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nowledge viewpoint of constructiv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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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에서 구체로의 상승을 통한 삼각함수의 재구성 (A Study on Reconstruction of Trigonometry Based on Ascent from the Abstract to the Concrete)

  • 강미광;한인기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A: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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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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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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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In this article we study a reconstruction of mathematical knowledge on trigonometry by the method of ascent from the abstract to the concrete from the pedagogical viewpoint of dialectic. The direction of education is shifting in a way that emphasizes the active constitution of knowledge by the learning subjects from the perspective that knowledge is transferred from the teacher to the student. In mathematics education, active discussions on the construction of mathematical knowledge by learners have been going on since the late 1990s. In Korea, concepts and aspects of constructivism such as operational constructivism, radical constructivism, and social constructivism were introduced. However, examples of practical construction according to the direction of construction of mathematical knowledge are very hard to find. In this study, we discuss the direction of the actual construction of mathematical knowledge and suggest a concrete example of the actual construction of trigonometry knowledge from a constructivist point of view. In particular, we discuss the process of the construction of theoretical knowledge, the ascent from the abstract to the concrete, based on the literature study from the pedagogical viewpoint of dialectic, and show how to construct the mathematical knowledge on trigonometry by the method of ascent from the abstract to the concrete. Through this study, it is expected to introduce the new direction and new method of knowledge construction as 'the ascent from the abstract to the concrete', and to present the possibility of applying dialectic concepts to mathematics education.

구성주의 지식관이란 관점에서 초등학교 수학교과서 분석 -1학년과 2학년 수와 연산 영역을 중심으로- (Analysis of Elementary Mathematics Textbooks Based on the Perspective of Constructivism Knowledge -with Focus on the Number and Operation Contents in 1st and 2nd Grades)

  • 이부다;김진호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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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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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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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교육과정 개정시 교육과정의 기본철학아 바뀌면 그 바뀐 철학에서 보는 지식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제7차 교육과정 및 2007 개정 교육과정의 기본 철학인 구성주의 이론의 지식관이란 관점을 준거로 교과서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제7차 교육과정과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편찬된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 수학교과서를 수와 연산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주의 지식관을 준거로 분석하였다. 연구자의 교과서 분석의 객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교과서 한 단원을 정해 초등수학교육전문가들과 연구자의 분석을 Kappa 계수를 사용하여 비교하였다. 이를 통해 연구자의 분석의 객관성을 확보한 후 교과서를 분석하였다. 교과서를 분석하기 위한 준거로 기능, 개념, 계산 원리, 개념 원리, 일의성, 다양성, 계열성, 통합성의 교육과정 내용변인을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제7차 교육과정 및 개정 교육과정의 기본 철학인 구성주의 지식관이란 관점에서 교과서를 분석한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교육과정과 교과서 사이의 괴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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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er의 EIS 이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 (Critical Research on Bruner's EIS Theory)

  • 홍진곤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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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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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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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In this thesis, I examined Bruner's EIS theory from the viewpoint of epistemology based on Piaget's genetic epistemology. Although Bruner's ideal thought which insisted ‘to teach the structure’accepted Piaget's theory in the methodology of realization, it is different from Piaget in understanding knowledge. The difference is shown from understanding the meaning of ‘structure’. Piaget's concept of structure is something that has overcome the realistic viewpoint of the traditional epistemology and is reconstructed through endless self-regulative transformational process. However Bruner's is used as a realistic meaning as we can see in the Plato's recollection theory. Therefore Piaget's ‘stage of development’means the difference of structure which lies in the generative process and it includes the qualitive difference of level. On the other hand, Bruner, who is trying to translate and suggest the fixed structure to the children understood Piaget's stage of development as the difference in the ways of representation. Piaget's operational constructivism insists that the children should ‘construct’the knowledge through their activity, and especially in case of the lohico-mathematical recognition, the source should be internalized activity, that is, operation. In view of this assertion, Burner's idea which insists to accept the structure of knowledge as a fixed reality and to suggest the translated representation proper to the cognitive structure of the children to teach them, has a danger of emphasizing only the functional aspects to deliver the given knowledge ‘quickly’. And it also has the danger of damaging ‘the nature of the knowledge’in the translated 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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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retical Discussion on Mathematical Knowledge for Teaching from Constructivists' Perspective

