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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형 축산의 어메니티 및 경제성 평가에 관한 연구 (Study on Amenity and Economical Efficiency of Multi-functionality on the Grassland)

  • 천동원;이상영;박민수;박형수;황경준;윤세형;고문석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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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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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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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제주 초지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하여 보전의 타당성 및 정책지원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경제적 가치를 추정함에 있어 환경적 가치, 사회문화적 가치로 나누어 평가하였으며 환경적 가치는 대체법을 이용하였고 사회문화적 가치평가는 일반적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CVM 평가법을 적용하였으며 각종 Bias(편의)를 해결하기 위해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질문하는 이단계 이선선택법을 적용하였다. 제주초지의 다원적 기능은 토양침식방지, 홍수방지, 축산분뇨처리, 대기정화 등과 같은 환경적 기능과 사료생산기능 그리고 보건, 휴양, 정서함양 등과 같은 사회문화적 기능이 있다. 이의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 제주초지의 연간 다원적 기능가치는 총 $397,115{\sim}418,995$백만원으로 평가되었다. 첫째, 초지의 토양침식방지 효과의 가치평가는 초지의 질소 고정금액과 객토 유실비를 환산하여 평가하였으며 나지 대비 평가액은 $19425{\sim}20,038$백만원이었다. 둘째, 제주도내에서 발생한 축산분뇨 155만4,000톤(2005년) 중 초지에서 처리할 수 있는 총살포 가능량을 해양투기 등의 위탁처리비에 의해 추산하여 계산한 결과 $8,262{\sim}11,016$백만원으로 평가할 수 있다. 셋째, 초지의 대기정화 능력을 평가한 것으로 대기오염의 대표적 물질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량과 산소를 방출하는 량을 산출하여 평가하였다. 대기정화 기능 평가액은 $24,803{\sim}28,586$백만원으로 추산되었다. 넷째, 제주도 초지의 강수량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으며 지구온난화의 영향 등으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등 풍수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본 연구에서는 초지의 홍수방지 댐의 홍수조절 기능을 기준으로 하여 경제적 가치를 측정하였다. 홍수 조절능력은 ha당 791ton으로 환산하여 추산하였다. 홍수방지 기능의 평가액은 $1,691{\sim}10,723$백만원으로 추산되었다. 다섯째, 초지의 생산성 평가는 제주도 초지의 주초종인 오차드그라스, 페레니얼라이그라스, 톨페스큐 등의 혼파초지의 총생산량을 추정하고, 이의 건물생산량을 제주도에서 유통되는 가격으로 환산하여 평가하였다. 평가액은 $70,493{\sim}76,190$백만원으로 추산되었다. 마지막으로 제주도 초지가 지닌 사회문화적 공익기능, 즉 농촌경관제공기능, 교육 휴양처제공기능, 전서함양기능에 대한 제주 방문객들의 평가는 매우 높았으며 특히 존재가치 및 상속가치가 높아 지속적으로 보전해야만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부금 조성에 찬성하는 사람들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이용하여 제주 초지의 공익적 경제 가치를 계산한 결과에 의하면 '06년 2,724억원으로 '11년에는 3,220억원이 되어 제주 초지의 환경보전 및 사회문화적 공익적 경제 가치는 매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이와 같이 제주도에서 초지가 존재하므로서 갖는 여러 가지 다원적 기능의 가치는 우리가 평소에 쉽게 평가절하하고 간과하기 쉬운 환경적 요소를 다방면에서 검토하고 조사 분석한 결과로 초지의 중요성을 구체적으로 구명하였다. 정부는 초지의 규제완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초지에 대한 무분별한 개발은 오히려 제주의 환경파괴, 소중한 관광자원의 소실, 수백 년간 가축방목지로 활용되어온 축산기반의 붕괴, 유기축산 실현과 청정 환경을 유지하는 생태자원보고 천혜의 조건을 파괴하늘 것으로 초지의 전용은 미래 세대를 위한 존재가치, 환경보존 및 축산업 유지 등 여러 관점에서 보면 초지를 유지 보전하는 것이 제주도의 관광 상품성을 제고할 수 있어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국가산림자원조사와 장기생태연구 자료를 활용한 산림경관모형의 모수화 및 적용성 평가 (Parameterization and Application of a Forest Landscape Model by Using National Forest Inventory and Long Term Ecological Research Data)

