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ording to the growing importance of science and technology policy, investment in research and development (R&D) has been increased. In this context, a patent as one of outcome of firm's systematic R&D investment is the way to hold a dominant position in companies' technology competitiveness and also to protect technology right. This study attempts to find the effects of input resources and intellectual property production activity on company value. It conducted empirical analysis based on 238 KOSDAQ-listed and medium-sized firms. Using the previous research, this study configurated research variables about activity of patent production, company value, and input of resources. Through these variables, it aims to know the effect of input of resources and activity of patent production on company value. First, the result of regression analysis shows that R&D cost has the positive effect on a patent production and sales promotion cost positively affects on the registration of the trademark. Second, the output of regression analysis indicates that a patent has the positive effect on company value but a trademark has not. With regard to the input of resources, R&D cost has the influence on company value but sales promotion cost has not. This study attempts to find the effectiveness of company's intellectual property registration on its value and suggests a way that the systematic R&D investment contributes the growth of company value.
본 연구에서는 금융위기를 전후하여 기업이 보유한 부동산 중 업무용부동산과 투자부동산의 보유비중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분석하고, 이 부동산의 보유비중이 금융위기를 전후하여 코스피기업과 코스닥기업간에 차이가 있는지 여부를 분석하였다. 코스피기업의 경우 투자부동산은 개략적으로 증가하고 업무용부동산은 개략적으로 감소하였다. 코스닥 기업의 경우 금융위기 중의 투자부동산을 제외하고 코스피기업과 유사하였다. 평균차이분석을 이용하여 코스피기업과 코스닥기업을 비교해보면, 금융위기 직전에는 코스피기업의 보유부동산비중이 코스닥기업의 보유부동산비중 보다 투자와 업무용 모두 낮았으나, 금융위기 중 구간에는 코스피기업의 업무용부동산비중이 코스닥기업의 업무용부동산비중 보다 높아졌으며, 금융위기 직후 구간과 최근 구간까지는 코스피기업의 투자부동산비중이 코스닥기업의 투자부동산비중 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었다. 본 연구는 금융위기 전후의 업무용부동산과 투자부동산의 변화 현상을 파악하는 목적이며, 이 분석결과를 토대로 경영성과와의 관련성 파악을 향후연구과제로 남긴다.
This study develops a Korean R&D Scoreboard which has originated from the R&D Scoreboard in United Kingdom. The Scoreboard contains details of the R&D investment, sales, growth, profits and employee numbers for Korean companies which are extracted from company annual reports and key ratios calculated, with some movements over time. Companies are classified by the Korea Standard Industrial Classification. The Scoreboard contains 190 companies which consist of 100 largest companies and 30 middle-or small-sized firms listed in Korea Stock Exchange (KSE), and 30 ventures and 30 other firms listed in KOSDAQ. The overall company R&D intensity (R&D as a percentage of sales) is 2.1% compared to the international average of 4.2%. Korea has an unusually large R&D percentage of sales in IT hardware (4.9%) and telecommunication (3.7%). R&D intensity is positively correlated with company performance measures such as profitability, sales growth, productivity and market value. For largest companies listed in KSE and ventures listed in KOSDAQ, the ratio of operating profit to sales is greater for high R&D intensity companies. Sales growth is in proportion to R&D intensity for all companies. Plots of value added per employee or sales per employee vs R&D per employee rise together for the sectors studied, especially for the chemical sectors and automobile sectors, demonstrating a correlation with productivity. The average market value of high R&D companies in the KSE has risen more than 1.6 times that of the KOSPI 200 index. Given the correlation between R&D intensity and company performance and given that R&D is a smaller percentage of surplus (profits plus R&D) than international level (both overall and in several sectors), the challenges facing Korean companies are to maintain the leading position in IT hardware and telecommunication, and to increase the intensity of R&D in many medium-intensive R&D sectors where Korea has an average intensity well below international or US levels.