  • LEE, Soo Jin;SHIN, Jaehong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D:수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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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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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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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In the present paper, we argue any research concerning human knowledge construction, components, or types needs to clarify its epistemological stance regarding 'knowledge' in that such viewpoint might have much influence on the nature of knowledge the researcher sees and the way in which evidence for knowledge development is gathered. Thus, we suggest two alternative research groups who conducted their studies on mathematical knowledge for teaching with an explicit epistemological standpoint. We finalize our discussion by reviewing concrete examples in the previous literature on teacher knowledge of fraction conducted by the two groups.

구성주의 관점에 의한 수학 교수-학습 모델의 설정과 수업 전개 (Development of Teaching-Learning Model and Instructional Process Based on the Viewpoint of Constructivism)

  • 김선유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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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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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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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제7차 교육과정은 수학과 교수-학습의 중심 원리로 구성주의 이론을 들고 있다. 그리고 학습방법 면에서도 탐구 학습, 자기 주도적 학습, 협동 학습을 통해서 정말 쉬우면서도 재미있는 활동 중심의 수업이 되도록 교과서를 구성하고 있는데 이러한 교과서 편찬 방향이나 교수-학습 방법도 구성적 방법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이러한 구성주의적 요소들이 투입된 교수-학습 방법은 관심 있는 교사들에 의해 이미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들에게 수업 과정의 단계화, 지식 구성의 위계화를 이루는 데 도움을 주고, 교수-학습 방법의 기준이 될 교수-학습 모델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 모델을 적용한 수업 사례를 들어 지식의 구성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모델의 적용 과정을 이해하도록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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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wey에게 있어서 수학적 지식의 구성의 의미 (A Meaning of Construction of Mathematical Knowledge in Dewey Epistemology)

  • 강흥규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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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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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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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구성주의는 오늘날 수학교육학 분야의 중심적인 이론으로서 많은 연구자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구성주의 수학교육론에서 가장 핵심적인 개념은 '구성'이며, 수학적 지식의 구성의 의미와 메커니즘의 이해는 수학교육학 연구 영역의 핵심적인 문제이다. 이 글에서는 Dewey의 지식론을 기초로 하여 '수학적 지식의 구성'의 의미를 보다 명확하게 드러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Kant와 Piaget에게 있어서의 지식의 구성의 의미를 고찰하고 그것을 Dewey의 견해와 비교할 것이다. 마음과 세계 사이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지식이 구성된다고 보았다는 점에서 Dewey는 Kant, Piaget와 일치하지만 차이점 또한 존재한다. 다음으로 이와 같은 고찰을 수 개념에 비추어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볼 것이다. 마지막으로 Dewey의 구성의 개념이 지식의 본질에 관한 Dewey의 철학적 견해와 밀접히 관련되어 있음을 확인하고 이에 근거하여 구성주의적 지식론의 자연스러운 논리적 귀결인 구성주의적 수학 교수·학습 원리를 제시할 것이다. 그것은 첫째 발생적 구성의 원리이고 둘째 점진적인 의식화의 원리로 요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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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컴퓨터 선택과목 2007년 개정 교육과정의 교육과정 철학 및 지식관 분석 연구 (An Analytical Study on the Philosophy on Curriculum and the Knowledge-based Viewpoint of Amended Curriculum for Optional Subject of Computer in Secondary School for 2007)