  • 조원희;임원택;김은숙;임종환;고동욱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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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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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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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산림경관모형은 산림생태계의 복잡한 구조와 다양한 기능의 동적특성을 연구하는데 적합한 모형으로 평가받는다. 산림경관모형은 경관생태학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그 특성상 넓은 시공간적 규모를 다루기 때문에 새로운 지역에 적용하는데 환경특성, 수종특성 등에 대한 모수화와 검증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산림경관모형 LANDIS-II Biomass succession 익스텐션에 대한 국내 적용성을 평가하기 위해 계방산 일대를 대상으로 1) 공간정보 입력자료 제작 및 수종특성 모수화, 2) 모형의 보정, 3) 모형의 적용 및 검증방안을 제시하였다. 모형에 적용한 총 14수종은 국가산림조사(National Forest Inventory; NFI), 장기생태조사자료, 아고산대조사자료 기반의 수종별 중요도를 기반으로 선정하였으며, 공간정보 입력자료는 30m 해상도의 수치표고모형을 기반으로 제작한 생태역 지도와 NFI와 장기생태조사자료 기반의 초기 식생형 지도 등을 제작하였다. 수종별 생장모수(ANPPmax, Maxbiomass)는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의 생리실험 문헌자료를 종합하여 선정한 수종별 생리특성 모수(FolN, SLWmax, Halfsat, 생장온도, 내음성 등)를 PnET-II 모형에 적용하여 추정하였다. 모형의 보정과 검증은 모형과 조사자료의 수종별 지상부생물량을 비교하여 산출한 결정계수(R2)와 최소 제곱근 오차(RMSE)를 통해 실시하였으며, 검증결과 0.98의 R2와 8.9의 RMSE의 준수한 결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이 연구를 기반으로 한반도의 산림경관 변화를 모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산림관리, 산불, 풍해, 병충해, 기후변화 등 외적요인에 따른 산림경관 변화에 대한 연구가 수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CG가 Ehrlich 암세포를 이식한 생쥐 위점막 으뜸세포의 미세구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CG on Gastric Chief Cells of the Mouse Implanted with Ehrlich Carcinoma Cells)

  • 류인상;안의태;박경호;박대균;김명수;고정식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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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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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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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는 생쥐의 샅부위에 Ehrlich 암세포를 이식한 후 BCG (Bacillus Calmette-Guerin)를 투여하였을 때, 위점막 으뜸세포의 미세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실험동물로는 체중 25 g 내외의 ICR생쥐를 사용하였으며 정상대조군과 실험군으로 구분하였다. 정상대조군 이외의 실험군 동물들은 샅부위 피부밑조직에 각각 $1x10^7$개의 Ehrlich암세포를 이식한 후, 다음날부터 BCG 투여군은 BCG를 피부밑조직에 격일 간격으로 7회 투여했으며, 종양대조군은 암세포이식 후에 약제 대신 0.2 mL의 생리식염수를 피부밑조직에 격일간격으로 7회 주사하였고, 정상대조군은 암세포를 이식하지 않은 동물을 사용하였다. 모든 실험군은 마지막 주사한 다음날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ether마취하에 앞배벽을 열어 위조직을 절취하였다. 절취한 조직은 통상적인 방법으로 전자현미경관찰을 위한 표본을 작성한 후, JEM 100 CX-II 전자현미경으로 비교 관찰하였다. 