최근, 4차 산업혁명 미래기술 및 투자전략의 관점에서 정보통신업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정보통신 관련 기술혁신이 기업의 생산성 증대,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경제성장의 발전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정보통신업의 효율적인 경영관리가 중요한 시점이다. 본 연구는 DEA를 활용하여 코스닥 상장된 정보통신업의 상위 30%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효율석을 분석하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기업의 투사값을 제시하며 벤치마킹 기업의 참조집합을 확인한다. 코스닥 상장된 정보통신업의 CCR 효율성, BCC 효율성, 순위, 규모효율성(SE), 규모수익성(RTS)을 평가하였다. 분석결과 CCR효율성이 1인 업체는 14개 기업, BCC효율성이 1인 업체는 10개 기업으로 분석되었다. 규모수익성은 IRS가 4개의 기업, CRS가 13개, DRS가 13 기업으로 분석되었다.
관리종목은 상장폐지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을 즉시 퇴출하기 보다는 시장 안에서 일정한 제약을 부여하고, 그러한 기업들에게 상장폐지 사유를 극복할 수 있는 시간적 기회를 주는 제도이다. 뿐만 아니라 이를 투자자 및 시장참여자들에게 공시하여 투자의사결정에 주의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한다. 기업의 부실화로 인한 부도 예측에 관한 연구는 많이 있으나, 부실화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한 사회, 경제적 경보체계라 할 수 있는 관리종목에 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매우 부족하다. 이에 본 연구는 코스닥 기업들 가운데 관리종목 지정 기업과 비관리종목 기업을 표본으로 삼아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의사결정나무 분석을 이용하여 관리종목 지정 예측 모형을 개발하고 검증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로지스틱 회귀분석 모형은 ROE(세전계속사업이익), 자기자본현금흐름률, 총자산회전율을 사용하여 관리종목 지정을 예측하였으며, 전체 평균 예측 정확도는 검증용 데이터셋에 대해 86%의 높은 성능을 보여주었다. 의사결정나무 모형은 현금흐름/총자산과 ROA(당기순이익)를 통한 분류규칙을 적용하여 약 87%의 예측 정확도를 보여주었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기반의 관리종목 탐지 모형의 경우 ROE(세전계속사업이익)와 같은 구체적인 관리종목 지정 사유를 반영하면서 기업의 활동성에 초점을 맞추어 관리종목 지정 경향성을 설명하는 반면, 의사결정 관리종목 탐지 모형은 기업의 현금흐름을 중심으로 하여 관리종목 지정을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cash holdings on firm value in export companies. To investigate this effect, we analyzed 5,386 samples drawn from export companies listed in the KOSDAQ from 2011 to 2018. During this period, the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have been employed.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results of a T-test showed that the level of the firm value of export companies with high levels of cash holdings i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those with low levels of cash holdings. In addition, the level of the firm value of export companies with higher levels of cash holdings than in the previous year is higher than the level might otherwise be. Furthermore, the effects of cash holdings on firm value are similar to those on return on asset.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export companies have little used a way of increasing their debt levels in order to increase cash holdings. Second, the results of a multivariate regression analysis presented that the cash holdings of export companies in listed the KOSDAQ significantly influence their firm value. Moreover, a higher level of cash holdings than in the previous year significantly affect firm value. These results proposed that making higher cash holdings than in the previous year might be useful in enhancing firm value. We found that export companies efforts to increase cash holdings positively influence changes in firm value. We also found that Korean export companies maintain their financial stability by obtaining sufficient liquidity specifically in a high uncertainty era like the recent time. We finally firmed an effort to maintain cash holdings as a reasonable choice for export companies.
디스플레이 산업은 전체 한국 경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기업의 보다 효율적인 운영과 보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 효율성의 분석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디스플레이 기업의 효율성을 분석한 경험적 연구는 수행되지 않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ANP와 DEA 모델을 이용한 상장 디스플레이 기업의 효율성 측정하고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2010년말 KOSPI에 상장된 7개와 KOSDAQ에 상장된 37개로 구성된 44개의 상장 디스플레이 기업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ANP와 DEA 모델을 이용하여 기업의 효율성을 분석하였다. DEA에서 가장 중요한 투입요소와 산출요소를 결정하기 위하여 ANP 모델을 적용하여 투입요소와 산출요소의 중요도를 평가하였다. 그리고 비효율성을 갖는 그룹으로 분류된 기업들에 대해서는 효율성을 갖는 벤치마킹 기업들과 이들 그룹으로 이동하기 위하여 개선해야 할 효율성 수치를 제공하였다.
