each studied stations was divided into 4 groups by similarity 50% because difference in them was considered to effect of domestic invasion species. In conclusion, three streams in the eastern Civilian Control Line of Korea were invaded by many alien fishes. Therefore, we are considered to require precise investigation and monitoring for the preparations to management measure.

New Record of the Birdbeak Burrfish Cyclichthys orbicularis (Pisces: Diodontidae), in Korea

  • Lee, Won-Chan;Kim, Jeong Bae;Kim, Hyong Chul;Bae, Seung Eun;Ryu, Jung-Hwa;Kim, Jin-Koo
    •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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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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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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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A total of six specimens (57.03-100.72 mm in standard length) belonging to the family Diodontidae were collected around Jeju Island, Korea between July and August 2013. On the Basis of morphological and molecular analyses, we identified the specimens as Cyclichthys orbicularis (Bloch, 1785), a new record to the Korean fish fauna. Morphologically, the species is characterized by nine caudal fin rays, immovable spines on the head and body except the caudal peduncle, and small black spots dorsally. Some morphometric characters changed disproportionately with growth, which was a new finding. Caudal peduncle length, body width and preanus length to standard length tend to grow at a rate different from that of overall growth. When the 601 base pairs of mitochondrial DNA cytochrome c oxidase subunit I sequences of our specimens were compared with those of other diodontid fishes, our specimens clustered tightly around C. orbicularis (d = 0.000-0.002) in an NJ tree, with a high bootstrap value (99%). We herein describe the morphological and molecular traits of the specimens, and propose a new Korean name, "gud-ga-si-bok-sok" for the genus Cyclichthys, and "dung-geun-gud-ga-si-bok" for C. orbicularis.

환경변화에 따른 웅천천의 어류상과 어류 군집 특성 (Characteristics of Fish Fauna and Community Structure in Ungcheon Stream due to the Environmental Changes)

  • 정화영;김경환;송미영;이완옥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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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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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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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충남 보령시의 웅천천에 설치된 댐(어도 설치)과 대형 보(어도 미설치), 그리고 상류지역의 인근 폐광이 어류군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2011년 4월부터 10월까지 4회에 걸쳐 10개 지점의 어류상을 조사하였다. 총 12과 36종의 어류가 채집되었으며 우점종은 Zacco platypus(23.4%), 아우점종은 Zacco koreanus(20.5%) 였다. 고유종은 10종(27.8%)이었으며, 외래도입종인 Micropterus salmoides가 출현하였다. 유사도분석 결과 상류인 St.1, St.2, St.3, 중류인 St.4, St.5, St.6, St.7 하류인 St.8, St.9, St.10의 세 그룹으로 구분되었다. 어도가 설치된 보령댐의 상하류 지점간(St.6-St.7)의 군집유사도는 높았으나, 어도가 설치되지 않은 대형보의 상하류 지점간(St.7-St.8)의 유사도는 매우 낮아 어도의 설치가 필요하였다. 정준상관분석 결과, 웅천천의 환경조건은 일반적인 하천과는 달리 상류에서 전기전도도와 염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환경에서 Misgurnus mizolepis 외에 고유종인 Silurus microdorsalis, Coreoleuciscus splendidus, Iksookimia koreensis 등이 서식하고 있었다. 하폭이 크고 유속이 느린 하류역에는 외래도입종인 M. salmoides 외에 고유종인 Squalidus gracilis majimae 이 동소적으로 출현하고 있어 이들을 위한 보호 대책이 필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