각 세포는 5,300 배율로 촬영한 후 3배로 확대 인화한 사진을 비교 관찰하였으며, 각 실험군마다 200개 이상의 과립의 지름과 사립체의 크기(장경)를 측정하였으며 student-t test를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BCG 투여군의 으뜸세포는 과립세포질세망과 골지복합체의 수조가 다소 팽대되고 수초구조가 다소 많이 관찰되는 이외는 정상대조군에 비해 큰 차이가 없었다. 으뜸 세포의 분비과립의 크기는 정상대조군, 종양대조군 및 BCG 투여군의 경우 각각 $0.98({\pm}0.108){\mu}m,\;1.05({\pm}0.092){\mu}m$$0.93({\pm}0.053){\mu}m$ 였다. 으뜸세포의 사립체의 크기는 정상대조군, 종양대조군 및 BCG 투여군이 각각 $0.80({\pm}0.130){\mu}m,\;0.83({\pm}0.143){\mu}m$$0.72({\pm}0.078){\mu}m$ 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BCG를 반복 투여하면 위점막으뜸세포의 분비과립이 약간 작아지는 등 분비기능이 다소 억제되나 그 정도가 경미하여 으뜸세포의 분비기능에 큰 손상을 주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BCG가 Ehrlich 암세포를 이식한 생쥐의 위점막 상피세포의 DNA합성 및 미세구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CG on the DNA Synthesis and Ultrastructure of Mouse Gastric Mucosal Epithelial Cells Inoculated with Ehrlich Carcinoma Cells)

  • 고정식;류인상;박경호;박대균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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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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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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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실험은 Ehrlich 종양세포를 이식한 후 BCG를 투여하였을 때, 위점막 상피세포의 형태학적 변화와 DNA합성능의 변화를 연구하고자 시행하였다. 실험동물로는 체중 25 g 내외의 성숙한 생쥐(ICR계통)를 정상대조군, 종양세포이식대조군(종양대조군), 종양세포이식후 BCG투여군(BCG투여군)으로 구분하였다. 종양대조군과 BCG투여군 동물들은 샅부위 피하에 각각 $1{\times}10^7$의 Ehrlich 종양세포를 이식한 후, 다음날부터 BCG ($0.6{\times}10^8{\sim}6.4{\times}10^8$ CFU, 27 mg/vial, Connaught Lab., Canada)를 하루건너 한 번씩 피부밑조직에 주사하였으며, 종양대조군은 종양세포이식 후에 BCG 대신 0.2mL의 생리식염수를 피부밑조직에 주사하였다. 자기방사법적 관찰을 위해서는 BCG를 마지막으로 주사한 다음날 $^3H$-thymidine (methyl-$^3H$-thymidine: specific activity 25 Ci/mmol, Amersham Lab., England) 0.7${\mu}Ci/gm$를 꼬리정맥에 주사하고, 70분 후 도살하여 위조직을 떼어내어 10% formalin에 고정하였다. 자기방사표본관찰은 위점막 조직이 세로로 잘 절단된 부위를 택하여 점막근육판을 따라 점막길이 3.5mm의 위점막 조직에 분포하는 $^3H$-thymidine 표지세포의 수를 계수하였으며, 일반조직 관찰을 위해서는 hematoxylin-eosin (H-E)염색을 시행하였다. 전자현미경 관찰을 위해서는 떼어낸 위조직을 2.5% glutaraldehyde-1.5% paraformaldehyde 혼합액에 고정한 후, 1% osmium tetroxide 액에 다시 고정하였으며, 고정이 끝난 조직은 탈수과정을 거쳐 araldite 혼합액에 포매하였다. 광학현미경적 관찰에서 종양대조군과 BCG투여군은 위점막 조직에서 형태적으로 큰 변화를 볼 수 없었다. 전자현미경적 관찰에서 BCG투여군의 점액상피세포는 전체적인 모습이 정상대조군과 종양대조군의 소견과 유사하였으나 정상대조군과 종양대조군에 비해 수초구조와 뭇소포체(multivesicular body) 및 전자밀도가 높은 큰 미토콘드리아속과립이 자주 관찰되었다. 자기방사법적 관찰에서 정상대조군, 종양대조군, BCG투여군은 점막길이 3.5 mm 당 출현하는 표지세포수가 각각 380.2 (${\pm}31.35$), 426.1 (${\pm}28.43$) 및 301.8 (${\pm}34.63$)개이었으며, BCG투여군은 정상대조군과 종양대조군에 비하여 표지된 은입자의 수가 매우 적어서 표지과립이 겨우 구별될 정도의 세포가 많이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Ehrlich 종양세포를 이식한 동물에 BCG를 반복 투여하면 위점막 상피세포의 DNA합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면서도 형태적인 변화가 매우 경미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BCG가 항암치료 시 보조제로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약제라고 생각된다.

