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n bamboo spe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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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ew Record of Palaeoagraecia lutea (Orthoptera: Tettigoniidae: Conocephalinae: Agraeciini) in Korea

  • Kim, Taewoo;Lee, Kang-Woon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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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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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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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bamboo katydid, Palaeoagraecia lutea (Matsumura et Shiraki, 1908) is newly reported in South Korea. Previously, the species was only known in Japan, but currently its occurrence is confirmed in the far southern locality of Hampyeong, Jeollanam-do province of Korean Peninsula. This katydid was collected using a light trap and sound tracing in the bamboo forest. It is regarded as a rare stenotopic species. The features of male Palaeoagraecia lutea are illustrated and discussed in terms of song characteristics, and a key is provided for the genus Palaeoagraecia. A new synonym is proposed: P. philippina (Karny, 1926)=P. globicerata (Vickery et Kevan, 1999) syn. nov.

대나무의 시.공간적 분포역 변화 (Spatio-Temporal Distributional Changes of Bamboo)

  • 공우석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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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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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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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우리 나라 대나무의 시.공간적 분포에 영향을 미친 요인을 분석하였다. 참대속부터 산죽속에 이르는 모든 대나무의 분포 북한계선은 백령도 - 장수산 - 멸악산 - 용문산 - 명지산 - 추애산 - 후탕 - 묘향산 - 명천에 이르는 선 남쪽이다. 화석에 따르면 한반도의 대나무는 지질시대부터 분포하였고, 고문헌에 의하면 대나무는 조선시대에 의식주 등의 생활재료로 널리 사용되었다. 조선 초기부터 일제 때까지의 고문헌들을 기초로 한 왕대와 이대 등 군현별 시대적 분포지 복원에 따르면 대나무는 시대에 따라 분포지가 변화하였다. 대나무의 시.공간적 분포역 변화는 기후변화 등 자연적 요인과 함께 재배와 이식 등 인위적인 영향에 의한 것이다. 최근 국내 죽세산업이 침체되면서 대 나무숲이 다른 용도로 바뀌어 사라지거나, 반대로 방치되어 확산되면서 자연식생을 교란시키므로 농촌경관의 유지를 위하여 관리와 보전 대책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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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andardized bamboo leaf extract inhibits monocyte adhesion to endothelial cells by modulating vascular cell adhesion protein-1

  • Choi, Sunga;Park, Myoung Soo;Lee, Yu Ran;Lee, Young Chul;Kim, Tae Woo;Do, Seon-Gil;Kim, Dong Seon;Jeon, Byeong Hwa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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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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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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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Bamboo leaves (Phyllostachys pubescens Mazel ex J. Houz (Poacea)) have a long history of food and medical applications in Asia, including Japan and Korea. They have been used as a traditional medicine for centuries. We investigated the mechanism of anti-inflammatory activity of a bamboo leaf extract (BLE) on tumor necrosis factor-alpha (TNF-${\alpha}$)-induced monocyte adhesion in human umbilical vein endothelial cells (HUVECs). Exposure of HUVECs to BLE did not inhibit cell viability or cause morphological changes at concentrations ranging from 1 ${\mu}g/ml$ to 1 mg/ml. Treatment with 0.1 mg/ml BLE caused 63% inhibition of monocyte adhesion in TNF-${\alpha}$-activated HUVECs, which was associated with 38.4% suppression of vascular cell adhesion molecule-1 expression. Furthermore, TNF-${\alpha}$-induced reactive oxygen species generation was decreased to 47.9% in BLE treated TNF-${\alpha}$-activated HUVECs. BLE (0.05 mg/ml) also caused about 50% inhibition of interleukin-6 secretion from lipopolysaccharide-stimulated monocyte. The results indicate that BLE may be clinically useful as an anti-inflammatory or anti-oxidant for human cardiovascular disease including atherosclerosis.

