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RQ-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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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이프 '삶의 질서' 심리요법의 회복탄력성 개선 효과: 예비적인 검증 (Effect of the Kneipp Lebensordnung Psychotherapy on Improving Resilience: Preliminary Validation)

  • 홍금나;신방식;송규진;김현석;최민주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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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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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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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배경: 새로운 크나이프 심리요법에 대한 회복탄력성의 효과를 연구할 필요가 있다. 목적: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재구성된 크나이프 '삶의 질서' 심리 요법 (Kneipp Lebensordnung Psychotherapy: KnLP) 프로그램이 회복탄력성을 개선하는지 여부를 평가하기 위함이다. 방법: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건강 생성론, 의미치료, 명상, 회복탄력성을 포함하는 KnLP 중재 프로그램을 4회(주1회, 3시간씩) 적용했다. 중재 전과 후의 회복탄력성 지수(KRQ-53; Korean Resilience Quotient-53)를 평가하여 비교 분석했다. 결과: 평가에 필요한 데이터가 모두 확보된 9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KnLP 프로그램 중재 후 연구 대상자의 KRQ-53 평균 점수는 191.56점에서 206.22점으로 14.66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탄력성의 요인별 증가 점수는 자기조절능력(5.89점), 대인관계능력(4.89점), 긍정성(3.89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결론: KnLP 프로그램은 연구 대상자의 회복탄력성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 < .05), 특히 자기 조절 능력 요인에서 그 효과가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향후,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일반화된 결과를 얻기 위해 다수의 연구 대상자를 대상으로 후속 연구가 요구된다.

회복 탄력성 향상을 위한 청소년 그룹코칭 프로그램의 효과성 연구 (A Study on the Effectiveness of My Friends Youth Group Coaching Program for Improving Resilience)

  • 정현규;김현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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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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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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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FRIENDS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효과가 어떠한가를 알아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연구문제 1. FRIENDS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회복탄력성에 어떠한 효과가 있는가? 연구문제 2. FRIENDS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회복탄력성 하위요인에 어떠한 차이 가 있는가? 연구문제 3. FRIENDS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회복탄력성의 효과가 있는가? 위의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나누어 그룹코칭 실시 사전과 사후, 추후 검사를 SPSS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회복탄력성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사전과 사후, 추후검사를 Reivich와 Shatte의 RQT에 근거하여 김주환씨가 계발한 한국형 회복탄력성 지수 KRQ-53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FRIENDS 프로그램의 관련 자료와 선행연구들을 기초로 지도 교수의 자문을 받아 본 연구자가 연구대상자에 알맞게 수정하여 재구성하였다. 프로그램 실시는 매회기 50분씩 총 10회기에 걸쳐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FRIENDS 그룹코칭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키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회복탄력성 수준에 따른 인지 정보처리 변화: P300 (Changes in Cognitive Information Processing According to the Level of Resilience: P300)

  • 이승율;김진구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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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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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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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회복탄력성이 정보처리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에서는 남자 고등학생 39명을 무작위로 추출한 다음 회복탄력성 척도(KRQ-53) 점수에 따라 상위집단(13명), 중간집단(13명), 하위집단(13명)에 무선 할당하였다. 실험 과제는 단순반응시간, 선택반응시간-1, 그리고 선택반응시간-2 였다. 피험자가 과제를 실시하는 동안 Fp1, Fp2, F3, F4, Fz, Cz, Pz, C3 영역에서 사상관련전위(ERP)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첫째 세타파의 경우 중간집단이 상위 및 하위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둘째, 알파를 분석한 결과, 상위집단이 중간 및 하위집단보다 알파파가 높게 나타났다. 셋째, 미드-베타파를 분석한 결과 하위 및 중간집단의 미드 베타파가 상위집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P300 진폭은 선택반응시간-1에서 회복탄력성 중간집단이 상위 및 하위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회복탄력성 수준에 따라 정보처리가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을 보여준다.

산림환경에서의 크나이프(Kniepp) 요법

  • 홍금나;신방식;송규진;손정희;김현석;최민주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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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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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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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배경: 독일 크나이프 요법을 국내에서 적용하기 위해 검증 연구가 필요하다. 목적: 국내 산림 환경에서 적용한 크나이프 요법이 자율 신경계 및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함이다. 방법: 크나이프 요법 중 4가지 요소('움직임', '삶의 질서', '음식 섭취', '치유 식물')를 고려한 중재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적용했다. 중재 전과 후에 맥파측정기(uBioMacpa)를 이용하여 HRV(TP, VLF, LF, HF, LF/HF, CSI: Cumulative Stress Index)와 회복탄력성 지수를 측정하고 비교 분석했다. 결과: HRV를 분석한 결과, 프로그램 중재 후 연구 대상자의 TP(8.64%, p<.001), VLF(6.96%, p<.05), LF(15.86%, p<.001), HF(8.46%, p<.01), LF/HF(5.77%, p<.05)는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CSI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16.06% p<.001). KRQ-53 평균 점수는 191.56점에서 206.22점으로 14.66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국내 산림 환경에서 적용한 크나이프 요법은 자율신경계를 전체적으로 활성화하고, 교감과 부교감신경의 활성도를 높여 심장 활동을 촉진시키며, 누적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주었다. 그리고 회복탄력성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5), 특히 자기 조절 능력 요인에서 그 효과가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크나이프 요법이 국내 산림 환경에서 치유 프로그램으로 활용되어 스트레스 해소를 포함한 자율 신경계의 긍정적인 효과를 제시한 초기적인 최초의 증거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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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탄력성과 우울이 노인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Resilience and Depression on Suicidal Ideation in Elderly)

  • 박정숙;박용경;정성화;이채식;김홍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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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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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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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회복탄력성과 우울이 노인의 자살생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해 보고자 시행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대구 경북에 거주하고 일상생활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65-85세 노인 335명을 대상으로 개별면접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우울 측정도구는 한국판 노인우울척도 단축형(Geriatric Depression Scale Short Form-Korea Version, GDSSF-K)을 사용하였고, 자살생각은 Beck의 자살생각척도(Scale for Suicide Ideation, SSI)를, 회복탄력성은 한국형 회복탄력성 설문(Korean Resilience Quotient, KRQ-53)을 각각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자살생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건강상태(B=-1.445, p=.037), 우울(B=1.053, p<.001), 자기 조절능력(B=-0.120, p=.026), 긍정성(B=-0.217, p=.012)으로 나타나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우울 점수가 낮을수록, 자기조절능력과 긍정성이 높을수록 노인 자살생각이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회복탄력성이 노인의 자살생각을 변화시키는데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자기조절능력과 긍정성이 자살생각을 변화시키는데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음을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