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n Cit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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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인산칼륨 엽면살포가 플라스틱하우스에서 재배된 하우스온주밀감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oliar Spray of Monopotassium Phosphate (MPP) on the Fruit Quality of Satsuma Mandarin (Citrus unshiu Marc. cv. Miyagawas wase) in the Plastic Greenhouse)

  • 김용호;노일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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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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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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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시험은 플라스틱하우스에서 재배된 하우스온주밀감의 품질향상(착색, 증당, 감산)을 기하고자 제1인산칼륨을 엽면살포하여 품질조사를 하였다. 과피의 착색도 a는 제1인산륨 살포회수가 많아질수록 경시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수확기에 가까울수록 인산칼륨 살포에 의해 더 증가되지 않았다. 포도당은 인산칼륨 살포회수가 많아질수록 증가되었고 또한 과당도 이와 유사한 경향ㅇ르 나타내고 있다. 포도당과 과당을 합한 환원다은 인산칼륨 살포회수를 많이 할수록 증가되는 경향이 뚜렷하여 무처리에 비해 5회 살포구 이상에서는 0.32~0.41%.mL$^{-1}$-juice가 증가되었으며, 자당함량에서도 인산칼륨 살포회수가 많아질수록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치는 인정되지 안았다. 총당함량에서는 인산칼륨 살포회수에 따른 효과가 있어서 인산칼륨 살포회수가 많아질수록 총당함량이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당도는 인산칼륨 살포회수가 많아질수록 증가정도는 미미하나 5회 살포구 까지는 증가되는 경향을 나타내어 무처리에 비해서 0.93$^{\circ}$Bx 증가되었다. 산도는 무처리에 비해 낮았지만 살포회수간에는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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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박 첨가 먹이원 급여에 따른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생육과 영양성분 변화 (Growth Performance and Nutrient Composition in the White-spotted Flower Chafer, Protaetia brevitarsis (Coleoptera: Scarabaeidae) Fed Agricultural By-product, Soybean Curd Cake)

  • 송명하;한문희;이석현;김은선;박관호;김원태;최지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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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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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5-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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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세계적으로 곤충시장이 매년 성장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곤충산업이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갈색거저리와 쌍별귀뚜라미, 흰점박이꽃무지 및 장수풍뎅이가 일반식품원료로 등록됨에 따라 식용곤충에 대한 관심이 늘고 곤충의 대량사육이 전국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안전하고 고영양성분이 포함된 식용곤충 전용 먹이원 개발 연구가 필요하다. 최근 들어 각종 부존자원의 사료화는 부존자원의 활용, 사료비 절감, 환경보존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식용곤충으로 많이 사육되고 있는 흰점박이꽃무지의 생육을 촉진하면서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사육을 도모하기 위해 감귤박, 비지박, 대두박, 맥주박 등 4종의 부존자원을 이용하여 효과를 조사하였다. 10% 비지박을 급여한 유충의 무게가 대조구 대비 약 3.5배 증가하였고, 유충기간 또한 40% 이상 단축되었다. 또한, 10% 비지박 첨가 실험구에서 일반조성분과 미네랄 및 아미노산의 함량이 전체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금속 함량 분석 결과, 납과 카드뮴 및 비소는 모든 실험구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는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생육 촉진 효과를 가지는 비지박이 곤충 먹이원의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안개초(Gyposphila paniculata)로부터 Flavanone 3β-Hydroxylase 유전자의 분리 및 분석 (Molecular Cloning, Sequence Analysis, and in Vitro Expression of Flavanone 3β-Hydroxylase from Gypsophila paniculata)

