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 Longitudinal Study of Ageing

검색결과 75건 처리시간 0.021초

베이비부머 가계의 경제구조 및 경제적 만족도 분석 (A Study of the Economic Structure of Baby Boomer Households and the Determinants of Economic Satisfaction in Korea)

  • 서지원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 /
    • 제16권1호
    • /
    • pp.41-66
    • /
    • 2012
  • Recently, Korean baby boomers, which make up approximately 15% of the total population, have begun to retire. Their economic well being is one of Korea's most important social issu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economic structure of baby boomers' households with that of the prior generation, as well as to analyze the determinants of economic satisfaction from the perspective of "work" and "child educational burden." In addition, group comparisons were made regarding economic resource allocation between baby boomers and the prior generation and within baby boomers of different work and child educational burden statuses. Data from the 2nd wave of the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 (KLoSA), including baby boomers and the generation prior to the baby boomers, were used.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the baby boomers had a different economic structure, level of economic satisfaction, and economic resource allocation when compared to the prior generation. The economic structure of baby boomers in terms of income, expenditure, savings and assets, debts, and trust in policies significantly differed from their counterparts. Second, the determinants of economic satisfaction and the propensity of resource allocation were different depending on whether they worked or had a child educational burden, respectively. Based on these empirical results, policy implications for the future economic well being of baby boomers were provided.

  • PDF

노인장기요양보험인지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탐색적 연구 (Factors Affecting Awareness of Long Term Care Insurance: An Exploratory Study)

  • 원서진;김혜미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0권9호
    • /
    • pp.229-236
    • /
    • 2019
  • 본 논문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지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 연령집단에 따른 차이점을 분석하고자 한 탐색적 연구이다. 이를 위해 연구대상을 45세에서 64세 이상의 중장년 집단과 65세 이상의 노인 집단으로 구분하여, 인구사회학적 특징, 조사자의 사회관계망 요인, 건강요인이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지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고령화연구패널조사의 6차 조사자료를 토대로 2차자료 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를 보면, 45-64세 중장년 집단의 경우 성별, 자원봉사활동, ADL, IADL, 우울이 인지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반면에 65세이상 노인 집단에서는 나이와 우울 외에 종교모임, 친목목임, 여가활동, 동창회모임, 자원봉사활동, NGO활동과 같은 사회관계망 관련 요인들이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인지도에 영향을 주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지도 향상방안에 대한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패널조사에서 비연속 응답 그룹 편향 보정을 위한 복합가중값 (Composite estimation type weighting adjustment for bias reduction of non-continuous response group in panel survey)

  • 최형아;김영원
    • 응용통계연구
    • /
    • 제32권3호
    • /
    • pp.375-389
    • /
    • 2019
  • 패널 자료는 자료가 축적되는 만큼 그 가치가 증대된다. 이와 동시에 장기추적에 따른 표본이탈은 자료의 신뢰성을 떨어뜨린다. 국내 외 대부분의 패널조사에서 가중값 보정을 통해 표본 이탈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패널자료에서 차수별 응답여부에 따라 연속 응답 그룹과 비연속 응답 그룹으로 나누고, 비연속 응답 그룹에 대한 적정 가중값 산출방법을 검토하였다. 연속/비연속 응답그룹을 구분하여 비연속 응답 그룹의 응답자 특성을 반영한 복합추정 방식의 가중값 작성방법을 제안하고, 그룹의 구분 없이 작성하였던 기존의 가중값 작성방법과 새로 제안한 복합추정 방식의 가중값 산출방법의 효율성을 모의실험과 실증분석을 통해 살펴보았다. 결과적으로 새로 제안한 복합추정 방식의 가중값 산출방법은 기존 방법 보다 편향을 대폭 감소시킴을 모의실험을 통해 볼 수 있었다. 한편, 제시한 가중값 작성방법을 한국고용정보원 고령화연구패널에 적용한 결과도 제시하였다.