녹차섭취와 운동에 의한 비만 청소년의 혈중 biochemical marker 함량 감소 (Green Tea Intake and Exercise Reduce Some Biochemical Markers of Obese Adolescents)

  • 양재경;정지영;강설중;정강원;김종철;고성경;정소봉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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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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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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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녹차섭취와 유산소운동이 비만 남자중학생의 체중과 혈중 biochemical marker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체지방율이 25% 이상인 비만 남자중학생 36명을 대상으로 대조군(n=9), 녹차처리군(n=9), 운동군(n=9)과 녹차와 운동 병행군(n=9)으로 분류하여, 운동은 주 5회 60분씩 12주간 실시하였고, 녹차는 녹차열수출물을 음용(녹차건중 1.5-1.7 g/일) 하였다. 대조군은 녹차처리군이 섭취한 양의 물을 섭취하였다. 실험 시작전과 12주 후의 혈중 TNF-$\alpha$, IL-6, leptin, TG 및 HDL-C 함량을 측정하였다. 대조군을 포함한 모든 처리군에서 체중 변화는 없었으나 병행군은 복부지방률이 감소하였다. 대조처리는 TNF-$\alpha$, IL-6 및 leptin 함량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녹차처리는 leptin (p<0.05)을 감소시켰고, TG (p<0.01)는 증가시켰다. 운동은 TNF-$\alpha$ (p<0.05), IL-6 (p<0.01) 및 leptin (p<0.05) 함량을 감소시켰다. 또한 녹차처리와 운동 병행은 IL-6 (p<0.05), leptin (p<0.05) 및 HDL-C (p<0.01) 함량을 감소시켰다. 이 결과는 녹차섭취나 운동은 젊은 비만 중학생의 혈중 염증 cytokine인 TNF-$\alpha$α, IL-6 및 leptin 함량 감소에 효과가 있었으나, 녹차섭취와 운동의 병행에 의한 synergy 효과는 없었다.

제호탕의 장내 세균 및 면역 활성에 미치는 연구 (Effect of Jehotang Extract on the Growth of Intestinal Bacteria and Immunostimulation)

  • 지명순;박민정;이미영;김종군;고병섭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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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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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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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국의 전통 음료인 제호탕의 장내 개선 효능을 조사하기 위해 제호탕 열수 추출물을 Modified EG 액체배지에 처리하고 장내 균총 중 대표적인 유익균인 B. logum, Lactobacillus sp.와 L. acidophilus, C. perferingens 균주를 접종하여 생육 활성을 관찰하였다. 그 결과, 제호탕 열수 추출물의 농도를 0.1 mg/mL로 처리 시에 B. longum과 Lactobacilus 균주의 생육 활성 효과가 우수하였다. 특히 제호탕 열수 추출물은 대조군에 비해 L. acidophilus 균주의 생육을 최대 1.8배 상승시켜 젖산균의 생육인자를 함유할 것으로 추정된다. 장내 세균의 활성 효과를 한천배지상에서 재확인한 결과, Lactobacillus sp.와 L. acidophilus 균주는 제호탕 열수 추출물의 농도를 10 mg/disc로 실시하였을 때 직경 12 mm와 24 mm의 높은 생육 활성환을 나타내었다. In vitro에서 제호탕 열수 추출물이 비장과 Peyer's patch 면역세포 증식능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한 결과, 제호탕 열수 추출물의 농도를 1 mg/mL로 처리하였을 때 대조군에 비해 비장세포는 1.4배, Peyer's patch 세포는 1.6배 상승하여 비장세포보다 장관 면역을 담당하는 Peyer's patch 세포의 증식을 촉진시켰다. 제호탕 열수 추출물의 섭취에 따른 장내 분비 IgA 양은 대조군에 비해 평균적으로 2.4배 증가하여 제호탕 열수 추출물이 장내 면역을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제호탕 열수 추출물을 경구투여한 후 혈액성분을 관찰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lymphocytes는 4% 감소한 반면에 granulocytes는 4% 증가했고 platelet이 상승했으며 다른 혈액 성분 변화를 관찰되지 않았다. 향후 제호탕 열수 추출물이 in vivo에서 관찰된 면역 세포의 변화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어져야 할 것이다.32, 후지0.053, 홍옥 0.041, 신흥, 0.0370로서 품종간의 차이가 인정되었다. 