  • 민병환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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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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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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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Flavanone 3$\beta$-hydroxylase (FHT)는 flavonoid 생합성 경로의 가장 중심부에 작용하는 효소로 flavanone으로부터 dihydroflavonol으로의 변환을 촉매하는 역할을 한다. 본 연구에서는 색소유전자의 전이를 통하여 새로운 색소발현체계를 가진 품종을 육종하기 위한 기초연구로 숙성안개초 (Gypsophila paniculata L.)의 꽃봉오리로부터 cDNA-library를 합성하였고 카네이션의 FHT 유전자를 probe로 사용하여 anthocyanin 합성경로의 중요 효소의 하나인 FHT 유전자를 분리하였다. 염기서열분석을 수행하여 분리유전자의 크기가 1471 bp 이며 이 중 coding region은 1047 bp 임을 확인하였다. 이미 밝혀진 다른 식물체의 FHT 유전자와 서로 염기서열의 일치성을 비교해 본 결과 아라비돕시스, 오렌지, 카네이션, 고구마, 스톡, 페튜니아, 감자 및 포도에서 각각 69% 이상을 나타내었다. 분리유전자의 발현을 확인하기 위하여 Northern blot분석 및 인위적으로 기내에서의 transcription과 translation을 수행하였고, 분리한 유전자의 효소활성을 측정해 본 결과 dihtydrokaempferol의 작은 peak을 확인하였다. Southern blot 분석의 결과 안개초의 FHT 유전자는 다른 대부분의 식물체와 유사하게 한 개가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복합 생약재 열수추출물 투여에 따른 넙치 세균성 질병에 대한 질병저항성 (Disease Resistance against Bacterial Infection on Treatment of Hot-water Extract with 6 Herbal Mixtures in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서정수;전은지;권문경;황지연;정승희;김나영;지보영;박명애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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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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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5-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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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복합 생약재 열수추출물(6종 혼합)을 농도별 기간별로 사료에 흡습시켜 12주 동안 넙치에 급여 후 비특이적 면역 및 질병저항성에 대한 효과를 조사하였다. 복합 생약재 열수추출물의 첨가는 어류 성장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혈액생화학적인, 결과도 넙치의 생리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라이소자임 활성은 0.01%의 복합 생약재 열수추출물 농도로 흡습시킨 사료 그룹에서 라이소자임 활성이 증가됨을 알 수 있었다. 복합 생약재 열수추출물의 투여에 따른 넙치 장기의 병리조직에 영향이 없음을 알 수 있었다. 에드와드균의 인위감염에 의한 질병저항성은 0.01% 복합 생약재 열수추출물 농도에서 상대생존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넙치에 복합 생약재 열수추출물을 투여시에는 어류의 비특이적 면역력 증강 및 질병 저항성 증강을 나타내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일부 시판 구강양치액이 치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ome Commercially Available Mouthwashes on Teeth)

  • 민지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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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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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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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일부 시판 구강양치액의 화학적 특성을 조사하고, 구강양치액이 치아에 무기질 소실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국내 3대 대형마트에서 공통으로 시판되는 구강양치액 5개 제품을 선정하였다(페리오토탈7 스트롱후레쉬[PS], 가그린 오리지널[GO], 가그린 제로[GZ], 리스테린 시트러스[LC], 리스테린 쿨민트[LM]). 구강양치액의 구성 성분과 pH와 적정산도를 조사하였다. 각 구강양치액 군별로 6개의 우치시편을 제작하였다. 각 구강양치액 30ml에 우치 시편 6개씩을 1분, 30분, 90분, 120분간 침적하였으며, 이때 $36.5^{\circ}C$ 교반 배양기에 위치하였다. 이후 치아의 무기질 소실 정도는 QLF-D를 이용하여 정상치아 대비구강양치액 노출 부위의 무기질 소실 정도(${\Delta}F$)를 분석하였다. 구강양치액군 간의 ${\Delta}F$의 차이를 Kruskal-Wallis H검정을 시행하여 알아보았다(${\alpha}=0.05$). 구강양치액의 성분은 리스테린 제품과 그 외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으며, pH는 4.09~6.75의 범위를 보였다. 적정산도는 PS 제품이 평균 0.63 ml로 가장 적었으며 LM은 9.25 ml로 조사 제품 중 가장 높은 적정산도 값을 보였다. 리스테린 제품, LC와 LM에 90분 이상 치아 시편을 침적하였을 때 매우 적은 무기질 소실이 확인되었으나 통계적으로는 무기질 소실이 일어나지 않은 군과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지 않았다(p>0.05). 결론적으로 시판 구강양치액 5종 모두 치아의 법랑질에는 위해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A Novel Acid-Stable Endo-Polygalacturonase from Penicillium oxalicum CZ1028: Purification, Characterization, and Application in the Beverage Industry

