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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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의 탄수화물/지질 섭취가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 국민건강영양조사(2007-2016)를 중심으로 (Relationship of Carbohydrate and Fat Intake with Metabolic Syndrome in Korean Women: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07-2016))

  • 이재상;김유경;신우경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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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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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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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2007~2016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 여성의 탄수화물과 지방 섭취 수준에 따른 대사증후군 유병율에 대한 연관성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만 19~69세의 여성으로 임신 또는 수유중인 경우를 제외한 총 22,850명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식이 섭취 조사는 24 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탄수화물과 지방의 섭취량에 따라 5가지 군으로 구분하였다. 교란 변수(연령, 가구소득, 흡연, 음주, 운동, 에너지 섭취량, 체질량 지수, 단백질 섭취량)을 통제한 후, 들을 통제한 후, 회귀분석과 일반 선형 모형으로 탄수화물 및 지방 섭취율에 따른 대사증후군 구성요소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탄수화물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군은 가장 적게 섭취하는 군에 비해 중성지방(p for trend=0.04), 허리둘레(p for trend<0.01), 그리고 수축기 혈압(p for trend<0.01) 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HDL 콜레스테롤(p for trend<0.01)은 낮았다. 지방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군은 적게 섭취하는 군에 비해 허리둘레(p for trend=0.02), 중성지방(p for trend<0.01), 그리고 수축기 혈압(p for trend<0.01)은 낮았던 반면, HDL 콜레스테롤(p for trend<0.01)은 더 높았다. 또한 탄수화물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군에서 대사증후군 유병율이 나타났으며(5th quintile vs. 1st quintile, OR: 1.32; 95% CI: 1.11 to 1.57) 지방을 가장 많이 섭취한 군에서는 대사증후군 유병율이 더 적게(5th quintile vs. 1st quintile, OR: 0.73; 95% CI: 0.61 to 0.86) 나타났다. 연구 결과, 한국 여성에 있어서 과도한 탄수화물의 섭취와 적은 지방의 섭취는 대사증후군의 유병율과의 관계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성인 여성의 모유수유 예측요인: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3차년도(2018)의 2차 자료 분석 (Predictors of Breastfeeding in Adult Women: a Secondary Data Analysis of The Seven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KNHANES VII-3), 2018)

  • 성지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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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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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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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제7기 3차년도(2018) 국민건강영양조사 통계 자료 중 건강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관련 특성이 성인 여성의 모유수유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자료는 가중치를 적용하여 SPSS Win 22.0 프로그램의 복합표본 분석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성인 여성의 모유수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복합표본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한 결과, 연령, 교육 수준, 흡연이 모유수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39세 연령군인 경우 19-29세 연령군인 경우보다 3.06배, 초등학교 이하의 학력인 경우가 대학 이상의 학력인 경우보다 4.70배, 비흡연자가 흡연자에 비해 2.51배 모유수유율이 높았다. 따라서 30세 미만의 연령의 경우 모유 수유에 대한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40세 이상의 연령의 경우 모유생산량을 높이고 돌봄 제공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또한 학력이 높은 경우에는 직장생활 등의 제한된 환경에서의 효율적인 모유수유 방법을 익히고 수유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필요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여성 흡연자의 금연프로그램에는 임신 및 수유와 관련된 교육이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한국인의 정상 폐활량 예측치 (Normal Predictive Values of Spirometry in Korean Population)