품종 별 fructose와 glucose 함유비율(fructose/glucose)은 쓰가루 2.295, 후지2.244, 홍옥 2.161 그리고 신흥 2.393이었다.성이 높아 항산화효과가 우수한 식품으로 기능성 식품 및 산업 소재로서의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경우는 채식남학생 54.6%, 비채식남학생 16.7%, 채식여학생은 38.2%, 비채식여학생이 16.8%이었다. 우유 및 유제품을 매일 섭취하는 경우는 채식남학생 6.1%, 비채식남학생 33.3%, 채식여학생 14.7%, 비채식여학생은 21.8%이었으며, 녹차, 커피 등 차를 마시지 않는다는 비율은 채식남학생 69.7%, 비채식남학생 28.6%, 채식여학생 29.4%, 비채식여학생 25.7%이었다. 인스턴트 식품을 매일 섭취한다는 응답율이 채식남학생 9.1%, 비채식남학생 21.4%, 채식여학생은 17.7%, 비채식여학생은 14.9%이었다. 6. 운동, 체중 조절 등에 대한 조사 결과 항상 운동을 하는 경우는 채식남학생 30.3%, 비채식남학생 28.6%, 채식여학생 14.7%, 비채식여학생 18.8%이었으며 운동시간은 $1{\sim}2$시간 하는 경우는 채식남학생 30.3%, 비채식남학생 38.1%, 채식여학생은 8.8%, 비채식여학생은 17.8%이었다. 체중에 만족하는 정도를 보면 채식남학생 57.6%, 비채식남학생 23.8%, 채식여학생은 23.5%, 비채식여학생은 15.8%가 만족한다고 하였다. 체중 조절 경험에서 경험이 있는 경우가 채식남학생 3.0%, 비채식남학생 31.0%, 채식여학생은 23.5%, 비채식여학생 31.7%이었다. 7. 골밀도 BQI값과와 몇가지 요인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을때, 채식남학생은 영양보충제의 섭취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해조류의 섭취정도와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경기도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양상 분석: 2008 ~ 2015년 예찰 데이터를 기반으로 (Analysis of Pinewood Nematode Damage Expansion in Gyeonggi Province Based on Monitoring Data from 2008 to 2015)

  • 박완혁;고동욱;권태성;남영우;권영대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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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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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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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경기도 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은 2007년 광주시에서 최초 보고된 이래 급속도로 확산되어 큰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경기도 지역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은 남부지방과 달리 북방수염하늘소(Monochamus saltuarius)이며 주요 감염목은 소나무가 아닌 잣나무이기 때문에 확산 양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이에 따라 매개충의 생태적 차이, 잣나무의 소나무재선충병 진단 등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확산 양상의 정확한 파악에 관한 연구는 여전히 미비한 수준이다. 이 연구에서는 경기산림환경연구소가 조사한 2008년부터 2015년까지의 신규 감염목 예찰 데이터를 기반으로 확산 현황과 전년도 감염목과의 최단거리의 변화와, 이러한 양상이 수치표고모형, 임상도, 도로 네트워크 등과 보이는 공간적 관계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의 발생 위치와 환경인자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신규 감염목의 수는 2008년에는 13본이었으나 급격히 증가하여 2013년에는 2,954본을 기록하였으며, 2014년 2,938본, 2015년 2,986본으로 유지되고 있다. 감염목 시군 수는 2012년에 6개 시군에서 2013년 11개, 2014년에 15개 시군으로 증가하였다. 감염목 가운데 잣나무의 비율은 2013년에 89.5%, 2014년에 83.4%, 2015년에 89.8%로 나타났다. 2011-2012년 이후 전년도 감염목과의 거리는 빠르게 감소하고 있으며, 2013년과 2014년 사이에는 평균 거리가 전년도에 비해 크게 감소하여 577 m, 2014년과 2015년 사이에는 666 m로 나타났다. 감염목 위치의 고도는 2009년 이후 전반적으로 증가하여 2014년에 최댓값인 565 m에 이르렀다가 2015년에는 평균값, 중앙값, 최댓값이 모두 낮아졌다. 도로와의 거리는 전반적으로 지속적인 증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연구에서 얻은 감염목 분포의 공간적 분석은 효율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전략을 수립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LC-MS/MS를 이용한 식·약 공용 농산물의 곰팡이독소 분석 및 위해평가 (Determination of Mycotoxins in Agricultural Products Used for Food and Medicine Using Liquid Chromatography Triple Quadrupole Mass Spectrometry and Their Risk Assessment)