Distribution, abundance, and effect on plant species diversity of Sasa borealis in Korean forests

  • Cho, Soyeon;Lee, Kyungeun;Choung, Yeonsook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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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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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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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Background: Sasa borealis (Hack.) Makino, a clonal dwarf bamboo, is widespread in Korean forests. Although S. borealis is native to that country, its growth habit can cause considerable harm when occupying particular areas where it dominates and influences those forested communities. However, few reports have described the extent of its inhibitory effects on the vigor of co-existing plant species. Therefore, we investigated the distribution, abundance, and diversity of other plant species in the communities where this plant occurs in the east-central forests on the Korean Peninsula. Results: S. borealis was most commonly found at an elevational range of 800 to 1,200 m, on gentle, usually lower, and near valley northern slopes. Out of the 13 forest communities based on 447 forest stands that we surveyed, S. borealis was detected in eight communities, mostly where Quercus mongolica dominates. In particular, it was more common in late-successional mixed stands of Q. mongolica, other deciduous species, and the coniferous Abies holophylla. Because of their ability to expand rapidly in the forest, this plant covered more than 50% of the surface in most of our research plots. Species diversity declined significantly (F = 78.7, p = 0.000) as the abundance of S. borealis increased in the herb stratum. The same trend was noted for the total number of species (F = 18.1, p = 0.000) and species evenness (F = 91.5, p = 0.000). Conclusions: These findings clearly demonstrate that S. borealis is a weed pest and severely hinders species diversity. Authorities should be implementing various measures for ecological control to take advantage of declining chance after the recent synchronized massive flowering of S. borealis.

대나무의 잎말이나방류(類)에 대한 기주(寄主), 생태(生態) 및 피해(被害)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Host Plant, Bionomics, and Damage of Bamboo Leaf Rollers in Chonnam Province Area)

  • 김규진;이태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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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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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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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전남지역(全南地域) 대나무 집단재배지(集團栽培地)에 피해(被害)가 확대(擴大)되고 있는 잎말이나방류(類)의 발생(發生), 기주식물(寄主植物), 생태(生態) 및 피해(被害)에 관(關)해서 조사(調査)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전남지역(全南地域)에서 대나무엽(葉)에 피해(被害)를 주는 명나방류(類)에는 줄노랑명나방(Microstega jessica (B.))과 줄허리들명나방(Sinibotys evenoralis (W.) 2종(種)이었고 담양(潭陽)에서 발생비율(發生比率)을 보면 줄노랑명나방이 96.5%, 줄허리들명나방이 3.5%이었으나 나주(羅州), 화순(和順)에서는 줄허리들명나방만이 발생(發生)되었다. 2. 기주식물(寄主植物) 조사(調査)에서 줄노랑명나방은 왕대(Phyllostachys bambusoides S. et Z.), 죽순대(P. pubescens Mazel), 솜대 (P. nigra var. henonis Stapf), 오죽(P. nigra Munro), 줄허리들명나방은 왕대, 솜대, 오죽으로 밝혀졌는데, 본조사(本調査)에서는 줄노랑명나방의 솜대와 오죽 2종(種)과 줄허리들명나방의 솜대 1종(種)이 새로운 기주(寄主)로서 확인(確認)되었다. 3. 줄노랑명나방은 담양지역(潭陽地域)에서 연(年) 1회(回) 발생(發生)하며 그 최성기(最盛期)는 5월(月)하순(下旬)이었고 줄허리들명나방은 나주지역(羅州地域)에서 연(年) 2회(回) 발생(發生)으로 그 최성기(最盛期)는 6월(月)상순(上旬)과 7월(月)중순(中旬) 경(頃)이었다. 4. 각(各) 태별(態別) 평균기간(平均期間)을 보면 줄노랑명나방은 난(卵)이 8일(日), 유충이 293일(日), 용(踊)이 16일(日), 성충수명은 자충이 12일(日), 웅충이 9일(日)이었고, 줄허리들명나방은 1화기(化期)는 난(卵)이 11일(日), 유충이 28일(日), 용(踊)이 12일(日) 성충수명은 자충이 18일(日), 웅충이 15일(日)이었으며 2화기(化期)는 난(卵)이 7일(日), 유충이 261일(日) 용(踊)이 20일(日), 성충수명은 자충이 11일(日) 웅충이 10일(日)이었다. 5. 1일중(日中) 줄노랑명나방의 성충우화시간을 보면 저녁 6시(時)부터 새벽 4시(時)까지였고 그 Peak는 밤 $8{\sim}10$시(時)였다. 6. 월동태(越冬態) 및 월동장소(越冬場所)는 줄노랑명나방은 6령충(齡蟲)으로 땅에 떨어진 죽순껍질과 새로 나온 대나무 밑부분에 붙어있는 죽순껍질에서 줄허리들명나방은 $1{\sim}2$령충으로 수상(樹上) 대나무엽(葉)에서 월동(越冬)하였다. 7. 줄노랑명나방의 수고별(樹高別) 피해엽율(被害葉率)에 있어서는 주(主)로 상부(上部)에 피해(被害)가 많았으며 하부(下部)로 내려갈수록 피해(被害)가 적었다. 종류별(種類別)로는 솜대, 왕대 죽순대 순(順)으로 피해(被害)가 많았으며 수령(樹齡)과 피해율(被害率)과의 관계(關係)는 1년생(年生), 2년생(年生), 3년생(年生), 4년생(年生), 5년생(年生) 순(順)으로 부(負)의 상관관계(相關關係)($r=-0.739^{**}$)가 인정(認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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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 조릿대, 오죽의 추출 용매에 따른 항산화, 신경염증제어 활성 및 지표성분 caffeic acid, p-coumaric acid, tricin의 함량 비교 (Comparative study of antioxidant and anti-neuroinflammatory activity of leaf extracts of three different species of Bamboos in different extraction solvents containing caffeic acid, p-coumaric acid and tricin)