  • 최정근;백도명;이정오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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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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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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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배경 : 우리나라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폐활량검사의 판정과 해석은 우리나라 국민을 대상으로 구한 폐활량 예측식이 사용되어야 한다. 그 동안 외국인을 대상으로 구한 폐활량 예측치가 사용되어 오류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표성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노력성 폐활량과 일초간 노력성 폐활량, 6초간 노력성 폐활량, 일초율에 대한 정상 예측식을 개발 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전 국민을 대상으로 층화표본 추출법을 사용하여 조사대상을 선정하였으며, 폐활량검사기와 검사방법, 검사과정, 결과의 선택을 미국흉부학회에서 권고하는 기준에 따라 체계적인 정도관리와 질관리를 실시하였다. 폐활량 검사를 실시한 대상자 4,816명 중에서 비흡연자이면서 폐활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호흡기 질환 및 증상이 없고, 흉부방사선학적 검사에서 심폐 이상 소견이 없으면서, 폐활량에 영향을 미치는 유해인자에의 노출력이 없는 대상자는 1,212명으로 남자 206명, 여자 1,006명이었다. 이들은 지역과 연령별로 우리나라 국민을 대표할 수 있었다. 통계분석에서 혼합효과모델을 적용하여 AIC 값이 가장 작은 모델로서 남자와 여자에 공통적으로 포함된 변수들을 일반선형회귀분석에 적용하여 폐활량 예측식을 구하였다. 결 과 : 노력성 폐활량의 예측식은 남자 -4.8434 - 0.00008633*연령$^2$(년) + 0.05292*신장(cm) + 0.01095*체중(kg)이었으며, 여자 -3.0006 - 0.0001273 *연령$^2$(년) + 0.03951*신장(cm) + 0.006892*체중(kg)이었다. 일초간 노력성 폐활량의 예측식은 남자 -3.4132 -0.0002484*연령$^2$(년) + 0.04578*신장(cm)이었으며, 여자 -2.4114 - 0.0001920*연령$^2$(년) + 0.03558*신장(cm)이었다. 6초간 노력성 폐활량의 예측식은 남자 -4.4244 -0.0001367*연령$^2$(년) + 0.05156*신장(cm) + 0.008246*체중(kg)이었으며, 여자 -3.1433 - 0.0001442*연령$^2$(년) + 0.04018*신장(cm) + 0.007077*체중(kg)이었다. 일초율의 예측식은 남자 119.9004 - 0.3902*연령(년) - 0.1268*신장(cm)이었으며, 여자 97.8567 - 0.2800*연령(년) - 0.01564*신장(cm)이었다. 결 론 : 본 예측식은 미국흉부학회에서 제시하고 있는 연령과 신장 변수에 체중이 포함되어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이유는 연령효과와 젊은 연령에서 신장과 체중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체격효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해석된다. 본 예측식과 다른 국내 및 국외 예측식을 비교할 때 본 예측식이 노력성 폐활량과 일초간 노력성 폐활량, 일초율의 예측치를 높게 추정하였으나 대부분 그 차이가 10% 이내로 비슷하였다. 코카시안인 백인을 대상으로 구한 외국의 예측식보다 본 연구의 정상 예측치가 낮지 않았다. 이러한 이유로는 우리나라 젊은 사람들의 체격조건의 변화와 함께 엄격한 정상인의 선정기준, 검사방법과 검사결과의 정도관리 및 질관리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성인의 흡연과 치주질환의 관련성 - 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 (Relationship between Adults' Smoking Realities and Periodontal Disease - 2009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 -)

  • 지민경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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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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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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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의 흡연 상태와 치주질환 위험도와의 관련성을 분석하여 흡연이 치주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결과에서 전체 대상자의 CPI 평균은 1.92이었고, 전체 대상자 6989명 중 CPI가 0-2인 그룹은 4707명(67.3%), 3-4인 그룹은 2282명(32.7%)이었다. 혼란변수를 보정하지 않았을 때 CPI가 3 이상인 그룹에서는 전혀 흡연을 하지 않는 그룹에 비해 과거 흡연을 한 그룹에서의 치주질환의 유병율에 대한 위험도는 1.78배(95% CI:1.56-2.02), 현재 흡연을 하고 있는 그룹에서는 1.75배(95% CI:1.55-1.82)로 증가하였다. 성별, 연령, 교육수준과 당뇨병 유무를 보정하고도 치주질환의 유병율에 대한 위험도는 전혀 피우지 않는 그룹보다 과거 흡연한 그룹에서 1.28배 (95% CI:1.08-1.53), 현재 흡연하는 그룹에서는 1.82배(95% CI:1.54-2.16)로 높았다. 이에 흡연과 치주질환이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환자 스스로의 확고한 인식확립과 더불어 치과위생사는 진료실 내 체계적인 금연교육지도를 함으로써 치주 건강향상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성별에 따른 중·장년층의 구강건강행태, 만성질환과 치주질환의 연관성 (TRelationship between Oral Health Behavior, Chronic Disease and Periodontal Disease in Middle and Older Adults According to Gender)

