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 stra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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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기록종 의소지산호(Pseudocladochonus hicksoni)의 보고 (자포동물 문, 산호충 강, 소지목) (First Report of Pseudocladochonus hicksoni Versluys from Korea(Cnidaria , Anthozoa, Telestacea))

  • 송준임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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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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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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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한국산 산호충류의 계통분류학적 연구의 일환으로 1970년부터 1986년까지 대한해산의 미포, 오륙도, 충무, 홍도, 범도와 제주도 해역의 서귀포에서 채집된 소지류의 표본들을 동정한 결과 한국미기록종목에 속하는 의소지산호(Pseudocladochonus hicksoni)가 한국미기록종임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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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해초류(피낭류)에 공생하는 요각류 2종 (Two Species of Notodelphyid Copepoda (Cyclopoida) Associated with Solitary Ascidians (Tunicata))

  • 서인순;이경숙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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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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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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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동해와 남해에 서식하는 단체 해초류(사메아대추멍게 와 대충멍게류)의 체강내에서 요각류 2종이 채집되었다. 이들은 Lonchidiopsis hartmeyeri Vanhoffen, 1917과 Pachypygus curvatus Ooishi, 1961이며, 한국미기록종으로서 재기재하여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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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만에서 관찰된 불연속층과 플랑크톤 군집구조와의 관계 (Influence of Discontinuous Layer on Plankton Community Structure and Distribution in Masan Bay, Korea)

  • 한명수;김세화;김영옥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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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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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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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1989년 10월, 진해만에서 수괴의 물리화학적 요인과 관련된 플랑크톤의 미세분포와 군집구조를 micro-scale 관측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부도수도 내측에는 비교적 온난, 저염의 성층화된 수괴(stratified waters)가 존재하였으며, 풍부한 클로로필양과 영양염류가 관찰되었다. 식물플랑크톤의 생물량과 영양염류는 부도수도의 내측과 외측에서 현저한 변화를 보였다 외만성 혹은 해양성의 식물플랑크톤(Chaetoceros decipiens, Rhizosolenia stolterforthii, Rhizosolenia styliformis, and Ceratium trichoceros)과 동물플랑크톤(Sagitta enflata, Oncaea venusta and Oikopluera longicaudata)은 부도수도 외측의 혼합된 수괴(mixed water)에서만 관찰되었다. 이는 부도수도해역의 정점 3과 4사이에서 염분과 영양염류의 구배에 따른 불연속층(discontinuous layer)이 존재하고 있음을 암시하며, 이 불연속층이 플랑크톤 군집분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부도수도 내측에서는 클로로필양이 $80{\mu}g/l$ 이상인 식물플랑크톤 Patchs가 관찰되었다. 이와 같은 식물플랑크톤 bloom시, 높은 동화율에 의한 silicate 고갈은 이 지역에서의 식물플랑크톤 bloom 소멸의 원인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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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국내 남해 해역에 출현한 Pseudo-nitzschia cf. brasiliana의 형태 특성 (The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Pseudo-nitzschia cf. brasiliana Observed in Korea Strait, 2010)

  • 허영백;박종규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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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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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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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규조류 Pseudo-nitzschia는 아미노산의 일종 신경독인 기억상실성 패독 domoic aicd (DA)를 생산하여 주목받고 있는 속이다. 최근 2010년 여름철에 남해 EEZ 골재채취 단지와 거문도에서 Pseudo-nitzschia cf. brasiliana가 최고 우점종으로 출현하여 그 형태 특성을 관찰하였다. P. cf. brasiliana는 개각(valve)의 모양이 선형이었고, 길이와 폭은 각각 $51{\sim}76{\mu}m$, $1.9{\sim}2.6{\mu}m$이었으며 중간 공간(central interspace)은 없었다. $10{\mu}m$ 안의 등줄안다리(fibulae) 수와 점무늬열(striae) 수는 각각 30~37, 31~37이었다. 미소공(poroid)은 2~3줄이었으며, $1{\mu}m$안에 10~14개가 있었다. 이러한 형태 특성은 $10{\mu}m$ 안에 있는 등줄안다리(fibulae) 수와 점무늬열(striae)의 수, 미소공(Poroid) 수에서 P. brasiliana와 크게 차이가 났다. 따라서 P. cf. brasiliana는 P. brasiliana의 변종이나 신종으로 추정된다.