  • Cheng, Zhong;Chen, Dong;Lu, Bo;Wei, Yutuo;Xian, Liang;Li, Yi;Luo, Zhenzhen;Huang, Ribo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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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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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9-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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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Acidic endo-polygalacturonases are the major part of pectinase preparations and extensively applied in the clarification of fruits juice, vegetables extracts, and wines. However, most of the reported fungal endo-polygalacturonases are active and stable under narrow pH range and low temperatures. In this study, an acidic endo-polygalacturonase (EPG4) was purified and characterized from a mutant strain of Penicillium oxalicum. The N-terminal amino acid sequence of EPG4 (ATTCTFSGSNGAASASKSQT) was different from those of reported endo-polygalacturonases. EPG4 displayed optimal pH and temperature at 5.0 and 60-70℃ towards polygalacturonic acid (PGA), respectively, and was notably stable at pH 2.2-7.0. When tested against pectins, EPG4 showed enzyme activity over a broad acidic pH range (>15.0% activity at pH 2.2-6.0 towards citrus pectin; and >26.6% activity at pH 2.2-7.0 towards apple pectin). The Km and Vmax values were determined as 1.27 mg/ml and 5,504.6 U/mg, respectively. The enzyme hydrolyzed PGA in endo-manner, releasing oligo-galacturonates from PGA, as determined by TLC. Addition of EPG4 (3.6 U/ml) significantly reduced the viscosity (by 42.4%) and increased the light transmittance (by 29.5%) of the papaya pulp, and increased the recovery (by 24.4%) of the papaya extraction. All of these properties make the enzyme a potential application in the beverage industry.

유기재배 사과과원의 피복작물별 잡초발생 (Weed Occurrence in Organic Apple Orchards by Different Cover Crops)

  • 오영주;송양익;강석범;홍선희;최진호;백원기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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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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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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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유기 사과과원의 피복작물 선정을 위해 피복작물의 피복율과 시기별 잡초의 발생양상에 대해 조사하였다. 토양의 화학성분은 자연초생구에 비해 들묵새와 화이트클로버가 유기물 함량과 인산 함량이 다소 높게 분석되었다. 피복작물별 잡초 종의 출현은 5월에는 클로버 종류와 청보리, 호밀이 비교적 잡초 종의 출현이 억제되었고 6월에는 호밀이 가장 좋은 효과를 가져왔다. 7월에는 피복율이 낮은 톨페스큐와 켄터키블루그라스에서는 많은 잡초 종이 출현하였다. 유기 사과과원의 발생한 잡초는 총 51종으로 조사되었고 피복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피복식물 보다 키가 크고 광엽인 좀명아주, 명아주, 환삼덩굴 등의 봄철 제거가 필요하다. 잡초의 건물중을 측정한 결과 피복율이 가장 낮았던 켄터키블루그라스에서 대조구와 거의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잡초와 토양과의 관계에 대해 CCA로 분석한 결과 1축에서는 토끼풀과 여뀌가 유기물의 함량과 높은 상과관계를 가지며 명아주는 인산의 함량과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충남도내 유통 과일류의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 (A Safety Survey of Pesticide Residues in Fruit Products Circulated in Chungcheongnam-do Province, Korea)

  • 이강범;김남우;송낙수;이중호;정상미;신명희;최선실;김지희;성시열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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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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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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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2018년 충남에서 유통되는 과일류에 대한 잔류농약 실태를 조사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유통 과일류 150건을 실험대상으로 식품공전 다종농약다성분 분석법(제2법)으로 분석이 가능한 195종의 잔류농약을 실험하였다. 150건의 과일 시료 중 63건에서 40종의 잔류농약이 검출되었으며, 검출률은 42.0%였다. 각 과일의 잔류농약 검출률은 감귤류(55.2%), 인과류(41.3%), 장과류(38.7%), 핵과류(36.0%) 순이였으며 표본이 작지만 열대과일에서는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 검출빈도가 높은 과일은 사과 21회, 감귤이 16회로 다른 과일에 비해 높은 검출빈도를 보였으며, 검출빈도가 가장 높은 농약은 bifenthrin(21회), pyraclostrobin(17회), novaluron(13회)로 나타났다. 잔류농약이 검출된 시료 중 74.6%의 시료에서 2종 이상의 동시에 검출되었다. 잔류농약이 검출된 63건의 과일 모두 잔류허용기준 이하로 안전한 수준으로 평가되었으나, 잔류농약 검출률이 높고, 농약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감홍로주 제조에 사용하는 재료 침출액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nt Activities of the Extracts of Herbs Used for Gamhongro-ju)