  • 김연숙;조덕연;김미경;최동국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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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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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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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 자생하는 대나무 중 3종(왕대, 조릿대, 오죽)의 죽엽을 4종의 추출용매(물, 30% 주정, 70% 주정, 100% 주정)를 이용하여 추출 후 추출물별 항산화 활성 탐색, 신경염증 억제 효과 및 HPLC-UV 분석 방법에 의한 3가지 지표성분(caffeic acid, p-coumaric acid 및 Tricin)의 함량을 측정하였다. FRAP 방법과 DPPH 라디칼 및 ABTS 라디칼 소거능 측정방법을 이용하여 항산화 활성을 탐색하였으며, 3종의 대나무 중에서는 오죽 추출물이 총폴리페놀 및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이 가장 높았다. FRAP 방법, DPPH 라디칼 및 ABTS 라디칼 소거능 방법을 이용하여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 또한 오죽 추출물이 가장 우수하였다. Caffeic acid의 함량은 오죽의 물추출물이 6.247±0.049 ㎍/mg으로 가장 높았으며, p-coumaric acid의 함량은 오죽의 70% 주정추출물이 10.931±1.467 ㎍/mg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오죽의 100% 주정추출물이 9.374±1.140 ㎍/mg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3종 죽엽의 물추출물을 제외한 주정추출물은 모두 p-coumaric acid 함량이 높음을 확인하였다. Tricin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또한 물추출물에서는 함량이 낮았으나, 70% 주정추출물이나 100% 주정추출물은 3종의 죽엽추출물 모두에서 3.094±0.875-5.233±2.698 ㎍/mg로 비슷한 함량을 나타내었다. LPS를 사용하여 미세아교세포의 활성화를 유도하여 신경염증반응의 지표인 NO의 생성량을 측정한 결과 3종의 죽엽추출물(70% 주정추출물) 모두 농도 의존적으로 NO의 생성량을 억제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죽엽추출물이 미세아교세포의 과도한 신경염증 활성화로 인해 발생되는 뇌 신경질환의 치료 소재로서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조선시대 난대성 식물의 분포역 변화 (Distributional Ranges of the rmth-Tolerant Plants during the Chosun Dynasty Period)