  • 홍민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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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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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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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성별에 따른 중 장년의 만성질환과 구강건강행태가 치주질환에 미치는 위험도를 살펴보고자 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만35~65세의 중 장년 남성 3,071명, 여성 4,273명 총 7,344명을 최종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 결과, 주관적 구강건강상태 '나쁨'이 남성은 1.69배(p<0.001), 여성은 1.50배(p<0.001) 치주질환 위험도를 나타냈다. 저작불편 '있음'은 남성은 2.01배(p<0.001), 여성은 1.40배((p=0.001)의 치주질환 위험도를 나타냈다. 흡연자는 남성에서는 1.68배(p<0.001), 여성은 2.07배(p<0.001) 치주질환 위험도를 나타냈다. 고혈압유병은 정상에 비해 고혈압전단계 군이 남성은 1.44배(p<0.001), 여성은 1.30배(p<0.05)의 치주질환 위험도를 나타냈다. 비만은 정상에 비해 비만군에서 남성은 1.199배(p<0.05), 여성은 1.202배(p<0.05)의 치주질환의 위험도를 나타냈다. 당뇨는 정상인에 비해 당뇨병 유병군에서 남성은 1.28배(p<0.05), 여성은 1.53배(p<0.05)의 치주질환 위험도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남성은 저작불편, 여성은 흡연이 치주질환에 가장 큰 위험도를 나타냈다. 흡연과 당뇨병군을 제외한 모든 변수에서 남성이 여성에 비해 치주질환의 위험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남성이 치주질환의 위험도가 더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남성의 구강건강관리에 좀 더 관심을 갖고 구강질병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구강보건교육 및 정책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식용유지류 중 벤조피렌의 함량 분석 및 안전성 평가 (Analysis and Risk Assessment of Benzo(a)pyrene in Edible Oils)

  • 장미라;홍미선;정소영;최부철;이경아;금진영;김일영;김정헌;채영주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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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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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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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식용유지류의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PAHs의 대표적인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의 안전성을 판단하기 위해 시중에 유통되는 288건의 식용유지제품에 함유된 벤조피렌 함량을 분석한 후 위해성을 평가하였다. 사용된 제품은 옥수수기름, 포도씨유, 올리브유, 들기름, 미강유, 참기름, 콩기름, 해바라기유 등이며 벤조피렌의 검출 범위는 불검출 ${\sim}4.78{\mu}g/kg$이었고 평균 농도는 $0.11{\mu}g/kg$로 나타났다. 국민건강영양조사 5기 2차년도(2011) 자료를 이용하여 전체인구집단과 섭취군의 식용유지류 섭취량을 산출하여 만성 1일 인체노출량을 평가한 결과 식용유지류 섭취로 인한 벤조피렌 노출량은 전체인구집단의 경우 $4.26{\times}10^{-3}ng/kg$ b.w./day, 식용유지류 섭취군의 경우 $7.64{\times}10^{-3}ng/kg$ b.w./day로 나타났다. 인체 위해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벤조피렌의 mouse 위상부암에 대한 $BMDL_{10}$값인 0.31~0.74 mg/kg b.w./day와 만성 1일 인체노출량을 이용하여 산출한 MOE 값은 전체인구집단에서는 $7.28{\times}10^7{\sim}1.74{\times}10^8$, 섭취자군에서는 $3.95{\times}10^7{\sim}9.42{\times}10^7$ 수준이었다. 따라서 식용유지류 섭취로 인한 벤조피렌 인체노출의 위해정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 노인의 쌀 섭취와 대사위험지표에 관한 연구: 근육량 중심으로 (Study on White Rice Consumption and Metabolic Risk Factor in Korean Elderly: Focused on Muscle Mass)

  • 오초롱;노재경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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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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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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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한국인의 주식인 쌀 중심의 식사패턴은 다양한 식품군의 섭취와 영양의 균형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노화과정에서 생리적 기능 저하에 따른 노인기 쉽게 야기될 수 있는 영양의 불균형으로 인한 영양결핍이 쌀을 중심으로 한 식사 패턴이 노인기 근육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는 2010년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한 60세 이상 노인 남녀 각각 658명, 775명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연구 결과로 특히 남성의 경우, 결혼 및 배우자 유무 그리고 교육 수준에 따라 쌀의 섭취량에 유의적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흥미로운 점은 노인기 남녀 모두 쌀 섭취량이 높을수록 더 높은 근육량을 보여주었다. 또한 쌀 섭취가 높을수록 육류 섭취가 낮았고, 다른 곡물, 면류, 만두류, 밀 및 빵에 대한 섭취가 남녀 모두 낮았다. 노인기의 식사패턴에서 쌀 섭취량의 증가가 근감소와 대사관련 위험 요인에 대한 위험도를 낮추어 주었다. 그러나 쌀 섭취량과 포도당 대사의 위험성에 대한 결과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노인기에 충분한 쌀 섭취를 통한 식사 패턴은 근감소와 대사증의 위험 지표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살펴볼 수 있었다.