  • 최수정;고숙경;박영애;정삼주;최은정;김희선;김은정;황인숙;신기영;유인실;신용승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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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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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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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019년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약령시장에서 유통되는 식·약 공용 농산물 총 187건을 대상으로 곰팡이독소 동시다성분 SPE 컬럼으로 정제 후 LC-MS/MS로 분석하여 곰팡이독소 8종의 동시분석법 유효성을 검증하고, 확립된 분석법으로 곰팡이독소 오염도 파악 및 위해평가를 실시하였다. LC-MS/MS를 이용한 동시분석법의 유효성 검증은 매질효과, 직선성, 검출한계, 정량한계, 정확성 및 정밀성으로 하였다. 매질 보정 검량선의 상관계수(r2)는 0.9999이상의 우수한 직선성을 보였고, 검출한계는 0.02-0.11 ㎍/kg였고, 정량한계는 0.06-0.26 ㎍/kg였고, 회수율은 81.2-118.7%였고, 상대표준편차는 0.33-8.90%로 우수한 재현성을 나타냈다. 확립된 분석법으로 검사한 결과 기준이 설정된 아플라톡신은 B1이 1.18-7.29 ㎍/kg (기준: 총 아플라톡신 15.0 ㎍/kg이하, B1 10.0 ㎍/kg이하)으로 기준 이내로 검출되었고, 아플라톡신 B2, G1 및 G2는 검출되지 않았다. 기준이 미 설정된 곰팡이독소는 푸모니신(0.84-14.25 ㎍/kg) 오크라톡신 A (0.76-17.42 ㎍/kg) 및 제랄레논(1.73-15.96 ㎍/kg)이 검출되었다. 위해평가 결과 아플라톡신 B1의 1일 인체노출량은 0.00052 ㎍/kg b.w./day였고, 푸모니신 및 제랄레논의 일일섭취한계량 대비 각각 0.04%, 0.24%였고, 오크라톡신 A의 주간섭취한계량 대비 4.76%로 우리나라 국민들이 식·약 공용 농산물 섭취로 인한 곰팡이 독소 위해도는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산림경영활동에 따른 수종별 지상부생물량 및 목재생산량 변화 모델링: 가리왕산 모델숲을 대상으로 (Modeling the Effects of Forest Management Scenarios on Aboveground Biomass and Wood Production: A Study in Mt. Gariwang, South Korea)

  • 조원희;임원택;최원일;양희문;고동욱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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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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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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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우리나라의 산림은 조림과 산림보호정책의 결과로 임목축적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이에 따라 공익적 가치도 매우 높게 평가받게 되었다. 최근 벌기령이 도래함에 따라 간벌과 수확벌채 등의 시업을 비롯한 산림경영활동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산림경영활동의 장기적인 영향을 과학적으로 비교분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 연구는 가리왕산 모델숲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산림경관모형 LANDIS-II를 활용하여 주요 16개 수종에 대한 식생자료와 환경 특성 모수, 4가지 산림경영활동을 반영하여 수행한 모의를 통해 추정한 수종별 지상부생물량 변화를 바탕으로 산림경영활동이 식생의 천이와 목재생산량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모형에 적용된 산림경영활동은 벌채강도와 벌채주기, 벌채기간에 따라 택벌림(Selection), 산벌림(Shelterwood), 이단림(Two-stories)과 비시업(no-mgt)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를 시나리오로 모형에 적용하여 산림경영활동에 따른 200년간의 지상부생물량의 변화를 통해 산림경관 변화를 모의하였다. 