Taxonomy of Cerianthus filiformis (Ceriantharia, Anthozoa) and Its Phoronid Associate, Phoronis australis in Korea

  • 송준임
    • Animal cells and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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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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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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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e tube anemone, Cerianthus filiformis Carlgren, was collected from nine localities in the Yellow Sea and the Korea Strait (the South Sea). Populations at different localities showed color variations in tentacles from pale brown to violet. This species is redescribed here because it shows the color variation and the association with the phoronid, Phoronis australis, which was newly recorded from Korean waters. The phoronid has black to purple tentacles shaded with the same color as the cerianthid's tube for mimi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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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난수역의 일차생산에 대한 대한해협 유입 영양염의 기여 (Contribution of Nutrient Flux through the Korea Strait to a Primary Production in the Warm Region of the East Sea)

  • 이동섭;노태근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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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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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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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대륙주변해인 동해의 일차생산력은 조사하기 쉬운 듯하지만 해황의 역동적 변동성 때문에 현장 관측으로 파악하기 매우 어렵다. 이 연구에서는 난수역의 평균적인(총)일차생산 배경값을 생지화학적 가설에 기반하여 추정하였다. 계산에 사용된 비혼합-부상 가설은 일단 일차생산이 오로지 대한해협을 통해 수송된 영양염에 의해서만 일어난다고 가정했을 경우로서, 결과($209\;gC\;m^{-2}\;y^{-1}$)는 발표된 위성기반 순일차생산력과 대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일차생산이 100% 신생산에 의존한다고 가정했었기 때문에 이 구속을 풀어 신생산지표를 0.6이라 가정하면 일차생산력은 40% 가량 높아진다. 결과는 오로지 대한해협을 통해 유입되는 영양염만으로도 기존에 알려진 일차생산을 지지하고도 남음을 말해준다. 그런데 배경값을 구하기 위해 배제시켰던 여러 가지 변동 요인들, 예컨대 용승, 지하수 유입, 대기 유입, 해양 투기, 태풍 등 배경에 더 해지는 교란은 모두 일차생산을 추가로 부양하는 요인이고, 여기에 아직 정량화 되지 못한 초미소남세균의 광합성에 대한 기여까지 고려하게 되면 실제 일차생산력은 배경값의 두 배 이상도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 경우에 일차생산력은 신생산지표가 0.6으로 알려진 페루 용승역과 비등한 규모가 된다.

제주해협 동부해역에 있어서 멸치 난·자치어의 분포패턴과 환경 특성 (Study on the Distribution Patterns of Anchovy Eggs and Larvae and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in the Eastern Part of Jeju Strait, Korea)

  • 이승종;고유봉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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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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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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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003년 6월부터 10월에 걸쳐 제주해협 동부해역에서의 멸치 난 자치어 분포패턴과 기상요인을 포함한 해양환경의 특성들에 대해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멸치 난들은 주로 연안에 근접한 해역에서 풍부하게 출현하고 있었고, 전체 난 출현량의 약 85% 정도가 7월과 8월에 발생하고 있어서 이번 연구해역에서 멸치의 주산란기는 여름철로 추정되었다. 크기별 멸치 자치어의 분포현황을 살펴본 결과, 비교적 20 mm TL 이상의 자치어들은 연구해역의 동쪽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로 출현하고 있었다. 멸치의 주산란기인 여름철 연구해역 내 기상현황을 보면 바람인 경우 대부분 10 m/s 미만의 약한 풍속의 바람이 지속적으로 불고 있었고, 연간 강수량 중 37% 정도가 7월과 8월에 집중되고 있었다. 멸치 난 자치어 출현량과 해양 환경요인들과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난 출현량은 클로로필 a 농도와 요각류 생물량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자치어 출현량은 수온과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 염분과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있었다.