  • 공우석;원학희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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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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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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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조선시대의 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동국여지지, 여지도서, 임원십육지, 대동지지, 증보문헌 비고, 조선일람 등 고문헌을 이용하여 난대성 식물의 시·공간적 분포를 복원하였다. 난대성 식물종의 지리적 분포는 9가지 유형으로, 시계열적 분포는 4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조선시대 동안 한 시기라도 가장 넓은 분포를 보인 난대성 식물은 전국의 100곳 이상의 군현에서 출현한 감나무이다. 50곳 이상에서 나타나 넓은 분포역을 나타낸 종은 왕대, 이대, 석류 등이고, 30곳 이상에서 나타난 종은 차, 모시 등이다. 조선시대 난대성 식물의 시·공간적 분포는 자연환경적 요인과 함께 이를 극복하려는 인간의 노력의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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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릿대는 왜 평생 한 번 대규모로 꽃을 피우고 죽는가? -조릿대 개화지의 외적 환경인자 분석 및 그 생활사 전략- (Why Does Draft Bamboo Bloom Once in a Lifetime on a Large Scale and then Die? -Analysis of External Environmental Factors of Draft Bamboo Flowering Area and Its Life Strategy-)

  • 박석곤;최송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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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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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4-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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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전남 광양시 백운산의 조릿대 개화지에서 외적 환경인자가 개화원인으로 작용하는가를 조사했다. 이를 토대로 조릿대의 개화원인, 개화양식 및 생활사 전략을 고찰했다. 조릿대 개화지와 비개화지 사이의 토양 물리적 조건 광량 차이는 없었다. 2014~17년 사이에 조릿대가 개화했던 한국과 일본 개화지의 강수량 기온은 평년치(과거 30년)와 다른 특이점을 찾을 수 없었다. 또한 대면적으로 조릿대가 꽃을 피운 후에 대부분 죽었으나 일부 조릿대 간이 다시 발생하기도 하고 일부는 죽지 않았다. 즉, 조릿대는 외적 환경인자와 상관없이 일제히 개화했으며, 대부분의 조릿대 간은 죽지만 일부는 살아남았다. 이는 조릿대 개화원인은 외적 환경인자 영향보다 생물시계에 따라 주기적으로 발현하는 특정 유전자(일명, 유전자 시계)로 촉발된다고 본다. 한편, 멀리 떨어져 있는 조릿대 개체와 동조해 꽃을 대규모로 피우며, 소규모 단독으로 여러 번 개화하기도 한다. 이것은 평생 한 번 개화하는 조릿대의 유성번식 실패 리스크를 분산하기 위한 일종의 보험시스템이라고 판단된다. 열대성 대나무 조릿대류가 온대로 분포를 넓히면서 환경의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유성번식의 최적화를 위해 장주기 단개화성이 강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나무 탄소계정을 위한 목재기본밀도 개발 (Development of a Basic Wood Density for Carbon Accounting in Bamboo Forests)

  • 배은지;정재엽;이선정;노혜정;손영모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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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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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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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대나무림에 대한 탄소계정을 위하여 탄소배출계수 중 하나인 목재기본밀도를 도출하기 위하여 수행되어 졌다. 대나무는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에 주로 분포해 있으며, 계수 도출을 위한 표준목은 솜대, 왕대, 맹종죽 등 3수종별로 각각 101본씩을 선정하여 활용하였다. 목재기본밀도 도출은 KS F 2098 방법을 따랐다. 측정결과, 솜대의 목재기본밀도는 0.83 g/cm3, 왕대는 0.81 g/cm3, 맹종죽은 0.72 g/cm3로 각각 나타났다.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대나무 분포 면적이 많지 않고, 맹종죽의 경우 일정 지역에 국한되어 생육하고 있다. 따라서 대나무에 적용할 수 있는 목재기본밀도는 하나로 통합하여 0.79 g/cm3로 확정하였다. 그리고 도출된 목재기본밀도에 대한 불확도를 평가한 결과, 1.61%로 낮은 불확도 값을 가져, 본 분석에서의 측정값에 대한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번에 개발한 목재기본밀도와 기존의 바이오매스확장계수, 뿌리함량비 등을 이용하여 대나무 표준목에 대한 탄소저장량을 계산하고, 이를 확장시켜 ha단위까지 계산해 보았다. 이번 연구로 대나무의 재적을 이용하여 목재기본밀도 등 탄소배출계수 적용으로 탄소저장 및 흡수량 계산이 가능하게 되었다. 본 결과가 우리나라 탄소중립 정책 및 산림관리 방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