  • 김태균;강신천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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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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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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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교육과정의 전면적인 개정이 필요함을 인식하면서도 개정 시점에 이르러서 컴퓨터 교과의 개정 시안이 만들어질 때 까지 국가적인 차원에서 교육수요자의 만족감을 제고하고, 국가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에 중점을 둔, 교육과정에 대한 철학적 관점과 교육 심리학적 관점에 대한 검토 없이 개정 시안이 만들어지고 있다. 따라서 교육체제의 변화에 대응 및 교육과정 확립을 위하여 신 구 교육과정을 교육과정의 철학적 관점과 심리학적 관점에서 비교 분석한 결과 개정 교육과정의 철학적 관점은 학문중심 교육과정으로, 학습이론별 지식관에서는 구성주의와 인지주의 중심으로 목표가 정의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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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과학교육의 방향 설정을 위한 이론적 고찰 (A Theoretical Study to Formulate the Direction of Integrated Science Education)

  • 손연아;이학동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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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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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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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논문은 정성적인 연구방법의 하나인 문헌분석법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문헌 분석의 방법은 본 논문의 목적에 비추어 교육철학, 교육이론, 과학철학, 교육심리학, 통합교육과정과 관련된 국내 외의 주요 단행본, 연구보고서 및 논문, 전문지에 수록된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연구내용에서 제시한 관점에 따라 분류 분석 추출 정립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통합과학교육의 방향을 설정하였다. 즉, 먼저 과학의 본성을 과학지식으로 보는 관점, 사회적 합의과정으로 보는 관점, 개인 삶의 창조로 보는 관점의 3가지, 그리고 교육의 본성을 지식의 형식으로 보는 관점, 경험의 확대로 보는 관점, 자아실현으로 보는 관점의 3가지로 분류하고, 이를 근거로 하여 통합과학교육의 방향을 지식내용중심, 사회문제 중심, 개인흥미중심의 3가지로 모색하였다. 다음으로, 이상에서 모색된 지식내용중심, 사회문제중심, 개인흥미중심의 3가지 통합과학교육의 방향이 교육철학적, 과학철학적, 교육심리학적 측면에서 정당화되는 근거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상에서 정당화된 이론적 근거를 바탕으로 하여, 통합과학교육의 방향을 지식내용중심, 사회문제중심, 개인흥미중심의 방향의 3가지로 설정하였다. 여기서 설정된 3가지 통합과학교육의 방향은 앞으로 후속 논문의 논지를 이끄는 데 기본적인 준거가 될 것이다. 이러한 연구 단계에 따라 분석된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과학의 본성을 '과학지식' 으로, 교육의 핵심을 '지식의 형식' 으로 보는 관점을 이론적 근거로 하여 지식내용중심의 통합과학교육이 설정된다. 따라서 이는 'Hirst의 통합논리' 가 바탕이 된다고 할 수 있으며, 통합화의 초점은 지식의 의미와 그들간의 논리적 관련성을 탐구양식에 따라 보다 분명히 밝히려는데 있다. 둘째, 과학의 본성을 '사회적 합의과정'으로 교육의 핵심을 '경험의 확대'로 보는 관점을 이론적 근거로 하여 사회문제중심의 통합과학교육이 설정된다. 따라서 이는 'Dewey의 통합논리'가 바탕이 된다고 할 수 있으며, 통합화의 초점은 사회적 경험의 과정을 용이하게 해 주는 방법적 측면에 있다. 셋째, 과학의 본성을 '개인 삶의 창조'로 교육의 핵심을 '자아실현'으로 보는 관점을 이론적 근거로 하여 개인흥미중심의 통합과학교육이 정당화될 수 있다. 따라서 이는 'Patterson 의 통합논리'가 바탕이 된다고 할 수 있으며, 통합화의 초점은 개인의 자아실현을 위한 심리적 측면에 있다. 앞으로 학교현장에서 "효과적인" 통합과학교육이 이루어지기 위하여는 본 연구에서 논의된 통합과학교육의 방향을 이론적 준거로 하여, 교사 교재 학생의 역동적인 관계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통합과학교육과정이 개발되어야 한다. 그리고 개발된 통합과학교육과정을 교사가 실제로 학교수업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기울여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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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와 국제항공의 질서의 변화 - 국제항공법과 한미항공협정을 중심으로 - (Change of International Political Order s and International Aviation Orders - From the viewpoint of International Aviation Law and R.O.K- U.S Air Service Agreement -)