민간검진 서비스의 이용현황과 결정요인 (The Determinants of the Use of Opportunistic Screening Programs in Korea)

  • 강성욱;유창훈;권영대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 /
    • 제42권3호
    • /
    • pp.177-182
    • /
    • 2009
  • Objectives : Both organized and opportunistic screening programs have been widely used in Korea. This paper examined the determinants of the use of opportunistic screening programs in Korea. Methods : The subjects were a national stratified random sample of 10,254 people aged 45 or older from the first wave of the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 in 2006. A logit model was used to examine the determinants of the use of opportunistic screening programs in terms of the demographic and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the type of health insurance and the health status. Results : Thirteen point seven percent of the individuals received opportunistic screening programs within 2 years from the time the survey was conducted in 2006. The individuals who graduated from college or who had even more education were 3.0 times more likely to use opportunistic screening programs compared with the individuals who were illiterate. The individuals who resided in urban areas and who had religious beliefs were more likely to receive opportunistic screening programs compared with their counterparts. Those who were in the first quartile for the total household assets were 2.6 times more likely to use opportunistic screening programs than those who were in the fourth quartile for the total household assets. Privately insured people were 1.6 times more likely to use opportunistic screening programs than those who were not insured. Finally, the individuals who self-assessed their health status as worst were 2.1 times more likely to use opportunistic screening programs compared individuals who self-assessed their health status as best. Conclusions : This study suggests that opportunistic screening programs can be an indicator for whether or not an individual is among the advantaged group in terms of their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and type of health insurance.

노인의 건강증진행위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인지기능의 매개효과 중심 - (Effects of Health Promotion Behavior on Life Satisfaction of the Elderly - Focused on the Mediation Effect of the cognitive function)

  • 김민성;이원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0권10호
    • /
    • pp.726-737
    • /
    • 2020
  • 본 연구는 노인의 건강증진행위가 인지기능을 매개로 하였을 때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고령화 연구패널 2018년 7차 자료에서 만 65세 이상 노인 4,284명을 SPSS 22.0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인지기능 수준은 치매의심 13.8%, 인지기능저하 23.8%, 정상 62.4%이며 삶의 만족도는 59.304점으로 파악되었다. 연구결과는 첫째,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인지기능의 차이는 성별, 연령, 학력, 종교, 혼인 요인에서 유의미하였다. 둘째,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노인의 삶의 만족도는 성별, 연령, 학력, 종교, 혼인 요인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확인되었다. 셋째, 노인의 삶의 만족도는 인지기능을 매개로 하였을 때 독립변수 건강증진행위 중 음주, 규칙적 운동 요인에서 정적인 효과가 유의미하게 확인되었다. 반면에 일상생활활동제한은 유의미한 부적인 효과가 확인되었다. 이와 같이 건강증진행위가 노인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인지기능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고령자의 라이프스타일이 인지저하에 미치는 융합적 요인 (The Study of the Convergent Factors of the Lifestyle on the Cognitive Decline among Elderly)

  • 임승주;박지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1권8호
    • /
    • pp.229-236
    • /
    • 2020
  • 본 연구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실시한 제 6차 고령화연구패널조사를 이용하여 신체활동, 생활습관, 사회활동 참여로 구성된 고령자의 융합적 라이프스타일이 인지저하 위험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탐색하고, 참여하는 사회활동 유형이 인지저하 위험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분석대상자로 65세 이상 노인 4,298명을 연구에 포함하였다. 연구 결과, 고령자의 라이프스타일 구성요소 모두 인지저하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참여하는 사회활동수가 1단위 증가할수록 인지저하 위험도가 약 2배씩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활동 유형 중 종교활동, 표현적집단 활동, 연고집단 활동은 인지저하 위험도를 감소시키는 유의한 변수로 도출되었다. 따라서, 고령자의 융합적 라이프스타일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및 정책적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와 실천적 방안이 필요하며, 지역 특수성을 고려하여 여가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사회활동의 양적 확충 및 질적 향상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사회참여활동이 고령자 인지기능 손상 정도에 미치는 영향: 도시와 농촌 간 차이 분석 (The Effect of Social Participation on Cognitive Impairment Degree among Korean Older Adults: Comparative Study between Urban and Rural Area)