제주 남부 HF Radar 표층해류 관측 현황 및 향후계획 (Current Status and Future Plans for Surface Current Observation by HF Radar in the Southern Jeju)

  • 정다운;김재엽;권재일;송규민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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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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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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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제주 남부 해협은 대마난류의 분기점으로써 한반도 해역 열염순환의 시작점이 되고 태풍, 쓰나미와 같은 해양 재해의 크기와 빈도에 영향을 미치며 유해생물이나 방사능 오염수가 들어오는 공급원이 되는 등 해양지리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이러한 해상재해 및 재난에 대하여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준 실시간의 해양 관측이 필요하다. 그러나 다른 해협에 비하여 제주 남부의 경우 이러한 해상관측이 부족하며 이로 인해 연구결과 또한 저조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제주 북부에서의 고주파 레이더 설치 경험을 활용하여 제주 남부에서 레이더 관측에 적합한 지역을 산정하고 고주파 레이더를 설치하여 관측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제주 남부해협의 광역 표층해류장을 산출하고 APM(Antenna Pattern Measurement)과 FOL(First Order Line)을 통한 후처리 및 자료 개선을 진행하였으며 이에 대해 실측자료를 활용한 비교분석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상관계수에서 0.4~0.7, RMSE(Root Mean Square Error) 약 1~19 cm/s의 개선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고주파레이더 관측결과는 자료 개방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차후에 태풍 대응, 수치모델 검증, 광역 파랑자료의 활용, 해양 수색 구조와 같은 국내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대한해협에서 유종섬모충류의 종조성과 시간적 변동 (Temporal Variations and Species Composition of Planktonic Tintinnids (Protist, Ciliophora) in the Korea Strait)

  • 한국보;이원제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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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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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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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대한해협에서 유종섬모충류의 종조성과 시간적 변동 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7년 1월부터 12월까지 2개 정점에서 17회에 걸쳐서 수행되었다. 조사기간 동안 출현한 유종섬모충류는 총 22속 51종으로 연안종과 외양종은 각각 9속 27종과 14속 24종이 관찰되었으며 정점 간 종조성의 차이가 있었다. 정점 1에서는 연안종의 출현이 우세하였던 반면에 정점 2에서는 외양종이 우세하였다. 계절별로 동계와 춘계에는 연안종이, 하계와 추계에는 외양종이 비교적 많이 출현하였다. 출현빈도에 따른 최우점종인 Stenosemella nivalis와 S. pacifica은 연안종으로써 전 조사기간에 걸쳐서 출현하였으며, Acanthostomella norvegica, Amphorellopsis acuta, Epilpocyloides ralumensis, Protorhabdonella curta 등 많은 외양종들은 33 psu 이하 저염기와 $24^{\circ}C$ 이상 고수온기인 7월~10월에 집중적으로 출현하였다. 유종섬모충류의 현존량은 0~1,845 cells $L^{-1}$의 범위를 보였으며, 저염 및 고수온기인 하계와 추계에 높은 현존량을 보였고 정점 l에서 정점 2에 비해 높았다. 직접상관분석 및 다중회귀분석결과, 유종섬모충류(특히, 외양종)는 전반적으로 식물플랑크톤(엽록소-a) 보다는 수온 및 염분과 유의성 있는 상관성을 보였으며, 수온과 염분이 현존량 분포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환경요인임을 암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연구해역의 복잡한 해황이 유종섬모충류 현존량 및 종 조성 분포에 중요한 영향을 주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대한해협 멸치 치자어의 수직분포 (Verical Distribution of Anchovy, Engraulis japonicus Larvae in the Korea Strait)

  • 이은경;유재명;김성;이영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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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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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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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대한해협은 한국연안수, 동해저층냉수, 대마난류수의 영향을 받는 해역으로 매우 다양한 치자어가 출현였으며 이 중 멸치 치자어는 거의 대부분 대마난류수가 영향을 미치는 해역에 출현하였다. 멸치는 전 계절에 걸쳐 출현하였으며, 여름철에 가장 출현량이 많았다. 수층별로는 봄, 여름철에는 표층보다는 중층(30~70m)에 많이 분포하고 100m 이상의 저층에는 출현량이 적었다. 가을철에는 표층에 가장 많고 수심이 깊어질수록 출현량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겨울철에는 표층과 저층보다는 중층(30~50m)에 많은 양이 분포하였다. 주 야에 따른 수층별 분포는 주간에는 30~70m 사이의 중층에, 야간에는 표층에 많이 분포하였다 수층별 분포량은 계절, 주 야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100m 이내의 수층에 주로 분포하며 여름과 가을철에는 수온약층의 윗 수층에 대부분 분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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