  • 이종식
    • 항공우주정책ㆍ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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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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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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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의 목적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국제정치질서와 국제항공질서를 비교하여, 한미항공협정에 미친 영향력을 찾아보고, 향후의 국제항공협정의 전망을 해 보는것이다. 현실주의 국제정치와 국제항공정책의 패권적 힘에 의한 국제항공질서의 편성에서 2차 대전 이후의 한미 항공협정이 강대국의 영향력에서 불균형하게 형성된 것에서 시작하여, 1970년대 후반의 신 현실주의의 영향력에서 형성된 국제항공 자유화정책에 따라 1979년도의 한미항공협정의 개정을 통해서 상당한 개방의 방향으로 개정되었다. 그리고 1990년대의 국제정치의 구성주의적 협력의 정치의 영향으로 미국과 네델란드 간의 항공자유화협정을 시작으로 상호협력을 위한 인식의 공유와 전문지식의 공유를 통해서 이제 사용자를 위한 국제항공협정으로 개정 발전되어 왔다. 향후로는 보다 시민이나 이용자를 위한 항공협정으로 발전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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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 선험적 논리학과 라캉의 정신분석적 논리학의 인식론적 전제에 대한 비판과 구조-구성주의 인식론 정초(I) (A Criticism of the Epistemological Premise of Kant's Transcendental Logic and that of Lacan's Psychoanalytic Logic, and Justification of Structure-Constructivist Epistemology(1))

  • 문장수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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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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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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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칸트와 라캉은 형식논리학의 인식론적 전제들에 대해서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나 양자는 주체, 대상, 인식 그리고 진리 등의 개념에 대해서 서로 상반되는 태도를 취한다. 우선 칸트의 입장에서 볼 때, 전통적인 형식논리학은 인식의 본질을 정확하게 번역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나 라캉의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보면, 칸트의 선험적 논리학은 사태를 왜곡하거나 오직 부분적으로만 표상한다. 그러나 필자는 칸트의 선험적 논리학의 인식론적 전제와 라캉의 정신분석학적 논리학의 인식론적 전제를 동시에 비판하고자 한다. 모든 사유의 형식적 필연성을 탐구하는 형식논리학과 달리 모든 사유의 내용적인 필연성의 조건을 탐구하고자 하는 것이 선험논리학이다. 달리 말하면, 선험논리학은 우리의 사유를 지배하는 범주들의 원리를 탐색하고자 하는 범주 논리학이다. 그런데 칸트가 제시하는 12가지 범주는 사유의 필연성을 설명하기에 충분한가? 정신분석학적 입장에서 보면, 칸트의 범주들은 선천적 종합판단의 가능성을 설명하기 위한 일종의 가설일 뿐이다. 그렇다면, 라캉의 정신분석적 논리학은 과학의 가능성을 설명하기에 충분한가? 필자가 보기에 그의 논리학은 전적으로 은유와 환유의 원리에 의존하고 있다. 은유와 환유의 논리는 문학적 사태 또는 이것의 연장인 무의식적 차원을 설명하기에 유용할 수 있지만 과학의 엄격성과 객관성을 설명할 수는 없다. 그러나 편협한 과학이 아니라, 보다 포괄적이고 전체성을 지향하는 인문학적 이상의 관점에서 보면 칸트의 범주 논리학, 은유와 환유 법칙에 몰두하는 정신분석학적 논리 그리고 형식논리학, 이들 삼자는 보다 새로운 논리학, 즉 구조-구성주의 논리학에 의해 종합되어야 한다. 이런 맥락에서 본 논문은 칸트의 선험논리학의 한계와 라캉의 정신분석학적 논리학의 한계를 분석하는 데 집중하면서 양자의 종합의 필연성을 해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가 지향하는 결론적 내용은 이것이다. 칸트의 윤리학적 주장 및 미학적 주장들은 라캉의 정신분석학적 논리에 의해 수정되어야 한다면, 반대로 무의식의 본성에 대한 라캉의 주장들은 칸트의 선험논리에 의해 교정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