연령에 따른 음주자 우울의 융합적 영향요인 (Convergent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of Drinkers by Age)

  • 권명진;김지현;정선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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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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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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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음주자의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 요인을 연령별로 분석하고자 시행되었다. 본 연구는 2014년과 2016년에 실시된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얻은 데이터를 이용한 횡단적 2차 데이터분석연구이다. 본 연구 대상자는 중년 음주자 4,446명으로 일반적 특성, 신체적 및 정신적 요인과 관련된 변수를 분석하였다. IBM SPSS 23.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샘플링 계획 복합 파일을 작성한 후 가중치를 부여한 후 분석하였다. 우울은 성별(30대, 50-60대), 소득(30-40대, 60대), 교육(30-40대), 가족 수(30-60대), 직업(30-60대), 식사 수준(30-40대, 60대), 고혈압(40대), 당뇨(30-40대), BMI(30-40대), 흡연(30대, 50대), 운동(30대), 체중조절(60대), 폭음빈도(30-60대), 주관적 건강(30-60대), 주관적 체형인식(30-50대), 스트레스(30-60대), 삶의 질(30-60대)에 영향 받았다. 우울을 예방하기 위한 개입과 관리계획을 설계하여야 하며, 이러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안전·안심디자인을 위한 고령자의 손상 위험요인에 관한 연구 (Study on Injury Risk Factors of the Elderly for Safety·Security Design)

  • 김미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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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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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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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고령자의 안전 안심디자인을 위한 기초연구로 손상을 사전 예방이 가능한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손상 위험요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원시자료를 이용하였고 분석결과, 사회적 특성은 '성별, 교육수준, EuroQoL(운동능력, 일상활동, 통증 불편), 삶의 질(PHQ-(1)(2)(4)항목), 스트레스 인지율, 일상생활 활동제한 여부와 사유(골절, 관절부상)'이었다. 역학적 특성은 만성질환인 '엉덩관절통, 당뇨병'이었고, 건강행태적 특성은 '흡연, 아침식사 횟수, 고강도의 신체활동 여부'이었다. 결론적으로 고령자의 손상위험은 여성,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보행 및 일상 활동에 지장 및 제한이 있고, 통증 및 불편도가 심할수록, 스트레스 인지율이 높을수록, 일을 하는 것에 대한 흥미나 재미가 없고, 가라앉은 느낌, 우울감 혹은 절망감, 피곤감, 기력이 저하됨을 느낄수록, 골절 및 관절부상, 일상생활에 제한이 있고 그 사유가 골절 및 관절부상인 경우, 엉덩관절통과 당뇨병이 있을수록, 흡연자이고, 아침식사를 거의 안할수록, 고강도의 신체활동을 하지 않을 경우에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손상 요인에 대한 디자인 측면에서의 효과적인 해결방안 모색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 성인의 심혈관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 요코티닌을 포함한 흡연행태 및 건강행태를 중심으로 (Factors affecting cardiovascular disease in Korea adults: Focusing on smoking behavior including Urine cotinine and health behaviors)

  • 이윤희;곽은미;조미래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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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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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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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2016~2018년도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성인의 심혈관질환 유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7,290명, 자료는 SPSS 26프로그램으로 복합표본 빈도분석, 교차분석,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로 40~59세 9.0배, 60세 이상 29.44배, 고졸 이하 1.26배, 소득수준 '하' 1.68배, 요코티닌 50ng/mL 미만 1.54배, 50~499.9ng/mL 1.56배, 하루 평균 흡연량 20개비 이상 1.48배, BMI 25kg/m2 이상 2.06배, 유산소운동을 실천하지 않는 경우 1.17배 심혈관질환 유병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우리나라 성인의 심혈관질환 유병정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흡연을 포함한 비만, 운동부족의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며, 고혈압, 이상지혈증등의 유병기간이 길어진 40세 이상의 연령층,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은 층에게 금연을 포함한 건강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