  • 이새롬;신혜현;황금택;정석태;김태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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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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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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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전통 향약술의 하나인 감홍로주의 효능을 좀 더 과학적으로 탐구하기 위하여 감홍로주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재료의 침출액들의 항산화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알코올 함량 45%, 60%의 정제주정(PE), 45% 재래식 증류주정(TDE)을 이용하여 주정 1000 mL에 계피, 방풍, 정향, 생강, 자초, 감초, 진피, 용안육을 각각 2.5 g씩 혼합하여 넣고 침출하였다. 알코올 함량 60%의 PE에 재료를 20 g씩 따로 넣고 침출하였다. 상온에서 90일 동안 침출하면서 30일마다 항산화능을 조사하였다. 항산화능은 폴리페놀 함량 및 ABTS와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8가지 재료의 혼합 침출액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45%와 60% PE에서 30일 동안 침출했을 때보다 90일 동안 침출했을 때에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8가지 재료를 각각 따로 침출하여 만든 침출액 중에서는 정향 침출액이 다른 시료들에 비해 폴리페놀의 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ABTS $IC_{50}$ 값은 45%와 60% PE와 45% TDE 침출액에 30일 동안 침출했을 때보다 90일 동안 침출했을 때 유의적으로 그 값이 감소하였다. 이 실험을 통해 침출 조건에 관계없이 대체적으로 침출기간이 길어질수록 항산화능이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8가지 재료 침출액 중 ABTS $IC_{50}$ 값은 정향, 계피, 생강침출액 순으로 낮았다. DPPH $IC_{50}$ 값은 정향, 계피, 감초 침출액 순으로 낮았다. 생강 침출액은 총 폴리페놀 함량이 가장 낮았으나, ABTS와 DPPH 실험에서는 높은 항산화능을 보여 폴리페놀 물질 이외에도 항산화능에 관여하는 물질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실험을 통해 감홍로주 제조에 사용되는 재료 중 정향과 계피가 가장 항산화능이 높은 재료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국 약용식물 추출물이 In vitro 돼지 지방조직의 지방합성과 지방전구세포의 분화에 영향을 미친다 (Extracts of Korean Medicinal Plant Extracts Alter Lipogenesis of Pig Adipose Tissue and Differentiation of Pig Preadipocytes In vitro)

  • 최영숙;최강덕;김성도;필립 오웬즈;정정수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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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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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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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In vivo 실험에 의해서 지방축적을 억제할 수 있는 물질을 찾아내는 것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 본 연구는 돼지 지방조직을 이용한 in vitro system을 이용해서 한국의 약용식물 중에서 지방축적 억제 작용을 가지는 것을 조사하고자 수행하였다. 총 183종의 약용식물을 이용하여 이들이 돼지 지방조직의 지방합성과 지방전구세포의 분화에 미치는 작용을 조사하였다. 에탄올 추출물은 72종, 물 추출물은 111종, 이 중에서 65종은 물과 에탄올 모두 이용해서 추출하였다. 돼지 지방조직의 지방합성은 13종류의 약용식물이 영향을 미쳤는데, 그 중 11종은 대조구에 비하여 지방합성을 40% 이상 억제하였고, 4종은 지방합성을 70% 이상 억제하였다. 가장 강력한 지방합성 억제작용을 나타낸 것은 붓꽃과와 고삼(에탄올 추출) 그리고 좁쌀풀(물과 에탄올 추출)이었다. 그러나 소목과 황백은 지방합성을 촉진하였다. 돼지 지방전구세포의 분화에 미치는 결과는 총 28종의 약용식물이 돼지 지방전구세포의 분화에 영향을 미쳤는데, 이 중 16종의 약용식물은 증가시켰고, 12종은 억제시켰다. 목단피와 강활(에탄올 추출) 그리고 당귀, 목향 및 신이(물 추출)는 지방세포의 분화를 두 배 정도 증가시켰다. 10종의 약용식물 즉 감초, 형개 및 구월나무(에탄올 추출) 그리고 비름과, 천문동, 백출, 유자나무, 향부자, 구엽초 및 목단피(물 추출)은 지방세포의 분화를 35% 이상 억제시켰다. 구월나무(에탄올 추출)만이 지방합성뿐만 아니라 세포분화도 억제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약용식물로부터 가축과 사람의 지방축적 억제효능 후보물질을 발굴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