본 연구는 코스닥상장 선도 기술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모델의 실행방법을 조사 분석하여 기술벤처 창업기업에 주는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본 연구는 창업기업의 핵심 성과요인 중에 하나가 창업자의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실행능력의 확보이고, 코스닥에 상장한 선도 기술벤처기업들의 지속성장 성과 핵심도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에 두어지는 만큼 양자의 공통요소를 상호 연결하여 창업기업들이 선도 기업들로부터 효과적인 비즈니스 모델 실행방안에 대해 시사점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는 점과 더 나아가, 창업기업 입장에서 비즈니스 모델 실행에 있어 자신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롤(Role) 모델을 구체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선도 기술벤처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실행 연구결과, 본 연구는 크게 세 가지의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첫째, 비즈니스 모델은 단순히 가치창출 구조나 논리 차원을 넘어 CEO 중심으로 한 기업의 사업실행방법론이었다. 둘째, 비즈니스 모델은 CEO주도로 기업의 내부외적인 사업역량과 자산들을 효과적으로 통합하게 하는 입체적인 과정(Process) 이었다. 셋째, 비즈니스 모델은 기업의 재무적 성과를 전제로 한 전략적 접근의 툴(Tool) 이라기보다는 목표고객의 식별과 가치의 창출 및 전달과정의 실행과정으로부터 재무적 결과는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산물이다. 넷째, 선도 기술벤처기업 CEO들은 비즈니스모델을 활용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관련한 현장정보의 수집이었다.
Purpose - This study examines the determinants of offer price and short-term and long-term performance of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ME) IPO stocks listed on the KOSDAQ during the period from July 2007 to December 2016. Design/methodology/approach - The SME IPO samples are classified into three categories of regular listing, technology-based special listing, and listing by merger with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SPAC), whose results are compared each other and compared to the result for the KOSDAQ listing of large firms. Findings - From the point of SME management which attempts to list its company on the KOSDAQ, the listing by merger with SPAC is the most unfavorable, and the underpricing phenomenon of the technology-based special listing is severe in the second place. By contrast, IPO stock investors can earn the largest abnormal return by purchasing the SPAC which succeeds the merger with unlisted firm, and the next abnormal returns are obtained in the order of the IPO stocks of technology-based special listing, regular listing of SMEs, and regular listing of large firms. However, it is interesting to observe that the net buying ratio of individual investors is relatively large for the IPO stocks of regular listing of SMEs and large firms, which exhibit the long-term under-performance. Research implications or Originality - This result implies that the exceptional listing system such as the technology-based special listing or the listing by merger with SPAC cost the SMEs which bypass the complicated procedure of the regular listing.
본 연구는 벤처기업들이 내부통제운영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경우 회계정보에 긍정 혹은 부정적인 영향과 같은 상호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GEM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홍콩의 GEM상장기업은 한국의 KOSDAQ시장과 유사한 상장기업으로 한국의 기업들도 상장을 진행하고 있는 증권 시장이다.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내부통제시스템의 운영을 평가할 수 있는 내부통제 지수와 회계정보의 질을 평가할 수 있는 재량적 발생액을 통해 회귀분석을 진행하였다. 이익의 조정은 재량적 발생액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업이 인위적으로 미래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경영자가 의도적으로 변형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수정된 존스(Jones)모형을 이용하였다. 실증 분석에서는 내부통제지수와 회계정보의 질을 평가할 수 있는 재량적 발생액과의 관계정도를 분석 하였으며 상호관련성은 매우 밀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향후 벤처기업의 이익조정 형태와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데 유용한 지침을 제공할 수 있으며, 신흥 벤처기업들의 재무적 환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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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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