모의 결과 가리왕산 모델숲의 총 지상부생물량은 간벌과 수확벌채 시업 직후 크게 감소하였으나, 시나리오에 따라 수확벌채 시업 후 15년에서 50년이 지나며 시업 전 수준으로 회복되었고 200년 후에는 산림경영활동이 전혀 없는 시나리오보다 더 많은 지상부생물량을 지닐 것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내음성이 양수와 중성수로 분류된 수종의 지상부생물량은 수확벌채 시업 직후 크게 감소하였지만 신규개체의 발아와 정착으로 지상부생물량이 일부 회복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음수인 수종은 초기 수확벌채 시업에서 임령이 낮아 시업 대상으로 선정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생장하여 모의 100년 이후에는 주요 우점수종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시나리오의 최종 누적 목재생산량은 택벌림 산림경영활동 시나리오에서 545.6 ton/ha, 산벌림 산림경영활동 시나리오에서 141.6 ton/ha, 이단림 산림경영활동 시나리오에서 299.9 ton/ha일 것으로 추정되었다. 목재생산량의 수종구성은 벌채강도와 벌채기간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택벌림과 이단림의 산림경영활동 시나리오에서 수확벌채 시업 초기 목재생산량은 양수와 중성수 비율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음수의 비율이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산림경영활동은 산림생태계의 수종별 지상부생물량과 수확벌채 시업에 의한 목재생산량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산림경관모형 LANDIS-II를 활용한 시공간적 분석의 가능성을 규명하였으며, 이를 통해 산림생태계 관리 목표에 부합하는 산림경영활동 선정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여름 파프리카 수경재배에서 근권 냉방 시간이 근권 온도와 생리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oling Timing in the Root Zone on Substrate Temperature and Physiological Response of Sweet Pepper in Summer Cultivation)

  • 최기영;고지연;유형주;최은영;이한철;이용범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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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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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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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실험은 고온기 근권 냉방 시간에 따른 배지 온도 하강과 파프리카(Capsicum annum L.) 'Orange glory'의 생리적 반응을 알아보고자 7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코이어 배지에서 수경 재배하였다. 배지의 일평균, 최고 및 최저 온도변화와 파프리카의 뿌리 활력, 수분 포텐셜, 개화시기 및 착과수 등을 측정하였다. $20{\pm}2^{\circ}C$의 냉수를 순환시키는 XL 파이프 근권부 냉방시간 처리는 전일(전일, 24시간), 야간(야간, 오후 5시-오전 3시), 및 냉방 무처리(대조구)로 7월 23일부터 9월 23일까지 처리하였다. 고온기(7월 23일-8월 31일) 동안 일평균 배지 온도가 전일 처리구에서는 $25.6^{\circ}C(22.7-28.2^{\circ}C)$, 야간 처리구에서는 $26.1^{\circ}C(22.9-29.2^{\circ}C)$로 대조구의 $29.1^{\circ}C(24.7-33.2^{\circ}C)$에 비해 $1.8-5^{\circ}C$ 낮아졌다. 하루 중(맑은 날, 8월 1일) 배지의 최고온도 도달 시간이 전일과 야간 처리구에서는 오후 4-5시였으며, 대조구는 오후 7-8시였다. 주간(오전 6시-오후 8시)과 야간(오후 8시-오전 6시) 시간의 배지 온도는 처리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주간/야간의 배지 평균온도는 대조구보다 전일 처리구에서 $3.3^{\circ}C/4^{\circ}C$, 야간 처리구에서 $2.1^{\circ}C/3.4^{\circ}C$ 낮아졌다. 배지 깊이별 배지 온도 차(대조구 배지 온도 - 처리구 배지 온도)는 하부에서 가장 컸다. 전일 처리구의 배지 온도차 변화는 배지 상/중/하부에서 완만하였으나, 야간 처리구는 주간과 야간 시간대 배지 온도 차가 배지 중간, 하부에서 커졌다. 배지 평균 온도가 $25^{\circ}C$ 이상 계측된 날이 대조구에서는 40일, 전일 처리구에서는 23일, 야간 처리구에서는 27일로 대조구에 비해 각각 42.5%, 32.5% 배지온도 하강효과를 보였다. 전일 처리구의 파프리카 뿌리 활력과 수분 포텐셜은 야간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근권 냉방 처리의 첫 개화시기는 4-5일 앞당겨지고 착과수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고온기 지상부가 고온(${\geq}30^{\circ}C$)으로 파프리카 착과는 늦어졌다. 이는 근권 냉방으로 배지 온도가 $1.8-5.0^{\circ}C$ 낮아졌으나, 고온기 파프리카 생육과 착과를 위해서는 근권 냉방뿐 아니라 지상부 온도를 낮추는 방식이 병행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