  • 강주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0권10호
    • /
    • pp.326-337
    • /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도시 고령자와 농촌 고령자의 사회참여활동 유형이 인지기능 손상 정도(정상, 경증 인지기능저하, 중증 치매 의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목적을 위해 6차(2016년)와 7차(2018년) 고령화 연구패널 조사 데이터 중 55세 이상 고령자 5,668명의 자료를 사용하여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는 어떤 유형이든지 사회참여활동 하는 것이 인지기능 장애 위험을 줄여준다는 것은 도시와 농촌 둘 다 일관되게 유의하였으나, 도움이 되는 사회참여활동 유형이 도시와 농촌 간 차이가 있었다. 즉, 도시와 농촌에 사는지에 따라 정상군에서 인지기능저하 또는 치매 의심이 될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사회참여 활동 유형과 인지기능저하에서 치매 의심이 될 위험을 낮추는 데 유의한 유형이 달랐다. 따라서 인지기능 장애를 예방하고 치매 중증도를 완화하는 데 사회참여활동을 적극적으로 권장돼야 하며 적절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도시와 농촌의 차이를 고려한 정책과 개입이 요구됨을 함의한다.

임금 근로자의 복리후생 조건과 은퇴계획 수립의 관련성 (The Conditions of Fringe Benefits and Retirement Planning among Paid Workers)

  • 권오휘;홍진혁;김지연;노영민;김진석;노진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9권11호
    • /
    • pp.22-32
    • /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기업이 제공하는 복리후생의 조건이 예비은퇴자의 은퇴계획 수립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2016년 고령화 연구를 이용하였으며, 총 1,47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기업의 복리후생 개수와 은퇴계획 수립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다변수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복리 후생 수혜 개수뿐만 아니라 연령, 혼인 상태, 거주지, 민간의료보험 가입 여부, 주관적 건강상태가 은퇴계획 수립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임금근로자의 성공적인 은퇴계획 수립은 개인과 정부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기업 또한 근로자의 생산성 향상 및 기업 이미지 제고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으므로 제도의 효과적인 시행 및 이를 위해 필요한 정부의 역할 등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한국 노인의 자원봉사활동참여 관련요인:연령집단별 분석 (Factors Related to Participation of Elderly in Volunteer Activities)

  • 김여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3권4호
    • /
    • pp.218-229
    • /
    • 2013
  • 한국의 고령화로 증가한 노인인구가 행복한 노년의 삶을 사는데 필요한 요소 중의 하나로 사회활동의 참여가 있다. 다양한 사회활동의 하나 중 자원봉사활동은 사회적으로는 시민사회의 기반이 되는 역할을 하며 개인적으로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본 연구는 한국 노인의 자원봉사활동 현황과 자원봉사활동 참여 요인을 분석하되 노인인구의 다양성을 고려하여 연령집단별로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 고령화 연구 패널의 2차년도 자료에서 55세 이상의 노인을 예비노인(55세-65세), 전기노인(65세-74세), 후기노인(75세 이상)으로 분류하여 기술통계와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노인의 자원봉사활동 참여율은 매우 낮았으며, 노인의 사회적 관계가 노인이 자원봉사활동 참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연령별 다양성을 고려해야 할 필요성도 확인되었다.

부부은퇴의 상호의존성 연구 - 배우자의 은퇴여부 및 은퇴자발성을 중심으로 - (Dual Earner Couple's Interdependent Retirement Decision - Focusing on Spouses'Involuntary Retirement -)

  • 함선유;홍백의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67권3호
    • /
    • pp.281-303
    • /
    • 2015
  • 본 연구는 남편과 아내의 은퇴가 상호의존적임을 파악한 연구로, 대다수가 비자발적으로 은퇴하는 경향을 고려하여 배우자의 자발적 은퇴와 비자발적 은퇴가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한국고령화연구패널 4차년도 응답자 중 노동경험이 있는 75세 이하의 부부 1,038쌍(2,076명)을 대상으로 프로빗분석과 다변량프로빗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아내의 은퇴는 남편의 은퇴 결정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배우자의 비자발적 은퇴 역시 유의미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는데, 60세 미만 집단에서 남편의 비자발적인 은퇴는 아내의 은퇴에 정적 영향을 미치나, 아내의 비자발적인 은퇴는 남편의 은퇴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내의 노동시장 지위가 남편에 종속되는 비율이 높고, 아내가 남편에 비하여 배우자의 건강문제로 은퇴하는 비율이 더 높은 기술통계와 맥을 같이 한다. 본 연구는 기존연구에서 다뤄지지 않은 부부의 상호의존적 영향을 확인하여, 향후 은퇴 연구와 고령자 노동정책에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